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hot 파일.폴더ico(2000人다운!!) 원피스 극장판 14기 스탬피드 [한글자막] HD화질 파일 정보
파일캐스트는 언제어디서나 모바일로 실시간 감상이 가능합니다.
 원피스 극장판 14기 스탬피드 [한글자막] HD화질 자체자막이니 잘 다운 받으시고 즐감하시길 바래요 ㅎㅎ
톡톡튀는 댓글평을 남겨주시면 판매자가 무료다운로드 쿠폰을 선물로 드립니다. 콘텐츠 별점 5/5정말좋아요
판매자 자료 더 보기 anilife.live is using a security service for protection against online attacks. This process is automatic. You will be redirected once the validation is complete.
Protected by StackPath
원피스 14기 극장판 애니메이션 방영 20주년 기념 작품 스탬피드 영화 감상 후기 청양의 하는둥 마는둥
원작에서 한창 진행 중인 와노쿠니 에피소드 신세계에 돌입한 뒤 어인섬, 드레스로자, 토트랜드에 이어 한창 이야기가 진행 중인 사무라이의 땅 와노쿠니. 현재 해당 에피소드가 비판받는 이유는 셀 수도 없이 많지만 그중 왜색이야 문화 개방한 지도 벌써 꽤 많은 세월이 흘렀고 무엇보다 가장 큰 불만사항은 20년 가까이 이끌어온 여러가지 원피스, 그리고 라프텔과 관련된 이야기에 와노쿠니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에피소드의 재미는 둘째치고 그동안 사무라이라곤 스릴러바크 류마와의 접촉 정도가 전부였던지라 갑자기 튀어나온 여러가지 설정들에 독자들이 납득하기 어려워하면서 해당 사태가 일어났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오다 작가의 말로는 예전부터 그려보고 싶었던 에피소드라고 하는데 이제 막 3막이 시작되었죠. 과연 어떤 식으로 끝나게 될런지 저 역시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의 기대를 하고 있네요. 오리지널 스토리가 아닌 기존 에피소드를 리메이크한 작품 지난해 일본 현지에서 새로운 원피스 극장판이 상영하였습니다. 제 입장에선 정말 오랜만에 찾아본 원피스 극장판인데 그도 그럴 것이, 요즘은 나왔다 하면 과거 에피소드를 리메이크하여 나오기 부지기수였거든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매주 방영하는 장기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원피스 원작 애니메이션의 작화 질은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와노쿠니 에피소드가 시작되고 질적인 향상이 눈에 띄게 보이긴 하지만) 그래서인지 과거 에피소드를 작화만 새롭게 그려 다시 만든 리메이크 작품이 여럿 나왔었습니다. 오다 에이이치로의 감수를 받은 오리지널 스토리의 극장판 작화 퀄리티야 극장판답게 우수하긴 했으나 아무래도 한번 봤던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쉽사리 눈이 가지 않았던 걸까요, 요 근래 원피스 극장판은 봤던 기억이 없었네요. 문득 궁금해져서 과거 오리지널 스토리 극장판의 개봉 주기가 어찌 되는지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일본 현지 기준 스트롱 월드 (2010), 필름 제트 (2013), 필름 골드 (2016)로 약 3년 주기로 한 번씩 나왔더군요. 그리고 필름 골드가 개봉한지 3년이 지난 2019년, 또다시 오리지널 스토리로 만들어진 새로운 극장판이 공개됩니다.
애니메이션 방영 20주년 기념 극장판 원피스 14기 극장판 : 스탬피드 공식 트레일러 원피스 14기 극장판 스탬피드 ONEPIECE STAMPEDE 장르 : 애니메이션, 액션, 모험 감독 : 오오츠카 타카시 각본 : 토미오카 아츠히로, 오오츠카 타카시 원작 : 오다 에이치로 제작 : 토에이 애니메이션 상영 시간 : 101분 (1시간 41분) 개봉 : 2019년 8월 9일 (일본 기준) 러닝 타임은 다른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크게 다르지 않은 무난한 시간입니다. 일본 현지에선 작년 여름에 개봉했는데 당시 일본과의 일련의 문제로 불매운동이 막 시작할 때 즈음이어서 그런지 뒤늦게나마 국내 상영이 확정됨은 물론, 더빙 작업이 이루어져 2월 말에 스크린에 걸릴 예정입니다.
배경 시점은 빅 맘과의 결전 이후 기본적으로 극장판에서 다루는 내용은 원작과 별개의 평행세계라고 생각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원작은 쉴 틈 없이 계속 진행되는 반면, 오리지널 스토리로 구성되는 극장판은 따로 복선 없이 이야기를 진행시키며 무엇보다 원작 작가의 만화와 달리, 어디까지나 독자적인 스토리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여담으로 매주 방영하는 TVA 애니메이션에서 극장판 내용을 보강하는 명목으로 앞전의 스토리를 구축하여 방영하였는데 스탬피드를 시청하시기 전에 먼저 애니메이션 895화와 896화를 감상하신다면 작품을 좀 더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앤 (왼쪽, 비전비전 열매의 능력자)
약 1시간 30분의 러닝타임을 배정받아서 그런지 작품 초반부터 질질 끄는 전개 없이 정말 빠른 속도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어째서 20년 만에 해적 박람회가 부활하게 된 걸까요? 수많은 해적들이 어떤 해적이 남긴 보물을 쟁취하기 위해 박람회로 몰려드나 해군 입장에선 이들을 일망타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지라 그냥 못 본 척 넘어갈 수 없겠죠. 최악의 세대라고 불리는 루피를 비롯한 루키들은 물론, 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치는 해적들이 한데 모일 수 있는 이유에는 납득하기 쉬운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골드 로저가 남긴 보물을 두고 펼쳐지는 해적들의 쟁탈전 바로 해적 박람회를 통해 찾아야 할 것은 해적왕 골드 D 로저가 남긴 보물. 다른 해적도 아니고 해적왕이 남기고 간 보물로 박람회를 유치하는 데 신세계에 있는 해적들이 자연스레 모여들 수밖에 없었죠.
당연히 빠질 수 없는 밀짚모자 일당 주인공으로서, 또 대사건에는 항상 이 일당이 빠지지 않았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박람회로 발길을 돌립니다. 토트랜드 이후 시점이니 현상금은 10억을 넘겨버린, 이젠 단순히 루키라고 치부할 수 없는 영향력을 가진 루피 선장 아래 밀짚모자 일당 또한 해적 박람회에 참가하고자 써니호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본 작품에서의 주요 흑막 왼쪽의 인물은 최악의 전쟁꾼이라는 별명을 가진 부에나 페스타로 본 작품에서 박람회를 주최하는 주최자이면서 동시에 무언가 음모를 꾸미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오른쪽의 인물은 예고편에서도 루피와 합을 겨뤘던 '귀신의 후계자'라 불리는 사나이인 더글라스 불릿으로 전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해적들을 수감하는 임펠다운에서도 레벨 6 최하층에 가뒀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파워를 가진 해적입니다. 과거 커리어도 무시 못 할 수준인 게 라프텔에 도달해 원피스를 발견했던 바로 그 로저 해적단의 선원이었다는 점 또한 공개되었습니다. 묘하게 이 둘은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함께 행동하는 듯한데 과연 어떤 관계인 것일까요? 그나저나 임펠다운 설정 한 번 내놓고 여러모로 쏠쏠하게 잘 사용하네요. 갑자기 튀어나오는 적들은 레벨 6 수감되었다가 마샬 티치에 의해 해방되고 바다를 전전하다 루피 일당과 맞닥뜨렸다, 이런 식으로 활용하면 끝없이 극장판을 찍어낼 수 있을 테니까요.
시작부터 크게 다친 모습으로 등장하는 트라팔가 로우 영화 극 초반부터 트라오는 여기저기 다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이때부터 이곳 해적 박람회 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관객에게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악명 높은 해적단이 여럿 모이는 자리인데 순탄히 보물 찾기만 하고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겠죠. 반가운 얼굴들을 여럿 볼 수 있는 넉넉한 팬 서비스 애초에 해적 박람회라는 타이틀과 함께 로저가 남긴 보물이라고 세계 곳곳에 홍보를 해서 그런지, 그동안 등장했던 여러 해적들이 등장하였습니다. 아마 등장인물 스케일로만 따진다면 역대 원피스 극장판 중 압도적인 1위가 아닐까 싶네요. 칠무해인 광대 버기를 비롯해 사카즈키 원수의 명을 받아 투입된 스모커, 그 밖에도 드레스로자에서 활약했던 케번디쉬와 바르톨로메오, 유스타스 캡틴 키드와 폭시 해적단까지! 지난 20년을 함께해 온 팬이라면 속속 섬에 상륙하는 캐릭터들을 보며 옛 추억을 떠올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스피디하게 진행되는 전투 극장판은 일반적인 TVA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한 편안에 기승전결을 한 번에 다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기 마련입니다. 항상 시작은 평화롭게 시작하고 사태가 고조되더니 흑막과 일기토를 겨루고 그 섬의 사태를 종결시키며 떠나는 게 일반적인 극장판 스토리 흐름이었는데 원피스 스탬피드는 시작부를 굉장히 압축하고 본격적인 보물을 둘러싼 전투에 꽤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충분한 제작비를 투입해 만들어지는 극장판답게 작화는 말할 것도 없으며 스피디한 전투는 그야말로 극장판의 매력을 십분 살렸다고 평가해도 무방할 정도였네요. 하지만 동시에 아쉬운 점은 진지한 상황이 생각보다 빨리 전개되고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바람에 밀짚모자 일당이 함께 활약하는 장면은 전무하다시피하고 장시간 전투에 살짝 피로감이 느껴졌다는 점이 있달까요.
극장판 작화로 처음 선보인 기어 4 : 스네이크맨 하지만 과거에 비해 나이를 먹었다곤 하나 과연 로저 해적단의 선원이었던 사나이답게 10억 베리 현상금의 루피를 상대로 엄청난 파워를 보인 불릿의 액션신은 훌륭하였습니다. 그리고 미려한 작화로 만날 수 있었던 기어 4 변형 상태는 그야말로 드레스로자에서 처음 선보였던 그 느낌 이상의 쾌감을 주기에 충분했고요.
이 남자의 목적은 무엇일까 수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바람에 이런 전투 속에서도 다른 장소에선 여러가지 상황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박람회에 잠입한 스모커를 통해 상황을 보고받는 사카즈키 원수는 어떠한 액션을 취할 것인지, 그리고 사보는 혁명군으로서 이곳에 온 이유는 무엇일지, 각자 저마다의 목적을 갖고 해적 박람회에 참가한 것입니다.
과연 싸움의 행방과 보물의 정체는 평행세계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사실 결말이야 어떻든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와 동시에 원작에서 다룰 수 없는 내용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팬이라면 꼭 봐야 할 오랜만에 개봉한 오리지널 스토리 기반의 극장판입니다. 과연 더글라스 불릿과 몽키 D 루피의 싸움의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지, 그리고 로저가 남긴 보물이라는 게 대체 뭐길래 이렇게까지 치열하게 싸우는 것인지는 1시간 30분에 모두 담아냈습니다.
전투신만큼은 깔 요소가 없는 14기 극장판 : 스탬피드 사실 취중에 본 작품이라 다음날 작성하는 포스트임에도 불구하고 기억이 좀 날아간 장면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또렷하게 머릿속에 남아있는 건 신경 써서 만들었다는 티가 팍팍 나는 전투신이네요. 아쉬운 점이라면 전개가 너무 빨라서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간다는 것. 기존 캐릭터들의 대거 참여로 오리지널 캐릭터는 사실 몇 안 됩니다. 오랜만에 개봉한 오리지널 스토리 극장판이라는 점과 신세계 돌입 후 행방이 묘연했던 캐릭터들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즐거웠고 결말은 대충 예상했지만 정말 그렇게 흘러갈 줄 몰랐기에 끝에 한번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와노쿠니 에피소드가 언제쯤 끝날런지는 모르겠으나 그 사이에 환기도 좀 시켜줄 겸 이런 극장판도 자주 나왔으면 좋겠네요. 국내 더빙판도 다음 달 말에 국내 스크린에 걸릴 예정이니 한 번 더 볼 생각입니다. 이상 원피스 14기 극장판 스탬피드 감상 후기였습니다.
|
원피스 극장판 14기 더빙 다시보기 - wonpiseu geugjangpan 14gi deobing dasibogi
관련 게시물
저작권 © 2024 ko.paraquee I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