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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모드는 평화롭게 RPG를 즐기는 PVE, 클랜원을 제외한 모두가 적이되는 PVP, 죽으면 모든 아이템을 잃게 되는 하드코어 느낌의 전체 전리품 PVP, PVP와 똑같지만 최대 2인만 클랜이 되는 듀오 PVP가 있다.

  • 플레이어가 사람이 아니라 뱀파이어이기 때문에, 설화에서 뱀파이어의 전형적인 약점으로 묘사되는 햇빛과 마늘, 은 및 신성한 장소가 약점이 된다. 덕분에 게임에 도전적인 요소가 추가된다. 가령 밤에는 평범하게 싸우면 되지만 햇빛이 비치는 낮에 싸움이 걸렸다면 계속 그늘을 이용하는 무빙을 할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한다든지, 마늘을 걸어둔 지역에는 마늘 노출 디버프가 최소화되도록 용무를 빨리 보고 가능한 한 짧은 시간 동안 머물러야 한다든지. 이런 약점 요소들은 저항 물약을 먹어서 크게 완화할 수 있다.

  • 거의 대부분의 자연 오브젝트를 채집할 수 있으며 이를 모아 자신만의 화려하고 거대한 뱀파이어 성을 지을 수 있다. 이 성에서 온갖 크래프팅과 테크를 올릴 수 있게 된다. 다만 PVE서버의 경우 한번 좋은 땅을 차지한 유저가 오랜 기간 접속하지 않아 성이 노후되지 않는 이상 자리를 절대 뺏을 방법이 없다.

  • 플레이어의 레벨은 착용한 장비 수준에 따라 정해진다. 알비온 온라인의 성장시스템을 생각하면 쉽다.

  • 크래프팅의 설계도는 가끔 귀하게 드랍되는 설계도를 연구하거나 단계별로 존재하는 수십 마리의 보스를 잡아서 특정 스킬과 설계도를 얻을 수 있다. 즉, 파밍 → 건축&크래프팅 → 테크업을 위한 보스사냥 → 반복이 게임이 추구하는 핵심 루트다.

  • 타 게임들이 도구와 무기를 따로 분리해 퀵슬롯을 많이 잡아먹는 반면 이 게임은 무기가 곧 도구의 역할도 하는 굉장히 편리한 발상이 들어있다. 기본적으로 아무 무기로나 자원을 두들겨패도 채취가 가능하고, 특정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캐내는 무기가 따로 있다. 도끼는 나무, 둔기는 광물, 도검과 쌍수낫은 풀 채취에 보너스를 받는다. 창과 대낫에는 자원 보너스가 없는 대신 각각 동물형 적과 언데드형 적에게 들어가는 피해량 보너스가 있는데, 이런 적들도 주요 자원 공급원인 만큼 각각 가죽이나 뼈 계열 자원 보너스인 셈이다.

  • 인간형 적을 자신의 수하로 삼고 집을 지키게 하거나 파견을 보내 아이템을 파밍하도록 할 수 있다. 또한 질이 높은 혈액을 흡혈하면 다양한 버프가 생기는데 질이 좋은 적을 감옥에 가둬 좋은 혈액을 상시 수급할 수도 있다.

  • 러스트, 아크 서바이벌 등과 같이 사설 서버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접근 편의성은 훨씬 좋지만 호스트에 문제가 생길 시 서버 자체가 사라지는 치명적 단점도 있다. 서버 구조도 비슷한데 게임성도 콘셉트만 다를 뿐 유저와 자원을 공유하고 그 사이에서 성장하는 건 똑같다.

  • PVP 서버는 빠른 자리선점과 클랜 세력의 유지가 관건이다. 시간이 갈수록 RPG보다 세력간의 신경전이 메인 콘텐츠로 변모하는데, 이는 리니지로 대표되는 초기 온라인 게임들의 사냥터 경쟁을 떠올리면 된다.

  • 3.1. 지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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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V Rising/지역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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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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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게임 명칭은 'V 블러드 몬스터'로 분류되는 개체들로, 타 게임의 '보스'에 해당하는 존재들로 볼 수 있는 몬스터들이다.

    3.3. 혈액[편집]

    뱀파이어인 플레이어는 일반적인 음식을 먹을 필요가 없는 대신 살아있는 생물의 피를 흡혈해야 생존할 수 있다. 피 저장량이 0이 되면 지속적으로 굶주림에 의한 체력 피해를 받으며, 굶주림 피해만으로는 사망하지 않고 체력 1이 남지만 계속 체력 1인 상태로 다녀야 하므로 전투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피의 최대 저장량은 10리터이며 시간당 소비량은 일정하지 않다. 관에 들어가 잠을 자거나 아무것도 안 하고 서 있으면 하루(18분)에 0.1~0.2리터에 해당하는 적은 혈액만을 소모하면서 수십 일을 버틸 수 있지만 활동을 하거나 전투를 벌이면 훨씬 빠른 속도로 혈액이 줄어들고, 인간형 변신 등의 일부 변신 형태도 혈액 소비량을 증가시키며, 채널링 치유 능력인 '피의 치유'는 혈액을 체력으로 전환한다. 즉 비슷한 오픈월드 생존 게임에 흔히 있는 배고픔, 스태미나, 마나, 정신력 등의 소모성 생존 게이지를 뱀파이어다운 혈액 잔량으로 통합한 것이다.

    혈액에는 6+1가지 유형이 있고, '허약frailed' 유형을 빼면 1%부터 100%까지의 혈액 품질이 정해진다. 혈액 유형은 적의 종류에 따라 정해지며(가령 곰은 반드시 동물(creature) 유형이고, 마을 주민은 노동자(worker) 유형), 혈액 품질은 무작위로 결정되는 그 적 개체만의 고유한 수치이다. 같은 민병대 장궁병이라도 어떤 장궁병은 23%, 다른 장궁병은 60%, 또다른 장궁병은 100%일 수 있다는 말. 기본적으로 마우스 커서를 둔 적은 체력과 혈액 유형/품질이 표시되며,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혈액 탐지 기능을 얻어 사거리 내에 있는 모든 적의 혈액 유형과 품질을 확인할 수 있다. 품질 90% 이상인 적은 해당 타입의 다른 적들보다 장비 레벨 자체도 약간 높게 표시되므로 탐지를 켜지 않더라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일반 적의 체력이 30% 이하가 되면 기본 단축키 F키로 적을 습격해 피를 빨 수 있다. 흡혈 시전이 완전히 끝나면 해당 적은 죽고, 플레이어의 혈액 저장량이 10리터로 가득 차며, 그 적의 혈액 유형과 품질에 따른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가령 노동자의 피를 빨면 노동과 관련된 능력이 강화되고, 동물의 피를 빨면 야생에서의 적응력이 강해지는 식이다. 이전에 어떤 혈액을 얼마나 갖고 있었는지와 전혀 무관하게 가장 마지막에 흡혈한 대상의 유형과 품질로 보너스가 덮어씌워지는 방식이므로, 원하지 않는 유형이나 품질의 혈액을 가진 적을 실수로 흡혈하게 되었다면 좌클릭을 통해 흡혈을 취소하고 해당 적을 즉시 죽일 수 있다. 흡혈 채널링 도중에도 공격을 그대로 받으며, 취소하더라도 적은 바로 죽으므로 적 여럿이 달라붙었을 때 피빠진 적을 바로 처치하는 테크닉으로 흡혈을 이용할 수 있다.

    V 혈액을 가진 보스들은 흡혈로만 죽일 수 있다. 일반 적들과 달리 30%가 아닌 0%까지 완전히 체력을 빼야만 흡혈을 시작할 수 있으며, 모션만 흡혈일 뿐 혈액량을 채우거나 유형을 덮어씌우지는 않고 단순히 막타를 넣는 개념이다. 다만, 해당 보스를 처음 처치한 경우 한정으로 흡혈이 끝나면 새 능력이 잠금해제된다. 보스 흡혈 도중에는 완전 무적 상태라 공격을 받지 않으며, 흡혈이 완료되면 폭발과 함께 주변의 파괴 가능 오브젝트가 모조리 파괴되고 적들도 큰 피해를 받으니 보스를 쓰러뜨렸다면 주변에 적들이 있든 말든 바로 흡혈을 시작하면 된다.

    혈액 질에 따른 보너스는 총 5단계가 있다. 품질이 1-29%인 적은 1단계 보너스만을 제공하고, 30-59%면 1단계와 2단계, 60-89%인 적은 3단계까지, 90-99%인 적은 4단계까지의 보너스를 모두 주며 100%인 적은 5단계 보너스를 받아 1, 2, 3, 4단계 보너스의 효과가 30% 증가한다. 1단계부터 3단계까지의 보너스는 고정 수치가 아니라 혈액 품질에 따라 변동하는 보너스를 부여한다. 가령 동물 적의 1단계 보너스가 '이동 속도 3-15% 증가'인데, 1%짜리 동물을 흡혈하면 이동 속도가 3% 증가하며 이 보너스는 혈액 품질이 좋으면 좋을수록 증가해서 99%짜리 동물을 흡혈해야 비로소 15%만큼 증가하는 방식이다. 2단계와 3단계 보너스도 마찬가지로, 각각 혈액 품질 30-99%, 60-99%에 따른 변동폭을 갖는다. 4단계 보너스는 90%를 흡혈하나 99%를 흡혈하나 고정된 수치의 혜택을 주고, 5단계 보너스는 유형과 무관하게 아랫단계 혜택 증폭으로 고정된다. 혈액 질이 나쁘면 혈액 잔량을 보여주는 피구슬에 담긴 피의 색깔이 칙칙한 회적색이지만, 좋은 피일수록 피색이 맑아져서 100%피를 섭취한 뒤에는 밝은 선홍색이 되는 사소한 디테일이 있다.

    레벨이 높은 강력한 적일수록 보장되는 최소 혈액 품질이 약간 높다. 파베인 숲의 적들은 최소 보장되는 품질이 없어 한자리 %짜리 적들만 즐비하며 90%나 100%는커녕 30% 이상도 가뭄에 콩나듯 보이는 수준이지만, 던리의 적들은 10-20% 정도는 보장되고 실버라이트 언덕에서는 30% 이상의 2단계 보너스쯤은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다.

    인간형 적을 매혹해 성까지 데려온 뒤, '감옥' 시설이 있다면 해당 적을 감옥에 가둬 계속 피를 뽑아낼 수 있다. 하수인으로 삼을 적은 90%대나 그 이하라도 어느 정도 쓸만하지만 피주머니로 쓸 적은 가급적 100%짜리를 선택하는 게 좋은데, 5단계 보너스는 오직 100% 적에게서만 받을 수 있으므로 99%와 100%의 실제 성능 격차가 30%나 벌어지기 때문이다. 갇힌 인간은 피를 뽑을 때마다 피해를 받으며 체력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죽으므로 쥐나 물고기를 먹여 체력을 계속 충분히 채워주어야 하고, 피를 뽑을 때마다 증가하는 불행(misery)수치가 크면 클수록 증폭된 피해를 받으며 불행 100%에서 피를 뽑는다면 즉사해 버리기 때문에 아까운 100% 피통을 잃지 않으려면 낚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불행을 줄여주는 물고기를 계속 먹여줘야 한다. 감옥에서 피를 뽑을 때는 갇힌 인간을 직접 빨아먹는 게 아니라 피를 뽑아 유리병에 담는 방식이므로 피가 담긴 병을 휴대하고 다니다가 필요한 순간에 먹을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할 때 주어지는 기본 능력으로 '정맥 노출'이 있는데, 목을 드러내 동료 뱀파이어가 자신의 피를 흡혈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이렇게 피를 나눠받은 뱀파이어는 현재 혈액 저장량의 절반을 가져가며, 혈액 유형과 품질이 공유된다.

    혈액형과 품질 보너스 종류는 다음과 같다.

    • 허약(frailed)
      게임을 시작할 때나 죽은 뒤 부활할 때 받는 기본 혈액 유형. 품질 수치가 반드시 0%로 고정되어 아무런 보너스가 없으며 이 유형을 지닌 적도 없다. 부활하자마자 굶어죽지 말라고 5리터를 제공하는 혈액형이며, 부활 지역 근처의 아무 적이나 찾아서 바로 허약 상태를 벗어나는 게 보통이다. 언데드처럼 흡혈할 수 없는 적들이 있는 지역에서 너무 오래 투닥거리다가 굶어죽기 직전일 때 감옥에서 얻은 피를 챙겨오지 않았다면 심장이나 쥐를 섭취해 잠깐 아사를 모면하게 되는데, 이럴 때도 혈액형이 허약으로 바뀐다. 혈액이 0이 될 때까지 흡혈을 하지 않아 굶주림 피해를 받게 되는 경우 역시 혈액형이 허약으로 바뀐다.

    • 동물(creature)
      늑대나 곰처럼 인간이 아닌 짐승들이 가진 유형. 비전투 상황에서의 편의성 및 생존 능력을 강화해 준다. 동물은 매혹할 수 없으므로 감옥에 가둘 수도 없고, 따라서 100% 동물을 발견했다고 해도 1번밖에 이용할 수 없으므로 노리고 고등급 보너스를 이용하기는 힘든 편이다.

      • 1단계: 이동 속도 3-15% 증가

      • 2단계: 태양 저항력 10-25 증가

      • 3단계: 피해 감소 10-20%

      • 4단계: 체력 자연 재생량 150% 증가

      • 5단계: 4단계까지의 효과가 30% 증폭

    • 도적(rogue)
      단검을 휘두르는 도적 계통의 적이나 활잡이들이 주로 지닌 유형. 기동력과 치명타율에 보너스를 준다. 이 속성의 하수인은 비인간형 몬스터들이 서식하는 지역의 임무에서 보너스를 받는다.

      • 1단계: 무기 공격 치명타율 10-20% 증가

      • 2단계: 이동 속도 8-15% 증가

      • 3단계: 전투용 이동기(스페이스바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 12-25%만큼 감소, 이동기로 강화된 공격이 반드시 치명타로 적중

      • 4단계: 치명타가 50%확률로 대상의 약점을 노출해 4초 동안 모든 받는 피해를 15% 증폭

      • 5단계: 4단계까지의 효과가 30% 증폭

    • 전사(warrior)
      근접 전사 계통의 적이 주로 지닌 유형. 공격력에 보너스를 준다. 이 속성의 하수인은 인간 병사들이 주로 주둔하는 요새 지역의 임무에서 보너스를 받는다.

      • 1단계: 물리력 10-20% 증가

      • 2단계: 무기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 8-15% 감소

      • 3단계: 받는 피해량 7.5-15% 감소. 체력이 최대치일 때 공격력 25% 증가

      • 4단계: 15% 확률로 공격을 막아낼 수 있으며 막은 피해는 50%로 경감. 피해를 막은 뒤의 공격은 25% 증가된 피해를 줌

      • 5단계: 4단계까지의 효과가 30% 증폭

    • 덩치(brute)
      큰 몸집을 지닌 돌진하는 떡대들이 주로 지닌 유형. 피해를 받아내는 능력에 보너스를 준다. 이 속성의 하수인은 환경 위험요소가 있는 지역의 임무에서 보너스를 받는다.

      • 1단계: 기본 공격으로 준 피해의 7.5-12.5%만큼 체력 회복

      • 2단계: 장비 레벨 1증가, 기본 공격 속도 7.5-15% 증가

      • 3단계: 받는 치유량 20-35% 증가, 적을 직접 처치하면 즉시 해당 적 최대 체력의 4%만큼 자신을 치유

      • 4단계: 이 혈액형 보너스로 체력이 회복될 때마다 6% 확률로 이동 속도 20% 증가 및 기본 공격력 25% 증가

      • 5단계: 4단계까지의 효과가 30% 증폭

    • 학자(scholar)
      사제나 마법사들의 유형. 보너스가 마법 기술에 집중된다. 이 유형의 적은 신성한 장소나 마늘이 걸린 곳 등의 속성 위협이 있는 지역의 임무에서 보너스를 받는다.

      • 1단계: 주문력 12-25% 증가

      • 2단계: 마법 재사용 대기시간 9-15% 감소

      • 3단계: 주문으로 준 피해의 5-10%만큼 체력 회복

      • 4단계: 마법 사용 후 20% 확률로 즉시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

      • 5단계: 4단계까지의 효과가 30% 증폭

    • 노동자(worker)
      마을 주민들이 주로 지닌 유형. 위 유형들과는 달리 전투와 관련된 보너스는 전혀 없지만 자원 채취에 보너스를 준다. 이 유형의 적 중에는 반격해 오지 않고 제자리에서 벌벌 떨거나 도망치는 적이 많다. 이 속성의 하수인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임무에서 보너스를 받는다.

      • 1단계: 자원 획득량 10-30% 증가[1]

      • 2단계: 자원에 대한 공격력 15-25% 증가[2]

      • 3단계: 말의 질주 속도 10-20% 증가

      • 4단계: 공격 시 3% 확률로 해당 자원맥을 즉시 파괴해서 남은 자원을 전부 얻고, 잠시 동안 속도 증폭 효과를 얻음

      • 5단계: 4단계까지의 효과가 30% 증폭


    3.4. 속성 및 저항[편집]

    플레이어는 뱀파이어로서 매우 뱀파이어스러운 약점을 갖는다. 대부분은 다른 게임의 환경 위험요소와 같은 기능을 하며, 기본적으로는 안 맞는 컨트롤을 통해 대처해야 하지만 망토 칸에 장착하는 장비와 각 속성 물약을 통해 얻는 저항력으로 대응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저항력에 딱히 한계는 없지만,망토(15)+영혼 조각(50)+신성 저항 플라스크(75)로 얻을 수 있는 신성 저항 140(신성 공격 피해 70% 경감, 신성 방사 28까지 무시)보다 높은 수치를 확보할 방법은 아직 없고, 다른 속성에는 75짜리 상급 저항 물약이 없으므로 115가 한계다.

    • 태양
      게임을 시작하고 첫 밤이 끝나자마자 겪게 될 가장 기본적인 환경 위험 요소. 낮 시간 동안 직사광선이 비치는 곳에 있으면 현재 태양이 있는 방향으로부터 햇살이 비치는 효과와 함께 화면이 점점 밝게 보이면서 몸이 타들어가기 시작한다. 잠시 동안 햇빛을 쬐는 것으로는 해가 없지만 일정 시간 이상 햇빛을 끊임없이 계속 받으면 경고음이 점점 커지다가 결국 0.25초마다 최대 체력의 5%에 해당하는 강력한 피해를 입는다. 즉 햇빛 피해가 들어오기 시작한 뒤로 5초 동안 직사광선을 끊임없이 더 받으면 사망한다는 뜻인데, 어떤 수단으로도 경감할 수 없으므로 맞으면서 버티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낮에는 반드시 햇빛을 얼마나 더 받아야 피해가 들어올지를 생각하며 행동해야 한다. 바위나 건물, 나무 등이 드리운 그늘 아래 있으면 햇빛 효과를 받지 않고, 피해를 받는 도중이더라도 그늘에 숨으면 즉시 피해가 끊긴다.
      비슷한 종류의 다른 게임에서는 정신력이 감소하거나, 무언가가 습격하거나, 기온이 떨어지거나, 시야가 차단되는 밤이 주로 위험한 시간대가 되지만, V Rising에서는 바로 이 햇빛 때문에 다른 게임의 밤과 같은 역할을 낮이 대신하게 된다.[3] 하루의 길이는 18분이며, 기본 설정이라면 하루 중 1/3인 6분이 낮이고 나머지 12분이 밤이다.

      태양 저항력을 올리면 햇빛을 쬐기 시작한 순간부터 피해를 받기 시작하는 시점까지의 기간이 저항력 1당 1.5%씩 늘어나므로 낮에 좀더 편하게 활동할 수 있다. 하지만 초당 20%의 피해량 자체는 전혀 줄여주지 않으므로 햇빛을 완전히 무시하고 플레이할 수는 없고, 그늘 바깥에서 더 오래 머무를 수 있어 공격을 피하거나 다음 그늘을 찾아가는 무빙이 편해지는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 마늘
      던리 농지에 진입하면 보게 될 위험 요소. 던리 주민들은 뱀파이어를 쫓기 위해 농장 지역에 마늘을 걸어두며, 마늘이 걸린 지역에 진입하면 마늘에 노출되었다는 경고와 함께 디버프가 쌓이기 시작한다. 마늘 노출 디버프는 머무르는 시간에 비례해 누적되며, 중첩 하나당 받는 피해량이 1%씩 증가하고 공격력이 0.5%씩 감소해 최대 100중첩까지 누적될 수 있다. 100개가 쌓이면 받는 피해 2배, 주는 피해(나무나 돌 등 자원에 주는 피해는 예외)는 절반이 되어 사실상 전투력이 1/4로 급감하게 된다. 추가로 마늘 냄새가 배었다는 설정으로 적이 플레이어를 감지하고 공격을 시작하는 거리가 늘어난다.
      마늘이 없는 곳에 머무르면 자연스럽게 디버프 중첩 수가 감소하는데, 감소하는 속도가 매우 느리다. 100중첩 상태에서 별다른 마늘 저항력이 없다면 이틀 정도 마늘 근처에 얼씬하지 않더라도 중첩이 남아 있을 정도로 느리므로 한동안 자원 채취가 강제된다. 보통은 마늘이 걸린 목화밭에 목화나 해바라기를 따러 갈 때 마늘에 당하게 되므로, 빨리 진입해서 자원 위치로 즉시 달려가 도검류 무기 스킬인 소용돌이로 목화를 빨리 따고 바로 마을을 벗어나는 식으로 노출시간을 최소화하는 게 좋다.

      마늘 저항력을 올리면 마늘 중첩이 하나 쌓이는 데 걸리는 시간과 마늘 중첩이 풀리는 속도가 저항력 1당 4%씩 증가하며, 추가로 마늘 디버프의 최대 중첩 숫자를 저항력의 0.75배만큼 낮춰 주어 최대 중첩이 쌓일 만큼 머무르더라도 전투력이 크게 깎이지 않게 해 준다. 마늘 자체는 피해를 주는 직접적 위험요소가 아닌 만큼 저항으로 얻는 편의상의 효과가 매우 큰데, 이틀을 묵혀도 안 사라지는 마늘 냄새가 물약 하나만으로 하룻밤만에 사라질 정도다.


    • 폭탄을 던지는 산적에게서 처음 만나게 될 위험 요소. 일부 적이나 환경 요소가 화염 장판을 깔거나 화염 속성 공격을 하며, 이런 공격에 당하면 화염 속성 피해를 받고 공격받은 뒤에도 일정 시간 동안 피해가 지속된다. 환경 위험요소에 가까운 다른 약점에 비해 적과 싸우는 전투에서 주로 만나게 되는 속성이다.

      화염 저항력을 올리면 화염 속성 공격으로 받는 피해량이 저항력 1당 0.5%만큼 경감되고, 불이 붙었을 때 받는 지속 피해를 입지 않을 확률이 저항력당 역시 0.5%씩 추가된다.

    • 신성
      던리 수도원에 진입할 때 처음 보게 되는 위험 요소. 부정한 존재인 뱀파이어는 신성한 공격에 약하며, 직접 공격당하지 않더라도 수도원처럼 축복받은 곳에서는 지역 자체에서 신성한 광휘가 뿜어져 나오며 뱀파이어에게 해를 입힌다는 설정이다. 햇빛 피해처럼 초단위로 타죽을 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계속 피해를 받는다는 그 자체가 매우 큰 위협 요소이므로, 이런 곳에 파밍이나 보스 공략을 위해 진입할 때는 신성 저항 물약이 거의 강제된다.

      신성 저항력을 올리면 신성 속성 공격으로 받는 피해량이 저항력 1당 0.5%만큼 경감되고, 신성 방사로 받는 피해 중 저항력의 0.2배만큼을 무효화한다. 방사선 피해량이 무효화시키는 숫자보다 약하다면 그냥 없는 것처럼 행동할 수 있게 해준다.


    • 보통은 상자를 까거나 상인을 잡아 은화를 얻었을 때 처음 보게 될 위험 요소. 뱀파이어가 은에 약하므로 은 속성의 공격에 추가 피해를 받으며, 공격당하지 않더라도 은과 접촉한 것만으로도 해롭기 때문에 소지품 중에 은 광석이나 은화 등 은으로 된 물건이 있으면 피해를 받는다는 설정이다. 은화 한둘 정도는 은 저항력이 전혀 없더라도 자연 회복량으로 견딜만하지만, 소지품에 은제품이 많으면 많을수록 은 피해 중첩이 늘어나 피해량이 강력해지기 때문에 은광을 캐거나 은화를 잔뜩 들고 상인을 방문하거나 할 때는 은 저항 물약을 마셔서 소지품에 은이 좀 있어도 피해를 안 받게 해야 한다.

      은 저항력을 올리면 은 속성 공격으로 받는 피해량이 저항력 1당 0.5%만큼 경감되고, 소지품으로 얻는 은 중첩에 의한 효과를 저항력의 0.75배에 해당하는 수치만큼 무시한다. 은 중첩수가 저항력으로 무시가능한 숫자보다 낮다고 해도 중첩 숫자는 여전히 표시되지만 아무런 피해도 받지 않는다.


    4. 공략[편집]

    4.1. 스타트 팁[편집]

    게임 시작 시 PVE, PVP, 또는 개인서버에서 솔로로 시작하기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여러명이 한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전제로 디자인 된 게임이지만 솔로 플레이도 얼마든지 재미있게 가능하니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

    PVE는 유저끼리의 공격과 성 공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먼저 명당 자리를 선점한 유저가 있다면 사실상 다른 곳을 찾는 게 답이다. 또한 포탈 이용 시 자원 보존이 되는 서버의 경우 그냥 넓직한 아무 공터나 찾아서 지으면 된다. 만약 밝힌 맵을 살펴보다 회색의 무너진 성 아이콘이 있다면 한번 찾아가보자. 이는 게임을 오랜 기간 접속하지 않아 사실상 접은 유저라고 보는 게 타당하며 성채심장을 통해 모두 철거해버릴 수 있고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나중에 해당 유저가 돌아와 자리를 먹은 플레이어에게 질타를 해도, 이건 게임이 유도한 설계이고 애초에 그런 것까지 다 따지면 서버에 남은 집터가 존재할 리도 없으니 상대 입장에선 딱히 할 말도 없다. 만약 오픈 후 기간이 꽤 지난 서버라면 원하는 집터를 얻을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새로 시작하려면 최대한 신생서버를 찾는게 좋다.

    PVP는 먼저 자리를 먹히면 포기하는 PVE에 반해 상대 성을 직접 공격할 수 있다는 옵션이 붙으므로 자리도 자리지만 세력의 힘을 키우는게 중요하다. 클랜원을 많이 모으거나, 종복이나 해충 유인기 등으로 심장쪽에 호위병력을 잔뜩 풀어두거나, 성 자체가 뚫기 힘든 구조로 만드는게 관건이다. 물론 저지대에서 고지대로 올라가는 건 걸어가는 것밖에 못하는 게임 시스템상 무조건 길이 하나인 고지대에 거점을 놓는 게 베스트. 게다가 PVP는 공성 골렘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무리 튼튼하고 겹겹이 벽을 쌓아놔도 고인물이 마음만 먹고 준비하면 반드시 뚫리게 되어있다. 특히 제작대에서 어마어마한 자원을 들여 성채열쇠를 만들 수 있는데, 상대의 성채심장에 도달해 이걸 쓰면 바로 본인 것으로 점유까지 가능해 정신적 피해가 좀 큰 편. 때문에 성을 설계할 때도 상대가 최대한 성채심장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하고, 성 위치가 너무 명당이어도 곤란하며 너무 화려하게 해도 타겟이 된다. 주 요충지의 특정 길목을 벽으로 막아버리는 플레이도 가능은 하지만 이는 모든 유저의 공공의 적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기 때문에 비추천. 무엇보다 극초반부터 채팅으로 어그로를 끌지 말자. 고인물들 눈에 찍혀봤자 좋을거 하나도 없고, 수시로 방해 받을 가능성이 있으니 성장도 남들보다 훨씬 더뎌지고 성 방어가 준비되기도 전에 공격당할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하면 화면 왼쪽 위에 나오는 퀘스트 겸 가이드를 따라 천천히 진행하면서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을 알게 된다. 성을 지을 자리를 잡았다면 우선 임시로 나무 벽을 쌓자. 이는 집 벽이 아니라 임시 방어용이다. 남들이 내 보금자리를 날로 먹을 수 없도록 성채심장에는 항상 피를 바쳐 정수를 보충해줘야 한다. 그 후 재료를 수집해가면서 성을 지어나가야 하는데 돌 바닥과 돌 성벽으로 부지 전체를 둘러야 지붕이 자동으로 지어지며 어느정도 성의 모습이 갖춰지게 된다. 그 후 각종 제작대나 설비들을 놔야하는데, 각 설비들은 특정한 타일로 이루어진 방 안에 설치하면 보너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때문에 처음에는 급한대로 한 방에 설비들과 상자, 성채 심장 등을 마구잡이로 늘어놓게 되나 차차 방을 나눠 설계하며 성을 확장하게 된다.

    만약 초 대규모 부지를 확보하고 싶으면 성채심장을 인접한 곳에 나눠 1개씩 설치하면 된다. 예를들어 큰 언덕이 2개가 인접해 있다면 각각 하나씩 건설해 경계선을 이어주는게 대표적. 포탈 이용은 그만큼 한정적이겠지만 남부럽지 않은 엄청난 집을 만들 수 있다.

    DLC 중에 성의 장식과 가구가 추가되는게 있다. 매우 고풍스럽고 고귀한 느낌이며 가격도 만원대라 건설에 관심이 있다면 구매하자.

    4.2. 초반 (1티어)[편집]

    M키를 눌러 맵을 열면 최남단의 포탈 두 군데 중 하나로 소환된다. 그 곳은 맵의 남쪽을 맡고 있는 '파베인 숲'이며 사실상 초반구역이라 보면 되고 이 곳에서 공터를 찾아 임시 성을 짓는 것을 추천한다. 오피셜 공략으로도 여기서 성장한 뒤 북쪽에서 제대로 정착하라는 안내를 해주는데, 이 때문에 성의 필수요소인 성채 심장도 정확히 2개만 만들 수 있다. 이사하는 게 번거롭다면 파베인 숲에 성을 확장해도 되지만, 이는 위에서 언급한 포탈 이용시 자원 보존이 되는 서버에 한해서 추천한다. 혹 솔로플레이를 지향한다면 방을 만들 때 필히 해당 옵션을 체크해두자.

    지도에서 자신이 지나간 구역은 주변이 밝혀지는데, 거기서 노란색으로 밝게 표시된 구간에 마우스를 갖다 대보면 어떤 재료를 드랍하는 사냥터인지 정보가 나오니 참고하면 편하다. 꼭 지도에 표시된 자원만 드랍되는 건 아니며 운이 좋으면 티어에 맞게 랜덤 설계도가 드랍되므로 시간 여유가 있다면 싸그리 털어보자. 자원은 일정 시간마다 리젠되지만 유저들과 공유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자신이 갔을 때 항상 자원이 남아 있을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

    티어를 따로 표기해놨는데, 이는 인게임상에서 표시되진 않으며 유저들이 편의상 1,2,3티어로 나누어 부르곤 한다.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도서관 비스무리한 설비들을 지어서 연구를 통해 무기나 건축물들을 찾아내야 하는데, 보통 연구에 소모되는 종이 -> 스크롤 -> 개략도 순으로 1,2,3 티어라고 보면 된다.

    플레이어인 뱀파이어는 HP는 별도로 존재하고 혈액이 곧 스테미나다. 혈액이 떨어지면 HP도 점차 소모되며 회복하지 못할 시 사망한다. 혈액은 동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에게서 일정수치 HP가 낮아졌을 때 흡혈할 수 있으며, 어떤 생명체든 마우스를 갔다대면 혈액 종류와 1~100%까지의 퍼센트가 표시된다. 여기서 퍼센트는 혈액의 질을 뜻하며 혈액의 질이 높으면 높을 수록 혈액 유형마다 좋은 버프를 가질 수 있다. 만약 80%를 유지하다가 혈액이 부족해 급하게 1%짜리를 섭취하면 혈액은 완충되나 1% 짜리 버프로 교체되는 식. 당장 혈액없어서 죽는 것보단 1%라도 먹는 게 나으니 뭐라도 빨자.

    이동수단은 주로 첫 보스를 잡으면 얻는 늑대 변신 스킬부터 시작하지만 맵 중앙에 위치한 지역인 던리 지역에서 필드에 널부러져 있는 말을 타는 게 중요하다. 이 말들은 모두 능력치가 랜덤이며 소유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남들이 타고 온 말을 탈 수도 있다. 다만 훔치다 발각되면 유저에게 상당한 질타를 받으니 필드 입구나 던전 입구같이 딱 봐도 유저가 주차해놓은 말 같으면 건들지 말고 던리지역의 농장이나 마굿간을 찾자. 보통 최대속도 10이상이 되어야 매우 빠른편이고 마음에 드는 말을 구했다면 이름을 적어둬 도둑질을 방지하자. 이동시간 자체는 상당히 절약되지만 전투나 짤파밍을 목표로 한다면 오히려 말이 불편할 수도 있다. 일일이 내리고 타는 것도 딜레이가 크고 말이 공격당하면 멀리 도망가버리기에, 빡빡한 전투를 준비할 땐 오히려 늑대 변신으로 움직이는 게 낫다.

    지역 구간마다 뱀파이어 포탈을 발견했을 텐데 이는 나중에 집에 한 개 설치해서 원하는 지역의 포탈로 언제든지 이동이 가능하다. 승마한 상태로도 가능.

    전투는 소울류 게임처럼 상대의 패턴을 파악하고 최대한 맞지 않는 게 최우선이다. 비전투 중에만 회복이 가능한 게임이라 회복관련 스킬을 배우기 전까지는 전투중에 Hp를 회복할 수단이 없다. 회복스킬 자체도 성능이 나쁜 편이라서 동일 레벨 보스에게 맞을 때 데미지가 힐보다 훨씬 높고 딜레이도 크다. 보스전은 참여 인원수가 많을수록 난이도도 올라간다. 이는 다른 클랜이 참여해도 동일.

    4.3. 중반 (2티어)[편집]

    종이 연구를 끝마치고 스크롤 연구로 넘어가는 철기 단계. 주 무대는 던리지역과 우측의 설산. 이때부터 보스들의 패턴이 괴랄해져 솔로플레이는 꽤나 죽음을 경험한다. 보스를 잡기 전에 같이 잡을 파티원을 구해보는 걸 추천하는데, 함께 도전해도 클리어가 어려울 경우가 있다. 이 땐 한 명씩 HP가 적은 사람 먼저 외부로 도망가 다시 회복하고 오는 방법이 있다. 단 빠지는 사람은 어그로가 빠져있어야 한다. 보스가 일정 구역밖으로 나가면 HP가 원상복귀되기 때문.

    대부분 2티어부터 종복을 키우는 편이다. 문제는 데려오는 방법이 은근 까다로운데, 혈액 질이 높은 적을 골라 HP를 흡혈이 될 정도까지 깎은 뒤, 매혹시켜 집으로 데려와야 한다. 그 후 집까지 가는 동안 포탈도 탈 수 없고 무기스킬을 제외한 캐릭터 스킬마저 못 쓰고 오로지 말만 탈 수 있다. 말을 타면 종복의 이동속도도 매우 빨라지니 사실 필수인셈. 반대로 말이 없으면 뚜벅뚜벅 걸어가야 한다는 뜻이다. 게다가 포획체는 HP가 거의 없는수준이라 가던도중 다른 몬스터에게 어그로가 끌려 스치기만 하면 그 자리에서 죽어버린다. 만약 고생해서 도착했다면 종복 관에 넣어주고 파견을 보내거나 집을 지키게 할 수 있다. 파견을 보낼 시 종복의 특성을 잘 살펴보자. 특정 장소에 파견을 갈때 보너스가 붙는다.

    수감자를 넣고 피를 빼는 감옥도 위와 똑같은 방법으로 데려온다. 다만 피 수급에 비례해 수감자의 기분을 유지해줘야 하는데 여기에 생선이 많이 필요하게 되니 돌아다니다 낚시 스팟을 발견했다면 놓치지말고 낚시하는 습관을 들이자. 수감자는 무조건 100%로 데려오는게 좋은게 혈액 버프를 잘 살펴보면 100%시 모든 버프에 30% 증폭 효과가 붙어있다. 즉, 99%와 100%의 차이가 꽤 크다는 뜻. 종복도 혈액이 좋을수록 장비로 올라가는 능력이 증폭되기는 하지만 증폭 수치가 어느 정도 범위 안에서 랜덤이기 때문에 97%짜리 종복이 100%짜리보다 더 좋을 수도 있는 반면 수감자는 그런 거 없이 무조건 100%가 최고이므로, 100% 피를 가진 대상을 찾았다면 종복삼기보다는 감옥에 처넣는 게 낫다.

    철기 테크부터 새로운 무기인 낫과 쌍수가 추가된다. 쌍수는 은신과 1:1 기절에 특화되어 있으나 데미지가 약하고 보스에겐 기절도 먹통이라 PVP전용 무기라 봐야 한다. 다만 공격속도는 모든 무기중 가장 빠르다. 낫의 경우는 PVE 최강 무기군이라 불릴 정도로 광역 성능이 좋고 범용적이라 자주 채용된다.

    던리 지역의 마을들은 대부분 마늘을 주렁주렁 매달아 놓는데 이는 플레이어에게 마늘 디버프를 부여한다. 최대 100스택까지 디버프가 쌓이며 스택에 비례해 받는 데미지의 %가 늘어난다. 문제는 이 디버프의 감소 속도가 답답하게 느려서 밥 먹고 왔는데도 마늘 냄새가 안 빠져있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 이 경우 마늘 저항 물약을 먹으면 스택이 쌓이는 속도와 빠지는 속도가 눈에 띄게 좋아진다.

    이 지역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정중앙의 유령 철광산은 아주 중요한 요충지다. 그 이유는 바로 철의 분포가 모두 이곳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 이 곳이 모두 털려있으면 사실상 해당 레벨대에 유의미한 철수급이 불가능해 PVP에선 사냥터 통제를 당하기도 하는 곳이다. 동굴 안은 좁은데다 보스인 메러디스와 준보스급의 강력한 적인 언데드 사령관이 돌아다니는데, 둘 다 막 철기에 들어선 플레이어에겐 매우 어려운 상대이므로 최대한 어그로가 끌리지 않게 하거나 둘이 적대관계인걸 이용해 메러디스와 언데드 사령관이 싸우게해 날로 보상을 먹을 수도 있다.

    던리 지역의 마지막 루트라고 평가되는 던리 수도원은 입장부터 신성 디버프가 활성화되는데, 이는 신성 저항 물약을 먹지 않으면 피가 쭉쭉 빠진다. 최소 하나의 물약은 반드시 챙겨가자.

    4.4. 후반 (3티어)[편집]

    스크롤 연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개략도 연구를 진행하는 단계. 2티어 때와는 차원이 다른 몹들의 수준이 특징이다. 잡몹 하나하나가 굉장히 치명적이고 체력관리를 신중히 해야 한다. 제작 또한 후반인 만큼 가장 노가다가 심하다.

    주 활동지는 서쪽의 실버라이트 언덕과 북쪽의 저주받은 숲이다. 두 장소의 특징이 극명하게 나타나는데, 실버라이트는 물량과 그룹 순찰위주, 저주받은 숲은 단일 정예몹들로 구성되어 있다.

    실버라이트는 순찰대의 종류와 수가 많기 때문에 삼거리나 사거리에서 전투가 조금이라도 지체되면 지나가던 한두 그룹이 더 난입해 개판이 나는 경우가 잦다. 게다가 원거리 보병은 석궁이 아니라 소총수. 탄속도 가장 빠른데 예측샷을 쏘기 때문에 난전 상황에선 일방적으로 맞아야 되고 성기사나 기사까지 그룹으로 묶여있어 컨트롤이 부족하면 순식간에 골로간다. 특히 성기사는 아군의 HP가 낮아진 즉시 날아와서 추가체력을 부여해버리기 때문에 적의 HP가 낮아졌을 때 재빨리 흡혈 기능으로 즉사시키는 전술이 필요하다.

    3티어는 다크실버 주괴를 만들어야 한다. 이때 들어가는 재료 중 하나가 은광석이므로 실버라이트에 신성한 은광을 거쳐야 한다. 은광석이 인벤토리에 많을수록 데미지가 들어오니 은 저항 물약을 하나쯤은 먹고 들어가자. 또한 다크실버 주괴의 재료로 스컬지 스톤이 필요한데 스컬지 스톤이 전부 뼈와 관련된 제작품이라 매번 뼈를 파밍하러 가기도 번거롭다. 이럴땐 집 마당이나 공터에 울타리를 치고 정원을 만들어주자. 정원에 애도 릴리를 잔뜩 심고 그곳에 무덤을 만들어 구울을 계속 소환해 사냥하면 집에서도 뼈와 무덤먼지 조각을 상시 수급할 수 있다. 참고로 임시 한글번역에서 애도릴리의 씨앗은 애도 백합 씨앗이라고 표기 되있으니 혼동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저주받은 숲은 늑대인간처럼 생긴 나이트러커들과 길을 돌아다니는 필드보스만 조심하면 무리 없이 사냥할 수 있다. 다만 정글처럼 우거진 숲이기 때문에 갑작스런 기습에 주의해야 한다. 여기선 3티어급 방어구나 장신구에 쓰는 재료들을 모을 수 있다.

    개략도는 랜덤 연구할 때 100개를 넣어야 한다. 50, 75개도 겨우겨우 뚫던 지난 티어에 비해 당연히 속도는 더 느린편. 엘리트를 자주 사냥하거나 상자를 부숴 낮은 확률로 드랍되는 3티어 설계도를 노리자. 추천 파밍 장소는 실버라이트 가장 왼편에 있는 대규모 도시 브라이트 헤이븐이다. 워낙 넓은데다 부술만한 오브젝트도 많고 주민부터 성직자, 소총수, 기사, 팔라딘 등 수많은 인간형 몹들이 있어 종복이나 노예, 개략도와 골든 주얼리 파밍으로 최적의 장소다.

    후반 보스인 스틱스를 처치하면 박쥐 변신을 얻을 수 있는데, 원래 자원 소지시 변신이 불가능하지만 자원 허용을 해놓은 서버에서는 최강의 변신이 된다. 정말 높게 날기 때문에 모든 지형지물을 무시하며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 곧바로 이동 및 착지가 가능하기 때문. 단점으로 낮에 이걸 썼다간 그대로 타죽어 이상한 곳에 가방이 떨어지기도 하며 맵의 바깥이나 산맥, 남의 집터에는 착륙할 수 없으니 시간대를 잘 확인해야 한다.

    최종 보스 솔라루스
    [ 펼치기 · 접기 ][ 최종 보스는 '순백의 솔라루스'. 우선 상위 신성물약과 화염저항 물약을 먹는걸 추천한다. 최종답게 거의 탄막게임에 버금가는 불타는 빛 공격을 난사한다. 총 3페이즈로 이루어져 있으며, HP가 50%가 되면 2페이즈에 돌입하고 천사를 한 마리를 소환한다. 천사 또한 패턴이 만만치 않은 편이니 주의. 2페이즈땐 우선 천사를 무시한채로 솔라루스를 공격해야하며, 솔라루스의 HP가 거의 다 떨어지면 중앙으로 돌아와 방어막을 형성하고 HP를 회복한다. 이 때 무시했던 천사를 빠르게 처리해 타락천사로 바꿔야한다. 타락천사는 솔라루스에게 적대적인 NPC로 변하며 함께 전투에 임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 페이즈는 주어진 시간동안 처리하지 못하면 다시 2페이즈로 변경되므로 변경된 페이즈의 고난이도 탄막을 정신없이 피하며 화력을 집중해야 한다. ]

    [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천사를 절대 원 밖으로 내보내면 안된다. 그러면 버그가 걸린채 천사가 가만히 있게 되는데 죽일 수는 있으나 타락천사로 변한 뒤로 페이즈의 진행이 막혀버려 사실상 리셋밖에 답이 없다. 만약 회복을 위해 빠질거면 천사의 어그로를 다른 파티원이 끌어줘야 한다. ]

    [ 솔라루스를 처치하면 퀘스트를 통해 '블러드 키'를 입수하게 된다. 장신구중에 최강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재료도 만만치 않고 오직 주문력만 올려주고 잡옵션은 없기 때문에 이는 플레이어의 선택. ]

    5. DLC[편집]

    DRACULA'S RELICS PACK 10,500원
    금이 무수히 새겨진 고풍스러운 가구와 장식이 추가된다. 성 꾸미기에 관심이 있거나 대규모 건설을 원한다면 필수. 가격대도 저렴하니 PVE서버에서 친한 유저들을 성으로 초대해 한껏 자랑해보자.

    FOUNDER'S PACK:ELDEST BLOODLINE 31,000원
    늑대 변신, 곰 변신, 인간 변신 폼의 스킨이 바뀐다. 특히 늑대 변신이 자주 쓰기도해서 인기가 있는 편. 그 외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추가되어 좀 더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또한 재단 작업대에서 금칠된 화려한 망토 3종류를 만들 수 있게되는데 능력치는 1, 2, 3티어 망토랑 같다. 다만 3만원대라는 정신나간 가성비 때문에 사실상 서포터나 후원의 느낌으로 봐야한다.

    6. 평가[편집]

    브이라이징 기존 서버 설정 변경 - beu-ilaijing gijon seobeo seoljeong byeongyeong

    종합 평가

    최근 평가

    매우 긍정적 (88%)
    (43,195)

    매우 긍정적 (82%)
    (1,471)

    기준일: 2022-10-09


    발매 직후 한국 유저들에게도 입소문을 타며 점점 유저 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할 만한 RPG라고는 로스트아크나 엘든 링밖에 없던 2022년 시점에서 혜성 같이 등장한데다, 그 내용물도 매우 알차고 중독성도 심해 시간이 삭제된다는 평. 물론 타 온라인 게임에 비하면 신생게임이라 콘텐츠가 한정적이다.

    하지만 PVP와 PVE 서버의 평가가 갈리는 편이다. PVE는 서로 돕기도 하고 열심히 꾸민 집을 서로 집들이하며 놀 수 있으며, 인게임 콘텐츠들을 계단식으로 차근차근 즐겨 나갈 수 있지만 그 끝엔 할거리가 부족해 끝이라는게 존재하는 RPG의 고질병에 직면하는 단점도 있다.[4] PVE의 오피셜 플레이타임이 60시간인데 반해 PVP는 60시간이고 뭐고 지나가다 얻어맞고 내구도 수리에 자원을 다 쓰게되는, 뭐 하나 제대로 하기도 힘든 스트레스가 극심한 게임으로 탈바꿈한다. 대신 그만큼 플레이타임은 무한대이며, PVE에서는 볼 수 없던 공성골렘 & 유물쟁탈 & 성 점거용 열쇠제작 등 할 거리도 더 추가되는 장점도 있는 편. 게임 특징란에도 언급되었듯 빠른 자리선점과 클랜 세력의 유지를 기반으로, 세력간 신경전이 메인 콘텐츠가 되는 게 PVP 서버다.

    미세하지만 귀찮은 문제점으로 꼽히는게 잦은 끊김 현상. 특히 게임을 오래 켜둘수록 점점 끊김 현상이 심해져, 채팅 알림으로도 재접속을 할 것을 권장하기 시작한다. 재접속한다면야 해결되긴 하지만 로그아웃 시점에서 캐릭터가 그 자리에 누워버리는 시스템 때문에 끄기 전에 태양부터 피해야 하는 귀찮은 점은 있다.

    7. 흥행[편집]

    브이라이징 기존 서버 설정 변경 - beu-ilaijing gijon seobeo seoljeong byeongyeong


    출시 5일만에 판매량 50만장 돌파 스팀 동접순위 5위 달성 3일 뒤에는 흥행의 기준이라 할 수 있는 동시접속자수 10만과 판매량 100만장 돌파를 동시 달성에 성공하며 흥겜으로 순항 중이다.



    [1] 나무 한 그루나 광맥 하나 등에서 얻는 총 자원량이 증가한다.[2] 나무 한 그루나 광맥 하나를 파괴할 때 필요한 공격 숫자가 감소한다.[3] 비슷한 안티테제로 이런저런 생존 게임이나 MMORPG에서는 몬스터가 스폰되지 않거나 이동 속도 보너스를 주는 길을 따라 다니는 것이 가장 안전한 여행법이지만, V 라이징에서는 적대적인 순찰병력이 계속 돌아다니고 숲 속이 아니므로 나무그늘 숫자도 상대적으로 적은 길 위가 제일 위험하다. 길을 따라 돌아다녀서 얻는 장점은 걸리적거리는 지형 장애물이 적다는 점, 방향 파악하기 편하다는 점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