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편지 글귀 - yeojachingu pyeonji geulgwi

여자친구 편지 글귀 - yeojachingu pyeonji geulgwi

안녕하쎄여! 동네 바보형 입니다. 

ㅎㅎㅎㅎㅎ 데헷데헷

제가 생각을 해보다가 여자친구한테 편지쓰는게 너모 너모 힘들던 기억이 나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생일 때나, 일상적으로 편지를 써야할 위가가 무적권 한번씩은 찾아오게 되는데요...

(바보형도 여자친구 있습니다. 데헷)

자.. 당황하지 마시라고 준비해봤습니다.

여자친구 편지 어떻게 써야하나요??????????????????

1. 기. 인사

편지의 시작은 뭐라해도, 인사겠죠? 약간 오그라들게 쓰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안녕. 너를 사랑하는 남자친구 바보형이야...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으니까, 참 쑥스럽다.ㅎㅎ 

2. 승. 인사 + 추억팔이

우리가 만난지 벌써 100일이 되었어. 정말 시간이 빠른거 같아. 처음 너를 봤을 때가 떠올라 

한눈에 반해버렸었는데 ㅎㅎ 그때 정말 심장이 멎눈줄 알았어.  

3. 전. 원하는 말

자기야 23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자기야 이 세상에 태어나 줘서 너무 고마워

4. 결. 마지막 인사

내가 글씨를 잘 못 써서, 벌써 5번째 고쳐서 쓰고 있는 중이야 퓨ㅠㅠㅜ

그만 여기까지 적어볼게 ㅎㅎ 

사랑해

이런식으로 기승전결을 나눠서 편지를 쓰면 훨씬 편합니다.

제가 며칠전에 해봐서 알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편지 전문가 아니겠습니까?

자 여러분 여자친구한테 편지쓰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이상 바보형이었습니다. 

연애편지를 쓰려고 하다보면 막상 좋을 글귀들이 생각이 안나는경우가 있어요~그래서 연애편지 글귀모음을 여러분께 몇개 소개드릴까 합니다. 첫번째는 사랑할 때 알아야할것들 이란 책으로 유명합니다. 그 내용도 엄청~ 사랑스럽답니다. 이것은 제가 선정한 내용들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도
가슴 아프고 슬픈 일도
하루씩 견디다 보면 
괜찮아질거야  
 
화나고 억울한 일도
속상하고 괴로운 일도 
하루밤씩 자고 나면 
지나가게 될 거야  
 
막막한 삶도
울고 싶은 현실도
기억 하고 싶지 않은 나쁜 일들도
언젠간 끝은 있는 거니까  
 
하루씩 잘 참아내고
하루밤씩 잘 자고 나면
모두 없던 일이 되어줄거야  
 
지금 힘들더라도 용기 잃지 말고
꿋꿋하게 이겨내 보는 거야
모두다 괜찮아질테니까  
 
그러니까 힘내!

너를 잠깐 만났는데도

나뭇잎 띄워 보낸 시냇물처럼
이렇게 긴 여운이 남을 줄 몰랐다 

보고 있는데도 보고 싶어
자꾸 바라보다
네 눈에 빠져 나올 수 없었고
곁에 있는 데도 생각이 나
내 안에 너의 모습 그리기에 바빴다 

너를 만나는 것이
이렇게 좋을 줄 알았으면
오래 전에 만났을 걸 아쉽기도 하지만
이제라도 만난 것은
사랑에 눈뜨게 한 아름다운 배려라 생각한다 

걷고 있는데도 자꾸 걷고 싶고
뛰고 있는 데도 느리다고 생각될 때처럼
내 공간 구석구석에 너의 모습 그려 넣고
마술 걸린 사람처럼 가볍게 돌아왔다 

너를 만난 오늘은
영원히 깨기 싫은 꿈을 꾸듯
아름다운 감정으로 수놓인 하루 

윤보영, <그대가 있어 더 좋은 하루> 중

여자친구 편지 글귀 - yeojachingu pyeonji geulgwi

"툭" 심장이 멈췄습니다.  
 
당신의 미소가
당신의 마음이
내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심장이 콩닥콩닥
그것은 셀렘이었습니다  
 
푸른 하늘을 닮은 당신
불어오는 바람을 닮은 당신
걷고 있는 이 길을 닮은 당신
낯설게 다가 왔던 당신
셀렘으로 행복을 주었던 당신  
 
당신의 환한 미소가
부드러운 눈짓이
다정한 몸짓이
따뜻한 위로의 말도
익숙함 속에 숨어버렸습니다.  
 
익숙함 속에 당신은
따뜻함이고
편안함입니다.  
 
그런 당신의 익숙함이 참 좋습니다.  
 
당신이 참 좋습니다.  
 

기윤덕, <당신이 참 좋습니다> 중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면 좋은 말들

 

정말 잘했어요.
역시 당신이네요.

 당신하고 떨어져 있으면 왠지 허전해요.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때 당신 판단이 옳았어요.

 당신이 있어서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 몰라요.
날마다 이 모든 일을 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나와 가장 가까운 친구가 누군지 알아?
바로 당신이에요.

 하루 종일 당신 생각한 거 알아요?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당신이 옆에 있어서 좋아요.
죽을 때까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뿐이에요.

 당신은 언제 봐도 멋있어요.
난 당신을 믿어요.
당신이 나한테 얼마나 큰 의지가 되어주는지 모르죠?

 우울하다가도 난 당신만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내가 세상에서 유일하게 잘한 일이 있다면,
그건 당신과 결혼한 일이에요.

 미안해요, 내 잘못이에요.
당신은 어떻게 하고 싶어요?
당신 생각은 어때요?
당신은 정말 특별한 사람이에요.

 내가 뭐 도와줄 일 없어요?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나와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요.

<우리는 다시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