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홈즈 게임 순서 - syeolloghomjeu geim sunseo

https://store.steampowered.com/curator/363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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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팀에 수많은 게임들이 있지만 한글화된 시리즈는 3개 뿐입니다

그래도 이 3가지만 하는데는 이전 시리즈를 몰라도 큰 지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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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의 유언(장)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05650/The_Testament_of_Sherlock_Holmes/?curator_clanid=36390721

 - 메타크리틱 73점

- 처음 한글화가 되어서 이 시리즈의 인지도를 높인 게임

-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지만 한글로 된 평가(즉 셜록홈즈의 팬들이 적은 우리나라에서의 평가)는 "복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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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 죄와 벌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41260/Sherlock_Holmes_Crimes_and_Punishments/?curator_clanid=36390721

- 메타크리틱 77점, 오픈크리틱 76점(Strong)

- 옴니버스식의 게임입니다 (에픽에서 무료로 풀린 적이 있음)

- 이건 한글 평가도 "매우 긍정적" 입니다 - 시리즈 중 가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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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 악마의 딸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50640/Sherlock_Holmes_The_Devils_Daughter/

- 메타크리틱 65점, 오픈크리틱 65점(Weak)

- 위의 "셜록홈즈의 유언(장)"과 이어지는 게임인데 이걸 모르고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서 뜬금없다거나 홈즈의 태도가 이해가지 않는다 평을 듣는 면이 있습니다

- 이것도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지만 한글 평가는 "복합적"입니다

# 비추하듯이 말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하고 애정도 있는 시리즈 입니다

사실 추리게임치고는 좀 엉성하고 미니 게임도 뜬금없이 너무 많이 나오고

특히 모션이나 그래픽도 스샷보다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전체 스토리 흐름은 흥미진진하고 역시 셜록 홈즈라는 자체에서 오는 매력도 있습니다

보통 이 게임을 셜록홈즈라는 네임밸류 + 추리게임에 대해 지나친 기대를 가지고 시작하시거나

실제 플레이를 안해보시고 네임밸류를 믿고 기대감을 잔뜩 심어주면서 방송이나 커뮤니티에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위 부족한 요소들 때문에 막상 실방송이나 커뮤니티 같은 데에선 지나치게 심하게 까이더라구요 ㅜㅜ 

이래서 늘 일부러 기대감을 낮추는 발언을 합니다 ㅠ 

(사실 이전 글에도 기대감을 낮추는 말을 적었었고..)

좋아하는 게임이 과도한 기대감 때문에 심하게 까이는 걸 보면 좀 마음 아프자나요ㅜ

여기 제작사(프로그 웨어즈)에서 가장 최근에 나온 게임은 작년에 나온 "싱킹시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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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picgames.com/store/ko/product/the-sinking-city/home?sessionInvalidated=true

- 메타크리틱 71점 

- 트위치나 커뮤니티에서 불호의 비중이 강한 "떵겜"으로 자리매김 해버렸죠

(이 게임은 저도 해봐야 판단하겠지만 방송상으로는 전작대비 그렇게 처참하진 않았는데...)

# 위 셜록홈즈의 네임밸류를 떼고 게임이 어느정도 인가를 파악하는 예를 들기 위해서 이 게임을 언급했습니다

# 라오어2 때문에 메타/오픈크리틱 점수같은게 신뢰를 잃었다곤 하지만 

저 점수를 참고하고 어느 정도의 게임이겠구나 하면서 

네임밸류에 따라오는 지나친 기대만 없이 보면 괜찮은 애들이예요(객관적으로 보면 호불호가 나뉠 애들입니다)

(사실 미니 게임 부분은 예전 어드벤처 게임 감성을 그대로 따온 거라 억울한 면이 ㅠ 게다가 악마의 딸은 스킵도 가능)

마지막으로.. 셜록 홈즈 : 챕터 원이 출시 예정 게임으로 나오고


이번에도 네임밸류 + 트레일러상의 그래픽으로 또 엄청난 기대를 미리 받고 있어서 걱정되네요

"셜록홈즈 : 죄와 벌"처럼 한번만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ㅠㅠ 

이 쫄림은 위쳐3가 나오기 직전에도 느꼈었고(이건 결과가 좋아서 다행...) 

현재 사펑 때문에도 느끼는 중입니다 ㅋㅋㅋ

‘셜록 홈즈: 악마의 딸’은 프로그웨어의 대표 추리 어드벤처 타이틀 ‘셜록 홈즈’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기존과 마찬가지로 아서 코난 도일 소설 ‘셜록 홈즈’를 원작으로 한다. 이번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다시 한번 세기의 탐정 ‘셜록 홈즈’가 되어, 오컬트적인 요소 가득한 5개 사건을 파헤치게 된다. 이번 영상에는 주요 플레이 장면 중 '연쇄충돌'과 관련된 사건을 담고 있다. '홈즈'는 이를 시간 순서대로 풀어내면서, 진실을 파헤치게 된다.

한글판 기준 출시순서가

1. 셜록홈즈의 유언

2. 죄와벌

3. 악마의 딸

2편 3편을 먼저 해보고 , 가장 오래된 1편을 해봤는데 뭔가 느낌이 다르더군요. 

1인칭 시점,  숄더 시점(TPS), 클래식어드벤쳐 시점으로 전환이 가능하더군요. 게임을 굉장히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라?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가장 오래전에 만들었던 게임이 더 잘만들었단 느낌이 드는게...

아직 초반이라 느낌은 여기까지입니다만, 제 느낌은 끝까지 틀리지 않을듯 하군요.

셜록홈즈 시리즈 순서를 착각하고 썼었더랬습니다. 린님 덕에 일부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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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2012년 작을 하기 전 2016년 작을 먼저 깔짝 건드렸었습니다.

하지만! 엔딩을 이제서야 봤습니다. 12년 작은 '옛날 게임이니까...' 라는 느낌으로 그냥저냥 기대감 없이 해서 괜츈했던 것 같은데 16년 작 악마의 딸은 좀...

위쳐3보다 1년이나 늦게 나온 게임인데, 여러 면에서, 아...

물론, 위쳐가 갓게임이긴 합니다만 -_-" 연속으로 하려니 왜이리 재미가 읎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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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새로 이사 온 미모의 여성의 등장과 함께 왓슨의 껄떡거림으로 시작.

뭐, 왓슨이야 여러번 결혼 한 캐릭터로 알고있으므로 젊은 여자에게 작업거는 건 그러려니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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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의 전 작이라 그런지

죄와 벌과 같은 방식의 진행을 갖습니다. 의뢰를 받고, 인물을 관찰하며 추리하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분장하고 뛰어다니고...

그런데 셜록홈즈의 딸이 등장? 으잉?

라고 적었습니다만. 린님의 댓글을 보아하니 죄와 벌이 악마의 딸 전작이라십니다. 어라? 당연히 게임이 더 후져서 이게 전작인 줄 알았는데;;; 와,, 게임이 어떻게 이렇게 퇴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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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의 친 자식은 아니고

전작  

"12년작 셜록홈즈의 유언"에서 모리아티를 통해 얻게 된 수양 딸입니다. 하지만 당사자인 케이트는 아직 이 사실을 알지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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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악마의 딸을 깔았을 때는 첫 사건 해결하기도 전에 묵혀두다가 지워버렸고, 두 번째는 진행하다가 또 묵혀뒀고, 반년쯤? 만에 다시 열고서야 진짜 진행했습니다.

열시간 겨우 넘기는 게임을 대체 얼마나 길게 보관해 뒀던 건지.

솔까말 게임으로 따지면 재미가 없습니다.

그냥 박물관 가 있는 느낌으로, 그리고 '얼른 깨버리고 삭제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플레이해서 간신히 엔딩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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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B에서 빠질 수 없는 VR 총알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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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맨 암호도 있습니다.

방금 셜록홈즈 책을 찾아 본 결과 의뢰자 큐빗씨가 처음으로 들고왔던 메세지임을 확인함. 하지만 무슨 뜻이었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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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영국을 구경하는 기분으로 봐줍니다. 물론 어크 신디케이트도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하고는 있습니다만, 어크에서 느끼지 못한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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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의 자유를 막고 한정적인 맵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라 소소한 오브젝트에 쏟은 정성이 대단합니다. 오, 이런 시기에 이런 스타일 물건을 썼었구나! 라는 걸 알 수가 있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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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게임이라 추리를 해야하고, 그래서 범인을 색출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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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 작

죄와 벌과 같은 방식으로 용의자들을 범인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악마의 딸로 이런 방식을 적용 한 후 반응이 좋아서 죄와 벌도 나온 거겠죠?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인지, 아니면 그냥 셜록홈즈가 하던 방식대로 판결까지 셀프로 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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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죄와 벌 때는 진짜 범인을 안 알려줘서 찝찝했는데, 범인을 뙇 알려줘도 찝찝하네...

내가 해석한 증거와 범인이 일치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수긍이 안되니 더 좀 그래요. 분명 저 옆에 증거처럼 보이는게 더 있는데 클릭을 안 되서 볼 수가 없으니 답답한 감도 있었고;

아, 맞다. 박물관 간 느낌으로 플레이하기로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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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방에서 발견 한 물감!

오옹, 8색 고체물감을 써주시네. 그런데 저 튜브는 달러로니껀가? 줌을 땡길 수가 없으니 자세히 볼 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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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무리 봐도 달러로니 같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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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방식 난로는 저런 스타일도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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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여왕님 초상화도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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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우중충한 하늘. 영국이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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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예전 박물관 갔을 때 본 적 있습니다. 있어요!

휠체어도 되게 여러버전을 거쳐서 현재 스타일이 됐던데, 요건 그 중간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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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지만 게임 진행에 별 관심이 없어졌습니다.

맵 구경이나 오브젝트 구경하는게 더 좋습니다. 그 맵이 코딱지 만하고 말 걸 수 있는 NPC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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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메인 사건들 중간에 짜잘하게 친근한 스토리도 나왔습니다.

셜록홈즈 팬이라면 알 수밖에 없는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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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는 존재하지만 셜록홈즈 팬으로서는 선택지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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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어릴때 쓰던 책상이 저런 방식이었는데... 평소에는 접을 수 있고, 내리면 책상이 되는 방식. 하지만 항상 위에 잔뜩 뭘 쌓아둬서 접는 일은 거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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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C 영국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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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스타일의 마차도 있었나봅니다. 앞쪽에는 마부가 앉고 양 옆에 승객들이 앉을 수 있는 방식. 요즘으로 치자면 경차스타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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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C 말의 링거병

저 노란 고무호스, 일부 병원에서는 80년데 중반? 까지도 저런 고무호스 쓰는 경우가 있었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다른용도 아니고 링거용으로. 

맞나? 내 기억의 왜곡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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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C 말의 산소호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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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책장도 있고, 지금까지도 애용하는 스타일의 스탠드도 있고.

전체적으로 칙칙해서 잘 안 보이는데... 아, 진짜 게임 진행하는 동안 횃불 들고 싶은 적 많았습니다. RPG였으면 횃불이나 손전등이라도 줬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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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퍼즐게임들이 셜록홈즈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됩니다.

어째서인지 '추리' 라고 써놓는 퍼즐게임이 너무나 많긔. 퍼즐은 퍼즐이지 대체 왜 추리와 퍼즐을 동일시 하는지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악마의 딸 경우 쓰잘데기 없는 버튼액션과 퍼즐이 많습니다.

차라리 그런 퍼즐 만드는 것 보다는 증거와 범인에 대한 개연성을 더 맞추던가 더 아리까리한 용의자를 배열 할 것이지...

악마의 딸 편의 단점.

1. 본래 PC판 제작이 아니라 그런지 캐릭터가 너무 흐느적 거립니다. 

물론 많은 게임 캐릭터들이 흐느적 흐느적 인체 움직임을 따라하고는 있습니다만, 어깨 1cm만 벽에 걸려도 문을 통과하지 못하는 맵을 사용하려거든 좀 더 캐릭터의 유연성을 줄였어야 할 듯.

덕분에 다른 게임 10시간 할 때 보다 악마의 딸 1시간 플래이 했을 때 손 피로도가 더 높았습니다.

2. 망할 퍼즐.

수 많은 추리게임이라 쓰고 퍼즐게임을 낸 회사들이 자주 내는 퍼즐들이 악마의 딸에도 들어있습니다. 퍼즐게임 하자고 산 게임이 아닌데...

물론 12년 작에서도 퍼즐요소는 많았지만, 악마의 딸에서의 퍼즐 배치가 셜록홈즈의 유언 때보다 좀 더 이상한 배치에 있는 듯.

3. 어딘가 부실한 증거.

증거 가짓수는 그럭저럭 되는데, 딱! 액기스가 없는 느낌입니다. 얻어낸 증거를 짝짓는 과정에서도 "대체 이게 왜 이거랑 연관돼? 다른게 아니라?" 싶은 것들이 은근 있습니다.

덕분에 사건을 해결하고도 수긍이 잘 안 됨.

그래서...

답이 누군지 알고나서도 일부러 다른 사람을 넣어버리기도 한 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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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장점 또한 존재하긴 합니다.

1. 인물에 대한 세부 추리.

죄와 벌 때 되게 참신하게 봤던 방식이 이번

편에서 부터 시작됐습니다. 아마 발매 당시에는 꽤나 충격적이었으리라 예상해 봅니다. 

에도 적용이 됩니다.

2. 반쯤 열린 결말.

용의자를 추리고 범인으로 색출하는 과정. 그리고 범인에 대한 선택을 플레이어에게 맏기는 방식. 위와 같은 느낌으로 이 때는 참신했을 듯 합니다.

하지만 풀이과정과 답이 좀 뜬금없는 경우가 있어서 많은 기대는 금물.

3. 현장을 보고 사건을 재현하는 방식.

이 역시 퍼즐요소의 게임이긴 합니다만, 앞뒤 전개 없는 마야 피라미드 퍼즐과 다르게 현장 재현이라는 이유로 상당히 신박했습니다. 추리 게임에서 퍼즐이 있다면 당연히 이런 방식의 퍼즐이었어야지!

아니 그러합니까?

4. 박물관 급 오브젝트 재현.

NPC들의 생동감은 없습니다만 오브젝트 재현들은 진짜 대단한듯. 19C 영국인들의 일상 풍경을 흘끔 봐보고 싶다? 하시면 추천합니다.

참고로 실제로 영국 셜록홈즈 박물관 가시면 오래 머물경우 눈치를 주므로(좁아서 한 번에 들여보내는 인원에 제한이 있음. 본래 없던 주소지를 셜록홈즈 때문에 만들어서 엄청 좁습니다.)

느긋하게 셜록홈즈의 집을 구경하고 싶으실 경우 추천합니다.

하지만, 솔까말 후속작이 당연히 더 그래픽 퀄이 좋겄죠?

여튼, 엔딩 봤다!

200시간 엔딩 폴아웃 보다 19시간(깔았다 지웠다 한 시간 모두 포함) 악마의 딸이 더 지루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