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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슬 얼룩지우는법페이지 정보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1-10-23 01:27 댓글 6건본문
도대체 이게 뭔지 모르겠어요 지우개로해도 안지워지고 문티슈로도 안지워지네요,, 어떻게 지워야할까요.. 출처 : 네이버카페 해당 게시물은 시보드에서 제공하는 것이 아닌 네이버카페 아카이브를 통해 제공하는 게시물입니다. 실시간 업데이트나 수정된 게시물은 확인할 수 없습니다.
댓글목록익명익명 작성일 -혹시 아이패드에 붙는 자리 아닌가요? ㅠㅠ 철가루인듯요
익명 의 댓글익명 작성일 -저도 그렇게 생각은 했는데 아이패드에 붙는 자리가 아니에요 아이패드에 붙는 면은 저 애플펜슬 마크가 있는 평평한 곳인데 가깝긴한데 그래도 철가루가 붙을 수 있나요..? 근데 진짜 철가루밖에 없는거같긴한데 위치가 틀려서요..
익명익명 작성일 -물파스나 아세톤으로 살짝 지워보셔요..!
익명 의 댓글익명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시도해볼게요!!
익명 의 댓글익명 작성일 -잘못하면 코팅 다벗겨져요 조심하세요
익명 의 댓글익명 작성일 -헉 몰랐던 사실이네요 감사합니다!!
아이패드와 함께 주문한 애플펜슬과 에어팟, 매직키보드 중에 아무 쓸모없이 애플펜슬과 에어팟이 먼저 도착했어요! ㅋㅋ 그렇지만 그보다 더 먼저 도착한 에어팟케이스와 애플펜슬 그립이 잇었기에 기쁜 마음으로 언박싱을 하고 케이스와 그립을 끼워보았습니다 :D 애플에서 처음 나온 무선 이어폰을 보고 제가 콩나물을 사게 될 줄은 몰랐죠. 무선이더라도 양쪽 이어폰끼리는 연결된 형태를 사용하고 있다가 그것 마저도 충전하는 걸 매번 까먹어서 다시 유선을 사용중이었거든요 ㅎㅎ 근데 에어팟부터는 길이가 짧아져서 덜 어색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 보자마자 제꺼라고 느낀 연보라색 바탕의 우드스탁이 포인트인 케이스입니다. 불투명한 케이스를 씌우면 각인 서비스를 받은 이유가 없어지니 투명한 젤리케이스랑 이거랑 장바구니에 넣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은 연보라색에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애플팬슬도 전체 필름을 붙이기보단 각인 메시지가 잘 보이도록 그립감만 좀 좋아지도록 연보라색 그립을 하나 골랐어요. 펜슬팁도 쓸수록 닳는다길래 실리콘 팁도 샀는데 저건 잘 안 쓰고 있어요. 아무 것도 없이 글씨를 쓰면 살짝 삐치긴 해도 팁을 씌우면 밀리는 느낌보단 낫더라고요. 애플은 그 포장부터 정말 애플스럽습니다. 유격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박스 덕에 저처럼 성격이 급한 사람은 언박싱이 좀 힘들 수도... 위쪽 상자를 잡고 들면 아래쪽 상자가 무게로 인해 슬슬 아래로 미끄러지듯 내려가는데 손으로 잡을 만큼 내려가길 기다려야 겨우 잡아 뺄 수 있더라고요 ㅋㅋ 제 성격상 중고 디지털 제품을 잘 되팔지 않기 때문에 (특히 애플 제품) 애플 펜슬 분실도 예방할 겸 제 닉네임과 고양이 이름을 각인해버렸습니다. 에어팟에는 이모지까지 선택이 되는데 애플 펜슬에는 글자만 가능하더군요. 실물 사이즈의 이미지 보호용 비닐이 덮혀있어서 반짝거리지만 제거하면 보들보들한(?) 무광재질입니다. 팁은 얇고 투명한 실리콘팁을 8개 단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좀 더 두꺼운 팁도 있고 색깔이 있는 팁도 있어요. 펜에 끼우면 경계선 높이까지 딱 맞게 덮입니다. 그립 끼우는 게 좀 뻑뻑한데 펜촉 방향에서 끼우기 시작해서 슥슥 문지르듯이 위로 조금씩 올려주면 됩니다. 중간중간 연필 잡듯이 잡아보고 편한 위치에 고정해주면 돼요. 실리콘 팁의 컷팅 부분은 매끄럽지 않은 것도 섞여있었어요. 보기엔 좀 그렇지만;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으니 뭐- 늦은 시간에 찍었는지 사진이 죄다 어둑어둑하네요. 아이패드와 함께 구매했더니 할인이 적용되었던 에어팟입니다. 역시 참을성 있게 박스를 열면 각인된 에어팟 케이스와 그 안의 에어팟이 나옵니다. 두구두구- 애플 펜슬과 동일한 문구에 앞뒤로 이모지를 붙였는데 과연 어떻게 나왔을지 +_ + 짜잔~! 쥐와 고양이 이모지가 아주 깔끔하게 찍혀있네요. 홈페이지에서 선택할 때는 메신저에서처럼 컬러로 보였던 거 같기도 한데(?!) 아무튼 이렇게 단색의 테두리로만 찍힌다는 걸 인지하고 골랐긴 합니다. 케이스 씌우기 전에도 하얀 달걀같이 아주 예쁜 모습이라서 케이스를 끼우지 말까도 했지만 왠지 더러워질 것 같아서 결국 씌웠습니다. 사진이 실제보다 좀 더 진하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여리여리한 보라색이에요. 오른쪽 뚜껑이 아주 쪼금 들리는 감이 있지만 이정도면 크게 거슬리진 않네요. 한치의 오차도 없이 딱 맞게 결합되는 하드케이스의 묘미 너무 딱 맞아서 못 빼는 거 아닌가 했는데 케이스의 뚜껑과 본체가 분리된 형태이기 떄문에 케이스의 뚜껑쪽을 잡고 살살 잡아당기면 본체가 케이스에서 슬슬 나옵니다. 그래도 너무 자주 하면 뚜껑이 고장날 것 같기도 하고 뭔가 느낌이 좀 부담스러워요. 이렇게 해서 아이패드가 도착하기 전 기어들에 악세서리를 장착해 본 후기를 마칩니다 :) 오래전에 친구가 선물로 준 스누피 메탈 키링을 걸어보았는데 너무나도 세트처럼 잘 어울리지 않나요?! 스누피는 사랑입니다♥ 이전에 구매한 연보라색 스누피 마우스와 마우스패드와도 아주 찰떡이라는 것!! 이렇게 데스크탑 주변에 연보라색 아이템이 점점 늘어나는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에어팟 케이스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피너츠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하고자 같은 브랜드의 피너츠 에디션 케이스를 찾아봤어요. (최소 피너츠 홍보대사 ㅋㅋ)
우드스탁은 두 가지로 나오는데 작은 우드스탁이 그려진 것도 너무 귀여워요. 피너츠의 다른 캐릭터들도 다양한 색상으로 나와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D 아이패드 케이스나 파우치도 연보라색이나 피너츠로 맞춰야 할지 모르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