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 좌석권/ 자유석권(선착순)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요, #지정좌석권 6시 20분 입장 마감 #자유석권#선착순 5시 50분까지 방청권을 받고, 7시 입장 마감 방식이에요! 사연은 어떻게 작성하였는지 궁금하신가요!?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10년동안의 유스케와의 추억을 풀어보았답니다-!! 분량은 거의 다 채웠구 진심으로 스케치북에 가고 싶음을 어필하였어요!! 스케치북이 제게 준 영향 등등! 덕분에 한 번에 당첨됐어요! 쨔잔-! 당첨이 되어 저는 자유석권이었구, 오후 반차쓰고 방청권 받으러 갔더니 200번대 중반이었어요! 첫번째로 오신 분은 무려 당일 밤 12시부터 줄을 서 있었다고 합니다..ㅇㅅㅇ 대단 그런데 입장할 때 5시 50분까지 와서 미리 줄 서있으라고 했는데,,!! 체력적으로 힘들었어요... 입장이 조금 지연되긴 했어서 그랬는지 다음날 몸살을 앓았다능,, 공연장이 크지 않아서 어떤 자리에서든 잘 보여요! 여기가 맨 뒷자리인데요, 사진보다 훨씬 가깝게 느껴진답니다-! 일렉기타가 맨 앞에 있길래 밴드로구나,, 온갖 추측을 했었다죠 YB, 검정치마(개인소망), 딕펑스 등등,, 첫 공연의 주인공은 #국카스텐 이었답니다 ㅋㅋ 실제로는 처음 봤는데 에너지가 넘치더라능 앵콜까지 했어요!! 점프점프 사전MC 딩동입니다-!! 어쩜 그리 재치있고 순발력 있게 무대를 장악하는지!! 관객분들도 정말 재미있고 센스있게 잘 이야기해주셔서 넘 재밌었어요 ㅋㅋ 실제 방송보다 요 틈이 더 재밌더라능ㅋㅋㅋ 출연 가수의 싸인이 적힌 스케치북을 쟁취하기 위한 노래 경연과 양보할 수 없는 서로의 사연까지!! 꺄르르꺄르르 스케치북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엠씨딩동이 찍어도 된다고 할 때에만 찍었어용!! 그래서 사진에는 없는데 #길구봉구 #선우정아 출연했답니다-!! 라이브로는 처음 보는 가수들이었는데 정말 ㅎㄷㄷ해용 길구봉구는 유스케 10주년 프로젝트로 공연에서 부른 그대로를 앨범으로 발매한다구 하구 선우정아는 예전에 희열옹이랑 작업했던 노래만 들어봤었는데 좋은 곡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잘 몰랐던 가수를 발견하는 매력, 이게 또 스케치북만이 주는 묘미가 아닐까 싶어요! 요것도 사진 찍으라고 해서 올립니당 ㅋㅋ #지소울 에서 #골든 으로! 군대 전역한지 얼마 안됐는데 노래 좋더라구용!! 요 친구도 새로운 발견!! 제가 가장 좋았던 것은 희열옹,,,♥ㅋㅋㅋㅋㅋ 어쩜 그리 말씀을 잘하시는지요! 저도 몇 년 전에 왔어서 3번째 방청이었는데, 항상 비슷한 말을 하겠지만은 이번엔 맨 뒷자리여서 그랬을까요? 얼마나 많은 스텝들이, 관계자들이 멋진 무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희열옹이 말하는데, 참 감동적이었어요!! 공감도 되구요-!! 전국 노래자랑도 송해의 전국 노래자랑이 아닌데,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라는 타이틀로 본인이 그 모든 영광을 누린다고 하는 부분이 겸손하기도 하구 또 그게 맞는 말이구나 싶기도 했어용 어떤 라디오를 듣다보니 누구 작가, 누구 누구, 이렇게 소개를 하다가 마지막에 목소리 누구였습니다. 라는 멘트를 들어본 적이 있어요.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노력이 뒷받침되어있겠죠-! 그래도 그런 노력들과 유희열님 덕분에 프로그램이 10년씩이나 지속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예전에는 몇 회 특집으로, 고맙습니다 특집이었나요? 스케치북에 기여해준 분들이 메인이 되어 소개해줬던 방송이 떠오릅니다. 그때도 참 감동적이었어요-! 제가 사랑하는 프로그램, #유희열의스케치북 #유스케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구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방청신청 방법-방청후기-마지막 정리&10가지 tip 순서] 항상 위시리스트에 적어만 두고 한번도 신청은 해 본 적 없던 유스케에 HYNN(박혜원)이 나와서 시든꽃에 물을 주듯 열창을 봐 버린 나!! '사연'이라길래 전역이 곧이고 복학생인데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 하며 나름 임팩트를 주어(어딘가에서 임팩트가 있어야 한다고...) 신청!  그런데 진짜 돼 버렸다... 실화인가 맘 놓고 신청했는데 돼 버리네 ㅎㅅㅎ (여기저기 찾아보면 사연을 어떻게 써야 붙냐는 글들이 많은데 사연은 3, 4줄 두서없이 썼다. 내가 봤을 때는 랜덤 추첨이지 싶다.) . . . <방청신청 방법> 신청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그래서 매주 할 계획ㅎㅎ) 유희열의 스케치북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KBS 회원가입을 한 뒤에(내 기억으로는 비회원으로는 안 된다.) 떠 있는 배너를 통해 접속한다. 방청 신청화면에 들어가면 방청일과 좌석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좌석은 자유석과 지정석이 있는데(그래서 매 회마다 신청 탭이 두 개씩!) 두 자리의 특징을 따지자면 다음과 같다.
나는 자유석에 앉았는데 새벽 5시 반에 일어난 거 빼고는 다 괜찮았다.(진짜 번호표 받으러 갔다 오는 길에 죽는주) 우측에 활성화되어 있는 방청 신청 버튼 누르고 사연을 구구절절 쓴 다음 결과만 기다려주면 끝!! . . . <방청후기> 물론 번호표배부는 9시부터라고 하지만 진짜로 9시에 와 버리면 200번대 뒤로 밀려나는 것 같다;; 1번분은 전날 저녁 8시에 오셔서 명당 앉으셨다.ㅎ..그렇겐 못해... 난 대기장소(대기장소는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 6시 반쯤 도착했는데 도착해서 왼쪽부터 차례대로 앉으면 되어 앉아서 2시간 정도 기다렸다. (지루하고 적막하고 피곤해서 죽을 수도 있으니 한 명 데리고 가거나 읽을거리 챙겨가야 한다.) 그렇게 번호표를 받았으면 6시 20분 전까지만 오면 줄 서 있는 다른 방청객들에게 몇 번이시냐고 물어보고 자기 번호 찾아서 중간에 낑겨 서면 된다. 번호 순서대로 입장!! 라인업은 사전에 공지해주지 않는다. 찾아봐야 소용이 없다! 그래서 누가 나올까 누가 나올까 했는데 가을에 항상 컴백하는 남자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 하는데 진짜 기절할 뻔했다. 더군다나 신곡 13월까지... 내가 이걸 직관으로 보다니 세상에... (고음 낫닝겐...) 이후에는 데이브레이크, 에피톤프로젝트, 디어클라우드 나인이 차례대로 나왔는데 데이브레이크는 취향이 안 맞았고(10주년 프로젝트로 리메이크 곡 열창) 에피톤프로젝트는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불렀는데 진짜 이입돼서 울 뻔ㅠㅅㅠ 디어클라우드의 나인님은 목소리 깡패 정말 토크하는데 편안해서 라디오 든는 줄 암튼 그렇게 극적인 유스케 방청이 끝났는데 정말 올해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 . . <마지막 정리 및 tip> 1. kbs 신관 공개홀은 9호선 국회의사당역 4번 출구에서 내리면 가깝다. 2. 대학교 학기 중 기준(9월 3일 방청) 6시 반 도착 = 32번 받는다. 3. 번호표배부를 받을 때는 신분증과 당첨 문자를 제시하면 된다. 4. 6시에 지정석권이 입장하고 6시 20분에 자유석권이 입장을 한다. 5. 6시 20분에 입장했는데 지정석이 비어있다? 그럼 자유석권이어도 앉아도 괜춘 6. 녹화는 3시간 정도 진행하는데 중간에 화장실 가기 애매하므로 전에 갔다 오기! 7. 사진 촬영은 할 수 있는 때에 알려준다. 기본은 촬영 금지 8. 자유석으로 앉을 때에 무대를 바라봤을 때 왼쪽 편은 지미집과 카메라가 이리저리 돌아다녀서 보기 방해되어 보였다. 되도록이면 오른쪽에 자리를 잡을 것!! 9. 5시 반에 일어났는데 그럴만하다. 부지런할 것! 10. 유희열의 스케치북 정말 재밌다. 진짜로. 당첨됐다면 정말 ㅊㅊ . . . 이상 끝! |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청 사연 - yuhuiyeol-ui seukechibug bangcheong sa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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