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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검색어 최근 검색어가 없습니다. JOE'S GARAGE조스 개러지는 2012년부터 꾸준히 아메리칸 캐주얼 컬렉션을 선보여왔다. 아메리칸 빈티지 클로딩의 선구자이자 정점에 있는 브랜드 '토이즈 맥코이(TOYS McCOY)', 끊임없는 디테일의 추구로 빈티지를 충실하게 복각하는 '웨어하우스(Warehouse&Co)', 복각을 넘어 다음 세대의 빈티지를 추구하는 '페로우즈(Pherrow's)' 빈티지 복각 데님 장르의 개척자 '스튜디오 다치산(Studio D'artisan)', 빈티지 유러피안 테이스트의 '오르게이유(Orgueil)' 등 조스 개러지만의 감성으로 셀렉한 아메리칸 캐주얼 웨어를 선보인다. TOYS MCCOY WAREHOUSE&CO PHERROW'S STUDIO D'ARTISAN ORGU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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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S GARAGE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8-1002-2039-1954 아메리칸 캐주얼 웨어의 매력에 빠지게 된 가장 강력한 계기 중 하나인 항공자켓.. 가장 멋있는 플라이트 자켓을 얘기할 때는 물론 MA-1도 빼놓을 수 없지만, 저로서는 말가죽 사양의 A-2 자켓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동경해왔습니다. <버즈릭슨 A-2 후기 포스팅> 지난 가을 버즈릭슨의 A-2 자켓을 구매한 뒤로도 많은 분들께서 최고로 꼽는 토이즈맥코이의 A-2는 어떨까 항상 궁금하게 생각해오던 와중, 시착이라도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조스개러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정신차려보니.. 제품을 결제하는 저를 발견...😅 오늘의 포스트는 토이즈맥코이의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 TYPE A-2 V.HILTS의 구매기와 제품 디테일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해봅니다!
영화 '대탈주' 속 스티브 맥퀸
출처 : toys-mccoy.shop-pro.jp 핼멧백 포스트에서도 봤었던 브랜드 소개글 찐덕후의 향기가 진하게 나는 멋있는 브랜드 토맥..
출처 : toys-mccoy.shop-pro.jp 공홈 스티브 맥퀸 카테고리에는 수십개의 관련 제품이 판매 중이었습니다. 경이로운 덕력..
출처 : 유니페어 조스개러지 판매가 종료되었는지 일본 공홈에서는 보지못했지만 MA-1 또한 스티브맥퀸 실루엣으로 복각.. 시대의 아이콘인 한 아티스트가 브랜드의 뮤즈이자, 시작과 끝으로 점철되는 것은 보면 볼수록 경이로운,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이한 모습으로 느껴졌고, 토맥의 대표 아이템인 V.HILTS 자켓에 대한 궁금증을 점점 더 강하게 자극했습니다.
TOYS MCCOY TYPE A-2 V.HILTS 제품 정보와 소개글 (출처 : toys-mccoy.shop-pro.jp 크롬 번역)
유니페어 조스개러지의 제품 정보와 소개글 (출처 : unipair.com) 일본 가격은 22만엔, 한국 스토어 가격은 275만원입니다. 직구 시에는 관부가세까지 포함 시 266만원 + 배송료가 발생하니 괴리가 아주 큰 것 같지는 않습니다. 2005년 이후 최초로 리뉴얼 어깨 데칼이 Army Air Corps로 변경된 점, 안감의 인식번호 스탠실을 극중 사양으로 변경 등 토이즈맥코이의 원점이자 궁극의 제품.. 공홈에서는 홀스하이드, 유니페어에는 머스탱하이드로 기재되어있습니다. 일본의 말가죽 퀄리티는 버즈릭슨 제품과 시계 스트랩, 토이즈맥코이 헬멧백으로도 대단함을 경험했었는데, 야생마의 가죽과 일반 말가죽이 구분되어 생산되는지의 여부도 찾아봐야겠네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이 궁극의 자켓을 구경하러 조스개러지로 향했습니다.
예전에 찍어두었던 사진입니다😅
매장 한 켠의 오일버너 조스개러지 제품을 구입하면 옷에서 특유의 멋진 향기가 나는데 인센스 스틱과 이솝 오일에 그 비밀이..
매장이 아주 넓지는 않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조스개러지
페로우즈의 서츠와 토이즈맥코이의 티셔츠가 많이 보였습니다.
캡틴 맥코이 스태츄.. 구매하고 싶었지만 아내에게 저지당하였습니다..ㅋㅋ
토이즈맥코이 티셔츠도 시착 토이즈맥코이 펠릭스 티셔츠.. 예전부터 펠릭스 제품을 갖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팔길이가 제가 원하는 것보다 짧아 보류😭 토이즈맥코이 티셔츠는 항상 사이즈가 XL도 다른 브랜드에 비해 작은 느낌입니다.. 흑흑
방문의 목적이었던 힐츠 A-2를 시착 방문 전 온라인에서 44사이즈는 품절이었고, 38, 40, 42사이즈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40과 42 두 사이즈의 시착을 요청드렸습니다. 버즈릭슨의 A-2는 40사이즈를 입고 있는데, 토이즈맥코이는 작게 나온다고 들었어서 42를 입어야하지 않나 싶었었는데요. 40을 입는 순간 42는 입지 않아도 되겠다싶은 사이즈감이었습니다. 기장감이나 품은 전체적으로 버즈릭슨 40에 비해 반 사이즈 작은 느낌인데, 약 3kg..? 아주아주 조금의 감량이 효과가 있었는지😅 40사이즈가 딱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공손한 손
아닌척하지만 몹시 신난 상태
아닌척하지만 몹시 신난 상태 2 40사이즈만 입어보고는 바로.... 이거 주세요😇😇 결국 토이즈맥코이의 3팩 부츠삭스와, 아내가 산다던 오프화이트 색상의 토맥 포켓티를 함께 구입 결제 후 손님 입장이 잠시 멎어들어서, 한준 과장님과 이야기를 좀 더 나눌 수 있었습니다. 지금 있는 재고 이후에 입고될 A-2는 기존 금액에서 30만원이 추가로 인상될 예정이라 지금 구매하는게 너무 좋다는 것..! 구매를 망설였다면 더욱더 멀어질뻔한 힐츠A-2였습니다..😮💨 DP용으로 진열된 빈티지 리바이스도 구경하게 해주셨습니다
리지드 상태의 데님을 이런 색감까지 나오게 입으려면 8년은 걸리겠죠..?😭
가지게 되더라도 밖에 입고 나갈 엄두가 안나는 바지.. 금액을 생각하면 실착보다는 콜렉팅의 영역인 작품처럼 느껴졌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
저는 빈티지를 구분할 지식이 없습니다.. 아는 것은 빅E뿐..ㅋㅋㅋ
보여주신 덕분에 진귀한 작품 감상이 되었습니다.
구매 후 인증샷 원했던 아이템을 얻고 저도 모르게 보살같은 표정이.. 얘기가 너무 새어버린 것 같군요😅 이제 본품을 구경해보겠습니다.
스티커 세장과, 인센스 스틱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제 집에서도 옷방에 피워두면 조스개러지 향기를..!!
손 떨리는 금액.. 같이 간 아내에게 오프화이트 컬러의 토이즈맥코이 포켓티를 선물😆 아내는 입어본 일본브랜드 티셔츠 중 토이즈맥코이가 가장 만족스럽다고 하네요..! 토이즈맥코이의 3팩 부츠 삭스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본품 앞면..! 이 유명한 제품을 드디어 경험해봅니다..😭
뒷면 사진 조명때문에 전체적으로 브라운 느낌이 많이 나지만 실제로는 좀 더 어둡습니다.
반대편에는 품번과 컬러번호, 사이즈와 일본 가격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봉투 안에는 관리 방법이 적힌 가이드가 들어있었습니다.
별도의 특정 제품에 대한 설명은 아니고, 소재에 따른 관리 방법이 적혀있는 것 같습니다
가죽 자켓 / 양털 자켓 / 나일론 자켓 면 자켓 / 지퍼 사용 시의 주의 사항인듯!
파파고 이미지 번역 가죽 자켓은 습기, 곰팡이, 유지분절(??)을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굵은 옷걸이에 걸어 보관 비에 젖으면 그늘에 건조, 오일 보충 등을 권장 레더 클리닝은 권장하지 않고, 오염 시 중성세제를 묻힌 천으로 닦는 정도의 관리만 권장
빈티지하게 구현된 왼쪽 어깨의 데칼 구매하면서 조스개러지 한준 과장님께 데칼과 관련된 재미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과거 버전의 제품은 ARMY AIR FORCES로 생산되어 왔었다고 하는데, 대탈주 영화에서 스티브 맥퀸이 착용했던 제품의 데칼이 AIR FORCES인지, AIR CORPS인지 불분명했다고 합니다. 추후에 공개된 대탈주의 미공개 B컷을 통해 AIR CORPS였던 점이 확인된 이후 변경하여 제품을 생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완성된 스테디셀러 제품이지만 계속해서 업데이트된다는 점도 덕후 브랜드의 면목을 느낄 수 있었던 흥미로운 이야기였습니다😆
견장에는 은색으로 칠해진 디테일이 보이는데 의미는 모르겠습니다😅 공부가 필요합니다..
위 사진의 질감처럼 가죽 원단은 전체적으로 에이징된 느낌입니다! 왼쪽 포켓 안에는 여러 라벨이 붙어있습니다.
'스티브맥퀸' 이름과 이미지에 대한 사용 허가를 받았다는 문구
영화 '대탈주'와 관련된 리걸라인 문구도 표기되어 있습니다.
시리얼 넘버가 적힌 라벨 의류에 고유 시리얼이 부여되는 형태는 처음보네요!
토이즈맥코이 헬멧백에서도 보았던 오카모토 히로시 디렉터님의 라벨
겉감은 100% 제뉴인 레더 안감은 100% 면
지퍼 덮개를 뒤집으면 보이는 아미에어포스 데칼 어깨처럼 AIR CORPS로 들어갔어야하지 않나 생각이 들지만 저의 지식이 부족하여😅 의도된 부분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0817218은 영화 속 힐츠의 인식번호 (아마도 군번 같은?)라고 합니다. 헤아려보니 아직도 저도 저의 군번이 외워지네요 소름..
좌측 주머니 쪽 안감에는 이렇게 별도의 라벨이 붙어있습니다. 영화용 의상으로 스티브맥퀸을 위해 비스포크된 라벨 같은 느낌을 그대로 구현했나봅니다..
탈론 지퍼의 슬라이더는 유광 리테이너 부분은 무광으로 마감되어있습니다.
겉면에서 본 안감 목 부분 스트랩의 엑스박스 봉제 균일하고 대칭되는 느낌은 아닌 투박한 느낌!
삐뚤삐뚤한 느낌도 의도된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너무 토맥뽕을 맞은 것일까요..?ㅋㅋㅋ😂
조명때문에 왜곡된 색감을 최대한 벗어나 찍어본 사진 실물은 위 사진보다도 좀더 블랙 느낌이 있습니다. 가방과 자켓도 묘한 색감 차이가 있는데 사진으로 표현은 잘 안되네요😭
구매를 계획 중이신 분들께 참고가 되기를 바라며.. 비루하지만 또 저의 착용 모습을 올립니다😂 그 사이 약간의 아주 감량으로.. 170cm / 72.3kg (ㅋㅋ) 40사이즈를 입었습니다. 저스트한 사이즈로 느껴집니다.
지퍼를 잠근 채로도 한 컷 제품의 실제 색감은 착용샷이 실제와 더 비슷합니다.
뒷모습 가을이 되면 야외 착용샷을 업데이트해보겠습니다😄 그땐 지금보다는 더 나은 몸으로 변화해있어야할텐데요..ㅋㅋ 열심히 노력해볼 예정입니다.
- 탑티어 급으로 여겨지는 토이즈맥코이의 A-2를 겟🥳 - 가격 인상 직전 구매하게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 정말로 영화 속 의상을 그대로 가져온듯한 느낌! - 디테일한 부분 하나하나 모두 영화 '대탈주'의 그것을 재현하려 노력한 덕후의 집착이 느껴졌습니다. - 가죽 원단은 전체적으로 짱짱한 새제품 느낌보다는 에이징된 빈티지한 분위기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복각 A-2자켓의 1티어로 꼽히는 토이즈맥코이의 제품 디테일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편은 이번에 구매하게 된 토이즈맥코이의 A-2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버즈릭슨의 A-2자켓의 디테일을 비교해보는 포스트로 작성해보려합니다. 오늘도 놀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A-2자켓 포스트 2편이 업로드되었습니다😆 <2편 보기> |
토이즈맥코이 매장 - toijeumaegkoi mae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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