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오딘 가열 - ai odin gayeol

중학교 1학년 과학/5단원(물질의 상태변화)아이오딘(요오드) 승화 실험by 민서아빠(과학사랑) 201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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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실에서 아이오딘을 가지고 승화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아이오딘 기체가 몸에 좋지 않다고 해서
실험과정을 촬영해 놓고

실제 수업시간에는
보라색 기체가 발생하는 거 잠깐만 보여주고
이미 실험이 끝난 실험기구를 보여주는 걸로 실험을 대치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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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과 드라이아이스의 상태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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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A군: 발암 가능성 있는 물질 7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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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B군: 발암 가능성이 잠재적으로 의심되는 물질 3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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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군: 발암여부가 정해지지 않은 물질 499개

    4군: 암과 무관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 1개[4]

    [1] 암의 종류에 따라 1군/2A군으로 나뉜다.
    [2] GMO, 항생제 등등 고기 잔류 물질이 문제가 아니다. IARC에서는 확실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고기의 성분 자체가 조리되면서 발암 물질을 필연적으로 함유하기 때문이라고 논평하였다. 청정우 같은 프리미엄육을 사 먹어도 발암성이 있다는 뜻이다. 이에 전세계의 육류업자들이 고기를 발암물질로 만들 셈이냐며 정식으로 항의하기도 하는 등 논란이 있었다.
    [3] 단, 올바른 조리 과정을 거치면 먹어도 문제는 없다. 문서 참조.
    [4] 카프로락탐. 2019년 1월 18일 IARC 서문 개정에 따라 불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삭제되었다.#


    아이오딘은 46종의 동위원소를 가지며, 그중 아이오딘-127만이 안정하다. 아이오딘의 동위원소는 세슘의 동위원소와 함께 대한 민국 식품 안전의 방사능 지표 물질로 취급된다. 아이오딘의 동위원소 중 하나인 아이오딘-131은 반감기가 8일이며 위험한 방사능 물질이다. 364keV의 감마선과 최대에너지가 약 0.66MeV의 베타선을 방출하며, 아이오딘의 동위원소 중 가장 강력한 방사성 물질이다.

    방사능 유출 사고가 나서 아이오딘-131이 인체로 들어오면 목에 있는 갑상선에 주로 모이게 되고, 이후 붕괴하며 내보낸 방사선에 갑상선이 집중 피폭되면서 갑상선 암을 일으킨다. 반감기가 짧은만큼 단위시간당 방사선량도 크다. 방사선 유출사고로 인한 대표적인 피해가 바로 갑상선 암과 백혈병의 발생 증가이다.

    이걸 막기 위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복구작업에 동원된 인부들에게는 아이오딘이 함유된 보드카가 지급된 적이 있다. 무해한 아이오딘이 먼저 갑상선에 들어가 자리를 채우면, 아이오딘-131이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체내에 축적되지 않기 때문이다.[14] 아이오딘은 체내에 축적되는 가장 대표적인 방사능 물질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꽤나 효과적인 처치다. 이러한 아이오딘-131을 이용하여 역관광을 선사할 수 있다. 방사성요오드-아이오딘- 치료법이라고 하는 건데, 갑상선암 환자의 수술 후[15]에 일정량의 아이오딘-131을 투여하면 같은 이유로 갑상선에 모이고, 암세포는 주변 세포보다 활성화되어 있다는 특성상 방사성 아이오딘이 더 집중되므로, 이런 기작을 이용하여 남은 갑상선암세포를 제거[16] 하여 암으로 인한 다른 장애가 발생하지 않게 할 수 있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방사능 물질이 누출되자, 일본 정부에서 피난한 인근 주민들에게 배포한 약도 아이오딘 계열이다. 3월 16일 오전 1시 기준으로 복용지시는 내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한국에서도 아이오딘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한국도 아이오딘 계열 약을 보유하고 있지만, 비상용이기 때문에 시중에서 구할 수는 없다. 김, 굴, 미역, 다시마 같은 아이오딘이 많이 들어간 해조류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음식으로 섭취하는 아이오딘은 미량이라 배터지게 먹어도 의미가 없다.

    학계에서도 화제가 되는 물질로, 고정화[17]가 잘 안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하는 물질이다. 세슘 등의 양이온 류의 방사능물질 고체화는 이미 연구가 많이 진행되었지만 이쪽은 여전히 여러모로 어려운 부분이 존재해 현존하는 기술들에 한계점이 명확하다.

    5. 승화[편집]

    승화가 잘 되는 물질이다. 다만 승화가 일어난다고 액화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액체 상태의 아이오딘을 볼 수 있다.
    아이오딘이 액화하는 이유

    6. 여담[편집]

    • 국내에선 최근에 바뀐 명칭인 아이오딘보다 이전 명칭인 요오드가 더 대중적이다. 나트륨, 칼륨, 에탄, 메탄 등과 같이 오랜기간 독일어식/라틴어식 명칭을 사용해 왔기 때문이다.

    • 가변식 글꼴을 사용해서 기호로 표기할 때 가장 가로 길이가 짧은 원소도 아이오딘. 그 다음으로는 Ir이 짧다. 가장 긴 것은 Am.

    • 군단의 심장의 바퀴 변이 중 "요오드화 담즙"의 요오드가 이것.

    • 웹툰 삼국지톡에서 요오드와 아이오딘이라는 표기 차이를 작중 인물의 연령대를 나타내는 중요한 소재로 썼다.[18]

    • 아이오딘 세 개와 질소 한 개가 결합한 아이오딘화 질소라는 화합물도 있는데, 이는 폭발물이다.

    • 아이오딘은 티록신이 작용하는 데 매우 필수적인 원소이다.


    [1] 그렇지만 전자를 잃기 쉬운 약한녀석을 만나면 100% 돌변해서 강약약강을 실천한다. 예를 들어 아이오딘보다 전기음성도가 낮은 나트륨과 만나면 나트륨은 순식간에 전자를 잃어 나트륨 표면에 양전하로 충전되어 반발로 인한 쿨롱 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 관련영상[2] 정확히는 유럽 대륙식이다. 현대 독일어에서는 J가 아닌 I를 써서 Iod가 일반적. 아주 옛날 책들을 보면 원소 기호는 J였다.[3] 유럽권 국가들의 표기가 독일어와 비슷하고 발음도 그러하다. 프랑스어로는 Iode, 스페인어로는 Yodo, 포르투갈어로는 Iodo, 네덜란드어로는 Jodium, 러시아어로는 Йод(Yod)[4] 해당 표기는 일본어 장음부호의 영향도 있지만, 국립국어원에서도 원칙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영어 yacht와 혼동될 수 있다고 보아 오랫동안 예외로 인정했었다.[5] 대한민국에서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막론하고 영어 교육이 미국식 영어 위주로 이루어져서 (colour 대신 color라고 가르치는 등) 잘 못 느낄 수도 있겠지만, 국립국어원에서 정한 영어의 한글 표기법은 영국식 영어 발음을 따른다. 이는 통용 표기도 마찬가지. 당장 -er, -or 등으로 끝나는 영어 단어를 한글로 적는다고 생각해보자. 대부분 '어'로 적지 '어르'나 '얼'로 적지는 않을 것이다. 미국과는 달리 영국에서는 종성 r을 따로 발음하지 않기 때문.[6] 원래 기름질, 물댈 옥 자이다. 옥저의 옥도 이 옥 자를 쓴다.[7] 일본에서는 沃자가 상용한자에 포함되지 않아 가타카나로 ヨウ素라고 한다.[8] 흔히 말하는 포비돈[9] 초기에는 플루오린화 수소를 썼으나 온갖 단점이 있어서 얼마 안 가 아이오딘으로 대체되었다. 플루오린화 수소를 쓰면 선명한 흡수선을 만들기 위해 1m짜리 유리관을 써야 하는데다(아이오딘은 10cm면 충분함), 유리를 녹이는 성질 때문에 사용 전에 채웠다가 사용 후 빼내야 하고, 흡수선의 수가 적어 사용할 수 있는 파장대가 제한적일 뿐 아니라 무엇보다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10] 포타슘과 동일한 작용을 하는 세슘이 아이오딘보다 원자 번호가 높기는 하지만, 무기 염류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방사능도 있고[11] 안구의 뒤쪽에 있는 섬유 모세포들이 갑상선 자극 호르몬 수용체(TSH-receptor)를 발현하기 때문에, 갑상선처럼 자극을 받고 림프구들이 모이면서 안구 뒤쪽의 섬유 조직이 물리적으로 팽창, 안구가 돌출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