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기사 실기 어떻게 - jeongbocheoligisa silgi eotteohge

2021 3회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 후기 / 난이도 / 합격 팁★

yo~og 2021. 10. 1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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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회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 문제복원 링크 --> https://e-you.tistory.com/181

 

2021 3회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 문제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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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6일날 치뤄진 정처기 실기 시험을 치고 왔다,,
2021년도 1회차에 필기 따놓고.. 캡스톤이랑 인턴 때문에 미루다 미루다 3회차에.. 실기 접수.. 접수하고 좀 있다가 공부 시작했으니 공부한지는 한달? 된거같음! 책도.. 필기 따고 바로 산건데.. 이번에 처음 펴봤다^^..
아직 시험 친지 2일 밖에 안지났는데 왜 합격팁이라고 적어논 이유는.. 대충 가채점 해봤는데 안정컷이다^^!!! 80점대 나올거같다,, 실수만 안했어도 90점댄데ㅠ 아쉽다.

시험장에 가는 길찾기 이런거,, 나 처럼 무서운 사람들을 위해서 이것도 적어둬야겠다.. 나는 지하철을 타고갔는데 일단 시험날에 지하철에 책읽는 사람들이 몇몇 보인다.. 그사람들 따라가면됨,, 그리고 학교 정문에 가면 손소독제 바르고 감독관이 종이 보고 이름 찾아서 자기 반 찾아서 가라고 한다. 이때 동명이인 주의하기 위해서 미리 수험번호를 알고 보는게 좋음!


2021 3회 실기 후기 / 2022 대비 방법

개정 후 실기 복원 문제를 풀어보고 갔는데 이번 회차는 문제가 특이하다. 내가 정처기를 푸는건지 토익을 푸는건지 모르겠더라,, 한국어로는 답을 알겠는데 영어단어를 몰라서 틀린 문제도 있다 ^^;;.... 짜증.. 그러니 이제 시험치는 분들은 무!조!건 영어도 같이 보고 가시길.. 영어로 적으라고 한건 쉬운단어만 쓰라함! 근데 ㄱㄴㄷ 보기 이런건 내가 영어를 잘못해서 그런지 ㅠ 첨보는 단어도 있더라..
그리고 파이썬에서 False를 false라고 적어서 틀렸다.. 아직 점수는 안나왔는데 틀렸다고 할 것 같다ㅠ 이 부분도 주의 하고 공부하세요! 나름 파이썬으로 코테 준비하는데.. 좀 수치스럽네 ㅎ,,
또 코딩문제는 이때까지 푼 정처기 문제보다 제일 어려웠던것같다. 1번 코딩 문제부터 싱글톤 패턴이 나오더라,, 이중포인터도 나옴! 3회차는 코딩문제가 4문제? 5문제 나왔고 sql은 1문제 밖에 안나왔다. sql도 문제 풀때 cross join 나온걸 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cross join 나왔음!
약술형은 grant 하나 나왔다. 올해는 약술형의 비중을 낮추고 쉽게 내는 추세인거같다! 1,2회차는 약술형 말고 단답형도 쉬웠는데 내가 본 3회차는 난이도가 올랐음!
참고로 수제비에서는 이번 시험 난이도 상!!!!!!!이라고 한다. 특히 프로그래밍/sql부분


준비물

  • 검정색 볼펜
  • 수험표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됨)
  • 수정테이프 (얘도 선택, 수정펜은 안됨!)

공부방법

  • 수제비 책 2회독 - 필기땐 시나공으로 했었는데 무조건 수제비.. 시나공은 책도 두껍고 나한테는 별로였다ㅠ 자세한 책 비교 내용은 밑에서!
  • 수제비 카페 데일리 문제 풀기 - 책보기 귀찮을때 조금씩 봤다! 책보다는 난이도가 있는편이니 많이 틀려도 우울해하지말기 ㅠ
  • 수제비 카페 족보풀기 - 책 다보고 시험 임박해있을때 보기 권장! 족보 문제가 3개밖에 없어서 아껴풀어야함 ㅠㅠ
  • 카톡 오픈채팅에 정처기 방 들어가기 - 난 이거 엄청 도움됐다ㅠ 내가 들어간방은 사람 700명? 엄청 많았는데 사람들이 자기가 정리한 것도 올려주기도해서 그거 줍줍함,, (근데 사실 안봄ㅠ) 그리고 내가 들어간 방은 사람들이 문제를 엄청많이 내서 눈팅하면서 풀고 그랬다!! 짬내서 들어가면 사람들이 맨날 문제 내면서 풀고있음^^,, 그리고 알파고한테 ㅁㅈ 라고하면 문제 내주는데 이거 개정전이여서 문제 별로다! 다들 알파고 문제는 풀지마세요
  • 유튜브 시나공 정보처리기사 설명 보기 - 책은,, 수제비로 했지만 시나공의 도움도 조금 받았다. 글도 읽기 싫고 아무것도 하기싫을때! 그냥 이거 틀고 누워있어라.. 도움 조금이라도 된다!! 양이 어마어마해서 다 보지는 못했다. 그냥 주르륵 넘기고 랜덤으로 몇개씩 봤음!


여기까지가 내가 한거고 다른사람들이 많이 하는것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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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제비 카페 페코페코 예상문제 - 이건 보다 말았다ㅠ 일단 문제 수가 어마어마..하고,,, 사실 시간이 별로없어서 안봄 ㅎㅎ,,
  • 수제비 카페 약술형 뽀개기 - 이것도 사람들이 보던데,, 문제 수 어마어마해서 ^^ 안봄,,

 

정보처리기사 실기 어떻게 - jeongbocheoligisa silgi eotteohge

애증의 수제비책.. 시험 전날에 시험치기 바로전에 볼 부분 급하게 접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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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알록달록.. (아 이건 딴 말인데 공부할때 파란색으로 공부하면 집중이 더 잘된다고 한다!! 난 예전부터 파란색 볼펜을 선호했는데.. 나도 모르던 이유가 여기 있었나보다,, 여튼 어디서 주워들음 ㅎ 정확하진 않다^^ㅎㅎ)

3주 정도 잡고 시험 준비를 하였습니다. 중간에 놀러가기도 했고, 아무것도 안 한 날까지 계산하면 대략 18일 정도 공부한 것 같습니다. 한 번 공부할 때 평균 4 - 6시간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반 전공자?입니다.. 파이썬은 할 줄 알고(근데 시험에서 파이썬 문제는 틀렸습니다...), 다른 C언어와 자바는 할 줄 몰랐지만 그래도 코딩이 대충 비슷해서 비 전공자분들보다 빠르게 습득한 건 사실입니다. 나머지 이론은 처음 공부했습니다.

 

후기에 앞서...

필기는 1회차, 실기는 2회차

필기는 1회차에 보고, 실기를 약 4개월 지난 2회차에 봐서, 필기 때 공부한 것 많이 까먹은게 아닐까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필기 시험을 보고 내용을 다 잊었기에, 바로 1회차 실기를 봤어도 공부하는 건 똑같았을 것 같습니다.

 

필기는 시나공, 실기는 수제비

일단 필기는 시나공이 유명해서 선택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너무 고생을 했습니다. 850페이지를 5바퀴 돌렸으니까요... 정말 진절머리가 나서 실기는 수제비로 선택했습니다. 시나공보다는 표 형식으로 잘 되어있어, 외우기는 조금 더 편했습니다. 그리고 양은 시나공 실기 책이 더 많아보이는데, 아무튼 실기책은 수제비가 더 얇았습니다. 장 단점이 있긴 한데, 음...... 수제비는 별로 안 중요한 건 날리거나, 설명을 짧게 써놓은 것 같고, 시나공은 더 세세히 개념을 알려주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추천하자면 표 형식이 많아 외우기 좋은 수제비가 나을 것 같습니다.

 

공부 계획

시험이 단답형, 약술형이다보니, 필기 때 처럼 머리로만 암기하시는 걸 권장하지 않습니다. 쓰거나, 말로 말하면서 외우셔야 해요. 저는 쓰는 것 싫어해서 말하면서 공부했습니다.

1 - 5 일 차

수제비 책 2권을 빠르게 한 바퀴 돌렸습니다. 문제는 단원종합을 뺀, 단원 별 문제만 풀며 감을 익혔습니다. 이론을 공부하고 바로 뒤에 있는 문제를 하나도 못 푸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그래도 뒤도 안 보고 다음 챕터로 넘어갔습니다. ㅋㅋ

6 - 9 일 차

수제비 책 2권을 또 다시 한 바퀴 돌렸습니다. 단원 별 문제를 다시 풀고, 이번엔 단원 종합 문제도 풀었습니다. 문제 풀 때 쓰지는 않았고, 말하면서 풀었습니다.여전히 문제의 절반도 못 맞췄습니다. 그래도 이론에 대한 감은 끌어 올렸습니다. 이번 2바퀴 돌릴 때는 코딩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어느 유튜버 분이 코딩은 시험 1주일 전에 마스터해야한다고 해서 미리 한 감이 있습니다. 실제도 맞는 말 갔습니다. 남은 일주일은 빡세게 암기해야하니까요

10 - 12 일 차

수제비 책 2권을 또 한 바퀴 돌렸습니다. 단원 별 문제 또 풀고, 단원 종합도 또 풀었습니다. 이정도 하니까 문제 절반 정도는 맞췄던 것 같습니다.

 

13 - 14 일 차

기존에 3바퀴를 돌리며 약했던 부분만 다시 복습하며, 코딩 부분에 많이 신경썼습니다. 또한 암기가 진짜 많은 파트를 위주로 복습을 진행했습니다. 사실 이정도 풀면 기존 기출 문제들은 다 풀어본 셈입니다. 책에는 올해 시험에 대한 기출은 없으니 수제비 카페에 가서 기출을 풀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수제비 카페에 가입에서 카페에 있는 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문제들이 있지만 저는

 

"Daily 문제-정처기 실기", "페코페코 예상문제", "약술형 뽀개기"만 풀었습니다. 이것만 복습해도 버거워서 이 정도만 선택했습니다.

 

책에 있는 문제를 풀다가 수제비 카페에 있는 문제를 풀면 멘붕이 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실력이 올라온 것 같이 느끼는데, 막상 카페에 있는 문제들은 생소하게 느껴지거든요. 그래도 긍정적으로 내가 모르는 걸 알려주는 구나 하면서 빨리 외울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15 - 18 일 차

카페에 있는 문제 복습하고, 책도 암기 많은 부분을 또 공부하고, 코딩 파트도 놓치는 것 없는지 왔다갔다 체크하며 마무리 정리를 하였습니다. 15일 차랑, 16일 차 아침에는 아무 공부 안하고 최종 모의고사 2회분도 풀어봤네요. 시험이 아침인 만큼 아무 공부를 안 한 상태로 시험 봤을 때, 어떨지 궁금했거든요. 둘 다 70점 정도 맞은 것 같아요.

19 일 차

오전 9시에 시험이 있어서 일찍 일어나서 복습은 안 했고, 바로 시험보러 갔습니다. 불안해서 공부가 전혀 안 되더라구요... 첫 문제부터 처음보는 문제라 당황은 했지만(결국 틀렸습니다...), 나머지 문제에서 끝까지 실수하지 않게 꼼꼼히 풀었습니다. 총 시험은 2시간 30분인데 시험 시작인 9시 30분에서, 1시간 45분 후인 10시 45분부터 퇴실이 가능합니다, 10시 45분이면 3번의 꼼꼼한 검토까지 할 수 있기에, 그 시간에 바로 나왔습니다. 가채점도 카페에 가시면, 다른 수험자와 답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충 자신의 점수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카페 담당자님이 그 날 저녁에 확실한 가채점 답안을 올려주십니다. 그거 보고 확인하시면 됩니다.

 

시험 준비 팁

1. 4지선다 문제의 필기와 단답형, 약술형의 실기는 공부 방법의 차이가 있습니다. 꼭 쓰면서, 말하면서 암기하시길 권장드립니다.

 

2. 아무래도 암기가 많다보니 키워드 중심으로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RIP를 외울 때 거리벡터, 내부 라우팅과 같은 키워드를 통해 문장을 만들 수 있게 말이죠

 

3. 어떤 하나의 키워드라도 설명하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수제비 책과, 카페를 통해 공부하게 되면 같은 단어라도 다른 설명으로 인해,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의 개념에 대해 다양한 설명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번 21년 2회 실기에서 응집도 설명에서 처음 듣는 내용이 있어서 결국 틀렸습니다. 개념은 알지만 어떻게 설명하느냐에 따라, 이게 절차적 응집도 설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시험은 수제비의 개념에 대한 설명 그대로 시험 문제에 내지 않습니다. 그러니 카페와 책을 꼼꼼히 봐주세요

 

4. 최근 시험 경향이 코딩이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암기도 중요하지만 코딩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주셔야할 것 같아요. 암기는 정말 듣도 보도 못한 처음보는 내용이 나올 수 있는데, 코딩은 책에 있는 선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래서 코딩은 다 맞겠다라는 마인드로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