수강신청 정정기간 - sugangsincheong jeongjeong-gigan

안녕하세요 동양대 학생알리미입니다.

오늘은 수강정정기간에 대해 알려드릴텐데요.

과연 수강정정과 수강취소란 무엇일까요??

수강신청 정정기간 - sugangsincheong jeongjeong-gigan

수강정정기간이란?

본인이 신청한 수강을 개강 후 일주일 동안 수업을 들어본 후에

시간상의 문제, 다른 수업을 듣고 싶은 경우, 잘못 신청한 경우 등

신청한 수업을 변경하는 것입니다.

어제 개강한 8월31일(월)부터 9월5일(토)까지 수업을 들어보시고

9월7일(월)~8일(화)까지 정정을 할 수 있는데요

한 학기 수업을 결정하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해야 할 사안입니다.

수강정정은 물론 취소도 가능하죠.

한번 정규수강신청때 망했다고 좌절하진 마세요

저희에겐 수강정정이라는 planB가 있잖아요 ㅎㅎ

정정기간때는 인원변동이 생기기 때문에

본래 신청을 못한 수업에 공석이 생길 수도 있다는 사실!!

9시 딱 되자말자 눈에 불을켜고 바라봐야 합니다.

이번주 수업은 정정기간이라 안들어도 된다고

수업을 안나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때를 노리는 교수님들이 많으시기에

수업을 나가는게 본인에게는 이득!

꼭 본인에게 딱 맞는 수업시간표를 짜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동양대학교 학생알리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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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전 자료

수강신청을 놓쳤다구요?! 수강정정이 있잖아요! - 수강정정 성공하는 방법 -

정정기간에 원하는 시간표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철저한 준비와 넣지 못한 과목을 넣어야겠다는 충분한 각오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준비물, 시간, 그리고최후의 수단! 까지.

저는 이것들을 ‘정정기간의 세 가지 조건’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 세 가지 조건만 잘 지키실 수 있다면 원하는 과목 넣기 그리 어렵지 않아요~

수강신청 정정기간 - sugangsincheong jeongjeong-gigan

<준비물>

준비물이라고 하니 “엥? 컴퓨터 말고 뭐가 또 있어?”라고 생각 드실거에요.

하지만 연장이 좋아야 풍년을 거둔다고 하지요? 조금 더 빠르게, 다른 구성으로 사용하는 방법들입니다.

◆ ‘크롬’ 설치하기

인터넷 브라우저로 대부분은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시잖아요.

 그런데 구글에서 제작한 ‘크롬’으로는 익스플로러보다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0.1초 차이로 실패와 성공이 좌우되는 수강신청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단, 크롬은 아직까지 호환성이 익스플로러보다 뒤떨어져 다른 사이트나 프로그램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학교? > PC방 > 집

컴퓨터 사양이 높을수록 인터넷뿐만 아니라 모든 실행 속도가 빠르다는 거 다들 아시죠?

그렇기 때문에 집보다는 PC방 컴퓨터가 더 빠르답니다.

또, 학교에 있는 컴퓨터를 사용시, 수강신청 성공률이 조금 높다는 소문도 있네요..

 이건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지만... 뭐, 밑져야 본전이니까요^^

◆ 스마트폰 이용하기

수강신청에 있어서 과거 몇 년 전과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바로 스마트폰의 사용일 것입니다.

정정기간이라고 해서 컴퓨터 앞에만 붙어있을 수도 없고,

노트북을 항상 휴대하기도 번거로운 상황에서 스마트폰이야말로 우리의 노다지!

물론 컴퓨터처럼 스마트폰도 사양에 따라 속력이 다르다는 점 유의하세요!  

<시간>

자,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고도의 집중력과 극도의 긴장감으로 인원이 빠지는 타이밍을 잡아내야 합니다.

이 단계를 완만히 이겨내야 진정한 수강신청 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ㅋㅋ

◆ 정정기간이 딱! 시작하자마자

서울·국제 캠퍼스 모두 수강신청 정정기간은 3월 2일 금요일 9:30분 정각에 시작합니다.

이 시간을 잘 노리세요!

수강신청 후에 휴학을 결정한 학생들이나 원치 않은 강의를 넣었던 학생들이 버리는 과목을 덥석 물어낼 수 있답니다.

◆ 해당 수업 시간 또는 그 직후

개강을 하고 첫 수업시간에 가만히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자 있노라면.. 하나 둘 강의실을 빠져나가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 강의가 무언가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아서 듣지 않겠다는 무언의 표시이죠.

그런 학생들은 곧장 해당 강의를 드롭시키고 새로운 강의를 찾게 되지요.

그러니 월요일 세시에 원하는 강의가 있다면 그 시간에 인원 변동을 꼭 확인하세요!

분명 한자리라도 나올 것입니다.

◆ 새벽

모두가 잠들어 있는 새벽 4~5시, 암거래가 이루어지는 시간입니다.

친한 선후배 혹은 동기가 누군가를 위해 미리 건져 놓은 인기 강좌를 전해준답니다.

우리는 그걸 지켜보고 있다가 또 덥석>_<!

또한 굳이 거래를 하지 않더라도 필요 없는 과목을 괜히 새벽에 몰래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네요.

다들 졸지 말고 Good luck^^!

<최후의 수단>

하라는 대로 했는데 이도 저도 안 될 것 같다면 마지막 방법입니다ㅜㅜ

특정 과목을 정말 꼭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드리는 정보이니 악용, 남용은 지양합시다.

◆ 새로 증설되는 과목 확인하기

강의 시간과 자리는 턱없이 부족한데 수강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을 경우에는

가끔 학과에서 추가개설강의를 마련하기도 합니다.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니 무턱대고 불평하기 전에 한 번 더 점검해 보는 것이 좋겠죠?

(http://community.khu.ac.kr/forum?furl=/forum/fldentry_list?cid=0000M)

◆ 학과사무실이나 교양학부에 문의하기

마지막 학기인 경우, 수강하지 않으면 졸업이 불가한 특정 과목은

학과 사무실이나 교양학부에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는 학생들이 종종있지요.

마지막 학기가 아니더라도 해당 과목 교수님이 수강 인원을 더 확대 시키실 의사가 있으신지 문의해보세요.

 무슨 요일 몇 시에 얼마만큼의 자리가 날지 정도의 힌트는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단, 조교님들을 너무 괴롭히는건 금물입니다~!!!!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ㅠㅠ)

◆ 무턱대고 수업 참여하기

아직 과목을 담지는 못했지만 일단 수업시간 강의실에 들어갑니다.

맨 앞자리에 정직한 자세로 앉아 교수님과 eye-contact 합니다.

출석체크를 마치신 후 교수님께서는 “혹시 이름 안 부른 학생?”이라고 말씀하실 겁니다.

 그때 손을 들고 당당히 외칩니다.

“아직 이 과목을 넣지는 못했지만 꼭 듣고 싶습니다!”

(...)

수업을 마친 후 교수님을 쫓아가 그 과목을 수강해야 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다시 한 번 부탁드리면 아무리 독하신 교수님도 강하게 거부하지는 못하실 것 같네요^^

지금까지 수강신청 정정기간을 이용한 완벽한 시간표 만들기를 알려드렸습니다.

이전에 알고 있었던 방법도 있고, 새로운 정보도 얻어 가셨을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정정기간을 이용한 수강신청 남·악용은 자제해 주시고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표를 얻을 수 있도록 유용하게 읽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모두 파이팅!

경희 SNS팀 블로그 기자

한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