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 기능사 실기 어떻게 준비하나요 - bijeongongja gineungsa silgi eotteohge junbihan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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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2022-12-10 10: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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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 기능사 실기 어떻게 준비하나요 - bijeongongja gineungsa silgi eotteohge junbihan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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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분야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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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신호기술사

전기기사
電氣技士
Engineer Electricity

중분류

201. 전기

관련부처

산업통상자원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2. 상세3. 시험의 구성

3.1. 필기

3.1.1. 전자기학3.1.2. 전력공학3.1.3. 전기기기3.1.4.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3.1.5.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3.1.6. 과목 면제

3.2. 실기

3.2.1. 전기설비설계3.2.2. 수변전설비3.2.3. 시퀀스 및 PLC3.2.4. 조명 및 심벌3.2.5. 테이블 스펙 (T/S)3.2.6. 감리3.2.7. KEC 전기설비판단기준 + 내선규정3.2.8. 실기시험 불합격자를 위한 팁

4. 시험별 합격률 추이

4.1. 합격률 통계(2010년 이후)

5. 활용도 및 전망6. 전기기사와 취업7. 공부 방법

7.1. 필기7.2. 실기


1. 개요[편집]

전기, 전자, 통신, 기계, 컴퓨터, 항공 등을 전공으로 하는 4년제 대학교에 다닌다면 4학년 때부터 기사 응시가 가능하다. 주로 전기전자공학과 대학생들이 응시한다. 관련학과의 범위가 상당히 넓다. 공과대학 대부분의 학과가 응시 가능하다. 토목공학과 같은 관련없을 듯한 학과조차 관련학과로 인정된다.

2021 기준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이 변경됨에 따라 전기기사 수험공부 내용도 해당 규정에 맞추어 변화가 생겼다.

2. 상세[편집]

2019년 필기 접수자 수 상위 30개 종목별 기사 시험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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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종목

필기 접수자 수 (A)

최종 합격자 수 (B)

합격률 (B/A)

1위

정보처리기사

74,027

22,495

30.4%

2위

전기기사

65,872

12,760

19.4%

3위

산업안전기사

45,831

9,765

21.3%

4위

소방설비기사(전기)

36,146

8,086

22.4%

5위

건축기사

28,605

4,340

15.2%

6위

소방설비기사(기계)

24,566

3,620

14.7%

7위

일반기계기사

19,837

4,141

20.9%

8위

건설안전기사

18,833

4,607

24.5%

9위

전기공사기사

17,009

1,852

10.9%

10위

토목기사

14,377

2,837

19.7%

11위

정보보안기사

12,918

461

3.6%

12위

대기환경기사

11,090

2,220

20.0%

13위

수질환경기사

10,907

1,945

17.8%

14위

식품기사

8,824

1,938

20.0%

15위

화학분석기사

8,675

2,714

31.3%

16위

화공기사

8,294

2,835

34.2%

17위

공조냉동기계기사

7,688

860

11.2%

18위

산림기사

6,328

1,517

24.0%

19위

식물보호기사

5,903

1,611

27.3%

20위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태양광)

5,883

1,361

23.1%

21위

조경기사

5,712

561

9.8%

22위

산업위생관리기사

5,685

1,692

29.8%

23위

에너지관리기사

5,136

1,221

23.8%

24위

가스기사

5,117

452

8.8%

25위

품질경영기사

5,099

835

16.4%

26위

실내건축기사

4,436

997

22.5%

27위

정보통신기사

3,917

985

25.1%

28위

건설재료시험기사

3,538

717

20.3%

29위

설비보전기사

3,353

883

26.3%

30위

측량및지형공간정보기사

3,248

564

17.4%

출처: 대한민국 통계청


전기기사는 기사 시험 중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굉장히 어렵다.[1] 전기기사는 필기든 실기든 문제를 푸는 데 있어 다른 공과 계열인 일반기계기사 등과 비교하면 복잡한 식이나 난해한 기하학적인 조건은 크게 요구하지 않지만[2], 용어의 종류가 비슷한 난이도를 가진 기사에 비해 몇 배 더 많다.

전기전자공학도라면 전기공사기사와 함께 반드시 따야할 자격증 중 하나이며, 전기전자공학과 학생들이 4년동안 배운 내용들을 얼마나 잘 써먹을 수 있을지 테스트하기에 가장 최적화된 자격증이다. 공기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선택이 아닌 필수, 특히 스펙 타파와 NCS 도입에 따라 학벌을 보는 곳이 줄어들고 직무역량을 중요시함에 따라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보통 전기기사와 전기공사기사의 자격증을 두고 전기쌍기사로 부른다. 여기에 소방설비기사도 취득하는 편이 유리하기는 하나 필수는 아니다.[3] 부가적으로 산업안전기사도 취득하면 자격증 스펙은 충분하다 못해 넘칠 정도. 근데 이렇게까지 준비하려면 다른 스펙 준비를 상당수 포기해야 한다. 적당히 필요한 것만 따자. 다만 휴학도 하지 않고 현역으로 준비할 경우 기사 2개 이상 취득하는 것도 힘든 일이다. 2학년 때 혹은 군에서 산업기사를 취득한 후[4] 1년 이상 인턴 등의 근무경력이 없다면 4학년이 될 때까지 응시자격이 주어지지 않기도 하고, 기사자격증은 기능사나 워드프로세서처럼 벼락치기로 취득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 다만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하는 사람들은 그 기간동안 공부해보는 것도 괜찮다.

보통 취업시장에서 기사자격증으로는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만으로 응시하는 사람이 많다.

최근 한국수력원자력 등 대부분의 에너지 공기업은 서류 전형을 없앴으므로 자격증 몇 개 있다고 가산점을 주진 않는다. 대신 입사 시험을 볼 때 전기기사 공부를 하면 유리한 면은 있다. 모든 공기업 전공 문제가 기사 자격증 위주의 이론에서 출제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격증 따지 않아도 된다고 전기기사 공부를 안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한전을 가려면 무조건 따야 할 것이다. 전기전자공학도가 주로 지원하는 송배전직의 자격증 가점은 전기쌍기사 + 한국사 1급이 거의 정형화된 상태. 물론 이는 서류통과용이고 NCS와 면접은 또 따로 준비해야 한다.

응시자수로 따졌을 땐 정보처리기사 다음으로 2위이다. 정보처리기사의 경우 학과 제한이 없어서 4년제 인문계열 대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덕분에 응시자수가 많고 전기기사는 관련 학과 제한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사실상 이공계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격증인 셈. 하지만 굉장한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합격자수는 2위가 아니다. 2013년 필기 응시자는 28,024명, 최종 합격자는 2,251명. 전기기사의 난이도는 기사 자격증 중에서도 엄청 높은 편이므로 비전공자라면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전공자들도 학을 뗀다. 물론 이미 전기기사를 취득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다 취득하는 자격증이라고는 하지만 특히 17년 2회 실기 이 사람들도 날로 취득한 것이 아니라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틀어 평균적으로 최소 2~3번 이상은 불합격이라는 고배를 마시며 눈물 쏟고 생고생하면서 취득한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덧붙여 말하면 필기는 4지선다형이라 잘 찍어서 운 좋으면 턱걸이로 붙을 수 있겠지만 실기는 서술형이라 정답과 그 구하는 과정을 정확히 써야 되기 때문에 암기할 분량이 많아 실기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

더 나아가 전기기사의 직접적인 상위 자격증인 1. 발송배전기술사[5], 2. 건축전기설비기술사, 3. 전기응용기술사, 4. 전기철도기술사, 5. 철도신호기술사 6. 전기안전기술사 같은 기술사자격증도 있다. 하지만 기사 취득 후 기술사 자격에 도전하여 실패로 우회하여 전기기능장에 응시하는 수험자도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 기능장인 전기기능장은 기사와 비교하기에는 굉장히 동떨어져있기에 아예 다른 취급을 받으며, 전기 분야의 기능장은 아예 새로 만들어야 된다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다. 기능장의 경우는 기능(실무기술)의 성격이 강해서 기능사의 강화판이라 생각하면 된다. 기사는 이론적인 자격의 성격이 강하며, 기사의 강화판은 기술사이다. 전기기능장의 특혜가 전기기사보다 훨씬 많은 것도 기능장으로 옮겨가는 이유 중 하나이다. 전기쌍기사보다 높은 지위를 가지며 때에 따라 기술사와 같은 자격을 갖는 경우가 있기 때문. 하지만 이러나저러나 실무적인 방향에서 전기기사보다 전기기능장이 한 수 위인 것만큼은 사실이다. 전기기능장 문서 참조.

엄밀히 말하자면 전기기능장이 전기기사의 상위 자격증은 아니다. 전기산업기사(전기기능사1급, 전기기사2급, 전기다기능기술자, 전기기기산업기사)통합의 상위 자격증이다. 기능과 기술이 따로 나뉘어있던 시절에는 기사의 상위호환 자격증은 기술사 뿐이었으나, 국가기술자격으로 통합된 현재는 전기기능장으로 전기기사 및 전기공사기사의 업무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상위 자격증이라 할 수 있다.[6]

기술계열: 산업기사(舊 기사2급) → 기사(舊 기사 1급) → 기술사
기능계열: 기능사 → 산업기사(舊 기능사 1급) → 기능장

기술•기능 직렬 국가기술자격 5개 등급 체계로 일원화 되어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한다.
기능사 → 산업기사 → 기사 → 기능장 → 기술사

전기사업법에 의한 전기안전관리자로 선임 받을 수 있는 전기기사 등과는 달리, 전기공사기사는 전기공사업법이나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등의 기술인력으로 선임이 가능하다.

3. 시험의 구성[편집]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진다. 연 3회(1, 2, 3회) 실시한다.[7]

전공자들은 과년도 문제집을 풀며 필기를 준비하고, 비전공자 또는 기초/이론이 부족하거나 잊어버린 수험생들은 교재+강의로 기초와 이론을 쌓고 과년도 문제집을 풀며 필기준비를 하는 것이 거의 정석이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비전공자거나 기초/이론이 부족한 사람들이라 강의는 전기기사 준비에 필수불가결이다. 전기기사 과목들 자체가 이미 대학교 전공과목인데, 이걸 책으로만 이해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설령 이해했다고 하더라도 강의를 들으며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느리다는 건 자명한 사실.

대부분의 전기기사 수험생들은 배울학, 에듀윌, 자단기, 다산에듀 등의 강의가 제공되는 사이트를 통해 공부한다. 이 중 다산에듀는 강의가 무료여서 유명한데, 대신 교재가 강의수강료에 버금갈 정도로 비싸다.

엔트미디어와 동일출판사 광고가 많이 올라온다. 인터넷에 엔트미디어와 동일출판사 대결구도를 이끄는 지식인 글들이 매우 많다. 하지만 두 회사 사장이 형제지간이라 서로 경쟁구도를 조성하는 척 하는 것 뿐이다. 책의 구성이 매우 비슷하고, 홈페이지 디자인도 마치 한 곳에서 주문한 것 마냥 매우 흡사하고, 무료동영상을 쿠폰을 입력해야 수강할 수 있는데 대놓고 무료쿠폰을 제공한다는 점, 그 무료동영상이 과년도 기출문제만 제공한다는 점, 그 과년도 기출문제 동영상 강의를 하는 강사도 똑같은 강사라는 점, 마지막으로 두 출판사가 서로 맞은편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미루어보아 짐작할 수 있다. 단순히 얼마 안되는 이론과 기초문제, 과년도 문제를 짜깁기한 책을 파는 것뿐이다. 전공수준보다 못한 이론해설에, 나머지 절반은 과년도 문제로 꽉찬 책으로는 전기기사를 준비하기 턱없이 벅차다.

이론이 전혀 없는 상태라면 문제가 되지만 어느 정도 개념을 잡은 후에는 문제은행 방식의 특성상 과년도 문제집이 큰 힘을 발휘한다. 인터넷 강의의 비용 문제로 과년도 기출 문제만을 반복하는 경우도 있으나 기초가 부실한 경우 장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다.

2021년부터 한국전기설비규정(KEC)에 따른 검정 및 출제로 시행되면서 세부내용이 약간 바뀌었다.

3.1. 필기[편집]

필기시험은 5과목으로 과목당 20문항씩 구성되어 과목당 40점을 넘기고 전과목 평균 60점을 넘기면 필기시험은 합격한다. 제한시간은 과목당 30분, 과목면제자가 아니면 총 2시간 30분이고, 과목면제자는 이 2시간 30분에서 면제받은 과목수에 30분을 곱해서 뺀 만큼 총 제한시간이 주어진다.

2022년 2회까지는 5과목의 문제지가 한꺼번에 제공되는 PBT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2022년 3회부터 CBT(Computer Based Test)로 전면 개편되었다. 시작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2시 중 택일.

기출문제를 외우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매 시험마다 처음 나오는 문제가 2~5문제 정도 있으며, 제시된 조건 등을 바꾸거나 조건은 같아도 요구하는 것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전력공학의 발전 파트에서 기존의 수력, 화력, 원자력에 이어서 새로운 발전에 관한 출제 부분이 많이 등장한다.

필기에서 기초가 부족하다면 전기기능사의 전기이론과 전기기기 기출문제들을 풀어보자. 기사에서 그대로 나오는 문제가 제법 있다.

전자기학, 회로이론, 제어공학의 경우 실무에서 출발한 수험자라면 난관이 될 수 있지만, 억지로 문제를 꼬아서 시간은 오래 걸릴지언정 내용 면에서 새로운 문제 유형이 나올 가능성이 거의 없다. 실전보다는 이론에 집중해서 배워 온 전공자라면 대학교 시험보다는 한참 쉽게 출제되므로 기존 내용들만 잘 공부해도 90점 이상 고득점하기가 다른 과목에 비해 쉽다. 관련학과에서 높은 평점을 받아온 전공자라면 준비하는데 들어가는 노력이 많지 않다.

매 회차마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은 아쉽지만 포기하는 것이 좋다. 기존의 기출문제들만 열심히 파도 60점 이상은 안정적으로 득점할 수 있다. 필기에서 공부하는 부분들의 대부분이 실기에서도 서술형 주관식으로 다시 나오기 때문에 가장 투자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의 경우 공부 방법은 매우 무식하지만 전공자의 경우에도 과락이 나는 경우가 많은 과목이다.[8] 어느 정도 공부한 뒤에는 공부하는 만큼 효율을 내지 않고, 기술기준을 몽땅 외우지 않고서야 신유형이 나오면 무조건 틀리고 만점을 받을수도 없는 과목이므로 다 맞을 기세로 파고들지 말고 기출문제만 보자. 나는 수학과 물리에 약하니까 전자기학은 과락 안 날 정도만 맞고 설비기술기준에서 고득점해야겠다고 생각하면 대부분 망한다.

필기 공부 순서는 다음과 같다.

  • 회로이론: 중학교 수학과 물리학 지식이 필요하다.

  • 전력공학 & 전기기기: 고등학교 물리에서부터 친근한 옴의 법칙과, 수식을 동원하지 않고도 쉽게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키르히호프의 법칙이 반겨주기 때문에 전자기학보다 한층 가벼운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 전자기학: 대학교 1~2학년 수준의 수학과 물리학 지식이 필요하다. 수학과 물리의 기초가 부족한 상태라면 정전계 파트를 보는 순간 멘탈붕괴를 맛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대학교 수학 물리 지식이 부족할 경우 1과목이라고 해서 전자기학부터 공부하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3.1.1. 전자기학[편집]

맥스웰 방정식에 대해서 다루는 과목으로, 벡터의 내적, 외적, 발산과 회전 등 기본적인 벡터 연산, 정전계, 유전체 및 정전용량, 전류와 저항, 정자계와 자성체, 전자기 유도 현상과 인덕턴스, 전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기기사 과목 중에서도 어렵고 악명 높다고 여겨지지만, 대학교에서 대학물리학2와 공학수학을 배운 상태에서 공부를 시작할 경우에는 오히려 전력공학이나 전기기기보다 이해가 쉽다. 원리의 밑바닥부터 설명하지 않고 어느 정도 전기 지식에 대한 노하우가 필요한 다른 과목에 비해 기초적인 개념부터 수학적인 방법을 통해 접근하기 때문이다.

학부 과정에서는 과목 중에서 가장 수학적으로 어렵고, 엄밀하게 발산 정리와 스토크스 정리 등 미적분을 통해서 맥스웰 방정식과 전파의 파동 방정식의 결과를 해석하고 양자역학까지 들어가지만, 전기기사의 전자기학 문제를 푸는 데에는 이런 수학적인 지식을 요구하지 않는다. 문제에서 주어지는 기하학적 조건들은 90% 이상 형태가 대칭성을 이루고 간단한 도형(n차원 부분공간, 링 모양, 원통형, 구, 정n각형)이기 때문에 굳이 미적분을 하지 않더라도 해당 형상에 대한 결과값만 암기한다면 정전용량이나 인덕턴스, 전계와 자계의 세기 등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이런 벡터 해석 계열의 문제에서는 유한한 길이를 갖는 도선 회로에 대해 비오-사바르 법칙을 직접 적분하는 문제와, 자속밀도로 주어진 벡터장에서 전류가 흐르는 도선의 토크를 외적을 통해 구하는 문제가 가장 난도가 높다.

여러 가지 말장난과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식 문제[9] 또는 새로운 내용의 추가로 수험자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전력공학[10]이나 전기기기 과목에 비한다면 전자기학은 거시적인 수준에서는 이미 100년 전에 완성되어 더 이상 개선할 여지조차 없을 정도로 완벽하고, 오히려 수학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객관식 문제로 내는 필기에서는 문제를 낼 수 있는 조건이 정해져 있다. 개념이 잘 기억이 나지 않을 때나 어려운 수식이 등장했을 때 단위 환산만 잘 해도 보기에 답이 떡하니 있는 경우도 매우 많다. 뒤통수를 잘 치지 않는 과목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공부한다면 90점 이상 득점하기가 다른 과목에 비해서 더 쉬운 편이다.

맥스웰 방정식의 경우에도 미분형과 적분형의 식이 의미하는 바와 관계를 이해하는 수준이라면 문제를 풀 수 있다. 오히려 내용 자체는 단순한 유전체와 자성체, 분극/자화의 세기, 자기회로, 전자파의 성질 등 식만 외우고 단순히 대입만 하는 문제에서 허를 찔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과목에 비해서는 덜하지만 암기의 절대적인 비중은 꽤 높으므로 세세한 부분까지 외울 필요가 있다. 최근 들어 도체계와 유전체, 자성체와 자기회로 단원에서 난해한 문제들이 매 회차마다 1~2문제씩 나오므로 이 부분은 특히 신경 써서 공부하자.

3.1.2. 전력공학[편집]

발전소에서 전기를 발전한 뒤,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를 전선로를 통해 송전하고, 각 도시의 변전소에서 전력을 필요로 하는 우리의 고장까지 배전하여 가정과 공장까지 안전하게 도달시키는 과정에 대해서,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위험 및 해결책을 다루는 과목이다.

다른 과목에 비해 실기와 연계되는 부분이 많으므로 이해와 암기 둘 다 빡세게 하는 게 이후 실기를 대비하는 데에 좋다. 허술하게 하면 한 회차에 필기, 실기 둘 다 합격은 불가능에 가깝다. 전선로, 선로 정수 및 코로나, 송전 특성, 고장 계산, 중성점 접지 방식과 유도 장해, 이상전압/보호계전방식, 변전소, 배전의 특성, 발전 파트로 구성이 되어 있다. 설비의 특성에 대해 묻는 암기 문제가 많고, 계산 문제는 간단한 사칙연산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주어진 조건에 대해 어떤 개념을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완벽하지 않다면 실기에서도 힘들기 때문에 관계를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력공학의 시작은 발전이지만, 전기기사 필기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발전은 가장 마지막으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송전이나 배전 파트와 내용이 잘 연계가 되지 않을 뿐더러, 화력 발전과 수력 발전 설비의 수식을 동원한 심도 있는 내용은 원하신다면 기계공학과의 열역학과 유체역학 과목에서 배우고 전기기사에서는 암기 위주로 넘어가면 된다. 필기에서 신 유형이 보통 이 발전 파트에서 추가되기 때문에 꼼꼼하게 암기하자.

전력공학 공부에서는 용어에 대한 정의를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n상 m선식, 차단/단락/지락, 무부하/부하/정격 상태, 전압강하/변동, 분로/소호/한류 리액터, 피뢰기(LA), 차단기(CB), 단로기(DS), 변류기(CT), 순한시/정한시/반한시 계전기, 수용률/부등률/부하율/이용률 등 비슷하면서도 완전히 다른 용어들과, 같은 대상을 지칭하면서도 다른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용어들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상황에 맞춰서 올바른 식을 적용할 수 있다면 전력공학 공부는 정말로 껌이다. 실기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이런 용어들은 기본 중의 기본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하므로 실기를 위해서도 미리 확실하게 공부하자.

3.1.3. 전기기기[편집]

5과목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전기기기 과목 자체가 회로이론과 전자기학을 토대로 발전기/전동기, 변압기, 정류기를 설명해야하기 때문. 보통 4년제 전기관련학과를 졸업하거나 졸업예정인 학부생들이 학과커리큘럼에서 전기기기와 관련된 내용을 공부하지 않고 처음 마주하게 되기때문에 전기기기의 생소한 용어와 개념을 회로이론으로 설명해야 하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진다.[11] 반대로 전기기능사를 먼저 취득하고 전기기사를 도전하는 대부분의 비전공자들은 전기기기 파트가 약간의 난이도를 제외하고 거의 100% 기능사와 동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지는 과목이기도 하다. 용어가 직관적이지 않고 생소한 공식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과락은 사실상 전기기기에서 제일 많이 발생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직류발전/전동기, 동기발전/전동기, 변압기, 유도기, 기타 특수기 총 5파트로 구성이 되어 있다. 각 기기의 등가 회로, 전력과 동력의 변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며, 발전기는 유도기전력, 전동기의 경우 기동/제동법, 속도 제어법, 손실 등등 암기와 이해의 비중이 크다. 변압기 부분의 경우 다른 과목은 물론 실기까지 연관이 크기 때문에[12]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기기능사에 같은 과목이 있는데, 내용이 거의 동일하므로 기초를 쌓을 때 큰 도움이 된다.

3.1.4.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편집]

기사는 2개를 한 과목으로 묶어서 20문제 출제. 산업기사는 회로이론만 20문제.[13] 전기기사를 취득해도 회로이론, 제어공학이 따로 면제가 안 된다.

회로이론은 직류, R-L-C 수동 소자와 교류, 교류 전력, 결합 회로, 회로망, 다상 교류 및 대칭 좌표법, 왜형파, 단자망, 과도 현상, 라플라스 변환 및 전달 함수로 구성이 되어 있다.

교류 파트의 R, L, C 소자는 다른 과목에서도 끊임없이 등장하는 주요 개념이고, 임피던스와 지상/진상의 이해 및 다양한 전력의 개념과 회로망, 3상 교류, 단자망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전력공학이나 전기기기는 시작조차도 할 수 없다. 다른 과목의 이해에 가장 바탕이 되고, 수학적으로 해석하지 않더라도 전기적인 현상에 대한 직관을 키울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에 회로이론을 완벽하게 이해한 뒤 다른 과목을 진행하자.

회로이론 과목은 전기기능사의 내용에서 행렬을 이용해서 풀어야 하는 단자망 부분과, 라플라스 변환을 이용해 쉽게 풀 수 있는 수준의 미분방정식을 활용해서 이해하는 과도 현상 파트 정도만이 추가되어 있다. 후반부의 라플라스 변환과 전달 함수는 제어공학과 연계되는 부분이고, 미분방정식을 간단하게나마 이해하고 있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제어공학의 경우 수학적으로는 매우 심도 있는 과목이지만 필기에서는 암기문제가 많은 편이다. 시퀀스 제어 부분만 살짝 머리를 굴려야 하고, 수학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단순히 식에 대입만 하면 풀리는 문제들이 많은 과목이므로 고득점이 쉽다.

3.1.5.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편집]

대학교 전기공학과에서도 이 과목이 개설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대학교 전공자들이 가장 발목을 많이 잡히는 과목 중 하나.[14] 최대한 많은 기출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고 외우는 수밖에 없다. 팁이라면 길이나 간격을 묻는 문제에서는 주변의 실제로 적용되는 전기 설비들과 연관지어 생각해보고 외운다면 한층 편하다. 내용이 너무 많기에 공통적으로 매 시험마다 출제되는 빈도가 높은 내용을 위주로 공부하면 60점 이상의 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절연저항과 접지저항 각 기기의 시설의 생략 이격거리는 계속해서 나오는 용어이고 빈도가 높기 때문에 확실히 공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전기기사 실기에서 본 과목과 전기기기 전력공학은 연계가 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내용은 그대로 가지고 갈 생각을 하며 공부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많이 남을 경우에 총칙부터 시작해서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기준을 읽어보자. 용어에 대한 이런저런 개념들을 정의해 놓았기 때문에 실기에서도 도움이 된다.

수치가 겹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작정 수치만 외우면 안 되고, 제목과 수치를 같이 외워야한다.

2021년부터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이 전면 도입되어, 기존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 과목에서 변경되거나 삭제, 추가되는 내용이 생기게 되고 이는 실기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3.1.6. 과목 면제[편집]

큐넷에서 분류하는 20. 전기전자 분야에 속하는 기사를 실기까지 최종 합격하였다면,[15] 합격일로부터 2년간 전기기사의 일부 과목을 면제 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시 과목 면제를 받을지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년도에 전기공사기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전기자기학만 응시하면 되고, 2년 이내에 전기공사기사와 전기철도기사, 혹은 전기공사기사와 전자기사를 한꺼번에 취득한 사람이라면 아예 필기시험 전체가 면제된다. 그렇게 면제받는 사람이 실제로 있을까 싶긴 하지만

  • 전기공사기사를 최종 합격한 경우: 2 ~ 5 과목에 해당하는 전력공학, 전기기기,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을 면제받을 수 있으므로 전기자기학 1과목만 응시하면 된다.

  • 전기철도기사를 최종 합격한 경우: 1 ~ 2과목에 해당하는 전기자기학, 전력공학을 면제받을 수 있다.

  • 철도신호기사를 최종 합격한 경우: 4과목에 해당하는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을 면제받을 수 있다.

  • 전자기사를 최종 합격한 경우: 1과목에 해당하는 전기자기학을 면제받을 수 있다.


단, 과목명이 완전히 동일해야 하며, '전기전자' 분야가 아닌 경우에는 과목면제가 불가능하다.

  • 철도신호기사의 신호기기가 전기기기의 내용(직류기, 변압기, 유도기, 정류기)이 들어갔다고 해서 철도신호기사 자격 소지자에게 전기기기가 면제가 되지는 않는다.

  • 전자기사의 회로이론이 있다고 해서 전자기사 자격 소지자에게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이 면제가 되지는 않는다.

  • '안전관리' 분야인 소방설비기사(전기분야)의 3과목 소방전기일반의 경우 회로이론, 제어공학, 전기자기학의 내용이 등장한다. 그렇다고 해서 전기자기학,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이 면제가 되지는 않는다.


필기시험에만 해당하고, 실기시험에는 과목 면제가 없다.

3.2. 실기[편집]

실기시험은 전기기능사에서는 시퀀스 회로를 작업형으로 구성하는 방식이지만, 전기기사에서는 필답 서술형으로 이루어진다. 13~19문제로 구성되며 어떤 문제는 하나의 큰 문제에 작은 여러 문제로 구성되기도 한다. 문제마다 배점이 주어진다. 풀이는 객관식 필기와는 달리 서술형, 단답형, 계산형 주관식이다. 합격점은 필기와 마찬가지로 60점 이상이며, 과락은 없다. 또한 09:30에 시작하여 2시간 3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정보처리기사 필답형 실기와 마찬가지로 문제지가 곧 정답지가 되므로 문제풀이는 흑색볼펜으로만 작성하여야 하며 연습란도 작게나마 제공된다. 따라서 연필로 우선 가답안을 작성 후 볼펜으로 옮겨 적고 가답안을 지우는 식으로 답을 제출하면 편리하지만 지우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만만찮기 때문에 곧바로 쓰는 게 좋을 수도 있다. 다만 공간도 나름 넉넉한 편이고 두줄로 찍찍 긋고 다시 쓰면 감독관들이 알아서 채점하므로 수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문제의 난이도는 타 기사시험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며 범위가 꽤 광범위하기 때문에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문제를 풀기 위해서 단순한 사칙연산과 삼각함수의 계산 수준의 수학을 요구한다. 하지만 로그나 미분과 적분이 포함된 복잡한 수식은 거의 출제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필기를 안정적으로 합격한 수준의 뛰어난 수험생이라면 필기에 자주 출제되지 않는 수변전 시설, 결선도 그리기, 시퀀스, PLC, 조명(전기공사기사 필기) 부분을 제외하고서는 이미 필기 때 공부했던 부분이다. 거기에 단골로 출제되는 단락용량 및 단락전류, 전압강하, 불평형, 역률개선, 발전기와 전동기 용량, 변압기 용량, 조명, 접지에 관한 공식 등을 정확히 익혀두고, 시퀀스와 PLC의 이해와 기타 단답을 암기하면 되지만, 암기해야 할 기타 단답 부분이 매우 광범위하기 때문에 공부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실기에서 많은 문제들이 개념을 설명하거나 명칭, 숫자를 외우고 쓰는 것으로 푸는 단답형 문제들로 출제되는데, 계산 문제를 잘 풀었다면 이 단답형 문제 중에서 기출문제 정도는 반드시 맞아야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다. 단답형 기출문제가 조금 변형이 되는 수준으로 어떻게든 꾸준히 매 회차마다 출제는 되는데, 그게 어디서 나올지 모르므로 88년도부터 시작해서 그 수많은 단답형 문장을 외워야만 한다. 개인차와 출제운이 있겠지만 당연히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매일 조금씩 반복해서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들어 필기시험의 문제와 개념을 가져온 문제가 한 문제 이상 출제되는 경향이 있는데다 필기시험에 나왔던 전력공학, 전기기기, 설비기준 등의 과목은 실기에도 그 개념이 5~60% 정도 반영이 되므로 필기를 어렵게 합격한 수험생이라면 필기 이론도 어느 정도 봐 두는 것이 좋다.

2013년에 내선규정이 개정된 부분이 있으므로 그전까지 애매한 관련 문제를 정확한 이유에서 풀 수 있도록 하게 됐다. 마찬가지로 그 전에도 내선규정의 개편이 여럿 있었기에 지금은 나오지 않을 문제들도 생기게 되었다.

단답형에서 내선규정과 연계해서 신출이 나왔다면 전공수업에서 주워들었거나 전기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자격 취득 이후의 공부까지 생각한 열정으로 기출문제를 넘어서 따로 열심히 인터넷 백과를 살피든지 하며 공부하지 않은 수험생이라면 무조건 틀린다. 단답형 신출은 만점 방지용 및 차기 수험생들의 공부량에 부담을 주기 위한 조치이고, 시험장에 있는 수험생의 사기를 꺾어 다른 문제도 제정신으로 풀지 못하게 만드는 효과를 갖는 문제라 여기고 보인다면 거르자.어차피 실기시험도 60점만 넘으면 합격이다. 만점으로 합격한다고 자격증에 금 발라주는 것도 아니다. 본인 기분은 좋겠지만 단답신출에 대비하는 유일한 방법은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공사기사, 공사산업기사 종목을 가리지 않고 90년대부터 최근 것까지 모조리 다 암기하는 것이다.

2012년부터는 전기기술사에서나 볼 수 있는 문제(수변전 문제)들이 한 문제씩은 꼭 나오므로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게 빡세게 공부하는 것이 이롭다.

2016년에는 '감리'라는 과목이 신규로 출제된다. 이는 산업기사에서도 동일하게 출제된다. 전기기사 1회차에는 감리 1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그냥 제끼고 가는 문제라고 생각하는것이 편할 듯하다. 공부할 분량에 비해 너무 효율이 나쁘다. 문제 또한 매 회차마다 중복 문제가 한 문제도 없어서 사실상 대부분이 틀리는 파트가 되었다. 그리고 2018년 3회차부터 출제되지 않고있다가 2019년 2회차와 2020년 2회, 3회, 5회에 감리가 다시 출제되었다. 하지만 다시 2021년 1회차 이후에는 출제되지 않았다. 지금까지의 경향을 보면 감리의 출제여부는 회차의 운에 맡겨야된다고 보면 된다.

2021년 들어서부터 난이도가 옛날처럼 극악으로 나오는 경우가 적어지고 있다.[16]

필기합격 예정자의 경우 실기시험 신청일 전까지 응시자격서류를 제출해야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합격이 취소되니 주의할 것.

2021년 기준으로 단답형 문제의 비중이 줄고, 과년도 문제를 변형한 계산문제, 신출 계산문제의 비중이 올라가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20개년 과년도문제 풀이과정 암기만으로 승부를 본다면 굉장히 위험한 선택이될 수 있다.

과년도 문제를 풀면서, 이 문제에서 원하는게 무엇이고, 어떤 공식을 사용해야하는지 탄탄한 기초와 이해를 바탕으로 접근해야 한다. 문제의 풀이과정을 암기하는 것만으로는 절대 고득점하기 어렵다는걸 명심해야한다.[17]

3.2.1. 전기설비설계[편집]

필기의 전자기학을 제외한 모든 과목을 섞은 파트

암기해야할 내용이 가장 많고, 대부분의 간단한 계산문제가 해당 파트에서 나온다. 처음 문제를 볼 때는 어렵지, 이론암기와 과년도 문제풀이 및 풀이과정 암기를 통해 10개년 정도만 풀어보면 정말 머리속에 안들어가는 암기형 단답형 문제를 제외하고, 손쉽게 맞출 수 있다.

암기해야할 공식이 많지만, 공식 한 번이면 대부분 풀리기 때문에 여기 나오는 공식은 무조건 암기해야한다.

문제의 50%가 여기서 출제된다.

3.2.2. 수변전설비[편집]


실기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파트로 배점이 매우 높은 데다 뭔가 엄청나게 어려워보이고 복잡해보이는 수전도가 등장한다.

그러나, 수전도 전체를 직접 그리거나 수정하는 등의 문제는 드물고, 간이 수전도를 그리거나 세트로 묶여다니는 부분의 빈칸을 뚫고 그림을 그리라는 식으로 출제된다.

이런 것을 제외하고 전기기기의 명칭이나 특징, 번호, 약호, 요구조건 등의 암기사항을 물어본다.

전기설비설계파트와 섞어서 변압기나 차단기의 용량을 산정하는 문제가 등장한다. 수변전 계산문제에서 가장 주의해야할 사항은 소문제 1번을 풀지 못하면 나머지 소문제의 정답을 절대 맞출 수가 없어 대량 감점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나오는 수변전 그림이 정해져 있으니 간단한 이론을 암기한 후 과년도로 들어가서 문제를 풀면서 자주나오는 내용을 암기하는 것이 좋다.

과년도를 풀어보면 느끼겠지만, 나오는 유형만 나오고, 물어보는 것들도 대부분 정해져 있다. 그러나 이론에 등장하는 필수암기사항은 무조건 암기해야 한다.

3.2.3. 시퀀스 및 PLC[편집]

필수적으로 2문제 이상 등장한다.

프로그래밍을 잘한다면 생각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접점에 관한 이론을 숙지하고, 필수암기사항을 암기하고, 여러 예시들을 접하다보면 손쉽게 문제풀이가 가능하다. 유접점·무접점 시퀀스와 PLC 문제로 나눌수 있다.

유접점 시퀀스 문제에서는 도면에서 주회로 부분과 보조회로 부분을 소문제로 나눠서 문제를 출제한다.

주회로 부분에서는 필기 전기기기 과목에서 배웠던 유도 전동기의 Y-Δ 기동, 정역운전, 기동보상기법, 리액터기동 등의 결선을 직접 문제지에 그려야 하고, 기동법에 대해 서술하는 문제가 등장한다.

보조회로 부분에서는 미완성 회로를 완성하거나, 잘못된 회로의 수정, 특정 접점의 역할(인터록, 타이머, 자기유지 회로)을 묻기도 한다.

무접점 시퀀스에서는 필기 제어공학에서 배웠던 논리회로 문제가 등장하며, 열심히 공부했다면 거져주는 문제

간혹 까다로운 문제로는 주어지는 논리식에 드 모르간의 법칙을 이용하여 NAND나 NOR만을 이용한 회로로 변경하는 문제가 간혹 나오는데 과년도 3개년 정도만 풀어보면 확실하게 감이 잡힌다.

3.2.4. 조명 및 심벌[편집]

0~2문제 이상 출제된다. 출제 여부에 따라 난이도의 척도가 되는 문제

이론은 뭔가 길지만 나오는 문제와 공식은 정해져 있다.
- FUN = EAD
- 분기회로 수 구하기
- 실지수 구하기

3가지 유형이 등장하며, 문제만 실수없이 잘 읽으면 무조건 맞힐 수 있는 거져주는 문제.
FUN=EAD 문제에서는 문제에서 감광 보상율(D)이 아닌 보수율을 언급하는 경우와, 전등을 2개 사용하는 등기구를 이용하여 광속(E)을 문제에서 언급한 내용보다 2배로 계산해야하는 경우를 주의해야 한다.

그 외에도 조도 계산 및 암기가 가끔씩 출제된다.

3.2.5. 테이블 스펙 (T/S)[편집]

1문제 이상 출제된다.

난이도가 극과극을 오가는 파트로 여러 개의 표를 제시하고 , 전선의 굵기, 과전류차단기의 용량 등을 물어본다.

정말 어렵게 나오면 하나도 풀 수 없고, 정말 쉽게 나오면 3분이면 풀린다. 대부분 합격률이 낮은 시험은 여기서 어렵게 나온 경우이다.

과년도 20개년 동안 굉장히 생소하고, 들어본 적도 없는 공식을 암기해야만 문제가 풀리는 문제가 40%, 표만 보고 풀 수 있는 문제가 60% 정도 나온다.

3.2.6. 감리[편집]

전부 외워야 하는 내용으로, 출제 여부도 확실하지 않다. 내용도 방대해서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리도 나오는 유형이 조금씩 보이고 있고[18], 시험에 나오는 것만 주제별로 5가지정도만 암기하면된다. 다른 자격증의 소방법이나 전기기사의 kec의 분량과 비교하면 kec의 5%도 안되는 분량이니 과년도 20개년에 있는 2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문제를 외우는 것보다 좋은 방법일 수 있다.

감리출제여부는 회차별로 복불복이라 운에 맡겨야 한다.

이제는 아이파크사고,대전사고같은 자주일어나는 사고때문에 1문제씩 출제되는 모양이다. 시간있으면 보는거 추천한다.

3.2.7. KEC 전기설비판단기준 + 내선규정[편집]

KEC개정전 까지만해도 나오는 문제가 정해져 있는 파트였지만 2021년 KEC가 개정되면서 KEC출제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즉, 2022년부터는 개정된 KEC가 유예기간이 끝나면서 본격적으로 반영된다.

KEC 개정 관련한 자료는 전기기사 관련 네이버 카페나 다음 카페에서 받아볼 수 있다. 실기시험 1,2회차에 관련문제가 나왔었는데 KEC신출대비는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kec 못지 않게 내선규정에 관한 내용이 엄청나게 많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kec와 내선규정 내용이 정확하게 포함된 내용의 실기이론책이나 강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3.2.8. 실기시험 불합격자를 위한 팁[편집]

전기기사 시험은 매년마다 신출문제가 등장하면서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그러니 빠른 시일내에 합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실기시험에서 떨어졌다고, 좌절하지 말고 다음회차의 전기공사기사 필기시험을 준비하도록 하자. 전기기사 실기에서 전기자기학이 등장하지 않아 실기시험 외적인 추가적인 공부가 필요없고, 전기공사기사의 1과목인 공사재료 파트가 전기기사 실기시험에서 등장하고 있으며[19] 전기기기의 내용이나 전력공학의 기초적인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해볼 수 있다. 또한 최근들어 KEC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과년도에서는 자주 등장하지 않는 제5과목인 전기설비판단기준을 다시 한 번 제대로 복습할 수 있기 때문에 필기의 합불을 떠나서 전기기사의 기초 이론은 제대로 복습할 수 있다. 그리고 전기공사기사의 경우 전기기사를 취득했다면 언젠가는 취득하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리 필기를 붙여놓고, 전기기사 실기가 끝나자마자 바로 비슷한 전기공사기사 시험을 준비할 수 있어 이득이다.

그러나 급한게 아니라면 소방설비기사 전기, 산업안전기사, 토익, 오픽 등등 다른 공부를 하는 것이 맞다. 전기기사 필기의 내용은 실기를 공부하다가 부족하면 찾아보면 될 문제이고, kec 같은 경우도 실기 공부기간을 오래잡아서 필기의 5과목만 따로 공부하면된다. 그러니 공사기사가 당장 필요한게 아니라면, 소방설비기사 전기로 잠시 쉬다가 오거나, 그 외 필요한 것을 챙기고 나중에 편하게 필기 한 과목만 시험보는 것이 좋다.

4. 시험별 합격률 추이[편집]

매년 최소 3000명~8000명 가량의 인원이 합격한다. 이러한 합격 인원을 맞추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매 회차마다 난이도의 변동이 크다.[20] 지속된 취업난의 여파로 2015년에 비해 2020년 이후 수험자는 배로 늘었지만 전기기사 취득자수는 비교적 일정하다. 이는 전기기사의 실기난이도가 예전에 비해 많이 상승하였다는 것을 보여준다.[21]

근래에는 실기기준으로 이전에는 A=>B로 풀수 있는 문제들을 꼬아 A=>B=>C[22]로 도출해야하는 문제수가 더욱 많아졌다. 게다가 점수를 주는 단답식 문제의 수도 줄었다. 따라서 이론+문제해석능력을 같이 길러야 합격에 가까워질 수 있다.

  • 2009년 이후 3년마다 1%대의 고난도 출제를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2009년은 1, 2, 3회 합쳐 평균 6.3%의 합격률을 자랑했다.

  • 2012년 전기기사 3회 실기시험은 역대 최악의 합격률을 자랑했다. 단 65명만 합격.(1.2%대의 합격률)

  • 2015년 전기기사 3회 실기시험도 역시 6,387명의 응시자 중 90명만 합격(합격률 1.41%)하여 최악의 난이도를 보여주었다.[23]

  • 2016년 2회차의 경우 문제도 쉽고 채점도 점수를 잘 줘서 합격자가 상당히 많이 나왔지만 3회의 경우 난이도는 평이했지만 2회차보다는 조금 어려웠고 채점을 빡세게 해서 합격자가 2회 대비 2할 수준이다.

  • 2017년 1회에는 쉽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까다로운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2017년 1회 합격률은 22.78% (응시 10,596 / 합격 2,414)로 1회 시험 중에서는 평이한 수준이었다.

    그런데 동년 2회차 실기는 61.94% (응시 9,234 / 합격 5,720)라는 미친 합격률을 자랑하여 합격자 수가 불합격자 수 보다 많다는 역대 최저 난이도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때문에 2017년 3회가 미친 듯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 때문인지 응시자는 1, 2회차의 절반인 5,479명으로 확연하게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24]

    예상대로 3회차는 2012년 3회차, 2015년 3회차 수준의 최악의 고난도까지는 아니었지만 어렵게 출제되었다. 그래도 1, 2회차에 불합격된 인원들이 3회차의 난이도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엔 꼭 합격해야겠다고 공부를 열심히 했는지 24.15%(응시 5,479 / 합격 1,323)라는 그리 낮지 않은 합격률을 보였다.[25] 절대 절대 포기하지마라. 힘들더라도 끝까지 하면 충분히 붙을 수 있다. 운도 노력하는 사람만이 쟁취하는 것이다.

  • 2018년 1회는 합격률 3.2%(응시 8701/합격279)로 3년만에 다시 한 번 극악의 난이도를 보여주었다. 2018년 2회도 합격률이 10%밖에 되지 않았고, 문제에 함정이 많았다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2번 연속 고난도로 출제되어 3회차는 이보다 다소 쉽게 출제하여 2018년 3회는 합격률이 24%로 꽤 많이 상승했다. 물론 여전히 타 기사대비 낮은 합격률이라는 것은 변함없다. 또한 어려웠던 1,2회차에서 불합격하여 넘어온 인원들이 많았기에 합격률 자체는 평이해보이지만, 응시자에 실기 고인물(?)[26]이 매우 많아 시험자체가 합격률이 24%인 것 치고는 까다로웠다고 볼 수 있다. 2017년 2회차 합격의 반동 때문인지 2018년도는 3번의 시험 모두 합격률이 대체로 저조했다.

  • 2019년 1회는 무려 58.94%의 합격률[27]을 보였다. 17년 2회차에 이어 합격자가 불합격자보다 많은 시험이었다. 2018년 합격률이 대체로 저조했던 것과 극명하게 대비된다. 향후 대대적인 난이도 증폭이 예상되었으나 17년 3회차 시험에 볼 수 있듯이 굳이 그렇다고 단정할 수 없다. 하지만 예상대로 2회차에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고 오히려 3회차가 조금 더 쉽게 출제되었다. 괜히 겁먹어서 시험 포기하지 말고 응시하자.

    2019년 2회는 16.82%의 합격률을 보여 합격자 수가 전 회차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 1회차의 역대급 난이도에 대한 반동 때문인지 합격률이 매우 저조했다. 사실 붙을 사람은 1회에 이미 다 붙었다카더라

    2019년 3회는 36.77%의 합격률을 보였다.

  • 2020년 1회는 6천 2백여 명이 응시했지만, 509명이 합격하여 8.18%의 합격률로 최악의 수준까진 아녔지만, 코로나 등 여러 혼란스러운 상황에 시험이 연기되는 악재까지 겹친데다 무난하지 않은 난이도, 그것을 증명한 합격률 수치에 많은 응시생들의 진을 빼게 했다.[28] 2전력계법, 벡터합 등을 활용한 지락전류 계산, 용량 산정 등 계산문제나 고등학교 수학 수준 이상의 지식을 요구하는 문제가 나왔으며, 여기에 90년대생들은 태어나거나 태어나기전에 출제되었던 코오니스 조명방식에 대해 물어보기까지 해 경악하게 했다.

    2회차는 2020년에 시행된 필기시험 합격자들이 응시할 수 있는 최초의 시험으로[29], 1회차의 4배에 근접한 합격자[30]를 내었지만, 합격률이 14.96%로 그만큼 불합격 인원도 많아 결코 해당 회차 역시 시험이 무난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31]

    3회차에는 2회차보다 더 어렵게 출제되어 합격률이 9.52%로 하락했고, 이로 인해 2020년은 1, 2, 3회차가 모두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필기시험 통합으로 인한 응시횟수 보정을 위하여 4회차 및 수시 5회차 시험이 추가로 실시되었는데[32] 앞의 세 회차가 매우 어렵게 출제되어 합격률이 32.99%로 크게 상승했다.[33]

  • 2021년 1회차 시험은 감리문제가 출제되지않고 이번에 새롭게 규정된 KEC가 신출문제로 나올줄 알고 예상을 했지만 모두 기출문제였다. 거기다 시퀀스 문제의 문제 오류로[34] 전원 정답처리가 되어 7점을 공짜로 얻게되고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쉬운 문제들로 구성되었으며, 전년도 불합격한 고인물 재수생들의 대거응시로 합격률 41.99%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2021년 2회차 시험 역시 감리문제가 출제되지 않았으나, KEC부분에서는 모두 신출문제가 나와 상당히 까다로웠다. 그러나 태양광 문제의 문제 오류로[35][36] 전원 정답처리가 되어 5점을 공짜로 얻게 되고[37] 전반적으로 기출문제의 비중이 높아 합격률 29.10%[38]를 기록했다. 그래도 합격률 42%로 매우 쉬웠던 2021년 1회차보다는 어려워서 합격률은 조금 더 낮게 나왔다.[39]
    단답비중이 줄어들고 KEC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거기다 신출문제중에서 필기 기본문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필기이론을 꼼꼼히 공부하고 실기시험을 준비하는것이 좋다.

    2021년 3회차는 다시 감리가 출제되었고[40][41], 조명에서는 실지수 도표가 출제되었다.[42] 역률 개선에서는 전력용 콘덴서를 Y결선할때의 콘덴서 용량이 출제되었고, 시퀀스 제어에서는 플리커 릴레이가 나왔다. 합격률은 12.10%로써 2021년도 1,2회차에 비해 어렵게 나왔다. 전반적으로 문제에 함정이 많았고, 단답형 문제와 수변전 설비 문제가 아예 출제되지 않아 연도별 합격자 수를 조정하려고 하는것이 느껴진 회차였다.

  • 2022년 1회차에선 2021년 3회차와 마찬가지로 외우기만 했다면 점수를 퍼주는 단답형 암기문제의 비중이 극히 적었으며 신출, 과년도 20년 기준 단 한번만 출제된 문제가 다수 나왔다. 게다가 기출문제도 조건을 꼬아놔서 문제를 풀어내는 원리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면 부분점수밖에 얻을 수 없는 문제가 높은 배점으로 출제되기도 하여 13.10%라는 낮은 합격률을 보였다. 지난 회차는 합격자를 조정하는 시험이었다면 이번 회차는 단순 기출문제 암기위주 시험에서 탈피하고 수험생의 응용력을 높여 전기기사 시험 자체의 난이도를 높이려는 시도를 하는 시험이었다 볼수 있다.

    2022년 2회차는 기출문제가 무려 74점이라는 높은 비중으로 출제되어 과년도만 충실히 공부했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정도로 합격률이 47.41%로 쉬운 시험이었다. 특징이 있다면 바로 전회차인 2022년 1회차에서 3상 전류의 영상분, 역상분, 정상분을 구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회차에는 전류가 전압으로 바뀐것만 빼고 완전 똑같은 내용으로 문제가 출제되었다. 바로 전회차에 나온 문제는 또 나올 수 있다는것을 다시 상기시켜준 문제였다.

    2022년 3회차는 KEC, 감리가 등장하지 않았다. 그리고 쉽게 느껴지는 조명문제가 무려 3문제나 나오고 논리회로도 2문제가 나왔는데 모두 쉬운문제였다. 게다가 신출문제도 기출문제에서 변형된 문제가 많아 기출문제만 공부해도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였다. 전체적인 평가는 2022년 2회차보다는 물론이고 전기기사 역대 실기시험 중 가장 쉬웠다는 평가가 나왔다. 결국 예상대로 합격률이 무려 66.73%(응시 9,870 / 합격 5,521)가 나오면서 역대 합격률 1위를 기록하였다.[43]

4.1. 합격률 통계(2010년 이후)[편집]

합격률 통계

회차

필기

실기

2010년 1회

23.76%

8.51%

2010년 2회

12.57%

10.44%

2010년 3회

8.93%[44]

10.29%[45]

2011년 1회

19.59%

56.91%[46]

2011년 2회

15.49%

38.49%

2011년 3회

23.76%

41.46%[47]

2012년 1회

20.86%

24.40%

2012년 2회

20.44%

21.18%

2012년 3회

19.05%

1.65%[48]

2013년 1회

20.43%

24.62%

2013년 2회

13.00%

13.77%

2013년 3회

18.57%

7.15%

2014년 1회

26.46%

19.42%

2014년 2회

12.56%

37.33%

2014년 3회

23.76%

6.45%

2015년 1회

22.95%

27.36%

2015년 2회

22.35%

21.04%

2015년 3회

28.46%

1.41%[49]

2016년 1회

24.54%

15.02%

2016년 2회

22.14%

32.61%

2016년 3회

23.69%

10.60%

2017년 1회

31.58%

22.78%

2017년 2회

18.93%

61.94%[50]

2017년 3회

22.46%

24.15%[51]

2018년 1회

26.49%

3.21%[52]

2018년 2회

26.99%

10.73%

2018년 3회

24.61%

25.97%

2019년 1회

34.83%

58.94%[53]

2019년 2회

25.06%

16.82%[54]

2019년 3회

26.34%

36.77%

2020년 1회

35.86%[55][56]

8.18%[57]

2020년 2회

14.96%

2020년 3회

22.70%

9.52%[58]

2020년 4,5회[59]

19.12%[60]

32.99%[61]

2021년 1회

23.55%

41.99%

2021년 2회

27.27%

29.10%

2021년 3회

15.45%[62]

12.10%

2022년 1회

26.59%

13.10%[63]

2022년 2회

19.59%

47.41%

2022년 3회

19.37%

66.73%[64]


5. 활용도 및 전망[편집]

전기기사를 활용하여 법적 의무사항으로 메리트를 받을 수 있는 길은 다음과 같다.

1. 전기 안전관리자
전기안전관리자 선임 규정과 어려운 난이도 때문에 전기기사+2년 경력만 있어도 밥벌이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정도다. 예를 들어 10만V 이상의 대형 전기설비의 전기안전관리자는 전기기술사, 전기기능장 또는 전기기사+2년 경력을 필수적으로 요구한다. 10만V 미만이라도 2,000kW 이상이면 전기기술사, 전기기능장 또는 전기기사+2년 경력, 전기산업기사+4년 경력이 요구된다. 10만V 미만이며 1,500kW~2,000kW는 전기기술사, 전기기능장 또는 전기기사+1년 경력, 전기산업기사+2년 경력이 요구된다. 10만V 미만이며 1,500kW 미만이면 전기기술사, 전기기능장 또는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소지자면 가능하다. 그렇기에 특고압 및 초고압 발변전소에 근무하는 게 아니라면 그 외 모든 곳에 사용가능하기에 기사+2년 경력이면 취직걱정은 없다

2. 전기공사협회 기술자 인정
전기기사의 경우 특별한 교육을 이수하지 않아도 전기공사기술자 초급수첩 발급대상자에 속하게 된다. 또한 전기공사협회에 등록된 면허업체는 초급 이상의 기술자격자 3인을 필수로 두어야하고 그중에 1인 이상은 전기(공사)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자가 있어야 하는데 전기기사는 이곳 필수 인원에 포함된다.[65] 또한 전기기사 + 2년은 중급기술자 (중급기술자부터 22,900V급 고압공사의 현장대리인 선임이 가능) 전기기사 + 5년은 고급기술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3. 전기기술인협회 기술자 인정(전기감리원)
전기기사 취득시 전기감리원 초급 수첩이 발급가능하며, 전기공사협회처럼 전기기사 + 2년은 중급감리원 전기기사 + 5년은 고급감리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4. 설계사 면허
전기기사 + 경력 2년은 설계사 면허발급 대상이며, 설계업체의 필수직원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6. 전기기사와 취업[편집]

선생님, 교수님, 어른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전기 자격증 취득시 취업 걱정은 안 해도 된다, 굶어죽지 않는다,먹고 살 걱정 안해도 된다. 라고 말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100% 맞는 말은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10~20년 전에는 통할 말이었으나 현재는 상황이 녹록치가 않다.

이유는 전기 자격증이 예전에 비해 많이 풀렸고, 비전공자도 취득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극심한 취업난으로 전기기사 자격증 하나만 가지고 취업을 하는 시대는 끝난지 오래고 현재 전기기사 자격증의 큰 용도는 공무원/공기업/대기업 가산점 용도와 전기관리직으로 가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쓰인다. 중소기업에서조차 전기 관리직으로 가려면 전기기사나 산업기사 자격증이 있어야 취직이 가능하다. 이렇게 전기 자격증에 대한 우대 사항이 없어지고, 전기 관리직 일을 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바뀐 것이다.

게다가 블라인드 채용의 확대와 토익, 자격증과 같은 과도학 스팩경쟁을 줄이기 위해 과거와 달리 기사 자격증의 가산점 또한 사라져 가는 추세이다. 대표적으로 전기전공이 지원할 수 있는 한국전력 및 발전 자회사들의 경우 한국전력은 여전히 서류 합격을 위해선 전기기사 + 전기공사기사가 있어야 안정적인 합격을 보장하지만,[66] 반대로 한국수력원자력이나 한국서부발전과 같이 기사 자격증 취득유무 자체를 확인하지 않는 공기업들도 여럿 있다. 한전이나 한전 KPS, 지역난방공사와 같이 기사 자격증이 있어야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공기관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취업을 목적으로 전기기사를 취득할 생각이면 전기기사를 따기 위해 들이는 시간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본인이 지원할 회사의 모집 요강을 제대로 확인하고 준비하도록 하자. 공채 필기시험에 전공이 도입된 이후에는 이점이 늘어났다. 기사 따는데 하던 공부가 그대로 필기시험에 나오기 때문이다.

물론 공기업의 관리직만을 목표로 하지 않고, 밑바닥부터 경력을 쌓고자 한다면 취업할 곳은 많다. 시설관리나 전기공사 현장일, PLC등이 그러하다. 그러나 이러한 곳들은 굳이 전기기사가 아니라 전기기능사 정도만 있거나 심지어 무자격증으로도 취직이 가능하므로 4년제 전기공대를 나오고 기사를 취득한 입장에서 자존심이 상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학벌, 기사 자격증같은 자존심이 밥먹여주고 본인 인생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당장 전기기사 자격증을 취득해도 2년 경력이 없으면 선임 제한 때문에 대부분의 고층 건물에서 선임을 걸 수 없으며, 실제로도 일부 공기업,대기업 공채를 제외하면 사람인, 잡코리아, 워크넷등 국내 유명 취업포털사이트에 올라온 대부분의 전기직 채용공고는 신입이 아닌 전기 기사+경력 2년이상, 전기 산업기사+경력 4년 이상의 경력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67] 즉, 전기 기사 자격증이 있어도 관련 업체에서 근무한 경력이 없으면 받아주지 않는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러한 법적인 효력이 생기기 전까지 급여는 크게 생각하지 말고 취업하여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본인에게 맞지도 않는 회사에서 억지로 참고 견딜 필요는 없다.

이부분이 아이러니한 경우로 취득자는 많으나 막상 현장에는 그렇게 취득자가 눈에 안띄는 이유다. 20대 초,중반에 전기기사 를 취득하려면 최소 4년제 전자공학과를 나와야 하는데 , 그 상황서 전기공사현장 노가다나 시설관리 할려고 전기기사를 취득한 젊은이들은 아마도 없을것이다 공공기관이나 공무원 대기업 ,한전등을 바라봤겠지만 그많은 취득자들중 저기에 입성하는 인원은 소수, 장롱자격증으로 전락하는경우도 상당수로 추정된다.

전기직은 엄연히 3D 직종이다. 몸이 힘들던지, 위험하던지, 업무 난이도가 높아 머리가 아프던지 직장 규모 불문하고 거의 대부분의 전기직은 현장 노가다를 하든,대기업, 한전을 가든 최소 셋 중 하나 이상은 걸리고 시작하며 직종에 따라 다르지만 야근이나 주말근무가 부지기수인 곳도 많다. 거기다가 전기 분야라는게 일도 가르쳐주지도 않으면서 입을 더럽게 놀리는 사고방식이 쌍팔년도에 머무른 경력자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며, 운 좋게 사람좋은 선임들을 만났다고 하더라도 업무 난이도가 하루하루를 고역으로 만드는 곳은 무조건 빨리 그만두는 것이 좋다. 전자는 선임의 이름을 가진 인간의 탈을 쓴 쓰레기들로 근로기준법에 따른 신고 대상이며, 후자는 본인이 몸담기에는 역부족인 회사인 것이다. 어느 곳에 취업을 하든 본인이 오래 견딜 만한 곳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위험한걸 다루는 직업들의 특성상 실수하면 훅가기 때문[68]에 워라밸이 대부분 좋은 편이라 체력만 좋으면 일하면서 다른 공부를 할 짬이 되며 월급은 처음 일하더라도 최소 250만원 이상을 이루고 있다. 그 이하로 주는 건 웬만큼 편한게 아니면 블랙 기업 축에 속하니 피하는 편이 좋다.

그리고 전기 일에 익숙해지고 이 분야에 대한 확신이 생겼을 때 관리자가 되기 위한 준비와 이직 등을 생각해보도록 하자. 전기기사 하나만 가지고 곧바로 관리자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2년간 경력을 쌓아도 법적으로 인정은 되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신입일 때보다 큰 발전이 없는 상태라면 선임을 거는 것 자체가 크나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전기기사를 취득한 것은 시험만 끝이 났을 뿐 전기 경력 쌓기의 새로운 시작임을 명심하고 취업문을 신중하게 두드리도록 하자. 3D 직종임을 명심하고 각오 단단히 하도록 하자.

7. 공부 방법[편집]

7.1. 필기[편집]

본 시험의 필기 이론 학습량이 상당히 방대하다보니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과년도만 외우고자 하는 유혹에 매우 쉽게 사로잡힌다. 그리고 기사를 취득하고 10년이상 실무 경력을 가진 현장직원이나 이들중 유투버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과년도만 외우면 합격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심화시킨다. 하지만 본 자격증을 취득한지 오래된 사람들의 말은 듣지 않는 것이 좋다. 최근의 출제 경향을 보면 과년도 문제에서 재활용된 문제수가 전체 100문제 중에 20개도 채 안 되는 수준이며 앞으로 그 수는 더욱 줄어들 전망이므로 과년도만 보고 합격하는 것은 가능성이 0%는 아니지만 확률이 너무나도 희박하다.[69] [70]

필기의 정석적인 공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일단 필기 준비 기간을 평균 3~6개월, 길면 1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3개월 만에 필기 준비를 끝낼 정도면 전기에 대한 지식이 매우 풍부한 경우 가능하겠지만, 대개의 경우 6개월에서 1년 가까이는 걸리는 편이다. 하지만 그 이상 기간이 길어지면 몸과 마음이 지쳐버려서 추진력을 상실하게 된다. 따라서 아무리 오래 걸려도 1년을 넘기지는 말도록 하자. 필기 5과목 중 초반 1~3과목을 공부하던 중에 막히는 내용이 있다면 일단 이해보다는 암기 위주로 하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정독하자. 그리고 마지막까지 공부를 하고 다시 앞의 내용을 보면 이해가 수월해진다.

그리고 전체 공부 기간 동안 이론의 비중을 80%, 과년도의 비중을 20% 정도로 하여 준비하도록 하자.[71] 이론에 대한 숙지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면 신유형의 문제가 출제될 경우 맞추는 것이 불가능하다. 과년도 문제는 이론 공부를 끝마치고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보도록 하자. 5개년치 정도면 충분하다. 수험생 본인이 필기 이론을 대부분 이해하고 있고, 모의 시험을 칠 때마다 55~70점 사이가 나온다면 실제 시험에서도 그대로 유지되거나 더 높게 나온다. 대부분 과년도 문제 한 개를 풀때 모르는 문제는 찍고 넘어가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2시간 30분 동안 모르는 문제도 정성들여 풀기 때문에 실수가 없는 한에서 점수가 유지되거나 우연하게 생각난 공식에 주어진 숫자를 적용하다가 맞출 수도 있고, 이로인해 점수가 더 높아질 수 있다. 그러니 자신이 55~70점이 나온다고 좌절하지 말고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시험장 분위기를 보는 것도 좋은 공부이다.

간혹 시험을 치고 1~2개 차이로 낙방하는 사례도 있지만, 사실 합격선을 넘지 못했다면 그 수험생의 실력은 60개를 넘을 만한 것이 못된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필기 시험은 찍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문제를 확실하게 모르더라도 찍어서 맞추는 요행이 가능하다. 즉, 1~2개 차이로 떨어졌다면 실제로 그 수험생이 제대로 알고서 풀이한 문제수는 절반(50개)이 채 못 될 가능성이 높다.[72] 그리고 이러한 수험생들이 1~2개 정도만 더 공부하면 합격할 것이라 생각하고 재수를 할 때 소홀히 하는 경우들이 많다. 그러나 힘들고 어렵겠지만 1~2개 차이로 낙방하든, 그 이상으로 낙방을 하든 합격하지 못한 모든 수험생들은 재수를 할 경우 이론을 처음부터 다시 봐야한다. 또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1~2개 차이로 떨어진 수험생들은 본인의 노력의 결과이니 인정받기를 바라고 위로를 구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노력이란 것은 결국 성과를 냈을때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다. 냉정하지만 실패한 것에 대해서는 절대 인정받을 수 없다. 따라서 해당 수험생들은 주위 사람들 피곤하게 만들지 말고 회로이론 1페이지부터 다시 보도록 하자.

필기 공부의 세부 계획은 이 문단의 내용을 참고하도록 하자.
전과목 이론공부 혹은 강의 수강(5주~8주) [73] -> 문제집을 해설 없이 1회~3회 풀기 및 주의해야할 문제나 이론 체크 및 오답노트 (1회독당 1주 소요)[74] ->시험 3주전부터 교재를 다시 1회 반복하여 기본문제들을 다시 공부하고 과년도 문제 풀이를 하면 된다.

7.2. 실기[편집]

우선 KEC와 내선규정은 2020년 12월부터 변경된 것이기 때문에 21년이후에 제작된 교재, 문제집, 강의를 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몇몇 문제집들은 KEC가 적용 안된 채로 문제가 20년도 출판본과 똑같이 출판된 것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수정된 최신 것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75]

실기는 다음과 같이 준비한다. 실기의 공부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실기의 이론을 인강으로 정독한 후 과년도 20개년 문제로 들어가는 방법과 바로 이론을 대충 인강으로 빠르게 마무리하고 과년도 20개년으로 들어가서 문제를 풀면서 완성하는 방법이다. 시험문제는 단답형 1~2문제 , 수변전설비 1~2문제 , PLC 1~2문제 , KEC및 실무(내선규정)문제 1~3문제, 전기설비 나머지, 감리 1문제 정도로 출제된다. 단답형의 경우 하나의 주제에 3가지~5가지의 특징 혹은 장단점 포함 8가지이상 외워야한다.

초시생의 경우에는 필기시험을 막 끝내고, 조금 쉬고 실기시험을 준비하면 55일정도의 시간이 남으며, 이론 강의를 10일안에 끝내고, 과년도 20개년에 들어가면 시험날까지 3바퀴도 돌리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시일내에 이론강의를 돌리고, 과년도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이론강의를 돌려야 하는 이유는 아무런 사전지식없이 무턱대고 공식이나 암기내용을 보는 것과 한 번이라도 어디서 본 것같은 느낌이 나는 공식이나 암기내용이 더 머리에 잘 들어오기 때문이다. 초시생의 경우 과년도 20개년을 풀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기 때문에 실기이론을 완벽하게 음미하고 들어가기에는 벅차고, 내용도 어려워 단번에 이해하는 것이 어렵다. 전기기사 실기 내용은 이론보다 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쉬운 문제가 50%이상 출제되기 때문에 초시생이라면 이론강의는 빠르게 마치고, 과년도 문제풀이를 통해서 이론을 습득하는 것이 가장 좋다.

과년도 문제를 풀어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실기이론 + 과년도 문제풀이 암기로 공부한다. [76] 합격률이 낮은 시험은 20개년에 한 두 번 등장할까말까한 문제가 3~5문제이상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고, 절대 어려워서는 아니니 공부를 시작하는 초반부터 겁먹고 시작하지 않아도된다. 20개년 문제를 모두 막힘없이 무난하게 풀 수 있다면, 안전하게 합격할 수 있다. 그러나 20개년을 막힘없이 풀 수 있는 경지에 다다르기 까지 최소 2~3달의 시간이 필요하다. [77]

난이도는 전기설비[78] >>> 수변전설비 [79] >>>>> PLC 및 시퀀스 [80] >= 테이블스펙 [81] >= 조명설비 [82], 감리[83]

그리고 전기기사 필기책을 다시 공부할 생각을 하는 사람이 가끔 있는데, 제대로된 실기이론책을 가지고 있다면 굳이 볼 필요없다. 간혹 시간이 남는다면 5~10년치 전기산업기사 과년도를 풀어볼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아무리 시간이 없더라도 문제 풀이가 끝나면 단답형 외의 문제의 해설 강의를 듣는 것이 좋다. 문제 바로 밑에 답이 나와있지만 계산문제나 도면 문제의 경우 계산식이나 풀이가 왜 이렇게 나왔는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해설강의를 듣고나면 5분 정도 고민할 것을 강의를 듣지 않고 혼자 고민하면 한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으므로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강사들이 문제의 해설에 나와있지 않은 문제를 푸는 데 꼭 필요한 배경 이론을 알려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해설 중인 한 문제뿐만 아니라 해당 이론과 관련된 다른 문제들에 대비하는 것에도 큰 도움이 된다.

회차수는 최종적으로는 15~20개년치 문제를 숙지해야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지만, 이제 막 과년도 문제를 보기 시작했다면 회차수를 빨리 채우는 것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한 회차를 보더라도 꼼꼼하고 철저하게 공부해서 틀린 문제를 완벽히 숙지해야 한다. 절대로 풀이과정을 암기하는 방향으로 과년도 문제풀이를 진행하면 안된다. [84] 우선은 5개년치 문제를 완벽히 숙지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도록 하자. 5개년치 문제를 푸는 동안 주안점을 둘 것은 약점 보완이다. 회차가 반복될 때마다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이 반복 출제되며 틀렸던 문제를 다른 회차에서 또 틀리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한 약점들을 철저하게 보완해야 한다. 오답노트도 도움이 되겠지만 시간이 여유로운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으므로 각자 알아서 활용하면 된다.
그리고 실기는 서술형 시험이다. 단답형 문제는 물론 모든 문제의 계산식과 정답을 쓰면서 숙지해야 시험장에서 막힘없이 서술이 가능하다. 절대 눈으로만 보지 말도록 하자.
회차를 대략 15개년치 이상을 보았다면 그것을 본인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최소 3~4회는 반복해서 보는 것이 좋다.

이토록 공부할 분량이 필기보다 훨씬 방대하기 때문에[85] 대부분 처음 실기를 접하는 수험생들은 낙방하고 다음 회차에 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준비 기간도 길어져서 조금 더 여유로워지는 것이 사실이다. 초시생일때는 이론을 빠른시일내에 완강하고, 과년도에 접근하는 것으로 전략을 잡지만 재시생의 경우 과년도로 두루뭉실한 이론들을 이론강의를 다시 들음으로써 퍼즐을 맞추듯 이론의 내용을 다시 상기하고, 원인과 결과, 원리 등등을 고려하여 제대로 암기할 수 있다.

[1] 속된표현으로 공인중개사와 더불어 일반인이 취득할수있는 자격증 중 제일 어려운 자격증의 대명사가 된지 오래다. [2] 없다는건 아니다.[3] 현재 이 자격증들을 묶어서 수강할 수있는 인강은 배울학, 시대에듀, 에듀윌, 자단기 등이 있다.[4] 하지만 2학년을 마치지 않고 군대에 입대할 경우 불가능하다.[5] (구) 전기기술사[6] 현재 기능, 기술자격증을 나누어 발급하지 않으므로 기능장은 기사의 상위호환으로 이해하면 된다. 자격증의 성향 및 이론, 실무의 이해도가 다른 것 뿐이다.[7]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하여 4,5회차를 추가 실시하였다.[8] 애초에 그 과목은 대학 관련학과에서도 잘 개설하지 않는 과목이다.[9] 전압 강하율 문제도 같은 송전단 전압임에도 불구하고 '수전단의 부하를 끊은 경우'와 '수전단의 부하가 급격히 감소한 경우'의 답이 달랐다.[10] 필기시험 과목으로써 전력공학은 그다지 어렵지 않으나, 실기를 고려한다면 어려운 과목이 맞다.[11] 전기관련 학과가 아닌 순혈 전기공학과의 경우 전기기기 과목을 보통 필수로 수강한다. 따라서 후반부에 나오는 특수기 부분이 낯선 정도이다.[12] 실제로 각 기기들의 특성을 몇가지 적으라는 문제가 출제된다.[13] 전기산업기사의 경우에는 과목상 회로이론만 나오지만 그 내용중에서는 제어공학에서도 다뤄지는 부분도 약간이나마 섞여있다. 예를 들자면 라플라스 변환이나 입출력관련 같은 것들이다. 다만 제어공학에서 다루는 부분 중에서 쉬운편에 속하는 부분들이 나와서 이러한 부분들만 잘 알아도 산업기사 회로이론 파트에서 점수 따는 데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14] 실제로 이 과목에서 과락이 나와 불합격하는 수험생들이 많다.[15] 필기만 합격한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16] 실제로 2020년 3회차 시험 이후 시험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 국민청원까지 올라오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17] 시험 1~5번에 신출이 나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멘탈이 나가고, 뒤에서 쉬운 기출문제가 나와도 풀이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그대로 망하는 케이스가 여럿 있다.[18] 하지만 22년기준 중복된 감리문제는 나온 것이 거의 없다..[19] 조명관련 문제도 전기공사기사에서 나온다. 예를 들자면 코니스조명[20] 쉽게 말하면 1, 2회차 시험이 쉽게 나오면 합격자 조정을 위해 3회차 시험은 매우 어렵게 출제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아무리 절대평가라지만 이러한 불문율로 인하여 사실상 반절대평가다.[21] 당연하겠지만 전기기사 취득자가 늘어나 전기기사를 따놓고도 관련 직종에 취업을 하지 못하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함이다.[22] 예로 절연전압 구하는 문제에서 이전에는 바로 최고사용전압*배수 로 구할 수 있었던 반면 이젠 공칭전압을 주어 최고사용전압으로 변환하여 구할 수 있도록 만든다.[23] 합격자수를 조절하기 위해 어렵게 내면 범위가 끝이 없다. 전기기사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24] 사실 이것은 1, 2회차에 꽤 많은 인원이 합격하여 불합격한 인원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25] 1, 2회차에 불합격하고 3회차에 재응시하는 사람들이 꽤 많고 감리가 제외되어서 이 정도가 나왔다.[26] 90년대 출제된 변전소 높이를 구하는 계산 문제가 다시 나왔다. 과년도 30년치정도를 풀어보지 않았다면 건드리지도 못할 문제다.[27] 합격률 자체는 17년 2회보다 낮지만 합격자 숫자는 7000명에 육박해 역대 최다의 합격자를 배출한 회차가 되었다.[28] 2020년에 필기시험이 6월 6일에 1, 2회차 통합시험으로 시행되었고(4월 25일에서 6월 6일로 연기되면서 1, 2회 시험이 통합되었다.) 1회 실기시험 날짜는 한 번 연기되긴 했지만 추가 연기 없이 5월 24일에 치러졌다. 즉, 이 시험은 2019년 이전 필기시험을 합격한 사람들만이 응시할 수 있어 2019년에 실기시험을 불합격된 사람들이 대다수여서(2018년 불합격자들은 2019년 1회차, 3회차에 거의 다 합격했을 것으로 추정) 응시 표본이 다른 1회차에 비해 매우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합격률이 나왔다는 것은 사실상 그 어려웠던 2012년/2015년 3회차, 2018년 1회차와도 큰 차이 없는 난이도라고 볼 수 있다.[29] 위 문단 주석에 전술했듯이 1회차 실기시험이 1, 2회차 통합 필기시험보다 먼저 시행되었다. 따라서 2020년 첫 필기시험이 사실상 다른 연도의 2회차 필기시험이 되었기 때문에 첫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에 합격하더라도 실기는 2회차부터 응시할 수 있었다.[30] 1980명[31] 1, 2회 통합 필기시험 신규합격자가 약 1만명이 나와서 1회차보다 표본 수준이 내려갔을 수도 있지만, 2019년~2020년 1회차 불합격자가 상당히 많아서 표본 수준은 1회차와 큰 차이는 없었다.[32] 동시에(11월 29일 09시) 같은 문제로 치러졌고 접수기간이 서로 달랐다. 4회차 시험은 2019학년도 이전의 필기 합격자들은 1, 2회차 응시 후 3회차와 4회차를 동시에 응시할 수 없고, 2020년 1, 2회 통합 및 3회 필기 합격자의 응시횟수 보정을 위해 실시된 추가시험인 수시 5회차에도 응시할 수 없다. 또한 수시 5회차 시험은 2020년 1,2회 통합시험이나 3회차 필기에 합격하고 이후 3회차 실기를 접수 후 결시했거나 불합격한 사람만 응시할 수 있다.(즉, 3회차 실기를 접수하지 않았거나 도중에 접수를 취소했다면 4회차에 접수해야 하고 4회차 실기를 접수하지 않더라도 수시 5회차 접수는 불가능하다.) 그리고 필기시험 통합으로 인해 치러진 추가 필기시험인 4회차에 합격한 사람은 수시 5회차가 아닌 4회차 실기 접수기간에 접수해야 한다.[33] 10,553명 중 3,481명 합격. 이를 4회차와 수시 5회차로 나누어보면 4회차 시험은 총 3,040명 중 523명 합격(합격률 17.20%), 수시 5회차 시험은 7,513명 중 2,958명 합격(합격률 39.37%)로 한 번에 합격한 사람보다 2번 이상 시험을 쳐서 합격한 사람이 훨씬 많았기에 그렇게 쉬운 난이도는 아니었다.[34] 인터록에서 오류가 생겨 시퀀스자체가 동작이 안되는 오류가 생겼다. 이러한 문제오류는 전기기사 실기 역사상 최초로 등장한 것이다.[35] 개방전압의 단위가 암페어(A), 단락전류의 단위가 볼트(V)로 주어졌다. 즉, 단위기재오류다.[36] 지난 1회 실기시험에서 문제오류가 한 번 나온것도 처음 있는 일인데 무려 2번 연속으로 문제오류가 나왔다.[37] 사실 이때 일부 시험장에서는 단위기재가 잘못되었다고 시험 도중에 공지를 해준 곳이 있다. 하지만 공지를 해주지 않은 시험장도 있다보니 형평성이 문제가 되어 그냥 전항정답처리 한것이다.[38] 10867명 중 3,162명 합격[39] 사실 합격률만 보면 2021년 1회차나 2020년 4~5회차 통합에 비해 어려워 보일 수 있으나 2021년 1회차의 쉬운 시험으로 인하여 장수생들의 대거 합격으로 인한 이탈을 고려하면 결국 2021년 1회차하고 합격 난이도는 조금 더 어려웠지만 큰 차이가 없었다.[40] 무려 2문제나 출제되었다.[41] 그 중 한 문제가 전기설비의 교체주기 문제인데 사실 이 문제는 2021년 2회차 전기산업기사 기출문제였다. 하지만 전기기사를 공부하는데 전기산업기사까지 같이 공부하는 사람은 드문 편이니... 사실상 신출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42] 처음보는 그래프자료가 나와 많은 수험생들을 당황하게 했다.[43] 참고로 전기기사보다 한 단계 낮은 전기산업기사는 같은 회차 실기 합격률이 28.99%다. 즉, 기사시험이 산업기사시험보다 무조건 어렵다는 보장이 없다. 따라서 기사 응시자격이 된다면 산업기사보다는 기사를 보는것이 좋다.[44] 최근 12년간 필기 역대 최저 합격률로, 필기임에도 불구하고 합격률이 10%가 되지 않는다.[45] 2010년에 실시된 모든 실기시험이 세 번 다 합격률이 10% 언저리로, 전체적으로 매우 어려웠다.[46] 합격자가 과반수가 나왔다. 다시 말해, 합격자가 불합격자보다 더 많다! 하지만 그에 반하여 필기는 쉽지 않았다.[47] 2010년과 정반대로 세 시험이 모두 상당히 쉽게 출제되어 합격률만 보자면 전체적으로 2019년보다도 높다!![48] 2010~2021년 실기시험 역대 최저 합격률 2위[49] 2010~2021년 실기시험 역대 최저 합격률 1위[50] 실기시험 역대 최고 합격률 2위. 하지만 필기시험은 상당히 어려운 편이었다. 2017년 1회 필기 합격자들이 1회 실기에서 불합격하고 실기에서 대거 합격한 사람들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51] 이 시험을 기점으로 2012~2016년의 마지막 실기시험이 매우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되는 암묵의 룰이 깨지기 시작하였다.[52] 2010~2021년 실기시험 역대 최저 합격률 3위[53] 실기시험 역대 최고 합격률 3위이자 역대 합격자 수 1위를 기록하였다. 실기가 매우 쉬웠던 2011년 1회, 2017년 2회와는 다르게 필기마저 매우 쉽게 출제되어 필기-실기 동회차 합격자들이 속출한 시험이었다.[54] 바로 앞의 2019년 1회 시험이 매우 쉽게 출제되어 수험생들이 대거 합격하여 이탈하여 2회차 필기에서 합격한 초시생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바로 뒤의 2019년 3회 합격률도 높은 편임을 감안하면 결코 쉬운 난이도가 아니었다.[55] 2010~2021년 필기시험 역대 최고 합격률 1위. 난이도 자체도 평이했지만 필기시험 1,2회 통합으로 수험생들의 공부 시간이 많았으며 1회차 응시 예정이었던 수험생들과 2019년 필기 불합격자들이 공부를 열심히 한 듯하다. 다만 그래도 명색이 전기기사라 필기 역대 최고 합격률이 50%는커녕 40%도 되지 않는다.[56] COVID-19 확산 방지의 일환으로 통합 시행되었다.[57] 상술했듯이 2020년 1, 2회 통합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이 시험을 볼 수 없었다.[58] 2020년 역시 3번의 실기시험이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다. 2019년부터 실기시험을 준비했으나 2020년 3회차까지 불합격한 장수생들도 적지 않게 나왔고 이들은 2021년을 기약해야 했다. 다만 2019년에 필기시험을 합격했더라도 3회차가 아닌 4회차에 응시한 장수생들과 수시 5회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 2020년에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이 시험에 불합격한 수험생들이 오히려 반사이익을 보았다. 3회차를 불합격한 장수생들은 보지 못하는 4회 및 수시 5회 시험에서 합격한 사람들이 대거 나왔기 때문. 그리고 그 장수생들은 2021년 1회차에 거의 다 빠져나갔다[59] 필기는 1, 2회차 통합으로 인한 4회차 추가 실시, 실기는 정기 4회차, 수시 5회차가 동시에 시행되었다.[60] 2020년 3회차보다 쉽다는 평이 많았지만 4회차 합격률이 오히려 더 낮게 나왔다.[61] 4회 17.20%, 수시 5회 39.37%로 전체 합격률은 약 33%이다.[62] 2014년 2회차(12.56%) 이후 7년여만에 필기에서 합격률이 10% 중반대가 나올 정도로 매우 어려운 시험이었다. 전기기기(3과목)와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5과목)이 매우 어렵게 출제되어 과락 위험이 높았다.[63] 21년 3회차 이후 또 다시 10%초반대의 합격율을 보였다. 문제는 쉬워보였으나, 막상 풀어보면 60점 넘기 어려웠던 시험이다. [64] 실기시험 역대 합격률 1위 이자 역대 3위 합격자 수를 기록하였다. 심지어 역대 가장 쉬웠다는 회차(2017년 2회차)보다 5%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 [65] 전기기능사나, 경력, 학벌로 인한 초급기술자는 많지만 전기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자를 구하기는 쉽지 않다. 과거는 전기공사기사/산업기사만 필수 인원으로 인정해 주었지만 현재는 전기기사도 인정범위에 속함.[66] 말 그대로 서류합격이다. 서류전형을 통과해도 최종보스라고 볼수있는 NCS와 면접이 기다리고 있다. 게다가 저 서류전형에서도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외에 토익 850점, 토익스피킹 레벨 7, 한능검 3급, KBS한국어능력 3+급, 정보처리기사를 비롯한 IT자격증까지 있어야 만점이다.[67] 이건 선임 가능한 기사를 구하는 거다. 즉 선임 자격이 없는 기사, 산업기사는 그냥 말단에 불과한 것.[68] 생각보다 추락사의 비중이 더 높다.[69] 다만 이건 같은 연도시험이라도 회차에 따라 다른데 과년도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봤자 절반 정도니 과년도만 보고 합격할 생각은 하지 말자.[70] 전기기사 필기 이론책만 봐도 두꺼운 전공책 2권의 분량이다. 이걸 과년도만 풀면서 준비할 수 없다. 명심해라. 이론책의 필수문제를 해설 안 보고 풀 수 있는 사람이 합격률이 다 높다. [71] 조금 틀리기도 한데 어차피 이론만 봐서는 문제를 풀 수가 없다. 교재에 이론 중심인 문제는 거의다 예제인데 예제는 수가 적고 그 파트의 문제만 있기 때문에 연관, 응용된 문제는 안 나온다. 거기다 이론에 너무 치중해서 문제 풀이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면 결국 본 시험에선 문제를 다 풀지 못하게 된다. 과년도 공부도 적당히 필요하다. 특히나 전기전공자인 경우 이론보다 과년도를 더 많이 보는 것이 좋다.[72] 4지선다형이므로 찍어서 맞힐 확률이 25%이므로 대략 '47개' 정도는 풀고 나머지 53문제를 찍었을 경우 기댓값으로 13문제 정도 맞았다고 본다.[73] 전공자의 경우이고, 비전공자라면 이보다 더 오랜시간이 걸린다. 5주 단기 완성은 하루에 4~5시간 강의를 들으면서 모든 이론을 이해하고 하루를 마무리한다는 전재하에 계산된 시간이다.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다는 학원의 과장광고를 조심해라. 강의만 듣다보면 100% 앞부분을 까먹으니 철저한 복습을 병행하도록 한다. 여기까지만 잘해도 평균 30점~40점 정도는 받을 수 있다.[74] 학원 교재에 실린 문제들은 대부분 출제빈도가 높은 것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교재에 실린 문제들은 해설없이 풀 수 있을 정도로 철저히 연습해야 한다. 또한 기출문제가 실제 시험에서 출제될 경우 그대로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답이라도 암기를 해야한다. 여기까지 완벽하다면 평균 50~65 정도가 보장된다. 이론 교재 문제도 풀지 못하면서 기출문제 풀이를 하는 것은 자살행위다.[75] 일부 문제가 KEC적용이 안되어 있다고는 하나 문제를 풀다보면 대부분 알아 챌 수 있어 21년도 교재가 있으면 굳이 새로 살 필요성은 적다.[76]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일반인이 입장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계산문제를 암기하는 것은 위험한 방법이니 꼭 풀이방법을 이해해야한다.[77] 합격률이 5%미만인 시험은 절대로 맞출수가 없는 신출 단답형 문제가 다수 출제되거나, 당연히 제시해야할 참고자료를 제시하지 않고, 암기로 풀게하는 문제이거나 듣도보도 못한 공식을 적용하는 문제가 나왔을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