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브레이크 패드 교체비용 - bencheu beuleikeu paedeu gyochebiyong

이야기 벤츠는 브레이크패드 경고 즉시 바로 교환해야하네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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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8 16:27:37 수정일 : 2019-01-18 16:31:12 119.♡.239.218

어제 퇴근길에 계기판에 브레이크 패드 경고 메세지가  뜨더군요.

동호회에가서 봐도 좀더타라 바로갈아라 등등 의견이 제각각이었습니다.

방금 단골 정비소가서 보니깐..

하나도 안남은 수준이네요;;

진짜 마지막에 센서가 끊어지면서 경고한다네요.

브랜드나 차종, 센서방식에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다들 메세지 뜨면 바로 교환하세요^^

아무래도 센서고장이셨던 동호인들은 더타도 된다.

정상적인 소모에 의한 경고를 겪은분들은 패드해라.

라고 생각하신거같습니다^^

뭐 구조적인 이유로 패드와더불어 센서까지 교체했습니다~

뒤는 많이 남아서 앞만 교환했네요^^

16만원에 많이 쓰는 패드로 교환했습니다.

ㅋㅋ 느낌적인 느낌은 부드럽게 선다~

그리고 정차시 홀드 기능이 스무스하게 적용된다~

입니다. 기분탓이겠죠^^

벤츠 브레이크 패드 교체비용 - bencheu beuleikeu paedeu gyochebiyong

IP 222.♡.55.36

19-01-18 2019-01-18 16: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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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국산 2배 느낌이군요 ㄷㄷ... 센서가 있으니... 센터 터지기전에 가면 좀더 저렴한가요?

mommamil

IP 119.♡.239.218

19-01-18 2019-01-18 16:33:02 / 수정일: 2019-01-18 16: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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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생겨먹은거 봐선 센서는 쌀거같은데..
모르죠 이쪽이 워낙 의외성이 많으니^^

검색하다가 센서도 갈아야될거다..라는건 알았는데
그 이유때문에 미리 교환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뭅뭅

IP 175.♡.54.130

19-01-18 2019-01-18 16:33:33 / 수정일: 2019-01-18 16: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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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센서도 끊어진 와이어링만 새로하면 다시 쓸수는 있습니다.

벤츠 브레이크 패드 교체비용 - bencheu beuleikeu paedeu gyochebiyong

IP 222.♡.55.36

19-01-18 2019-01-18 16:36:00

·

그렇군요.. 센서를 달아서 터트리다니 독일놈들...ㄷㄷ

삭제 되었습니다.

mommamil

IP 119.♡.239.218

19-01-18 2019-01-18 16: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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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도 좋은 방법이네요~ 전 일잔 센서를 믿는쪽으로..하지만 점검은 자주해야겠어요^^
대대장 운전병일땐 진짜 점검의 아이콘이었는데 말이에요^^

파네리스트

IP 218.♡.97.172

19-01-18 2019-01-18 23:50:29 / 수정일: 2019-01-18 23: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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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법이긴한데, 차 잘 모르는 분들에겐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 패드 안쪽 바깥쪽 닳는게 사람마다 차마다, 차령마다, 디스크상태에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정확한건 휠 탈거하고 봐야 됩니다.

검객

IP 210.♡.41.89

19-01-18 2019-01-18 16: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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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센서 개당 $10 언더 입니다. 싼거 사면 $8 정도면 가능하구여. 보통 한국에서 1-2만원선입니다.

mommamil

IP 223.♡.165.150

19-01-18 2019-01-18 16:51:52 / 수정일: 2019-01-18 17: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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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최고네요!! 패드교환에서 마무리짓게해주니깐요^^

골드문트

IP 211.♡.18.205

19-01-18 2019-01-18 20:34:54 / 수정일: 2019-01-18 20: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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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포함된거도 직구하시면 쌍으로 80불 정도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정품)

비품은 더 싸요. 원래 벤츠 정품은 센서 같이 달려서 나옵니다.

보통 브렘보에서 나오는 호환품도 10만원 이하입니다.(국내 네이버 쇼핑 가격)

부품코드로 조회하셔서 구입하시면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작업이죠.

마찬가지로 브레이크 디스크도 브렘보 25만원 선이면 구입가능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파네리스트

IP 218.♡.97.172

19-01-18 2019-01-18 23:46:54 / 수정일: 2019-01-18 23: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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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이 제각각 일수 밖에 없는게 주행패턴이 제각각이기 때문이죠. 평소 노인네 운전스타일이면 경고등 들어와도 수천키로 더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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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02.13 07:57 수정2019.02.13 07:57

수입차 연간 판매량 '30만대' 시대
정비시장, 내년 5兆 전망…7년 새 6배 커져
벤츠, 올해 가장 먼저 부품값 내려…평균 12%↓
S클래스 브레이크패드 순정품 15만7000원

벤츠 브레이크 패드 교체비용 - bencheu beuleikeu paedeu gyochebiyong

코오롱모빌리티 홈페이지 캡처

역대급의 '수입차 전성시대'다. 10년 전 6만여대에 불과하던 국내 수입차 연간 판매량은 지난해 5배가량(약 26만대) 불어났고, 수입차 10개 브랜드가 최다 판매량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수입차 시장이 몸집을 키우자 정비시장도 덩달아 급성장 중이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 등에 따르면 2년 전 4조원을 넘어선 수입차 정비시장 규모는 내년 말께 5조원대로 예상되고 있다. 2012년에만 해도 8000억원 수준에 불과했다.

일반적으로 3~5년인 사후서비스(AS) 보증 기간이 지난 수입차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이야기다. 보증기간이 끝난 수입차의 '골칫거리'인 부품가격으로 소비자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국내 수입차 정비시장은 공식 서비스센터와 사설 서비스센터 그리고 한국타이어·코오롱그룹 등 대기업이 뛰어든 전문 서비스센터로 나뉜다. 공식센터는 비싼 부품 가격 탓에, 사설센터의 경우 편차 큰 공임(인건·기술비) 비용으로 소비자만 볼멘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다.

수입차 동호회에 가입해 인터넷 최저가 업체에서 부품을 공동 구입해 공임비 싼 정비업체를 찾아가는 게 그간 '최저가 비법'으로 통했다. 하지만 정비시장이 커지면서 가격뿐 아니라 서비스 경쟁까지 불붙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부터 정비사업을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삼았고, 코오롱그룹도 지난해 10월 수입차 종합정비 서비스 브랜드(코오롱모빌리티)를 출범시키고 시장에 발을 내디뎠다. 전문 서비스센터로 불리는 이곳은 기본적으로 'OES(Original Equipment Supplier) 부품'을 쓴다. 이 외에 애프터마켓(호환 부품), 대체 부품(KC 인증마크) 등 보다 저렴한 부품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OES 부품은 수입차에 납품 중인 부품 제조사가 자체 브랜드로 직접 판매해 유통 과정을 줄인 제품이다. 코오롱모빌리티에 따르면 보쉬의 와이퍼, 만의 에어컨 필터, 캐스트롤의 엔진오일, TRW사의 브레이크 패드 등을 말한다. 유통 과정을 줄인 만큼 순정부품보다 가격이 저렴할 수밖에 없다. 다만 부품에 수입차가 아닌 부품사 브랜드가 새겨져 있다.

순정부품(Original Equipment)은 수입차 업체가 각 부품 업체로부터 납품받은 공인 부품으로, BMW·VOLVO 등 자동차 브랜드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전국 브랜드 지정 서비스센터와 대리점에 공급되는 부품이다.

정비시장 내 가격경쟁이 불거지자 수입차도 '순정부품 가격인하'로 맞불을 놓고 있다. '정품은 비싸다'는 인식을 줄이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려는 고육책으로 풀이되고 있다.

벤츠 브레이크 패드 교체비용 - bencheu beuleikeu paedeu gyochebi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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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중에선 메르세데스 벤츠가 올해 처음으로 부품 가격을 낮췄다. 벤츠는 2016년 이후 3년째 국내 판매량 1위를 고수하고 있고, 지난 1월에도 6000대 가까이 팔아 독보적인 판매고를 올렸다. 중형 세단인 E클래스는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렸다.

벤츠는 이달 1일부터 2300여개 부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을 인하했다. 특히 3세대 C클래스(W204), 4세대 E클래스(W212) 등 보증기간이 만료된 일부 차종의 경우, 교체 빈도가 높은 주요 소모품과 범퍼 등 외장 부품의 소비자가격을 내려 눈길을 끌었다.

브레이크 디스크의 소비자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약 22% 인하, C클래스(W204)와 E클래스(W212)는 13만3100원. 브레이크 패드도 26%가량 내려 5세대 S클래스(W221)는 17만2700원으로 책정됐다. 오일필터의 경우 C클래스는 2만1890원으로, 평균 19%가량 싸졌다.

벤츠코리아 김지섭 고객서비스부문 총괄 부사장은 "2010년 이래 올해까지 10년째 주요 부품 가격을 내려 합리적인 비용으로 소비자 부담을 줄이려고 노력 중"이라며 "무엇보다 브레이크 디스크와 오일필터 등 교체 빈도가 높거나 보증기간이 끝난 차종의 소모품을 다수 포함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전제 부품 가격의 평균 인하율은 12%다.

이어 "연식 변경과 새차 출시 등으로 절대 단순비교가 어렵지만, 10년 전 E클래스의 평균 브레이크디스크 가격은 14만1700원인데 지금은 12만1000원"이라며 "S클래스의 브레이크패드는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동일한 15만7000원(부가가치세 제외 기준)으로 제품 개선과 물가상승에도 가격을 인하하거나 인상을 억제해 왔다"고 강조했다.

수입차 정품값이 내리면 OES 부품가격까지 저렴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벤츠를 필두로 한 수입차들의 순정부품 가격인하 러시가 이어질지, OES와 대체 부품 수요 증가로 사설 서비스센터까지 공임비 인하로 경쟁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기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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