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 1800 돈 - ano 1800 don

청사진 시스템이 도입돼서, 건물을 짓기 전에 미리 건물과 도로의 배치를 계획해둘 수 있다. 청사진은 업그래이드 방식(단축키 U)으로 구현할 수 있고 Shift + U 나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건물 짓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동일 종류의 건물을 한꺼번에 구현할 수 있다. 건물 이동 옵션이 꺼저있으면 청사진도 이동할 수 없다.

  • 탐험 시스템이 도입되는데, 배와 물자를 보내 고고학 탐사·동물 수집·구조·현상금 사냥 같은 다양한 탐험 시나리오를 수행할 수 있다. 탐험 도중엔 배의 파손, 토착 부족과의 조우 등 무작위한 상황이 발생하며, 플레이어는 선택지를 골라 상황을 해쳐나갈 수 있다.

  • 이번작 특징 중 하나로 관광유치가 가능해져서 관광객을 섬에 불러와 돈을 벌 수 있게 되었다. 높은 매력도를 보유한 섬일수록 관광객을 많이 유치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 이번 작에서 주된 탐험 무대는 남아메리카다. 구대륙의 주민 계급 중 세번째인 '직공'에 도달하면, 탐험 시스템이 해금되어 신대륙에 정착할 수 있다. 1404에서 서양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동양에 도시를 지어야 했던 것처럼, 구대륙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신대륙에 투자해야 한다. 구대륙과 신대륙 세션을 오가는 데엔 로딩이 필요하지 않으며, 세션 사이의 교역 시 무역선들은 세션 바깥까지는 실시간으로 나간 뒤 세계 지도를 통해 시간을 들여 다른 세션으로 이동하게 된다. AI 경쟁자들 난이도에 따라 같이 진출할 수도 있지만 플래이어가 발전이 너무 늦어지면 먼저 가기도 한다.

  • 2205에서 도입된 인력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되며, 섬 별로 따로 계산된다. 따라서 초반엔 여러 섬에 생산 건물만 지어놓고 물품을 운송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순 없지만 기술자 티어에서 건설 가능한 '인력 수송항'을 통해 복수의 섬에서 인력을 공유할 수 있다. 단, 인력 수송항도 영향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무한정 지을수는 없다.

  • 주민의 만족도가 계급 상승에 영향을 끼치지 않게 돼서, 만족도를 무시한 채 이익만 우선시하는 플레이도 가능해졌다.[2] 또 만족도는 기존의 수요 충족 여부 외에도 근로 조건, 전쟁, 언론 조작 여부에 따라 좌지우지될 수 있다. 만족도가 낮은 계층은 거리에 집결해 파업을 일으킬 수 있으나, 높은 계층은 퀘스트를 제시하거나 직접 선물을 주기도 한다.

  • 주민들의 행복도에 따라 도시마다 일정 시간동안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며 각 축제마다 고유의 버프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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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사 유닛은 1404나 2070과 다르게 해군밖에 없다. 따라서 섬을 공략할 때도 해군으로 항만 시설만 공략하면 소유권이 넘어오는 식으로 처리된다. 육군을 게임 흐름에 맞추면서 완성도 있게 내놓기 힘들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완전히 자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 게임 내에서 CTRL + SHIFT + R 키를 누르면 1인칭 시점으로 바뀌면서 본인이 건설한 마을을 직접 돌아다녀 볼 수 있다.

  • AI 경쟁자의 무역 수요가 물품당 고작 몇 개 수준으로 쥐꼬리만한데다 그마저도 수요가 있다가 없다가 일정하지 않으나 중립 세력에서 무한대로 사들이는 특정 자원이 존재하기 때문에 무역으로 흑자를 내는 것이 불가능하진 않다. 하지만 초반에는 거의 거주민들 세금이나 AI가 주는 퀘스트나 배를 만들자마자 바로 팔아서 재정을 꾸려나가야 한다.[3]

  • 3.1. 지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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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대륙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무대다.
    플레이어가 속한 제국 왕실이 여왕을 섬기며, 가끔 여왕 직속의 함대가 등장하는 것을 보면 19세기 산업 혁명 시대의 유럽의 최첨단을 달리던 영국이 주된 모티브인 듯하나, 주거지 건축 양식을 보면 독일과 프랑스의 지분도 만만치 않다.
    독일의 슈파이허슈타트 항구, 프랑스의 에펠탑, 미국의 마천루 및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모티브로 한 건축물을 보건대, 정확한 국가 모티브가 존재한다기 보단 그 시대의 일반적인 서구 열강의 모습을 배경으로 삼았다고 보면 된다.

    농부Farmers → 노동자Workers → 직공Artisans → 기술자Engineers → 투자자Investors로 5개의 주민 계급을 가지며, 각자 계급의 요구사항+직전 계급의 요구사항을 필요로 한다.[4] 기술자 단계부터 전기를 사용하여 생산성을 뻥튀기할 수 있으므로 트릴로니 곶이 추가된 이후로는 트릴로니 곶을 주로 성장거점으로 쓰고 구대륙은 공해시설을 몰아넣어 공장섬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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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대륙

    직공 단계부터 탐험을 통해 해금하는 무대로 배경은 19세기 당시의 남아메리카 식민지.

    식민지 노동자Jornaleros → 식민지 직공Obreros 2개의 주민 계급을 가진다. 구대륙에 비해 석유 매장량이 풍부하며 금광석을 채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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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릴로니 곶(DLC)

    '가라앉은 보물' DLC에서 이용 가능한 지역으로 직공 단계에서 전용 탐험을 통해 해금된다.

    과거 제국과 라이벌 국가인 라 코로나 간에 트릴로니 해전이란 대규모 해상전이 벌어진 장소라서 수많은 침몰선의 잔해가 많다는 설정이 있다. 나다니엘 스푼드리프트(일명 올드 네이트)라는 중립 상인이 등장하며, 이 상인으로부터 인양선을 얻어 인양 작업이 가능해진다. 여왕에게서 크라운 폴스라는 가장 큰 땅을 하사받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자원, 산업 등의 기본적인 특색은 구대륙과 완전히 같다. 사실상 완전히 개방된 샌드박스 지점인 셈이다. 스토리에서는 플레이어가 속한 제국의 라이벌 국가로 라 코로나(코로아)가 등장하는데, 이 국가는 사실상 스페인+포르투갈을 모티브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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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DLC)

    '길' DLC에서 이용 가능한 지역으로 기술자 등급에 도달하면 탐험 퀘스트를 통해 해금된다.

    다른 대륙과는 완전히 독립적인 테크트리를 사용하며 탐험가Explorers → 기술자Technician 2개의 주민 계급을 가진다.

    영하의 땅에서 도시 개척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산업과 주택은 숯가마를 제외하곤 석탄을 때서 열기를 공급하는 난방기를 설치하여 운용해야 하며[5] 주민들의 행복도 대신 난방이란 개념이 존재한다. 난방기 범위에 들어가지 못하거나 난방 재료가 부족해 이 난방지수가 낮아지면 주거지에 유행성 독감이 퍼질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가혹한 환경이란 설정을 반영하여 관광객을 유치할 수 없고 문화시설이나 조형물을 건설할 수도 없다. 또한 신문은 북극에 배달되지 않는다고...는 하는데 일단 영향은 받는다. 일부 지역은 아예 빙하 위에 있어서 배로는 갈 수 없는 섬이 몇몇 있는데 이곳은 비행선을 만들어 가야 한다. 구대륙 자원 중, 모피와 금광석의 생산속도가 북극에서는 두배로 빨라지며, 철도망 없이도 전기를 작동시킬 수 있는 천연 가스를 채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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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베사(DLC)

    '사자의 땅' DLC에서 이용 가능한 지역으로 직공 인구가 100명에 도달하면 탐험 퀘스트를 통해 해금된다.
    배경은 동아프라카의 초원 지대로, 엔베사의 뿔이라는 지명, 천년왕국이라는 묘사, 국교가 이슬람이나 토속신앙이 아닌 기독교로 묘사되는 점 및 NPC들의 이름 등으로 추측했을 때 상세한 모티브는 19세기의 에티오피아 제국으로 보인다.

    주요 특징으로는 구작 Anno 1404의 동방 사막지역과 비슷하게 물이 부족한 건조 기후이기 때문에 엔베사의 경우 사바나 기후에서 관개를 통해 소방서에 물을 공급하거나 목초지를 만들어 농경과 목축을 해야한다는 점이 있다.

    다른 대륙과는 완전히 독립적인 테크트리를 사용하며 양치기Sheperds → 장로Elders 2개의 주민 계급을 가진다. 매력도 개념이 없는데, 엔베사는 완전히 생소한 곳이라 관광객들이 오지 않는다는 설정이 붙어있다.

    3.2. 선박[편집]

    ANNO 1800/선박 항목 참조.

    3.3. 자원과 건물[편집]

    • 게임에 등장하는 일반적인 건물과 자원에 관해서는 ANNO 1800/자원과 건물 항목 참조.

    아노 1800 돈 - ano 1800 don

    • '영향력'이란 고유 자원이 존재하여 게임 전반에 걸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구 수 증가, 최고 티어의 주민 계층인 투자가 유치를 통해서 영향력을 얻을 수 있고, 섬의 확장, 언론 조작, 선박 건조, 문화 시설 및 최적화 건물 건설등에 사용된다. 영향력이 부족하면 다른 섬으로 확장을 할 수 없기 때문에(필요한 영향력은 섬의 넓이에 비례)[6] Anno 1404의 알박기 같은 무분별한 확장이 불가능해졌고, 자원과 돈이 있어도 선박 수를 늘리는데 제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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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섬마다 '매력도' 라는 도시 미관을 나타내는 지표가 존재한다. 문화시설, 장식/조형물, 축제등을 통해 이를 올릴 수 있고, 산업시설/공해/폐허 등의 미관을 해치는 요소들이 많아지면 그만큼 떨어지게 된다. 매력도가 높아지면 직공 티어에서 건설 가능한 여객 부두를 통해 높은 관광 수입을 얻을 수 있고 일정 확률로 산업 효율을 올려주는 전문가를 얻을 수 있다. 궁전 DLC에서는 매력도가 높으면 정부 부처 건물들의 효과가 좋아진다.

    • 공해로 부정적인 매력도를 발생시키는 시설은 시각적으로도 스모그가 발생한다. 생산을 일시정지시키거나 아이템 등을 이용해 부정적인 매력도 발생을 0으로 만들면 스모그가 사라진다.

    아노 1800 돈 - ano 1800 don

    • 19세기를 배경으로 한 게임인 만큼 '전기'가 자원으로 등장한다. 기술자 티어에서 건설 가능한 유류 발전소[7]를 지으면 화력 발전을 통해 발전소 일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전기가 공급된 가공 건물들은 200% 효율을 내고 특정 건물은 전기가 반드시 필요한 생산 건물도 등장한다. 게임 상의 시각적으로도 주변에 전신주가 설치되고, 마차로 운송하던 것들을 전기자동차로 운송하게 된다. 여담으로 전기의 개념은 있었지만 현대의 교류 대신 직류가 대세였던 시대라서[8] 발전소는 전기를 멀리 송전하지 못하고 근처에만 전기를 공급한다. 북극 DLC가 있다면 가스를 채취해서 가스 발전으로 전환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철도는 필요없지만 가스 공급을 위한 창고가 근처에 있어야한다.

    • 건물을 밀집해 지으면 화재 발생률이 높아지며, 소방서는 인근 건물의 화재 발생률을 감소시킨다. 3타일 이상 떨어진 건물끼린 화재가 옮겨붙지 않으니 폭발할 위험이 있는 건물의 경우 서로 떨어뜨려 짓는 것도 유효하다. 건물 이전이 가능할 경우, 화재 현장 인근에 있는 건물을 이전시킬 수도 있다. 화재 현장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은 옮기지 못하지만, 소방서를 채 짓지 못했을 때 응급처치 정도론 사용할 수 있다.

    • 인력항을 만들지 않고 무인도에 인프라를 구축하면 모든 재해에 면역이 된다. 통칭 '무인섬'. 재해 트리거가 '인력'이 섬에 있는가를 따지기 때문인데, 영향력 공짜 인력은 해당되지 않으므로 노동조합과 아이템을 잘 이용하면 19세기 완전 자동 공장 섬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물을 구성하는게 가능하다. 중공업과 유정은 허구한날 터지는데 이렇게 구성해놓으면 절대 터질 일이 없다. 심지어는 근로여건 50%+로 해놔도 폭동이 일어나지 않으므로 최고 효율로 뽑아먹기가 가능하다.

    3.4. 아이템[편집]

    • 게임에 등장하는 아이템의 종류와 성능에 관해서는 ANNO 1800/아이템 문서 참조.

    • 아이템은 도시의 매력도를 올려주는 전시품, 동물등의 문화 관련 아이템, 시청, 조합 건물에 배치하여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산업 관련 아이템, 선박에 배치하여 선박의 스펙과 능력을 향상 시켜주는 선박 관련 아이템등이 있다. 아이템들은 획득 난이도에 따라 5가지의 등급(일반Common, 특별Uncommon, 희귀Rare, 에픽epic, 전설legendary)으로 나누어진다. 에픽 등급의 아이템까지는 중립 NPC들로부터 구입할 수 있지만 전설 등급은 오직 퀘스트와 탐험, 인양 작업[9]을 통해서만 구할 수 있다. 사자의 땅 추가로 직접적인 제작도 가능해지게 되었다.

    • 동물원의 동물, 박물관의 전시품, 식물관의 식물[10]은 배치하여 도시의 매력도를 올려줄 수 있으며 특정 세트를 완성시키는 것으로 도시에 버프를 주는 효과를 얻을 수도 있어 수집요소적인 측면이 강하다.

      아노 1800 돈 - ano 1800 don

    3.5. 세력[편집]

    • 게임에 등장하는 NPC들에 관해서는 ANNO 1800/세력 문서 참조.

    3.6. 신문[편집]

    • 아노 1800이 다른 시리즈와 차별점을 두는 요소 중 하나로 신문을 통해 자신의 모든 영토에 영향을 받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 신문은 지속적으로[11] 발행되며 멈출 수 있는 방법은 절대로 없다. 편집장이 항상 주인공에게 컨펌을 받기 위해 오지만 가끔 이벤트가 겹치면 알림이 안나오는 경우도 있다.

    • 탐험과 달리 신문은 컨펌시 5분의 제한시간이 있다. 다른 일이 바쁘거나 알람을 못봐서 시간을 보내면 자동으로 발행된다. 성가신 요소지만 확인을 개을리 하면 적어도 골치 아플 일을 만들어버리니 발행될 신문 확인은 필수라고 봐도 된다.

    • 신문은 발행 되기 전 플레이어가 겪었던 이벤트 중 3가지를 골라 지면에 싣는다. 이 발간의 내부 메커니즘은 불명이지만 진짜 흠 없는 운영이 아니라면 부정적인 요소는 하나 포함된다. 그리고 부정적인 일이 많이 일어나면 3칸이 전부 부정적 이야기로 도배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게 상당히 민감해서 수송선이 해적에게 포 한두발 맞아도 전쟁패배로 뜨고 잠시 노동력이 마이너스를 찍고 플러스로 전환해도 노동력 부족 기사가 중앙을 장식하게 된다.

    • 좋은 소식은 그 자체로도 행복도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좋은 소식에 따라 추가적인 이득이 생긴다. 반면에 안좋은 소식은 반대로 작용한다. 신문에 얼마니 많은 소식이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에 따라 주민들이 받는 언론 행복도에 가감 수치가 붙는다. 여행철 여행객은 더 민감하게 적용 받는다.

    • 초창기에는 모든 신문은 수동으로 컨펌받고 발행했으나, 편의성 패치로 자동발행이 생겨 일일히 신경 써야 하는 수고를 덜수 있게 되었다. 단, 이건 어느 위치에 어떤 기사로 편집하라는 기능이지 부정적인 기사를 자동으로 덮어주는 기능이 아니므로 주의. 3기사를 다 편집하면 상관없는 내용이긴 하다.

    • 신문은 북극에 배달되지 않지만 버그인지 의도된 사항인지는 불명이나 신문의 효과를 북극에서도 받는다. 아이콘으로 표시되지 않으므로 직관적 확인은 되지 않지만, 절약을 걸어둔 통계와 절약을 풀은 통계를 비교해보면 대략적으로 그만큼의 소비가 늘어나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3.6.1. 편집(Propaganda)[편집]

    • 신문은 그냥 냅두면 두통거리지만 기사 날조를 통해 역으로 언론을 이용한 영지 컨트롤이 가능하다. 하지만 날로 가능한건 아니고 대가로 행복도를 떨어트리고 장기적 언론조작은 폭동확률도 높인다. 이를 무마시키고 싶다면 강력한 공권력을 유지하거나 사치품을 넉넉하게 뿌리거나 시청의 전문가를 사용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도 행복도 -15와 폭동확률 +100% 패널티를 상쇄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컨셉 플레이가 아닌 이상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내용을 조작하게 된다. 강한 조작능력일수록 많은 량의 영향력을 소비한다는것에 유의하자. 그리고 무조건 사용가능한게 아니고 프로필 레벨에 따른 사용 가능 여부가 있다는것도 유의하자.

    • 편집을 할 때 어느정도의 영향력을 사용했는가에 따라 영향력 부가 효과가 있다. 이 효과는 편집에 사용되는 영향력이 변화하면 같이 변한다.

    영향력 보너스

    이름

    조건

    효과

    문장가

    편집 영향력 50 이상

    신문 효과 +7%

    정치꾼

    편집 영향력 150 이상

    신문 효과 +15%

    수사학의 장인

    편집 영향력 300 이상

    신문 효과 +25%


    혼란

    효과

    비용

    레벨

    아무런 효과 없음

    10

    1

    부정적인 내용을 지워야하는데 보유 영향력이 없을때 쓰인다. 3개중 하나만 지울 수 있으므로 부정적 내용이 두개 이상이면 다른 편집이 필요하다.


    최면

    효과

    비용

    레벨

    행복도 +5

    30

    1

    행복도 +10

    45

    12

    행복도 +15

    75

    16

    주거지의 행복도를 올린다. 근데 언론조작의 부정적 영향은 행복도 -5로 시작되므로 1단계 하나 쓰는건 그냥 패널티를 최소화 하고 부정적 기사 지우는 용도라 보면 된다. 사치품이 잘 보급되고 어지간한 행복도 관리를 하는 중이면 잘 안쓰게 될 항목이다.

    소비

    효과

    비용

    레벨

    세금 수입 +5%

    25

    1

    세금 수입 +10%

    55

    12

    세금 수입 +15%

    85

    16

    세금 수입을 늘린다. 선전으로 얻는 세액은 별도로 표기된다. 증가폭이 적어보이지만 이 추가 수입은 왕실 세금의 영향을 받지 않는 순수익이기 때문에 약간 적자가 나고 있는데 소비를 붙이는 순간 흑자로 전환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돈이 많이 쪼달리는 중반부에 상당히 요긴하게 쓰이고 투자자를 유치하게 되어 별도의 선전 없이 흑자를 보게 되는 순간부터 안쓰게 된다.

    절약

    효과

    비용

    레벨

    자원소비 -10%

    35

    9

    자원소비 -20%

    75

    14

    자원소비 -30%

    115

    21

    주거지의 소비 자원량을 줄인다. 후반 갈수록 자주 쓰게 되거나 패시브로 달고 다니게 되는 선전으로 모든 조작을 절약으로 도배하면 68%(기본 60% + 영향력 보너스 8%)를 절약하게 된다. 그나마 부둣가와 여행철의 등장으로 아주 빡쌔게 쓰지 않아도 될 여지는 생겼다.

    계엄령

    효과

    비용

    레벨

    폭동 확률 -10%

    15

    10

    폭동 확률 -25%

    45

    15

    폭동 확률 -50%

    100

    26

    폭동 확률을 낮춘다. 폭동이 자주 일어나면 넣어볼만하지만 보통은 경찰로 치안망을 도배해두면 별 탈 없이 지나가므로 선택은 잘 안하는 편이다.


    비상사태

    효과

    비용

    레벨

    동원 행복도 감소 -5

    25

    11

    동원 행복도 감소 -10

    60

    19

    동원 행복도 감소 -15

    95

    27

    안쓴다. 이게 필요할 정도로 큰 재난이 온다면 이게 필요한게 아니라 항구를 압박중인 적을 격퇴할 막강한 해군력이나 영향력과 신문칸 필요없이 지어지는 공공시설일것이다.

    전쟁도발

    효과

    비용

    레벨

    공격속도 +10%

    40

    17

    공격속도 +20%

    85

    23

    공격속도 +30%

    135

    28

    전쟁 직전에 쓰고 전투하면 압도적인 화력을 낼 수 있다. 단점이라면 필요 영향력이 최고로 높고, 어느정도 함선 수량이 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고, 이것에만 몰빵하면 다른 신문 효과를 못보므로 다음 신문 발간일까지 경제적으로는 불이익이 온다는 것이다.

    선동

    효과

    비용

    레벨

    항복저항 +10%

    35

    18

    항복저항 +20%

    80

    24

    항복저항 +30%

    125

    29

    포위당했을 때 유용하긴 하지만 신문이란게 자신이 원할 때 발행하는 물건이 아니라 효용성이 떨어진다. 이걸 쓰는데 적이 안쳐들어오면 그냥 그때 기회 하나 날리는거라...

    전쟁활동

    효과

    비용

    레벨

    무기생산 +50%
    함선 완공 시간 -10%

    35

    22

    무기생산 +100%
    함선 완공 시간 -20%

    75

    25

    무기생산 +150%
    함선 완공 시간 -30%

    120

    30

    전쟁 전 빠른 생산이 필요하면 써볼만 한 편집이다. 필요 영향력이 크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고 영향력 편집들을 모아 쓰면 영향력 보너스 최고 단계를 쉽게 적용받을 수 있다.
    화물선에도 적용받기 때문에 배를 많이 만들어야 할때도 유용하고 부둣가 DLC 무기 장사용으로 항시 켜놔도 쏠쏠한 편집이다. 영향력 보너스까지 받으므로 3단계 하나만 챙겨도 150% 생산성 + 영향력 추가 @% 를 누릴 수 있다.


    • 휴고 메르시에 박사가 게임에 있을 경우 특수한 편집을 추가로 쓸 수 있다. 특이점은 영향력을 소모하지 않지만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가 동시에 나타나기 때문에 사용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 편집과 다르게 인구 보유가 해금 조건이다.

    4. 공략[편집]

    난이도가 이전작보다 훨씬 높다. 매우 어려움 난이도는 시뮬레이션 게임에 대한 내공이 많지않다면 쉽게 파산엔딩을 볼 수 있으므로 캐쥬얼 게이머라면 보통이나 쉬움으로 하는게 좋다. 그래도 파산에 당할수 있으니 주의.

    캠페인만 클리어하려고 알아야 할건 엄청나게 많지만, 일단 이것만 반드시 기억하자.

    1. 노동자를 직공으로 바꿀수 있는 노동자 티어의 모든 행복, 사치 수단을 끊김없이 넉넉하게 확보.
    2. 직공위주로 인구를 계속 불리되 농부나 노동자도 부족함없이 공급해준다.[12]
    3. 직공 이후의 빌드는, 오히려 천천히 올리는게 낫다.

    노동자 테크에서 철강소를 업그레이드 하는 시점에서 한명에 노동자 수백명이 대량으로 빠지게되는데, 이때 직공 테크를 빠르게 올리는데만 집중하고 규모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시기에 경상수지가 수직하강하여 계속 적자를 보다가 파산엔딩을 보기 가장 쉽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직공을 올리기전에 노동자의 숫자를 많이 늘리고 한집씩 직공으로 바꾼다면, 직공의 행복도를 꼭 다 채우지 않더라도 노동자테크의 빵과 소시지를 제공하면 직공이 엄청나게 많은 세금을 내준다. 밀과 감자만 생산되는 본섬에서 직공을 열고 추가로 섬 하나 정도는 개척하는게 좋은데 피망 통조림은 직공만 소비하므로 생산시설을 만들지 말고, 홉 섬을 추가 개척해서 맥주 생산량부터 더 늘리는게 좋다. 모든 사치품 가운데 맥주의 경우가 노동자, 식민지 직공 셋 모두 마시므로 세금 등락폭이 심하다. 때문에 슈냅스보다도 맥주의 생산량을 절대, 절대 떨어지지 않게 유지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언론조작으로 수입 15%를 찍으면서 본섬에서 직공과 노동자집의 수입을 쥐어짜서 전함 10여척 정도를 유지하는 정도면 구대륙 전부에서 모든 적 + 해적까지 모두 전멸 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되면 구대륙에 적선이 존재하지 않게 되므로 무역선 운용하는게 매우 편해진다.

    캠페인은 거창해 보이지만 달랑 4장밖에 없고, 스토리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대신 캠페인 3장에서 신대륙의 큰 섬을, 클리어하면 구대륙의 큰 섬 하나를 각각 얻을 수 있으므로 한 번 정도는 해볼만하다. 캠페인을 클리어하면 그 맵 그대로 플레이를 계속할 수 있다.

    적을 모두 전멸시킨다고 해서 게임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여기서부터가 시작이다. 구대륙의 모든 섬을 먹으면 그 섬을 유지하기 위해 영향력이 크게 떨어지는데 그렇게되면 언론조작 레벨이 떨어져서 수입이 크게 감소한다. 언론조작 레벨도 크게 떨어진다. 따라서 적을 밀면서 좋은 위치에 본섬과 똑같은 노동자 + 직공 주택 단지를 건설해서 언론조작 없이도 유지비를 충분히 벌어야한다.

    유지비를 충분히 벌었다면 리젠되는 해적을 한번 밀고 다시 리젠되기 전에 신대륙으로 건너가서 적 세력을 완전히 전멸시키자. 신대륙의 자원으로는 무기를 만들 수 없어서 구대륙의 본거지가 다 털린 적은 군함생산이 불가능하므로 가뿐하게 밀어버리면 된다. 신대륙 섬을 먹어도 영향력이 크게 떨어지므로 신대륙의 모든 섬을 밀면 사실상 이시점에서는 영향력이 -가 되어 새로운 배를 뽑지도 못하게 될 수 있으므로 미리 무역선을 찍어놔야한다. 그리고 신대륙을 개발한 다음 구대륙에서 투자가를 입주시켜 영향력을 벌어들이면 넉넉한 자금과 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어서 그 이후부터는 사실상 자기만족 샌드박스다.

    4.1. 시민[편집]

    아노가 다른 시티빌더 게임이나 4X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실업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팝업에서 직공들이나 기술자들이 일하면서 먹고 살게만 해달라고 말해서 착각하기 쉽지만 시민들은 실업 상태여도 생필품과 사치품만 열심히 공급해주면 어디서 돈을 벌어오는지 세금도 잘내고 행복도도 높게 나온다. 더 높은 티어의 시민들이 세금도 많이 내기 때문에 인구-직업 균형은 하위티어는 적당히 맞춰주고[13] 가능하면 레벨업 티어는 생필품이 허용하는 한 인구를 최대로 만들면 경상수지를 흑자로 유지할 수 있다.

    또다른 차별화된 점으로 교통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생산시설과 주거지는 멀리 떨어져있어도 문제가 없고 인력 수송항을 지으면 섬간 노동력이 바로 공유된다. 인력 수송항을 2개 섬 이상 지으면 시민들이 배를 타고 다른 섬으로 가는 모습이 있지만 단순한 연출일 뿐이다. 반대로 공해나 매력도 감소같은 부정적인 요소도 섬 내에서 함께 공유하기 때문에 타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공장을 주거지에서 멀리 떨어져 짓는다고 영향을 안받지는 않는다. 단, 섬과 섬이라면 섬간 거리가 아무리 가까워도 공해가 건너편 섬까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생산품의 경우 교통정체가 일어나진 않지만 창고나 교역소가 일정 거리 내 없을 경우 운송하지 못한다.

    티어업만 해도 1주택 당 인구 수용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그만큼 생필품 공급을 살펴보면서 진행해야하고 한꺼번에 티어업을 해버리면 인구가 한번에 유입되어서 재고가 빠르게 고갈되고 시민들이 불행해지기 시작하므로 티어업 전에 생필품 재고와 여유생산은 미리 확인해야한다. 그렇더라도 바로 아래 티어의 생필품만 충분히 확보해도 일단 기본 행복도는 챙길 수 있으니 이것부터 확보하고 그 다음부터 레벨업한 티어가 추가로 요구하는 생필품을 천천히 확보해나가면 된다. 직공 이후부터는 티어업을 계단식으로 할 수 있기에 2단계 하위 티어의 생필품은 따로 추가공급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균형이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일 직공으로 레벨업하면 농부가 요구하는 작업복과 생선이 더 필요하지 않아서 직공 레벨업 인구만큼 농가 주택을 추가로 지어도 생필품 균형이 유지된다. 하지만 티어업을 하면 하위 티어에 비해 소시지, 비누, 빵의 수요는 더 늘어나기에 직공 티어까지 올린 도시를 안정화시키려면 생산도 귀찮은 이들 물건을 대량으로 생산해야한다. 인구 수용량 자체가 증가하면서 왕실 세금이 붙을 수 있으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한다.

    생산건물에 무역연합이 있다면 시민들에게는 시청이 있다. 시청에 배치된 전문가에 따라 특정 물품의 요구량을 줄이거나 아예 요구 자체를 충족시킬 수 있다.[14] 일부 전문가들의 경우 복지건물을 대체하기도 하지만[15] 이 경우는 그냥 건물을 지어주면 되기 때문에 중요한 사항은 아니다. 특히 주류[16]와 커피같은 물건들은 수요가 많으면서도 생산은 힘들기 때문에 시청에 전문가들을 넣어주면 크게 도움이 된다. 사자의 땅 DLC 이후로 전문가를 선택적으로 획득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무역연합 레이아웃보다 시청에 최대한 많은 주거건물을 우겨넣어 보너스 효과를 최대한 누리는 시청 레이아웃이 더 중요해졌다.

    4.2. 생산[편집]

    기본적으로 팩토리오와 비슷하게 필요한 양만큼 자원을 안정적으로 지속 생산하는 플레이를 해야한다. 문제는 적절한 생산인데 생산이 부족하면 시민들의 행복도가 나락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폭동과 파업이 빈발해 생산력이 더 떨어지고 그로 인한 생산 마비라는 악순환으로 가게 된다. 그래서 보통 모든 재료와 소비품을 수요보다 공급이 더 많게 초과생산하는 방향으로 가게 되는데 그러면 남은 물건을 어떻게 할 것인가 문제가 생긴다. 경쟁자에게 물건을 파는 것은 별 이득이 없고 중립세력 NPC는 특정 물품만 가격을 높게 쳐주기 때문에 나머지 물건들은 사실상 잉여 취급을 받는다. 그렇다고 섬에 쌓아두기만 하면 생산이 정지하면서 부산물 생산도 같이 정지해버리기 때문에 이러한 잉여 물품들은 차라리 무역로 설정을 이용해 바다에 버리는 것이 낫다.

    2019년 말 업데이트로 통계 기능이 생겨 인게임에서 좀더 직관적으로 생산, 창고, 인구현황을 조회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게임에서는 최적의 생산라인을 만든다고 해도 무역연합이나 근로조건으로 생산성을 뻥튀기하거나, 추가 상품을 받아내거나, 아예 다른 재료를 사용하는 공정으로 바꿔치기해버릴 수 있고[17], 한 생산품이 다른 소비재의 재료로 쓰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석적인 레이아웃은 극후반부 무역연합을 통한 생산성 극대화 외에는 큰 의미가 없으며 통계표를 사용해 수요와 공급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지나치게 급한 인프라 건설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생산시설을 한꺼번에 많이 건설' → 노동인구 부족으로 급하게 주택 렙업 → 갑자기 불어난 인구를 감당할 생필품 부족 순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인구를 확장시킬 때마다 안정적으로 돌아가는지 상황을 봐야한다. 통계 아이콘에서 생산 부분을 보면 최대수요와 최대공급, 실제수요와 실제공급이 얼마나 되는지 한눈에 볼 수 있고, Ctrl키를 누른 상태에서 여러 섬을 클릭하거나 아니면 모든 섬 메뉴를 이용해서 전체 섬의 현황을 종합해서 볼 수 있다. 최대공급이 최대수요보다 부족하진 않은지, 최대공급이 잘 안되고 있다면 창고 램프가 넘쳐나거나[18] 재료가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생산저하가 일어나진 않는지,[19] 무역로는 잘 돌아가고있는지[20] 복합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충분히 생필품을 확보하고 주택 렙업을 하면 당장 생필품이 부족하더라도 남은 재고가 시간을 벌어주기 때문에 그 사이에 부족분을 해결하면 문제를 해결하기 쉽다.

    전작과 달리 배를 유지하는 영향력이 엄청나게 쪼달리므로 무역로를 많이 쓰지는 말자. 돼지 → 소시지 같은 한 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자원은 그 섬에서 완제품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좋다. 돼지테크는 불쾌도를 증가시키므로 중규모 농업섬에 1000명 정도의 인구를 유지한다고 생각하고 이들이 돼지와 돼지 완제품을 생산하도록 하면 완전격리가 가능하다. 노동자까지는 불쾌도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소방서, 경찰서, 병원이면 추가로 생각해줄 복지건물이 없어서 심시티도 편하다. 먹는 자원도 슈냅스, 빵, 맥주 정도라 운송해주는게 어렵지도 않다. 정착한 첫 섬이 토착자원으로 감자, 밀, 홉이 동시에 나오는 대형 섬이라면 한 섬에서 모두 공급이 가능하므로 초반부터 큰 이점을 가져갈 수 있다.[21] 나머지 물품인 생선, 작업복, 비누는 토착자원과 무관하게 생산이 가능하므로 현지에서 만들면 된다.

    중공업은 엄청난 공해를 내뱉으므로 아주 작은 섬에 인부를 입주시킨 후 철광석과 석탄, 각종 사치자원들을 운송해준 뒤 거기서 중공업을 돌리면 좋다. 유지비가 쎈 편이고 노동력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건물이기 때문에 무역조합을 올려서 생산력을 펌핑해주는 것도 나쁘진 않다. 단 무역 연합은 1개당 전함 2.5척을 뽑을 수 있는 20영향력을 먹는 건물이라는걸 명심하자.

    기술자 테크부터는 전력 자원이 문제가 되는데, 기본적으로 채광, 제작, 제련 등 거의 모든[22] 생산건물의 효율이 대폭 상승하며, 기술자 이상 계급의 생필품에 해당하며 이후 대부분의 완제품 제작에 필수 자원이 된다. 발전소는 기본적으로 석유를 소모하며, 석유가 공급만 된다면 그리 많지 않은 소모량으로 일정 범위[23]에 전력을 공급해줄 수 있다. 다만 철도 기반의 레이아웃 문제야 자원을 더 부어서 해결한다 쳐도, 이 석유의 공급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석유는 석유 수송선이라는 전용 수송선을 사용하며, 이 석유 수송선의 재료인 증기 모터는 전기가 있어야 돌아가는 전동기 공장에서 만들어서 일반 조선소가 아닌 전기가 있어야 돌아가는 증기선 조선소에다 넣어줘야 만들 수 있다. 결국, 석유를 배로 운반해 와서 전력을 만든다면 아직 전기가 없는 상황에서 전기가 있어야 돌아가는 시설들을 돌려서 연료를 날라다가 전기를 만들어야 하는(...) 답없는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쉽게 하려면 (최소한 처음에는)그냥 본섬의 석유를 이용해 발전소를 돌리는 게 좋다.[24]가 많으니 게임 시작부터 미리 해당 사항들을 검토하여야 한다.

    4.3. 행정[편집]

    무역 연합에 아이템을 넣어 범위 내 생산건물들의 생산량을 높이거나 더 쉬운 재료로 대체할 수 있다. 해양 건물에는 항만 관리소장실, 북극에서는 북극 산장이 해당 역할을 한다.

    초반에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농작물과 목장들 위주로 버프를 주면 땅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땅을 낭비하면 길도 새로 만들어야하고 창고와 소방서같은 인프라도 투입해야하며 후반에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전기도 끌어다 써야 하는데다 무역 연합은 영향력이 들기 때문에 남발하면 굉장히 비효율적인 운영을 하게 되므로 시작부터 대략적인 레이아웃을 구상하는 것이 좋다.

    중후반에 들어서면 농장 물품들은 농장섬으로 수급하고 대신 무역 연합에는 바꿔치기 전문가를 고용해서 중공업 생산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예를 들면 직공의 요구 물품인 통조림의 경우 소고기+피망+철이 들어가지만 전문가 2명을 쓰면 돼지+밀가루로도 생산이 가능하다. 직공의 필수품인 고급 의류의 경우 신대륙 진출이 부담된다면 면직물 대신 양모로 바꿔치기하는 전문가도 있다. 사자의 땅 DLC가 있다면 원하는 전문가를 연구소에서 뽑아쓸 수 있기에 전문가의 중요성이 한 층 더 올라간다.

    생산 여건 조절은 화면 위쪽에 계급별 노동자를 클릭해보면 각 품목마다 생산성을 조절해줄 수 있다. 농작물, 목장같이 특히 땅을 많이 차지하는 물품들에 노동력을 더 투입할 수 있다. 다만 행복도가 지나치게 떨어지면 파업시위를 하게되기 때문에 생산성 상승에 영향받는 인구가 생산성 하락에 영향받는 인구보다 더 많다면 행복도를 보정해야한다.[25] 잉여 생산건물의 노동력을 줄이거나 사치품을 공급하거나 행복도 전문가를 넣는 식으로 행복도를 보정할 수 있다. 기본적인 밸런스가 맞다면 노동력 조절만으로도 수요와 공급을 균형있게 맞출 수 있다. 다만 북극은 환경이 좋지 못하다는 이유로 생산 여건 조절이 아예 불가능하다.

    4.4. 무역[편집]

    NPC를 대상으로 무역루트를 개설할 수 있다. 일라이 블릭워스의 비누, 마담 카히나의 모피 코트, 해적들이 사주는 주류, 이사벨 사르멘토의 플랜테인 튀김과 무기 등 특정 중립세력들이 선호하는 물건들의 경우 제값을 쳐주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중립세력과의 무역으로도 이득을 볼 수 있다. 특히 초반에는 중립 세력에게 선박을 파는 조선업과 더불어서 비누와 대포 무역을 병행해주면 초반부터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 선호물품이 아니더라도 기술자부터 생산가능한 증기 모터나 자전거 같은 것을 팔게되면 수입이 좀 된다. 직공까지는 어느정도 세금만으로도 경상수지를 흑자로 유지 할 수 있지만, 대량의 인프라가 들어가는 기술자부터는 거주자 티어를 업그레이드 해도 세금으로 인한 수입이 확 올라가거나 하진 않는다. 오히려 거기서 거기거나, 적자로 돌변하는 꼴을 많이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티어가 높으면 더 고가의 물품들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후반으로 가면 이쪽 수입이 상당해진다. 특히 엔베사 케테마 황제가 증기차같은 고급 물품들을 비싸게 사주며, 시계의 경우 아치발드 경이 팔고있기 때문에 아치발드 경에게 시계를 사서 케테마 황제에게 파는 중개무역으로 이익을 볼 수 있다.

    소극적 무역에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무역 규모도 작을 뿐더러 중립 세력들이 팔고싶은 물건만 팔고 사고싶은 물건만 사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 초반에 자체생산으로는 부족한 기초 원자재들을 구매하거나 초과생산했는데 바다에 버리기에는 아까운 물건들을 자동 판매하는 위주로 설정하면 그럭저럭 효과를 볼 수 있다.

    경쟁자와의 무역도 큰 이득을 보지 못한다. 선호 물품을 무한구매하는 중립세력과 달리 경쟁자는 선호 물품도 수시로 바뀌고 수량도 정해져있기에 경쟁자와의 무역으로는 이득을 보기 힘든 구조이다. 경쟁자와 무역을 한다는 생각보다는 빨리 밀어버리고 샌드박스 플레이를 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경쟁자를 빼고 플레이를 하는 것이 낫다.

    무역로가 마비되는 원인중 하나로 무역루트가 편도가 아닌, 교환을 하도록 되어 있을 때, 하적지에 하적할 공간이 없을 경우 하적을 못해서 생긴 잉여물자가 무역하는 동안 배안에 쌓여서 원래 다른 물품을 선적할 공간을 차지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당연히 이럴 경우를 위한 옵션으로 하적되는 동안 죽 대기시킬수도 있지만, 그 동안 부두 하나를 점거해버리므로, 좋은 옵션은 아니다. 특히 한 섬에 물자 교류가 과포화 되면, 그동안 다른 배는 손놓고 있어야 하는데다가, 물품의 소비 효율도 제각각이므로 그렇게 하기도 힘들다. 때문에 그냥 무역로가 마비되느니, 배 밖으로 버려버리는게 낫다. 이렇게 버려진 물품은 정기적으로 수확해서 중립세력에 팔아도 된다.

    부둣가 DLC 가 있고 무역으로 돈이 필요한것이 아니라면 특정한 생산물을 다량으로 생산하여 다른 필요한 자원으로 바꾸는 무역을 할 수 있다. 주로 이용하는 것은 고부가가치이면서 생산이 용이하고 많이 필요없거나 전혀 필요없는 물건을 생산, 조달이 어렵지만 필요한 물건으로 바꾸는 방식이다. 무역당 물품 수량에 제약이 없으므로 상당한 량을 수출해도 모두 소화가능하지만 한번 거래가 이루어지면 최소 20분간의 대기시간이 있으므로 무역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넉넉한 창고의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다.

    4.5. 세금[편집]

    왕실 세금이라는 추가지출이 추가되었다. 생필품 및 행복도에도 문제가 없는 것도 확인했는데, 수입을 펌핑하려고 한무더기 거주지를 짓고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오히려 경상수지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나서야 지출내역을 확인해보면 정체불명의 왕실 세금이라는 개념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튜토리얼에서도 따로 설명을 해주지 않는 이것은 하나의 섬에 살고 있는 각 티어별 인구수가 1000명이 넘어가면 붙기 시작하며, 1000명 이후로 9%를 시작으로, 125명당 1%씩 올라, 최대 40%까지 오르게 된다. 계산해보면 4875명 이상이 되어 40%의 세금 공제를 이겨내야 그때부터 제대로 된 이익을 내는 셈. 왕실세금은 한 섬 내의 티어별 인구수로 따로 계산이 되며, 인력수송항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 때문에 고급 티어를 한무더기 추가를 했는데, 행복도에 필요한 물품확보는 미비한 상황에서 세금만 더 올라서 오히려 적자를 회복하지 못하게 된다. 이것때문에 캠페인에서 여왕만 보면 한대 치고싶어진다. 특히 기술자 등급부터는 인프라 구축에 상당한 자본과 유지비가 들어가게 되므로 거금을 들여서 인프라 구축을 했는데, 뽕을 뽑으려고 기술자 계급을 무작정 확장했다가 1000명이 넘어, 9%의 세금을 먹기 시작해서 적자를 회복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왕실 세금의 존재때문에 본섬 하나만 정하고 무작정 거주지를 올리게 되면 세금 폭탄만 쳐맞고 조선업으로 연명하다가 게임을 말아먹게 된다. 결국 여러개 섬에다 티어별 인구를 골고루 분배해가면서 플레이해야 왕실세금 내는 시기를 늦출 수 있다. 아치발드 블레이크 경이 철재를 팔기 시작한다면, 닥치는대로 사들여서 최대한 빨리 큰 섬들에 알박기를 해두자.

    그렇게 노력하고 아무리 용을 써도 세금을 피할 수는 없는데, 투자자 유치 전에 적자가 날 거 같으면 신문 날조와 관광 유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것이 좋다. 만일 DLC 여행철이 있을 경우 이 때 생기는 적자를 막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4.6. 시나리오[편집]

    게임 본편과 독립적인 메커니즘으로 돌아가는 시나리오이다.

    • 불타는 에덴 Eden Burning
      본편 캠페인에서 플레이어의 활약으로 열화단이 망한 이후, 해방된 신대륙 사람들이 문명의 이기를 누리기 위해 열화단이 남긴 발전소를 사용한 결과 점차 환경이 파괴되었고, 야오스카 로드리게즈가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이사벨 사르멘토와 협력하여 열화단의 화력 발전소를 대신하는 수력 발전소를 짓기로 한다.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이때 신대륙에 수력발전소를 지은 사람들의 후손들이 Anno 2070의 Eco 분파 'Eden Initiative'가 되었다고 언급된다.

      Green Game Jam 프로젝트 시나리오로 기존의 Anno 1800의 개발방향과 다르게, 환경지수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환경지수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면 섬이 극심하게 오염되어 온갖 디버프를 먹게 되므로 주의할것.

      기본적으로 맵 곳곳에 열화단이 버리고 간 온갖 환경오염시설들이 존재하며 식민지 노동자를 늘려 이 시설들을 시간을 들여서 철거하고, 자원을 모아 댐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 자원을 얻는 과정에서도 중공업을 육성해야 하므로 환경이 파괴되는 아이러니가 존재한다. 이때문에 효율과 환경지수 사이에서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댐 건설에 성공하면 동메달, 환경파괴 없이 댐 건설에 성공하면 은메달, 2시간 30분 내에 환경파괴 없이 댐 건설에 성공하면 금메달을 받는다.

    • 은의 계절 Seasons of Silver
      '가라앉은 보물'의 퀘스트 라인에서 카폰의 홀을 회수하는 데 실패한 바스코 올리베이라는 수석 보좌관 지위를 박탈당하고 외딴 황무지 섬 '데세르토 데 프라타'로 유배당한다. 바스코는 거기서 다른 유배자들을 관리·감독하며 은을 채굴하고 은화를 조폐하는 일을 맡게 된다.

      은광석 25톤 - 은괴 35(40)[26]톤 - 은괴 60톤+은화 10톤 - 은화 80톤 - 은화 150(125)[27]톤을 약 50분 간격으로 왕실에 납품하게 된다. 납품 시 뇌물을 줘서 납품한 자원 중 일부를 돌려받거나, 다음 납품량을 늘려서 수송선 등의 추가 지원을 받는 선택도 가능하다. 기한 내 납품에 실패할 경우 협상 퀘스트를 진행하여 넘어갈 수 있으나, 협상 퀘스트를 실패하거나 최종 납품을 하지 못할 경우 게임 오버된다. 협상 퀘스트는 주민의 폭동을 유발하는 등의 불이익이 따를 수 있으므로 유의할 것. 최종 납품에만 성공하면 동메달, 모든 납품이 순조로웠다면 은메달, 모든 납품을 순조롭게 하고도 은화 300톤을 창고에 더 보관해뒀다면 금메달을 달성한다. 각 메달의 달성 보상은 전함 스킨. 이전 회차 플레이에선 대농장 건설, 동쪽 섬과 남쪽 섬의 무역소 건설, 수송선 수령 여부가 계승된다.

      주민 구성과 그 수요는 대체로 신대륙을 따르나, 건기와 우기를 오가는 척박한 사막 환경이 배경이다. 따라서 농장을 운영시키기 위해선 엔베사처럼 비옥토가 필요하다. 강조차 메말랐기 때문에 땅을 비옥토로 관개하기 위해선 수중 펌프 대신에 수반을 짓고 우기동안 물을 보관해야 한다. 수반은 기본적으로 10타일의 운하에 물을 공급할 수 있으나, 우기동안 공급할 수 있는 수량이 점차 늘어나며, 건기동안은 점차 감소한다. 본섬에 석유 매장지가 존재하며, 샌드박스처럼 복잡한 철도 설계 없이 바로 정유소를 지어 연료를 채취하고 트랙터를 운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동물 농장엔 사일로를 짓고 옥수수를 공급해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

      빠듯한 기한에 맞춰 납품할 자원을 생산하려면 수많은 직공 및 노동자 노동력이 필요하며,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비옥토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수반을 빨리 확보해 많은 수량을 담아두는 게 좋다.[28] 수반 건설엔 목재 95톤과 벽돌 45톤이 소모되는데, 벽돌의 생산량은 한정적이므로 점토가 있는 동쪽 섬을 빨리 개척할수록 좋다. 무역소를 짓기 위해서는 목재 10톤과 벽돌 20톤이 필요하다.

      은괴까지는 본섬으로만 생산이 가능하나, 마지막 납품 자원인 은화를 생산하기 위해선 본섬에서는 생산할 수 없는 생고무가 필요하다. 은괴 납품 이전부터 미리미리 생고무를 생산할 수 있는 남쪽 섬에 수반을 지어놓는 게 좋다. 그 섬에선 아마씨도 확보할 수 있어 돛이나 판초를 만드는 데 쓸 수 있다. 농장/점토 채굴장/은광은 노동자를 필요로 하기에 본섬 이외엔 직공을 먹여살릴 필요없이 시장만 지어도 노동력을 수급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화폐 단위가 '헤이스Réis

      아노 1800 돈 - ano 1800 don
      '[29]로, 아이콘이 샌드박스 플레이와 살짝 다르다.

    5. DLC[편집]

    5.1. 시즌 1[편집]

    ANNO 1800: 게임스컴2019 신규 콘텐츠 트레일러

    • 가라앉은 보물 Sunken Treasures

      아노 1800 돈 - ano 1800 don

      새로운 유럽 시기와 거대한 대륙도까지 당신의 영역을 확장하십시오. 별난 발명가를 만나 잠수종을 타고 보물을 사냥하십시오.

      2019년 7월 30일 출시(게임 업데이트 4). 여왕과 관련된 새로운 스토리 라인의 연계 퀘스트, 새로운 지역인 트릴로니 곶[30], 잠수종 인양선[31] 및 제작 시스템에 관여하는 NPC 세력인 올드 네이트가 추가된다. 직공을 700명 이상 모으면 DLC 컨텐츠가 진행된다.

    • 식물원 Botanica

      아노 1800 돈 - ano 1800 don

      조립식 식물원으로 도시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십시오. 걸작이라 칭할 만한 식물원으로 수많은 여행객을 끌어들여 새로운 아이템과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9년 9월 10일 출시(게임 업데이트 5). 기존 박물관, 동물원 같은 문화시설인 식물원과 식물로 이루어진 조형물 등이 추가됐다. 식물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나 이벤트가 추가되고 만국박람회 전시품목으로도 추가되었다. 기술자 1000명 이상부터 해금된다.[32]

    • 길 The Passage

      아노 1800 돈 - ano 1800 don

      위험한 북극으로 모험을 떠나고 오래전에 잃어버린 북극 탐험대를 발견해 전설적인 길을 발견하십시오.

      2019년 12월 10일 출시(게임 업데이트 6). 새로운 대륙인 북극과 북극 테마의 신규 건물, 생산체계, 생산품등이 추가됐다. 북극에선 기존 구대륙에서 희귀했던 천연자원인 모피와 금의 새로운 입수경로를 개척할 수 있고, 공해와 운반 철도없이 화력 발전이 가능한 천연 가스를 얻을 수 있다. 기술자 등급에 도달하면 북극에서 행방불명된 남편을 찾아헤매는 부인의 의뢰가 시작된다. 스산하면서도 쓸쓸한 분위기의 브금과 슬프면서도 충격적인 스토리가 압권.

    5.2. 시즌 2[편집]

    ANNO 1800: 시즌 2 트레일러

    패스를 구매할 경우 'Palatial Column', 'Ploughman’s Glory', 'Elephountain' 3개의 독점 장식품이 추가된다.

    • 권력의 중심지 Seat of Power

      화려한 궁전을 짓고, 다양한 정책을 통해 경제를 부흥시킬 정부 부처를 설립하여 도시의 힘을 과시해보십시오.

      2020년 3월 24일 출시(게임 업데이트 7). 중앙정부부처인 궁전과 건물 모듈 시스템, 지방정부부처 시스템등이 추가됐다. 궁전은 강력한 버프를 제공해주는 건물로 도시 등급에 따라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다. 지방정부부처는 궁정의 부서 하나를 골라 다른 섬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단, 구대륙과 트릴로니 곶에만 건설 가능하다.
      궁전은 매력도에 따른 추가 해금요소와 강화 요소가 있기 때문에 중앙 도시의 환경 요소가 더 중요해졌다.

    • 선진 농업 Bright Harvest

      농촌에 경이로운 기계화 영농 방식을 도입하고 트랙터 등을 통해 농장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십시오.

      2020년 6월 2일 출시(게임 업데이트 8). 연료를 공급받아 농장의 생산효율을 늘리는 트랙터가 추가된다. 농장에 트랙터를 설치하면 모듈 요구도 증가하지만 그 이상으로 생산효율이 크게 증가하며 필요 노동력도 감소한다.[33] 동물 사육장에는 곡물/옥수수를 소모해 생산효율을 늘리는 사일로 모듈이 추가된다. 그 외 농업 및 공업 관련 장식물들이 여럿 추가된다.
      트랙터는 강력한 생산 부스터지만 연료 건물은 폭발할 수 있으므로 소방이나 여유 기자재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사자의 땅에서도 농업 DLC 적용을 받아 생산력을 늘릴 수 있다. 트랙터는 수입해와야 하므로 굴리기가 힘들지만 사일로 정도는 현지조달로 가능하다.

    • 사자의 땅 Land of Lions

      남쪽의 대륙으로 여행을 떠나 궁지에 몰린 황제와 힘을 합쳐서 새로운 관개 시스템을 이용하여 사막에 생명을 불어넣으십시오.

      2020년 10월 22일 출시(게임 업데이트 9). 아프리카를 모티브로 한 엔베사 세션이 추가된다. 엔베사 세션은 건조한 기후로, 강의 건설부지에 관개 시설을 지어야 농장을 지을 수 있다. 또 구대륙에 기존 5개의 계층과는 별개인 '학자(Scholar)' 계층이 추가되고 학자를 이용한 연구 시스템으로 원하는 아이템을 생산하거나, 선박의 설계도를 얻거나, 점토/유전의 위치를 옮길 수 있게 된다.

    5.3. 시즌 3[편집]

    ANNO 1800: 시즌 3 트레일러

    패스를 구매할 경우 3개의 독점 장식품이 추가된다.

    • 부둣가 Docklands
      2021년 2월 24일 출시.(게임 업데이트 10) 해상에 건설할 수 있는 부둣가가 추가된다. 부둣가는 궁전과 비슷하게 각종 모듈을 추가하면 성능이 향상되며 모듈은 부둣가와 떨어져서 지을 수도 있지만 메인 부두와 이어서 지을 경우 매력도 보너스를 준다. 무역로에서 부두보다 선순위로 취급하며 선적 속도 보너스가 기본으로 붙어있기 때문에 선박의 대기 시간이 줄어든다. 기존의 항만 관리소장실과는 다른 항만 관리소장실 모듈이 따로있어 부둣가를 중심으로 아이템 보너스 효과를 줄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부둣가에서 대외 무역이 가능해진다. 거래 대상은 세션이 아닌 세션 밖 외양에 본거지가 있는 세력들이며, 자신이 확보한 교역품을 상대와 물물교환할 수 있다. 만들기 어려운 물품일수록 교환비가 좋아지며 거래를 많이 하면 해금을 통해 추가 물품을 교환하거나 교환비를 향상시킬 수 있다.

    • 여행철 Tourist Season
      2021년 5월 25일 출시.(게임 업데이트 11) 기존 매력도 기반의 여행객 시스템을 확장하여 호텔에 머무는 장기 관광객인 여행객 컨텐츠를 추가한다. 여행객 계층과 건설 탭이 생기고, 기존 건물 몇 가지가 여행객의 요구 조건도 충족해주는 건물로 변한다. 이는 기존 건물 아이콘에 황금마차 아이콘이 추가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레스토랑이나 카페 같은 일부 건물은 레시피를 통해 여행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데, 레시피에 필요한 자원들을 타 지역들에서 운송해와야 한다. DLC 지역이 없어도 수요를 맞추는 덴 지장이 없으나, DLC가 있다면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수요를 맞출 수 있다. 해당 건물들에서 여행객은 노동력처럼 작동하며, 레시피에 따라 구대륙 주민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행복도, 소비재 소비 감소, 인구 증가 보너스를 부여한다.

    • 상류사회 The High Life
      2021년 8월 31일 출시.(게임 업데이트 12) 투자자를 위한 컨텐츠와 대형 마천루가 추가되었다. 마천루는 기술자 및 투자자 주거지에 복층을 증축하는 형태이며, 기술자는 3단계, 투자자는 5단계까지 층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주변 범위에 더 낮은 높이의 아파트가 있다면 전경 보너스를 받아 더 많은 인구를 수용할 수 있다. 같은 높이 이상의 같은 계급의 아파트는 반대로 전경에 감점이 된다. 따라서 무턱대고 최고 높이의 아파트만 올려버리면 미관상으로도 성냥갑같아서 보기 별로인데다, 인구 부스팅 효과도 못 받게 되므로 여러 높이의 서로 다른 계급의 아파트를 섞어줄 필요가 있다.

    그 외 자잘한 편의성이 업데이트 되었다. 대표적으로 많은 플레이어들이 염원하던 한번에 다수의 건물을 다운그레이드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기존의 업그레이드 버튼을 누른 다음, ALT 키를 누르고 있으면 다운그레이드 모드로 전환된다.

    5.4. 시즌 4[편집]

    ANNO 1800: 시즌 4 트레일러

    패스를 구매할 경우 3개의 독점 장식품이 추가된다.

    • 변화의 씨앗 Seeds of Change
      2022년 4월 12일 출시(게임 업데이트 14). 신대륙에 주거 시설과 생산 시설을 겸하는 모듈형 건물 대농장Hacienda이 추가된다. 섬의 인구 수로 영향력이 커지는 특징을 가진 대농장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가능한 전용 건축물이 있고 섬의 매력도에 따라 지어진 섬 전체에 적용되는 정책을 채택할 수 있다. 또한 주변의 가축 농장에서 분변을 수집해 비료로 만드는 비료 공장을 건설할 수 있으며, 비료를 통해 구대륙 및 신대륙의 작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 하늘의 제국 Empire of the Skies
      2022년 9월 20일 출시(게임 업데이트 15). 신대륙에서 생산되는 최신 건설재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비행선을 건조할 수 있으며, 우편 시스템이나 신대륙 노동력 공유, 공중전 같은 비행선 관련 컨텐츠도 추가된다.

    • 떠오르는 신대륙 New Wolrd Rising
      2022년 12월 8일 출시 예정. 새로운 신대륙 계층인 예술가Artista와 신대륙 세션 북부에 개척 가능한 땅, 그리고 랜드마크가 추가된다.

    5.5. 기타[편집]

    • 디럭스 팩 포함 콘텐츠

      • 무정부주의자 The Anarchist

        아노 1800 돈 - ano 1800 don

        무정부주의자 휴고 메르시에 박사를 만나 그를 강력한 아군으로 만들지, 치명적인 적으로 돌릴지 결정하십시오. 새로운 캐릭터인 휴고 메르시에 박사는 새로운 퀘스트와 아이템, 여러분의 프로필을 꾸밀 수 있는 새로운 플레이어 초상화와 회사 로고를 제공합니다.

        2019년 6월 5일 출시. AI 경쟁자로 무정부주의자인 휴고 메르시에 박사가 추가되고, 퀘스트, 아이템 업적등이 추가됐다.

    • 장식물 DLC
      장식물 DLC는 디럭스 팩과 다르게 골드 에디션이나 컴플리트 에디션에 포함되지 않으며 별도로 구매해야한다.

      • 홀리데이 팩 Holiday Pack

        아노 1800 돈 - ano 1800 don

        2019년 12월 출시. 연말연시 분위기를 연출하는 장식물이 추가된다.

      • 놀이동산 팩 Amusement Pack
        2020년 8월 출시. 놀이동산 분위기를 내는 16가지 장식물이 추가된다.

      • 도시의 빛 팩 City Lights Pack
        2020년 11월 13일 출시. 가로등, 놀이터, 판매대, 테이블 등의 21가지 길거리 장식물이 추가된다.

      • 보행자 구역 팩 Pedestrian Zone Pack
        2021년 9월 29일 출시, 수로를 비롯해 보행자길을 조성할 수 있는 22가지 장식물이 추가된다.

      • 나무를 심자 Plant a Tree
        2021년 12월 15일 출시, 그린 게임 잼 시나리오인 'Eden Burning'을 출시하면서 삼림 재건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이콜로지Ecologi를 후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DLC다. 2022년 3월 31일 상점에서 내려가며 그해 연말 업데이트를 통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 시즌 장식 팩 Seasonal Decorations Pack
        2022년 2월 16일 출시, 계절별 축제 장식 6가지씩, 총 24가지 장식물이 추가된다.

    • 스킨 DLC

      • 수송수단 장식 팩 Vehicle Liveries Pack
        2021년 4월 6일 아마존 프라임 게이밍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됐으며, 5월 25일 상점에서 구매가 가능해졌다. 함선, 선박, 기차, 비행선에 34가지 스킨이 추가됐다.

      • 활기찬 도시 팩 Vibrant Cities Pack
        2021년 12월 15일 출시, 시장을 비롯해 구대륙 주거지에 다양한 테마의 스킨을 제공한다.

    6. 평가[편집]

    아노 1800 돈 - ano 1800 don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PC

    81

    7.9

    아노 1800 돈 - ano 1800 don

    아노 1800 돈 - ano 1800 don

    평론가 평점
    81 / 100

    평론가 추천도
    96%


    전작 2205는 섬간 교역과 샌드박스 등의 요소들을 버리고 시스템의 간략화를 노렸다가 혹평을 받은 반면, 1800은 기존의 컨셉으로 돌아감과 동시에 이전 작품들의 장점을 잘 조합해냈다는 점이 고평가 받는다. 도시의 레이아웃을 짜고 생산/교역라인을 최적화시키는 게 게임 컨텐츠의 전부지만, 직공을 넘어서 기술자 단계까지 가면 전기와 철도가 도입되고, 생산 라인 자체도 복잡해져서 도시 설계를 퍼즐처럼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다. 또한 섬에 아기자기한 격자형 도시를 꾸미는 시티빌더 장르 특유의 재미도 크다. 동물원·박물관 아이템을 수집해 버프를 얻고, 무역연합 아이템으로 최고 효율을 노리거나 생산 라인 설계를 변경·생략하는 것도 주된 재미 요소다. 수려한 그래픽과 대항해시대의 끝자락에서 산업혁명으로 넘어가는 모습,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생동감있게 보여주는 것도 크게 호평받을 요소이다.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부분은 RTS적으로 깊이가 거의 없다는 것. 원래 그런 시리즈긴 했지만 외교나 전쟁은 컨텐츠가 빈약해 기대하면 실망하기 쉽다. 게임 설계상 경쟁자로서의 측면이 크기에 아이템을 쉽게 얻기 위한 경우를 제외하면 AI와의 교역은 필요 없으며, 별달리 상호작용하는 재미도 없다. 군사 유닛이 해군과 해안포만 존재하는데 포함 혹은 전함만 많이 스팸하면 해상전에서 이기고 섬을 점령할 수 있다. 그래서 어느 정도 게임 흐름에 적응하면 귀찮은 AI들을 일찌감치 전멸시키고 혼자 땅을 독차지해서 즐기기 십상이다. 해적과 경쟁자를 처음부터 제거하고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다.[34]

    그 외 시티빌더로서는 진입장벽이 높은 것도 아쉬운 요소이다. 물론 전통적으로 Anno 시리즈가 이러했고, Anno 2205 시절의 삽질을 생각해보면 경영 시뮬레이션으로서 이러한 특징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게임 흐름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나 시리즈 초심자에 대한 튜토리얼의 부실이 많이 지적받는다. Anno 시리즈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첫작인 1602 이래로 그대로였으므로 한 번 시리즈에 익숙해진 사람은 작품이 넘어가도 쉽게 적응할 수 있지만 새로 시리즈를 접하는 사람은 적응하기 힘들 수 있다.[35]

    Anno 시리즈는 RTS에 기반을 둔 시티빌더이니만큼 경쟁자의 존재로 인해 타 시티빌더보다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편이다. 타 시티빌더 게임들의 경우 자유도를 보장하기 위해 어느 정도 비효율적인 배치를 해도 순이익이 나도록 시스템을 짜놓으며, 따라서 기초 인프라만 잡으면 배속 플레이로 돈을 모아서 꾸미기에 열중하거나 처음부터 아예 컨셉 플레이를 하기도 좋다. 반면 아노의 경우 초중반부에 유지비에 시달리며 일시정지의 존재[36]도 없이 테크를 올리다보면 미관은 둘째치고 효율적으로 건물을 배치하기에도 벅찬 편이다. 특히 직공부터는 섬간 무역을 넘어 신대륙 등의 타 세션에도 신경 써야 하며, 기술자 이후 빌드를 보겠다면 시작부터 철도와 전기를 어떻게 깔지 미리 생각해놔야 후반에 낭패를 면할 수 있는 등,[37] 경쟁자를 배제하고 플레이해도 플레이어의 뇌정지를 유발하는 요소가 산재해 있다. 게임 시작부터 계획을 세워두지 않으면 처음 정착해서 애정으로 키운 섬은 돼지 농장과 각종 공장들이 들어찬 공해 도시로 전락하고 실질적인 꾸미기는 트릴로니 곶에 가서야 시작하게 되는데, 이쯤 되면 매니아가 아닌 초보들은 일찌감치 지쳐 떨어져나갔을 확률이 높다.

    전작과 비교해 아쉬운 점은 1404나 2070까지만 해도 다양한 시나리오와 수많은 도전과제가 존재했는데 1800 와서는 튜토리얼 역할을 하는 메인 스토리 하나만 던져주고 도전과제도 빈약한 것이다. 그 외에 프로필 커스터마이징 중 색상 선택이 퇴화하기도 했다.[38]

    서버가 유비답게 불안정해 자주 끊기거나, 사운드 시스템이 잘못돼 초반 BGM만 나오는 등 묘하게 마감이 덜 된 요소가 많았으나, 발매 후 기나긴 사후지원을 통해 고쳐지고 있다는 건 긍정적이다.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시스템 추가에도 적극적인 편으로, 아이템만 해도 획득하려면 NPC의 주사위 굴림 판매, 박람회, 탐험 등 결국 운과 시간에 의존하는 부분이 커서 플레이어를 지치게 만들었으나, 이후 업데이트로 상세한 획득 경로를 알 수 있게 변했고, 사자의 땅 DLC로 학자와 연구 시스템이 생기면서 원하는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게 됐다. 시나리오의 부재 또한 2021년 연말 들어 해소되기 시작했다.

    시리즈 세 번째로 한국어를 지원[39]한다. 전열함Ship-of-the-line이 전함이 되고, 툴팁의 작물 농장Crop Farm이 곡식 농장이 되는 등 여러모로 무성의하지만 전체적으로 플레이에는 지장이 없는 품질이다.

    정리하자면 시티빌더로서 즐길만한 게임이며, 팬들 사이에선 Anno 시리즈의 최고작으로 평가 받는다. 상업적으로도 제일 성공한 작품으로, 2019년 12월 유저수가 백만명을 넘어섰다고 유비소프트가 공식 발표했으며, 이는 기존 Anno 시리즈 중 가장 빨리 판매량 백만장에 도달한 사례라고 한다.

    7. 기타[편집]

    • UPLAY에서 출시를 앞두고 2019년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오픈베타를 실시했다. 오픈 베타에 참여한 플레이어에게는 특전으로 '체스 테이블' 조형물을 지급했다.

    아노 1800 돈 - ano 1800 don

    • 18년 9월 21일 기준 예약구매 일반판은 65,000원, 디럭스 에디션은 75,000원으로 디럭스 에디션 구매시 첫 DLC 무료, 디지털 음원, 디지털 아트북이 포함되어 있다.

    아노 1800 돈 - ano 1800 don

    • 예약구매 혜택은 Anno 1602 기념동상, 제국기차, 제국기함이 포함되어있다.

    • 에픽게임즈 스토어 독점으로 인해 스팀에선 2019년 4월 16일까지만 구매할 수 있었고, 그 이후로는 불가능하다. 4월 16일 전에 스팀에서 구매한 인원은 게임이 그대로 스팀 라이브러리에 남으며 사후지원도 보장된다. 본게임과 DLC 모두 스팀 검색 상으론 막혔으나 상점 링크는 접근 가능하기에 스팀으로 예약구매한 사람이라면 DLC도 스팀으로 구입 가능하다. 이에 대한 반발은 크지 않았는데, 어차피 유비소프트 게임은 스팀이든 에픽이든 유비소프트 커넥트를 거쳐서 실행해야 하고, 유플레이에서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2022년 12월에 스팀에 게임이 들어왔고 유저들은 에픽과 유비를 비판중이다.

    • 캠패인 한정으로 신대륙 관련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처음 있는 섬(라 이슬라)을 발전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섬을 발전시키고 소방서가 해금될 경우 퀘스트 진행이 아예 안되는 버그, 프로스페티의 교역소를 업그레이드 시킨 상태에서 게임을 진행했다가 퀘스트 진행이 막혀버리는 버그가 있다. 게임은 가능하지만 진행해서 엔딩을 볼 수 없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특히 프로스페티 교역소 버그는 별 생각 없이 석유 운송 하려다 걸리기 쉬우니 더 주의해야 한다.

    • 섬을 새로 개척할 때 교역소를 해안 구석에 지을 경우 그 섬의 해안 구역을 몽땅 쓰지 못 하는 버그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교역소를 헐고 섬을 포기했다가 다시 지을 수 밖에 없다.

    • 2020년 8월 현재, 도전과제중 4개가 유플레이 클럽 도전과 연동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즉 도전과제를 깨도 클럽 보상을 받을 수 없다. 불행중 다행으로 4가지 클럽 도전 모두 유비 코인과 경험치를 주는 것이 아니라 뱃지라서 실효성은 없으나, 정 찝찝하다면 유비소프트에 직접 문의하면 수일 혹은 수주 후 동기화 해준다. 이 문제의 클럽 도전 4개는 '위대한 동양', 'DLC: 항공왕', 'DLC: 거대 궁전', 'DLC: 연료 효율'이다. 도전과제는 깨져있어도 다른 것들과 달리 이 4개는 클럽 도전에선 여전히 깨지지 않은 채로 남아있다. 외국 커뮤니티에서도 동일 문제로 문의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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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로 트레일 영상

    • 2019년 7월 출시된 가라앉은 보물 DLC의 새로운 지역인 트릴로니 곶에 이스터 에그로 1인칭 모드로 여행할 수 있는 등산로가 추가됐다.

    아노 1800 돈 - ano 1800 don

    • 2019월 12월 전세계 유저수가 백만명을 넘어선 기념으로 게임 상의 기념비를 무료로 배포했다.

    • 게임을 한번에 오랫동안 하면 국내 온라인 게임처럼 이용 시간을 보여주며 쉬라고 하는데, 매 시간마다 대사가 바뀐다. 10시간 연속으로 게임을 붙잡고 있으면 오래 앉아 있다고 주는 시간 기반 업적 따윈 없다며 좀 쉬라고 한다.

    [1] 클로즈 베타 기준으로 게임 시작시 섬의 배치 설정은 이렇다.#[2] 개발자 일지에서는 첫번째 계급인 농부를 예시로 들었다. 농부는 생선과 양모옷만 공급되어도 인구가 증가하고 다음 계급으로 상승할 수 있으나, 추가로 스냅스와 술집을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챙길 수 있다.[3] 보통 초중반엔 빵, 맥주, 비누의 수요가 많은데, 이 세 가지 물건의 공통점은 바로 생산에 최소 3가지 이상의 건물이 필요하다는 것. 때문에 이걸 팔아먹을 정도로 생산하려면 똑같은 건물을 최소한 2~3개씩 짓는 등 몰빵을 해야 하는데 여기 몰빵해서 무역으로 잘 먹고 살다가도 수요가 떨어지면 경상 수지가 그대로 고꾸라지는 경우가 많다.[4] 예를 들어 직공 단계부터는 농부들이 소비하던 생선, 작업복, 슈냅스뿐만 아니라 선술집도 요구하지 않게 된다.[5] 산업도 주택도 아닌 교역소, 창고, 산장은 난방 예외를 적용받는다.[6] 예외적으로 섬을 무력으로 점령하는것은 영향력이 마이너스여도 가능하다.[7] 19세기 기준으로 일반적인 발전 방식은 아니지만, 석탄을 쓰자니 초반부터 쓰던 자원이라 수요가 몰리는 데다가, 게임 메카닉면에서도 기존 자원들과 차별화가 필요해서 석유로 결정했다고 한다. #[8] 직류와 교류는 같은 시기에 발견되었다. 직류는 토머스 에디슨이, 교류는 니콜라 테슬라가 주도했다.[9] 가라앉은 보물 DLC 필요[10] 식물원 DLC 필요[11] 빠르면 30분, 느리면 90분 간격으로 발행이 된다. 뭔가 극적이라 판단되는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신문은 더 빨리 발간되는 경향이 있다.[12] 철강소에서 올리면서 직공변환이 가능한 시점에서 테크 올리는것은 멈추고 대략 4~5천명정도가 될때까지 섬의 생활 규모를 늘리는게 낫다.[13] 100명~200명 정도의 완충역할을 하는 여유인구는 있어야하는데 만일 어떤 곳에서 화재나 폭동 등이 발생하면 휘말린 사람들은 일을 안해서 너무 0으로 균형을 맞추면 생산력 저하가 일어나기 쉽다.[14] 조건부일 경우 보너스 제공, 조건이 없을 경우 요구 물품 제공으로 표기된다.[15] 학교가 교회 요구사항까지 만족시키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16] 슈냅스, 맥주, 럼주, 샴페인[17] 가령 직공단계의 구세주 취급받는 의복 디자이너, 기능장 프랑케는 일일이 신대륙에서 공수해와야하는 면직물을 구대륙에서 생산되는 양모로 바꿔버리기에 한번 배달에 30-40분 가량 걸리는 신대륙 무역의 비효율성을 크게 개선한다.[18] 대형 창고 기준으로 최대 6개 램프까지 있으며 2개까지 대기할 수 있다. 그 이상 초과한다면 창고를 더 지어야한다.[19] 그 외에도 전문가를 중첩시키면 생산건물 효율은 매우 높은데 창고나 보급할 건물까지 거리가 멀어서 램프를 다 써버리고 생산을 정지하는 경우도 있다.[20] 교역소 하나로는 무역선 처리에 한계가 있으며 일정 시점 이후에는 부두를 지어줘야 원활한 무역이 가능하다. 무역을 요구하는 배의 숫자가 부두보다 많으면 무역선들이 부두 근처에서 대기한다.[21] 한 섬에서 감자, 밀, 홉에 더해 가죽까지 나온다면 최상급이라고 할 수 있다. 섬 내 철 자원이 있고 마담 카히나에게 피망 씨앗을 구하면서 모피상 건물의 면직물 요구를 양모로 바꿔치기하는 전문가를 고용한다면 다른 섬의 보조없이 기술자까지 볼 수 있다.[22] 밭에서 수확하거나 하는 형태가 아니면 거의 다 해당된다.[23] 아직 교류가 발명되지 않은 시대인지라 전봇대와 전선이 깔려 있어도 가까운 거리만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일단 벽돌길을 깔면 범위가 넓어지긴 한다.[24] 다른 방법을 찾는다면 트릴로니 곶 NPC에게 증기 모터를 개당 17000원에20개 사서 석유 수송선을 만들 순 있는데, 석유를 배로 실어 나르는 시점에서 상상 이상으로 돈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니(유정 -> 철도 -> 유류 적하장 -> 석유 수송선 -> (다른 섬의)유류 적하장 -> 철도 -> 발전소 순으로(...) 레이아웃을 짜서 석유를 옮겨야 한다.)[25] 개별 시민의 행복도가 아닌 행복한 시민 수와 불행한 시민 수를 평균해서 보정치가 전체 시민에게 반영된다.[26] 은광석 25톤 납부 후 수송선을 받기로 선택 시.[27] 은화 80톤 납부 후 일부 유배자 조기 해방 선택 시.[28] 수반은 이동이 가능하나 이동 시에 쌓아놓은 수량을 잃어버린다.[29] 헤알의 복수형인데 그걸 그대로 번역했다.[30] 구대륙의 특징을 가지면서 섬이 아닌 곶(cape)이란 이름답게 기존 대형섬의 3배 면적의 방대한 부지가 있다[31] 특정 지점에서 해저의 아이템(동물, 유물, 기타 아이템등)을 얻을 수 있는 기능[32] 식물원에 배치되는 아이템이나 퀘스트는 그 이전부터 발생한다.[33] 하지만 실질적으로 농장 모듈을 50%나 추가로 요구하고 트랙터는 귀한 석유를 지속적으로 연료로 공급해야하며 연료 생산건물은 석유 수송을 위해 철도를 이어야하고 기술자 티어쯤 가면 이미 밀, 감자, 홉, 피망은 최적화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인지라 새로 농장섬을 팔 게 아니라면 트랙터를 쓰기가 난감했다. 이는 게임 업데이트 10에서 미리 트랙터를 고려한 모듈 구성을 청사진으로 추가할 수 있게 패치되면서 어느정도 해결되었다.[34] 경쟁자는 커스텀 화면에서 경쟁자 우클릭, 해적은 난이도가 써있는 박스 왼쪽 부분을 클릭하면 제거가 가능하다.[35] 이러한 부분 때문에 Anno 2205에서 새로운 시도를 했다가 혹평만 받았다.[36] 존재는 하는데 일반적인 시티빌더처럼 일시정지를 한 상태에서 조작이나 설계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고전적인 RTS마냥 그냥 게임이 멈춘다.[37] 이 점 때문에 아노를 처음 해보는 초보자는 티어가 새로 열릴 때마다 게임을 새로 시작해야하는 상황이 펼쳐진다.[38] 단 8개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데 빨주노초파남보 중에 빨강·주황조차 없다. 선택지가 적어 짙은 보라색과 검정, 초록과 청록이 동시에 등장하는 경우가 잦은데, 이 경우 미니맵에서의 구분이 힘들다. #[39] 첫번째는 1602. 보이스 포함한 완전 한글화.(1999년) / 두번째는 1503. '아노 1503:탐험의 시대'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며, 퍼블리셔는 EA였다.(2003년) - 1503의 확장팩인 Treasures Monsters & Pirates는 한글로 출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