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2차전지 etf - tiger 2chajeonji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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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국내외 금융 환경 속에서 자산 배분 효과가 뛰어난 상장지수펀드(ETF)조차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 투자하는 ‘2차전지 ETF’들이 한 달 새 두자릿수 수익률을 달성하며 ‘나 홀로’ 상승세를 과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2차전지 산업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ETF가 중장기적 투자처로도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 상장된 2차전지 ETF 4종은 일제히 4~5%씩 껑충 뛰며 거래를 마쳤다. ‘TIGER KRX2차전지K-뉴딜(364980)’ ETF가 5.97% 오른 1만 5345원에 마감됐고, ‘KODEX 2차전지산업(305720)’도 5.0% 껑충 뛰며 2만 1315원까지 올라섰다. ‘TIGER 2차전지테마(305540)’와 ‘KBSTAR 2차전지액티브(422420)’도 각각 4.58%, 4.28% 오른 채 마감됐으며 ‘TIGER KRX2차전지K-뉴딜’의 2배 수익률을 내는 레버리지 상품의 경우 이날 하루에만 12.09%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1개월 성적표를 봐도 11.8~16.2%를 기록해 네 개 상품 모두 두자릿수 성과를 냈다. ‘TIGER KRX2차전지K-뉴딜 레버리지’ ETF의 경우 한 달 수익률이 29.7%에 이른다.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316개 ETF의 한 달 평균 수익률이 1.55%인 점과 비교할 때 압도적인 성과를 자랑하는 셈이다.

이들 ETF가 담고 있는 국내 주요 배터리 기업들이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 ETF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나란히 기록한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포스코케미칼의 주가가 한 달 새 20%씩 껑충 뛴 것이 개별 ETF의 성과도 갈랐다. 세 회사의 합산 투자 비중이 55%, 59%로 높았던 ‘KODEX 2차전지산업’과 ‘TIGER KRX2차전지K-뉴딜’ ETF의 1개월 성과가 각각 16.2%, 14.9%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이다. 같은 기간 11.8~12.0%의 수익률을 보인 ‘KBSTAR 2차전지액티브’와 ‘TIGER 2차전지테마’ 역시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포스코케미칼을 비교적 많이 담고 있었지만 합산 투자 비중은 30.0%, 31.8% 수준에 그쳤다.

다만 전문가들은 ETF가 중장기적 성과를 기대하며 투자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1개월 정도의 단기 성과에 지나치게 몰입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2차전지 산업 전반이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돌입했다는 점에서 특정 기업보다는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관심을 갖길 권하고 있다. 한제윤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배터리 셀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대비해 이미 대규모 증설을 통한 공급 여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지만 그럼에도 공급량은 2023년 수요를 넘어서는 쇼티지(부족)를 겪게 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감축법안(IRA)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2차전지 밸류체인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높은 수익률과 밝은 중장기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신규 투자가 활발한 편은 아니다. 실제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KODEX 2차전지산업 ETF에서는 일주일 사이 235억 원의 뭉칫돈이 빠져나갔고, TIGER 2차전지테마에서도 같은 기간 64억 원이 유출됐다. 금융투자 업계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증시 상황이 불안정한 가운데 수익이 난 상품에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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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에 뜰 ETF 테마는 신재생·로봇·K컬처·인프라"

    국내외 증시 약세 속에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의 성과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올 들어 전기차, 2차전지, 반도체, 메타버스 등 ‘뜨는 테마 ETF’를 중심으로 돈이 몰렸지만 약세장의 파고를 넘진 못했다. 그나마 ETF 산업을 주도하는 운용사, 지수사업자, 거래소 등의 주식을 담은 ‘ETF 테마’와 천연자원·탄소배출권 테마 등만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유망 상품으로는 로봇, 신재생에너지, K컬처 테마가 꼽혔다. 올해 2兆 넘는 돈 몰렸지만…19일 NH투자증권이 자체 분류한 국내 테마 ETF 130여 종을 분석한 결과, 올해 평균 수익률은 -2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지수 하락률과 큰 차이가 없었다.국내에 상장된 테마 ETF에는 연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2조4300억원이 유입됐다.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모은 상품은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8164억원),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7277억원), ‘TIGER 2차전지테마’(1214억원) 등 전기차와 반도체 분야에 집중됐다. 이들 세 가지 상품 모두 올 들어 -20~-30% 안팎의 손실을 냈다.한동안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게임, 인터넷, 메타버스 테마는 반토막 수준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TIGER KRX인터넷K-뉴딜’(-58.97%), ‘TIGER K게임’(-56.12%) 등의 성과가 유독 부진했다. 하재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에 상장된 테마 ETF의 순자산총액(AUM)이 약 30% 줄어든 데 비해 국내 감소폭은 상대적으로 작았다”며 “새해 증시가 안정을 찾으면 글로벌 주식 중심으로 국내 테마 ETF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그나마 수익률이 가장 좋은 테마 ETF는 ‘KODEX 미국ETF산업Top10 Indxx’(16.

    2022.12.19 05:37

    Tiger 2차전지 etf - tiger 2chajeonji etf

  • 하락장서도 질주한 2차전지 ETF

    주식시장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지만 2차전지 상장지수펀드(ETF)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가 하락하는 국면에 성장이 확실한 업종으로 투자금이 몰리고 있어서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ODEX 2차전지산업’은 최근 한 달(10월 4일~11월 4일) 25.6% 상승했다. ‘TIGER KRX2차전지K-뉴딜’(26%), ‘TIGER 2차전지테마’(21.2%)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6.29% 오르는 데 그쳤다. 2차전지 산업은 각국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침체 구간에도 안정적으로 실적을 낼 수 있다는 얘기다. 다만 2차전지 ETF마다 투자 전략이 다르기 때문에 편입 종목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KODEX 2차전지 산업과 TIGER 2차전지테마는 2차전지 산업에 폭넓게 투자하는 펀드지만 편입 종목에는 큰 차이가 있다. KODEX 2차전지산업은 대형주 비중이 높다. 삼성SDI(편입 비중 23.22%), 포스코케미칼(16.37%), LG에너지솔루션(15.74%)이 편입 상위 종목이다.TIGER 2차전지테마는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비슷한 비중으로 담고 있다. 대형주라도 편입 비중이 12%를 넘지 않는다. 포스코케미칼(11.19%), LG에너지솔루션(10.44%), 삼성SDI(10.37%) 등이 주요 투자 종목이다.TIGER KRX2차전지K-뉴딜 ETF는 펀드 내 대형주 비중을 90% 이상으로 높인 상품이다. 삼성SDI(28.35%), LG에너지솔루션(26.59%), SK이노베이션(21.95%), LG화학(13.8%) 등 4개 종목에 펀드 자산의 90% 이상을 투자한다. ‘KBSTAR 2차전지액티브’는 펀드매니저가 종목 선정에 관여하는 액티브펀드다. 기초지수인 ‘iSelect 2차전지 지수’ 구성 종목을 70% 담고, 나머지는 시장 상황에 따라 조정한다.박의명 기자

    2022.11.06 05:47

    Tiger 2차전지 etf - tiger 2chajeonji etf

변동률

3개월 +8.26% 6개월 0.00% 12개월 -20.05%

상승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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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 환경규제 강화 추세로 글로벌 에너지 활용의 중심이 화석연료에서 친환경으로 이동하는 중입니다. 이에 따라 2차전지를 활용한 전기차 시장 또한 급성장 중인데요.

특히, 미국 테슬라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하는 등 전기자동차 시장 본격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전기자동차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2차전지 시장에도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차전지가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수의 미래산업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40년에 판매되는 승용차의 57%, 전 세계 승용차의 30% 이상이 전기차가 될 것이고, 새로 판매되는 시내버스의 전기차 비중은 81%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조선비즈 2020.1.20)

즉, 미국을 비롯해 유럽 등에서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란 온기가 고스란히 2차전지 산업에도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2차전지에 투자하고 싶으신가요? 2차전지에 투자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 중 하나는 바로 2차전지테마 ETF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TIGER ETF 라인업 중에서 2차전지 ETF에는 바로 ‘TIGER 2차전지테마 ETF’가 있습니다. 그럼 ‘TIGER 2차전지테마 ETF’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차전지ETF- TIGER 2차전지테마 ETF는 전기차 시장과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성장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국내상장 2차전지 및 2차전지 밸류체인 종목에 직접 투자합니다.

*위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일뿐 2차전지 관련 사업구조 및 관련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2차전지를 구성하는 재료가 다양한 만큼 재료 밸류체인을 분석하고, 밸류체인 내 다양한 종목에 분산투자 합니다. 2차전지와 관련된 다양한 종목에 투자하는 만큼 분산투자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ETF 수익률 및 상세정보 보기:

https://www.tigeretf.com/npc/product/product.do?ksdFund=KR7305540007

2차전지에 투자하는 ETF이기에 PDF(구성종목)에서 어떤 종목들을 편입하고 있는지 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 구성종목(PDF)는 비중 순으로 상위 15개 종목만 나타낸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www.tigeretf.com

급성장하는 2차전지 및 2차전지와 관련된 기업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TIGER2차전지테마 ETF에 관심을 가져 보시면 어떨까요?

*상세한 투자위험에 대한 이해를 위해 투자 전 반드시 투자설명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www.tigeretf.com)

미래에셋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외부제출 확인필 제20-0022호(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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