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 냄새 안나는 술 - alkol naemsae annaneun 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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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술 냄새가 나면 짜증이나 부끄러움을 느낄 수도 있다. 만약 다른 사람을 만나러 가는 데 입에서 술 냄새가 난다면 특징적인 알코올 냄새를 줄이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다. 특정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고, 구강과 몸을 씻고, 처음부터 술 냄새가 나지 않게 관리를 하면 더 이상 고민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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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기 전이나 마시는 동안 음식 먹기. 술을 마시면서 음식을 같이 먹는 것은 입에서 나는 술 냄새를 줄여준다. 음식은 당신이 마시는 술의 알코올을 어느 정도 흡수하면서 침을 분비시키는데, 이는 구강이 건조하지 않게 막아줘 술 냄새가 날 확률을 줄여준다.
- 보통 술집에서는 땅콩이나 팝콘 등의 다양한 간식을 제공해 사람들이 아프거나 과음하지 않도록 한다. 가능하면 술을 마시면서 이런 제공되는 음식을 먹어주도록 한다.
- 친구 집에서 술을 마시는 경우에는 처음부터 간식을 가져가겠다고 말하도록 한다. 전자레인지로 튀기는 팝콘이나 감자칩을 몇 개 가져가보자. 입에서 술 냄새가 나지 않게 막아줄 수도 있으며, 초대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고마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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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와 마늘 먹어보기. 향이 강한 음식은 알코올 냄새를 막아줄 수 있다. 붉은 양파나 마늘은 오랫동안 입에 향이 남아 술 냄새를 줄여준다.
- 양파나 마늘이 들어간 음식을 술집에서 주문할 수도 있다. 갈릭프라이나 마늘빵 등 술집에서 잘 팔리는 안주를 주문해보자.[1]
- 술을 마시고 나서 샌드위치나 햄버거 샐러드를 먹을 때 붉은 양파를 넣도록 한다.[2]
- 어떤 사람들은 빠르게 술 냄새를 없애기 위해 생으로 마늘이나 양파를 먹기도 한다. 이 방법은 확실히 효과는 있지만 대신 입에서 마늘이나 양파 향이 강하게 날 수도 있어 장단점이 있다. 특히 양파와 마늘은 입 뿐만이 아니라 모공에서도 향이 분비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장소에 가기 위해 술 냄새를 없애려고 한다면 생으로 마늘과 양파를 먹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마늘 냄새가 받아들여질 수도 있지만, 술 냄새 만큼이나 꺼려질 수도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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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 씹기. 껌을 씹는 것은 알코올 냄새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게 도와준다. 껌에 포함된 향이 술 냄새를 가려주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씹는 행위가 침을 분비시켜 술 냄새가 애초에 많이 나지 않게 줄여줄 수도 있다.
- 신 맛이 나는 껌 씹어보기. 껌에 포함된 신 맛이 침을 더 많이 분비시킨다. 따라서 더 빠르게 술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처음에는 맛이 시어서 견디기 힘들 수도 있으나, 껌을 더 씹는 동안 맛이 약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다.
- 민트향 껌도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다. 강한 멘톨 향은 술 냄새를 빠르게 가려주며 구강 청량제로도 자주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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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물 마시기. 커피와 물을 마시는 것은 술 냄새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물의 경우 술을 마시면서 잃었던 수분을 보급하며 침을 분비시켜 술 냄새를 줄여준다. 커피는 그 자체만으로도 향이 강해 심한 구취나 술 냄새를 가려줄 수 있다. 커피는 특히 술을 마신 다음 날 아침에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자극제와 진정제가 섞이면 갑작스럽게 기운이 나게 할 수 있어 숙취를 덜 느끼게 된다. 하지만 자칫하면 과음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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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길게 이 닦기. 이를 닦는 것은 술로 인한 구취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평소보다 구강 위생에 더 신경을 써서 나쁜 냄새를 제거해보도록 하자.
- 멘톨이 첨가된 강한 향을 지닌 치약을 사용하도록 한다. 이 방법이 술 냄새를 가장 효과적으로 가리는 방법이다.[4]
- 평소보다 시간을 1~2분 정도 더 써서 이를 닦아보도록 하자. 술을 마시고 남은 잔여물과 알코올로 적셔진 음식물을 입에서 말끔히 닦아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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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질 하기. 술을 마시고 난 다음 날에는 꼭 치실질을 하도록 한다. 알코올에 의해 연해진 음식물이 이 사이에 평소 이상으로 잘 끼일 수 있다. 이 경우 이를 닦아도 입에서 술 냄새가 계속해서 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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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청결제 사용하기. 이를 닦고 치실질을 했다면 마지막으로 구강 청결제를 사용해 입을 세척하도록 한다. 구강 청결제는 구취를 제거하는 용도로 만들어진 제품이며 술 냄새를 가릴 수 있는 향기로운 박하향이 첨가되어 있다. 제품에 표기된 시간 만큼 충분히 입을 가글하도록 하자. 일반적으로는 30초 동안 하면 된다. 마지막에는 세면대에 뱉고 물로 가볍게 입을 헹구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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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기. 알코올은 입 냄새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모공에도 스며들어 온 몸에서 술 냄새가 나게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술을 마신 날 밤이나 다음날 아침에는 꼭 샤워를 하도록 하자.
- 일반적인 샤워를 하면서 몸을 씻는 데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5]
- 강한 향이 나는 비누나 샴푸, 컨디셔너를 이용하면 술 냄새를 줄일 수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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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마시기. 폭음을 하는 대신 술을 적당히 마시면 술 냄새를 줄일 수 있다. 저녁을 먹으면서 간단하게 한두 잔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폭음은 구취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다른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자주 술을 마시는 경우에는 더 그렇다. 술을 마시는 양을 줄이고 취하기 위해 술을 마시지 않는 습관을 들이면 입에서 술 냄새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술을 한 번 마실 때는 두 잔을 넘겨서 마시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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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섞지 않기. 다른 술은 다른 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술을 섞으면 향이 섞여 더 심한 술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가능하면 술을 마실 때 한 종류만 마셔서 술 냄새를 줄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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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술만 마시기. 허브나 향신료가 들어간 술은 일반적인 맥주나 와인, 리큐르보다 향이 더 강하다. 가능하면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간단한 술만 마셔서 술 냄새를 줄여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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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페퍼민트나 계피, 박하향이 첨가된 껌을 항상 가지고 다니도록 한다.

경고

만약 술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거나, 주변 사람들이 너무 술을 많이 마신다고 하거나, 술을 마신 뒤에 죄책감이 들고 아침에 일과를 시작하기 위해 자극제가 필요하다면 술로 인한 문제를 겪는 것일 수도 있다. 의사와 상의해서 얼마나 술을 마시는지 알아보고 줄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