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등받이 레버 - uija deungbad-i lebeo

안녕하세요. 듀라 입니다. 의자중에 등받이고정장치 레버가 있는 모델들이 있습니다.

그전에 우선 좌판밑에 중심봉과 연결하는 하드웨어를 보통 럭킹(locking) 또는 메커니즘(mechanism) 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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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커니즘은 중심봉과 연결하는 부위로 높낮이조절레버 또는 등받이각도조절레버 그리고 등받이텐션조절부위 등이 있는 의자 부품입니다.대부분 높낮이레버만 있는 모델이 많이 있지만, 요즘에는 등받이조절레버 메커니즘을 많이 적용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좌판슬라이딩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메커니즘도 많이 있습니다.

메커니즘 종류만해도 약 100가지는 됩니다. 하지만, 국내의자 중 약 90%정도는 약 3가지를 제일 많이 사용하는데요.

첫번째는 높낮이만되는 메커니즘, 두번째는 높낮이조절과 등받이잠금장치가있는 메커니즘,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 설명드릴 높낮이조절과 등받이각도조절이 되는 메커니즘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말씀드린 등받이각도조절 즉 원하는 각도에서 등받이를 고정하는 장치가있는 메커니즘은 고정레버가 의자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작동이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레버를 자주 풀었다 잠궜다 하실 경우에는 그런 현상이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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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왼쪽에 ㄱ자로 꺽인레버가 높낮이 조절레버이며, 오른쪽에 길게 나와있는 레버가 등받이를 원하는 위치에서 고정해주는 레버입니다. 높낮이만 되는 모델들은 체중이 좀 있는 분들이 사용할 경우 등을 기대면 기대는 데로 등받이가 뒤로 넘어가는데 이 레버가 있으면 등받이가 고정이 되므로 의자사용시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레버가 위로 올라가 있으면 등받이에 몸을 기대면 뒤로 넘어가고 앞으로 하면 등받이가 따라오는 형태로 사용가능한 상태입니다. 등받이에 등을 기대어 원하는 위치에 등받이를 위치하신다음 이 레버를 아래의 그림과 같이 아래로 내리면 그 각도에서 고정이 되는 장치입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레버를 아래로 내렸는데도 등받이에 등을 기대면 등받이가 고정이 안되고 넘어간다던가 또는 내려도 올려도 바뀌는게 없이 등받이가 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아래의 방법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매우 간단한 방법입니다.

의자를 눕혀놓고 정면에서 오른쪽 즉 높낮이조절레버쪽으로 돌려서 보시면 위의 화살표가 가르키는 부위가 있을겁니다. 이 캡은 플라스틱캡으로 손으로 빼면 빠집니다. 혹 잘 안빠지면 스패너나 펜치등을 이용하여 살짝 잡아 빼시면됩니다. 마개형태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마개를 빼면 위와 같이 육각너트가 보이실텐데요. 이 너트를 시계방향으로 반바퀴만 돌리고 레버를 작동해보고 그래도 잘 안되면 다시 반바퀴를 돌린 후 레버를 작동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의사항은 이 너트는 반바퀴씩만 돌려보고 체크해야 합니다.

작동이 잘 안되는 이유는 위의 사진에서와 같이 레버를 내릴때 겹겹이된 얇은 철판같은 것들이 타이트하게 겹쳐지면서 등받이 텐션 부분을 꽉 물어주어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원리인데 사용하다보면 간혹 조금씩 풀려서 작동을 안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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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등받이 텐션조절기능 즉 등받이의 짱짱함을 조절해주는 부분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릴까합니다. 아래의 그림과 같이 이 둥그렇게 생긴 손잡이는 등받이고정기능 또는 각도조절기능을 해제한 상태에서 등을 의자 등받이에 기대었을때 등받이가 등을 받쳐주는 정도를 조정하는 나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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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커다란 손잡이 안에는 매우 큰 철 스프링이 하나 들어가 있는데요. 이 손잡이를 통해 조이거나 풀어서 스프링을 수축시키거나 느슨하게 해서 등받이의 짱짱함정도를 조절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간단하게 푸는쪽(loose)로 돌리면 텐션이 느슨해지고 잠그는쪽(tight)로 돌리면 짱짱해집니다.

의자에 따라 틀린데 간혹 이 루즈 또는 타이트라고 명시 되지 않는 메커니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방향은 같습니다. 의자를 눕혀놓고 시계방향이 잠기는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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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점이 있는데요. 사진에서 보시면 가운데 부분에 육각너트가 살짝 보이실텐데 이 너트가 긴 볼트에 끼워저서 그 가운데 있는 스프링을 조이고 풀고 하는건데 간혹 너무 많이 풀경우 너트가 볼트에서 빠지면서 스프링이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프링이 매우 강하다보니 한번 빠지면 잘 껴지지 않습니다. 힘센 남자분이시라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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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듀라DURA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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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사]의자 수리하는 방법 3탄(의자 럭킹 수리)

오늘은 의자 수리 포스팅 중에서 3번째 포스팅입니다.
첫번째는 중심봉 교체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고
두번째는 의자바퀴 수리 교체 쉽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이번에는  의자의 중요부품 중의 하나인 럭킹에 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선 럭킹이 어떻게 생겼으며, 무슨 역할을 하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의자 럭킹을 아래에서 바로 본 모습니다.
의자의 럭킹을 뒷편 아래에서 바라 보았을 때, 
왼쪽에 길게 나온 레버가 등받이 각도 조절레버이며, 아래 위로 작동합니다.
오른쪽 레버가 높낮이 조절 레버로서,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레버를 위로 올리면,
의자 방석이 아래로 내려갑니다.

럭킹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
럭킹을 직접 분해해 봅니다.

우선, 등받이 각도 조절 레버를 고정하고 있는 핀을 뺍니다.

등받이 각도조절 레버 고정핀을 빼기 위해서는 우선, 고정핀을 잡고 있는 클립을 먼저 제거해야합니다.
위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이 클립이 있는 자리입니다.

등받이 각도 조절레버 분해 후 내부의 모습을 살펴보면,
강력한 스프링이 내부에 들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등받이 각도조절 레버를 위로 올리면, 레버 끝부분의 돌출부위가 내부의 스프링을 밀어내고,
등받이와 연결된 타원모양의 부품과 럭킹사이에 틈이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의자 등받이가 앞뒤로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할 수 있습니다.

각도조절레버를 아래로 내리면,
1번과 2번이 꽉 물리게 되어 등받이가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각도조절레버를 위로 올리면,
1번과 2번사이에 유격이 생깁니다.
그러면, 등받이가 자유자재로 앞뒤로 움직입니다.

이제 의자 럭킹이 작동되는 원리에 대해 이해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해가 잘 안되면 직접 분해해 보세요.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실행!

이제부터 의자 럭킹 수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알아봅니다.
위의 사진상의 3번 부품에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3번 부품 플라스틱 커버를 공구를 이용해 제거해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너트가 나옵니다.

의자 등받이 조절 레버를 조정해도, 등받이가 고정되지 않고 앞뒤로 움직이면,
바이스플라이어나 몽키스패너 같은 공구로 이 너트를 살짝 조여줍니다.
그러면 1번과 2번 사이의 유격이 작아지고, 레버가 정상적으로 기능합니다.
단, 너무 많이 조이면 아예 의자 등받이가 움직이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등받이가 아예 움직이지 않으면 다시 살짝 너트를 풀어주셔야 합니다.
이러다 보면, 레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간격을 맞출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의자 럭킹 앞쪽에 둥그런 원통모양의 부품을 볼 수 있습니다.
부품아래에 영어로 loose or tight 라고 씌여 있는 것 보이시나요?
의자 등받이의 탄성이 약해지고  
처음 의자 구입시 보다  편하지 않다고 느껴지신다면,
tight 방향으로 돌려보세요.
의자 등받이가 단단히 허리를 지탱해 준다는 느낌이 올 것입니다.

지금까지 의자 수리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 봤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소통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