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스타 번역하는 아저씨 - angseuta beon-yeoghaneun ajeossi

앙상블 스타즈 번역하는 아저씨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앙상블 스타즈! 유닛송 CD 제 3탄 vol.07 Ra*bits』 Dream Collection Dream Collection 友也 晴れ渡る青空 どこまでも続いてる 토모야 활짝 갠 파란 하늘 끝없이 이어져 있어 なずな 走ってくる足音 聞こえてきたよ 나즈나 달려오는 발소리 들리기 시작했어 創 柔らかな紅茶の 香りに包まれて 하지메 부드러운 홍차의 향기에 둘러싸여 光 今日もお揃いのステップ♪ 미츠루 오늘도 우리 같은 스텝♪ なずな キラキラに光る 夢とこの歌を 나즈나 반짝반짝 빛나는 꿈과 이 노래를 創 世界中に届けよう! 하지메 전 세계에 전하자! 友也 初めの頃はまだ 토모야 처음 시작할 때는 아직 光 真っ白だったけど 미츠루 새하얬지만 ALL 今はカラフルな コレクション ALL 지금은 컬러풀한 컬렉션 ALL 弾けるキミの笑顔が 大好きだよ! ALL 활짝 웃는 네 모습이 정말 좋아! なず&友也 全身全霊で 나즈&토모야 전신전령.. 더보기

『앙상블 스타즈! 유닛송 CD 제 3탄 vol.07 Ra*bits』 Milky Starry Charm Milky Starry Charm ALL おまじないかけるように ALL 주문을 외우듯이 メロディーの橋を架けよう 멜로디로 다리를 놓자 なずな どんな気持ち? 나즈나 어떤 기분이야? 友也 大好きな人に 토모야 좋아하는 사람과 なず&光&創 触れたとき 나즈&토모&하지 닿았을 때 友也 「嬉しいよね!」 토모야 "기쁘지!" 光 胸がキュってして 미츠루 가슴이 꽉 조이고 創 トクントクンってね… 하지메 두근두근… なず&光&友也 鳴るよ 나즈&미츠&토모 소리가 나 創 「みんなも、そうだよね」 하지메 "다들, 그렇지?" 一年に一度、 일 년에 한 번, 光 この夜だけしか 미츠루 이날 밤에만 なず&友也&創 巡り合えない 나즈&토모&하지 만날 수 있어 光 「お星様…」 미츠루 "별님…" 友也 今はちょっとだけ 토모야 지금은 조금이지만 なず&光&創.. 더보기

『앙상블 스타즈! 유닛송 CD 제 3탄 vol.02 Knights(나이트 킬러즈)』 Crush of Judgment Crush of Judgment レオ 優雅に キメるぜ 레오 우아하게 끝장내주지 英智 さあ 始めよう! 에이치 자 시작하자! All Let's fight! Judgment! All Let's fight! Judgment! レオ 今 踊りだす 胸の鼓動 チリチリ火花が燃え盛り 레오 지금 춤추기 시작한 가슴의 고동 찌릿찌릿 불꽃이 타올라 紅郎&なずな インスピレーション 滾りだす 쿠로&나즈나 인스피레이션이 끓어올라 英智 覚悟はいいかい? 에이치 각오는 됐을까? 紅郎&なずな 楽しもうぜ 쿠로&나즈나 함께 즐기자 英智&なずな 過ぎた時は 에이치 지나간 시간은 レオ もうこの手に戻らない 레오 다시는 손 안에 돌아오지 않아 英智&紅郎 後悔だけは 에이치 후회만은 レオ するんじゃないぜ? 레오 하는 거 아니다? 紅郎&なずな 生きる意味を 쿠..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


https://gall.dcinside.com/ensenblestars/824055

※생츄어리 프롤로그

https://gall.dcinside.com/ensenblestars/824354

※생츄어리 1화, 2화

*틀린 번역 있을 수 있음

니쨩: 냠냠

뭔가 미안하네 안즈. 밥까지 얻어 먹어버렸어.

나, 계속 Rabits 멤버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배가 고팠던 참이라 덕분에 한숨 돌렸지만.

응?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어차피 돈은 게이 아저씨의 지갑에서 나간다고?

게이: 키다리 아저씨마냥 불러주지 말아줘. 안즈.

뭐 상관없지. 이곳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먹을 거나 입을 것을 뭐든 사도 된다고 신용 카드를 건네준 건 나다.

다만 사용 한도액의 끝까지 쓸 줄은 나도 생각치 못했다만.

니쨩: 아아. 안즈칭이 처음 보는 뭔가 화려한 행색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게이]의 드레스 인형처럼 이용되는건가 싶어 걱정했었지만.

스트레스 발산의 의도로 쇼핑을 해서, 그런 행색을 하고 있었던 것 뿐인가.

게이: 그정도로 나에게 데미지를 주려고 한다면 참 유감이군. 네놈에게 준 카드에는 네놈이 아무리 쓴다고 해도 내게 영향을 끼치지 않을 정도의 돈밖에 들어있지 않다.

나에게 있어서는 가벼운 돈이다. 그 정도의 돈으로 네놈이 스트레스를 풀어 날뛰지만 않는다면 나에겐 좋을 뿐이지.

니쨩 : 뭔가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네 안즈... 아니, 알 수 없는 이상한 아저씨에게 감금 되어서 있는 시점에서 불행한 상황일지도 모르겠지만.

게이: 후, 이래보여도 꽤 신경쓰고 있지만. 아이들을 돌보는 일은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르겠다.

대장과 부하 녀석들은 잘 했다고. 실제로도.

니쨩: 대장...? 부하...?

게이 : 뭐 됐다. 난 이렇게 즐거운 다과회를 가지고 있을 기분도 상황도 아니라고.

니토 나즈나. 네놈에게 묻고 싶다. 텐쇼인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건가?

니쨩: 으음? 텐쇼인?

그녀석이 무슨 생각인지는, 나는 상상하고 싶지도 않지만.

어차피 흉계라도 꾸미고 있겠지. 그는 사람의 탈을 쓰고있는 악마니까.

게이: 심한 표현이구나. 뭐 맞는 말이기도 하고. 동정할 이유도 없지만.

아무래도 너는 텐쇼인에게 개인적인 감정이 있어 보이는구나 . 네가 색 안경을 끼고 보는 상태라면. 그 시점부터 네게서 얻어지는 정보는 그다지 가치가 없다.

알 수 없는 종교를 신앙하는 사람의 말은, 그 종교를 숭배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의미 불명일 뿐이다. 1초 1분도 들을 가치가 없다. 지겹고 쓸데없는 말이다.

애초에 네놈은 자세한 부분까진 이해하지도 않고 있는 것 같군. 니토.

어째서 이런 바보를 내 쪽으로 보낸 건지 텐쇼인의 의도를 전혀 알 수 없군.

니쨩: 아까부터 뭐라는거야? 어려운 단어를 써가면서. 의미를 알 수가 없다고~!

게이: 미안하군. 나는 계속 외국에 살았기 때문에 일본어는 익숙하지 않아. 다소 어색하더라도 감안해줬으면 하군.

그건 그렇고. 나의 의문에 대해 나누기 전에 먼저 전제부터 얘기해볼까.

아이돌 업계 최대의 축제인 SS, 그 관동 지방의 예선전은 전혀 화제 되고 있지않아.

닛쨩: 음... 그건 관동 지방에 배치된 아이돌들에게는 미안한 느낌이지만.

게이: 너희들 Rabits는 너희들대로 열심히 하고 있지 않은가. 그렇기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fine와 그 외의 아이돌들이다.

사실 처음부터 그 관동 지역은 그다지 분위기가 고조되지 않을 예정이긴 했다.

관동은 ES의 슬하이다. 즉 ES에게 있어 고향이지.

올해에는 전국 각지에서 아이돌들이 쏟아져 나와서, SS의 기존 취지로부터는 벗어나게 되었다.

여기서 얼마나 아이돌 활동을 하더라도, 그건 언제나처럼 반복 될 뿐이다.

ES의 대부분의 아이돌들은 다른 지역으로 파견되었다.

보통 일일이 여행 경비를 지불하며 ES까지 오던 지방의 팬들은 평범하게 현지의 공연장에 가는게 가능해졌지만,

관동에 거주하는 열의가 있는 팬들이 반대로 지방으로 좋아하는 아이돌을 따라서 향하게 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그들을 위해서 ES는 여비와 숙박비도 지원하고 있다. 좋아하는 아이돌을 보기 위해서 전국을 투어하는 팬들은 기뻐하고 있어.

니쨩: 어디서 그런 돈이 나오는거야?

게이: 정부, 그리고 보통 ES의 예산과 나와 텐쇼인 같은 자산가로부터 나온다.

이번년도의 SS은 예년 이상으로 거액이 움직이고 있어.

정부도 사업에 동참하는 형태로 후원하고 있지. 이제는 국가 사업이 된것이다.

국가조차 나서고 있어. 개개인의 상황 따위는 무시되어도 어쩔 수가 없다.

니쨩: 어느 시대의 이야기야~. 우리 나라는 민주주의가 아니었냐고?

게이: 민주주의와 민중주의는 다르겠지만. 뭐 어찌 됐던 좋아. 네놈과 정치 사상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은 건 아냐.

중요한 점은 올해 SS가 주최 되는 관동은 분위기가 살지 않는 구도로 되어있다. 는 것이다.

전국에 아이돌과 그들이 내보내는 반짝임과 열기가 분산 된 결과. ES가 있는 관동 지방은 휑 한 공백 지대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니쨩: 뭐, 평소에는 관동이라고 할까. ES 주변만 들뜬 느낌이었고. 가끔은 이런 모습도 좋지 않아?

게이: 그렇지. 무슨 일이던 양극화는 좋지 않은거야. 그건 텐쇼인과도 의견이 일치하는 부분이군.

그래서 처음부터 분위기가 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관동 지역의 예선회는 운영자 입장에서는 버리는 카드가 되어 있었다.

큰 성황이 일어나지 않아도 문제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상관없다.

관동은 그런, "아무것도 기대되지 않는 지역..." 으로 되어있어.

3화

게이: 그렇기 때문에, 이 관동 지역에는 S의 BIG 3 중 하나인 fine를 배치했다.

보통이라면 아무런 문제 없이 그 녀석들이 관동 지역 예선을 돌파하는,

거의 프리패스권(시드권)을 얻은것과 같지.

텐쇼인 이라던가 텐쇼인 가로부터는, ES 라던가 올해의 SS의 운영을 위해 많은 투자를 받았으니까.

주주 우대와도 같은 것이지. 많은 투자를 받은 만큼, 텐쇼인 가 후계자 님은 편하게 본선에 올라올 수 있도록.

니쨩: 뒤가 구린 이야기네~ 결국 돈인가. 빽으로 학교에 들어가는 것 같네 그거.

게이: 돈이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어. 돈이 정의지.

돈이라는 개념이 있으니까 재능이나 실력이 없는 사람도 좋게 보일 수 있고, 대 역전도 가능 한 거다.

돈만 번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어. 그런 개념이 상실된 완전한 실력 주의 사회에서는 불우한 인간이 구원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

완전히 약육강식이 되어 약한 생물은 포식자에게 잡아먹힐 뿐이지. 그쪽이 훨씬 지옥이겠지만.

노력하면 꿈이 이루어진다. 행복해 질 수 있다. 그러한 너희들이 좋아할 만한 깨끗한 일도 돈이라는 냄새가 나는 장치가 없다면 단순한 패배자의 이야기와 다름없다.

이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돈은 더럽다던가 돈벌이는 천하다든가 전부 다 알고 있는 듯이 말하지 마라.

돈이라는 개념이 없다면, 질식해서 죽었을 미생물이말야.

니쨩: ......

게이: 여하튼, fine의 대적자가 될 만한 아이돌은 관동 지역에 배치 되지 않았다.

크든 작든 어느 지역이든 어느 정도 이기면서 남게 되는 아이돌은 우리 운영측이 선택하고 있긴 하지만.

관동 지역에서는 fine 외엔 절대로 본선에 진출 할 수 없어. fine 외에는 모두 잡어일 뿐이다.

fine 에 져서 예선에 탈락한다는 걸 스스로 알면서도 돈을 벌 가치가 있는 아이돌들을 배치할거야.

아이돌을 나누는 건 중요하고, 그렇게 나눠져 떨어진 무리가 관동 지역에 배치된 아이돌들이다.

즉 다른 지역에 배치된 아이돌들은, 너희들은. 나름의 가치가 있다고 우리들 운영측이 인정한 것이다.

그들이 그걸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받아줬으면 하군.

니쨩: 기다려. 네놈. 우리들 rabits 는 가치가 없다고 말하는 거냐.

그렇지? 우리들도 관동 지역에 배치되어있잖아.

그런 거라면 용서하지 않아. 우리들은 쓸모없는 잡어 따위가 아니라고.

게이: 하하, 자신들이 밟혀야 꿈틀대는 건가. 가치가 없다고 했던 다른 아이돌들이 비난 받았을 땐 아무 말도 않다가 말이지.

니쨩: ......

게이: 뭐 당연한 거지. 오히려 자신과 상관없는 사람들의 비극에 대해 일일이 화 내는 쪽이 비정상적인 사람이다.

딱히 네놈은 비열하거나 독선적이지 않아. 전 세계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사람이다.

니쨩: .....

게이: 하지만, 착각 하지마. 우리들 운영 측은 rabits을 제대로 돈을 벌 수 있는 아이돌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다만 우리들과 계약을 맺고 있는 상대인 fine에서 너희들을 관동 지역에 배치 해 달라고 요청해왔기 때문이다.

니쨩: fine가? 우리들을? 어째서?

그 녀석들 일부러 우리를 깔아뭉개려는 건가?

게이 : 글쎄. 그놈들의 의도 따위 알 필요가 없다. 하지만 결국 그것 때문에 곤란 한 거지만.

우리들 운영진은 fine의 요청을 거부 할 이유가 없었기에, 받아들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텐쇼인 가로부터 온 제안을 내가 직접 받았다.

니쨩: 텐쇼인... 그 녀석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게이: 그걸 같이 생각해보자는 이야기다. 나 역시 그놈의 손바닥 위에서 굴려질 생각은 없고, 그 행동의 의도를 알고 싶다.

상대방의 생각도 모른 채 장사하려는 건 바보 같은 짓이지.

니쨩: 텐쇼인의 일이니. 아무 의미도 없는 농담과 같은 일 일수도 있어. 최근, 그 녀석 얼빠진 것 같기도 하고.

게이: 아무 의미도 없이 그런 일을 할 수도 있는 건가. 그 녀석을 미워하는 듯한 네 녀석도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든다면, 그 녀석은 굉장히 능숙한 자구나.

니쨩: ...?

게이: 범죄라는건 밝혀져서 재판 받지 않는다면 범죄가 아니지 않은가.

텐쇼인은 아마 그런 걸 하고 있을 테지. 나도 비슷한 사람이니까. 알고 있는 거다. 악인의 생태(生態, 살아가는 모습)같은 걸까.

악인은 우주 구석 구석을 비출 빛 같은 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

정의나 선을 위한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도 결국 그림자를 만들기 위한 작은 빛에 지나지 않는다.

마지막엔 반드시 악이 승리한다. 세상에 죽음과 붕괴라는 끝이 있는 한, 그 진리는 변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