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켜놓고 외출 - boilleo kyeonohgo oechul

보통 가정집에서는 보일러를 항상 켜놓고있죠

그러면서 사용하지 않을때도 보일러가 가끔씩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곤 합니다

별로 신경은 안썻지만 문득 궁금해져서 질문드려요

사용하지 않는다 가정하고 켜놓고있을때와 꺼놓고 있을때와 요금차이가 나는지

또 꺼놓고있을때 단점같은게 있다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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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켜놓고 외출 - boilleo kyeonohgo oechul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도 전에 보일러 기사분께 들은 얘기입니다

보일러 꺼놓고 외출후에 들어와서 보일러를 켜게 되면 설정온도까지 오르기 위해서 보일러가 계속 가동이되기 때문에

연료소비가 더 많이 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항상 실내온도 24나 25도 정도 설정해놓구 그대로 두면 온도가 살짝살짝 내려갈때마다

보일러가 잠깐씩 돌아가기 때문에 연료소비가 덜 된다고 하더라구요

신고사유 :

    요즘 보일러 사용이 추울때는 따뜻하게 해주고 장마철등 습기가 심한날엔 습기 제거용토로 많이들 계속 켜놓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종에따라 차이는 있지만 요즘은 스마트시대에 걸맞게 보일러들도 참 스마트 합니다.

    일정온도 맞춰놓고 쓰시면 그 일정온도쯤 되면 자동으로 멈췄다가 다시 온도가 떨어지면 가동되고 하죠.

    물론 멈춰있을땐 당연히 연료주입도 멈추기에 가스요금이 더나가진 않겠지만 가동 될땐 연료가 주입되니 연료비가 어느정도 들겠죠.

    하지만 그렇게 심한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365일 보일러 실내온도 24도 온수 40도에 맞춰놓고 쓰는데요.

    껏다 켰다 수동으로 반복하는 친구집이랑 비교했을때 봄~가을은 대략 3천원 내외로 제가 더 내고 겨울은 5천원 내외로 저가 덜 내더라구요.

    2021. 04. 27. 14:51

    신고사유 :

      보일러온도설정 그리고 절약을 위해서는 다른 거 말고

      외출 시 설정을 어떻게 할지만 알면 될 것 같아요.

      보일러도 마찬가지로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기 위해 기동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보일러 난방비 절약의 핵심은 간단해요.

      보일러를 많이 가동하지 않으면서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겁니다.

      설정온도를 25도로 해놓고 잘 쓰다가

      다음날 출근을 해야 할 때! 사람이 없으니 보일러를

      굳이 돌릴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그냥 꺼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집에 돌아와 보일러를 켜보니 방 온도가 18도?

      나에게 딱 알맞은 25도를 위해 보일러는 쉴 틈 없이 가동을 하겠죠.

      벽 사이로 몇 시간 동안 끊김 없이 들리는 보일러 소리가 곧 돈 나가는 소리라는 겁니다.

      그러니 보일러는 평소에 끄지 않는 것이 좋아요.

      외출모드를 해놓으면 설정한 적정 온도로 유지를 하기 위해 일정 시간마다 보일러를 돌려줍니다.

      저 역시 매일 출근할 때는 외출모드로 해놓고 가고 평소 보일러온도설정을 25도 해놓는데요.

      집에 돌아와서 보면 평균 22~23도로 유지되고 있어요. 난방을 누르면 얼마 있지 않아 바로 25도로 맞추어지고요.

      ​열이 금방 빠지고 집 자체가 외부의 온기에 너무나 취약한 단열이 안되는 집이라면..

      보일러는 쉴틈없이 돌아가고 나가는 돈도 많아지겠죠.

      겨울에는 열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야 해요.

      방 구조도 정말 중요해요.

      원룸은 특히나 단열이 어려운 편인데 대부분

      현관문에서 거실 방까지 그냥 쭉 이어져 있는 구조라서 그래요.

      보통 아파트를 보면 현관문과 거실 사이세 문이 있는 편인데,

      이 문 하나 있고 없고가 열손실의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주거든요.

      게다가 제가 예전에 살았던 원룸은 한쪽 벽면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서 온도 유지가 최악이었어요.

      겨울만 되면 유리에 찬 습기에 손가락으로 그림 크게 그리고 놀고 그랬죠.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가습기를 하나 놓아 실내 습도를 50% 정도 유지를 해주는 거예요.

      습도가 높아지면서 방안 공기 순환이 활성화되어 난방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온도 유지에도 좋거든요.

      현관문과 창틀에 뽁뽁이 에어캡을 붙여 열기가 노출되지 않도록

      해주는 방법도 좋고 바닥 온도를 위해 카펫을 깔아주는 것도 좋아요.

      2021. 05. 1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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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2009/10/12 15:14:39
      Name 릴리러쉬
      Subject 모르고 보일러를 켜놓고 외출했네요.

      https://pgr21.com/bug/65630 삭게로!

      한 5시간 가량 온수를 켜놓고 외출을 해버렸습니다.
      온수를 켜놓고 물은 아예 빼 쓰지를 않았습니다.
      예전에 듣기로 온수는 오래 켜놔도 그렇게까지 기름 소모가 심하지 않다고 하던데..사실인가요.
      집에 오니깐 방이 따뜻하네요.
      에구 어제 기름 넣었는데 ..굉장히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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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혼자사는데 미치겠네요.
      저도 집에 오자마자 샤워부터 했습니다.

      릴리러쉬

      해시 아이콘

      09/10/12 15:33

      이거 아시는 공대분 없나요.

      가스비절약방법~!보일러 외출? 전원 off ?

      겨울인데....온도조절기가 고장이 났어요..
      작년부터 오작동이 있긴 했는데..
      올해는 제대로 작동되야할
      거실과 안방 온도조절기가 고장이 나버렸어요...ㅠ.ㅠ
      작동이되었다 안되었다..
      보일러를 켜놓고 잤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보면 보일러가 꺼져 있을때가 많더라구요...

      난방텐트도 있고 온수매트도 있다 보니..
      그냥 지냈는데...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고쳐야 할것 같아서..
      낭군님이 AS신청을 어제 신청했는데..
      오늘 오셨더라구요~~!

      보일러 켜놓고 외출 - boilleo kyeonohgo oechul

      뭐가 고장났는지는 모르지만..
      교체해야 한다고 해서...
      거실과 안방 온도조절기를 교체했네요..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기에..
      무상교체는 안되고..
      두가지를 교체하는데...
      10만원이 넘게  들었어요...ㅠ.ㅠ
      그래두 기사님이 따로 출장비를 안받으셔서....
      이젠 고장 없이 오래가길..
      어찌 온도조절기가 고장이.....
      에궁~~!^^

      온도조절기도 교체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가스비절약방법 검색 들어갔습니다~~!
      알고 있는 정보외에..
      또다른 가스비절약방법이 있을지 검색해 봤는데..
      딱히 어머나...이런방법이...
      요런 팁은 없더라구요...^^*

      그래두 혹시나 모르시는 잇님들이 있으실까봐..
      가스비절약방법 함께 공유해봐요~~~!

      가스비절약방법으로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을때나...
      외출시에 보일러 외출모드가 맞는지 아니면 전원 off가 맞는지...
      궁금해 하신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검색해 보니 의견 역시 분분하구요...

      허나 다수의 의견은 장시간 외출시엔 전원 off ~!
                                    출근하거나 낮에 사람이 없을때는 외출모드~!
                                    잠깐 외출 후 들어와 난방을 할경우엔 현재온도보다 2~3도 낮게 설정~!

      외출모드가 동파방지용이라
      가스비가 들어가지 않는다는게 전문가에 의견이지만..
      보일러마다 다를수 있다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어떤 분들은 외출모드로 했을때
      가스비가 전원을 껐을때 비교하면 많이 나왔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아파트라면 장시간 집을 비울때 전원을 꺼도 괜찮지만...
      만약 주택이라면 동파위험이 있으니
      전원을 끄기보다는  외출모드로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외출모드는 보일러 업체별로 다르다고는 하지만...
      말그대로 외출모드...
      외출...외출시 사용하라는 모드인점을 생각하면...
      외출시엔 외출모드를 사용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보일러를 껐다 켰을때 보일러가 재점화 될때 많은 양의 가스가 필요하다고 해요~!
      그래서 외출시엔 전원을 끄는것보다 외출모드로 하는게 가스가 덜 든다고 합니다.~~!

      보일러 켜놓고 외출 - boilleo kyeonohgo oechul

      보일러를 작동할때도 집의 평수에 따라 작동방법이 다르다고 해요.

      10평대의 작은 평수인 경우엔
      처음부터 높은 온도로 설정하여 보일러를 작동시켜 주는게 좋다고 해요..

      큰평수인 경우에는
      온도를 1도씩 서서히 높여 주면서 작동해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보일러 난방분배기 조절도 평수에 따라 다르답니다.

      작은 평수인 경우엔 다 열어 두는게 좋고,

      방이 여러개인 큰평수의 경우엔
      안쓰는 방은 분배기를 잠궈 두는게 좋답니다~!

      보일러 켜놓고 외출 - boilleo kyeonohgo oechul

      그리고 마지막 가스비절약방법 중 맞다 안맞다...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래도 보일러기사 아저씨들이 알려주시는 꿀팁이라는...^^

      수도꼭지 방향은 항상 냉수쪽으로~~!
      사용후엔 냉수쪽으로`~~!^^

      요것이 크게 상관 없다는 분들도 많으신데...
      전에 티브에서도 요거 나왔었거든요..

      수도꼭지 방향이 온수로 가있을때
      보일러가 온도를 맞추기 위해서..
      보일러가 작동이 된다고 해요~!

      그러니 수도꼭지의 방향은  항상 냉수쪽으로 해주세요~~!^^*

      요게 가스비절약방법과
      전혀 상관이 없으시다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기에...^^
      냉수쪽으로 두는 습관을 가져도 좋을것 같아요..

      이외에도 다른 꿀팁이 있을까요???^^*
      제가 찾은 가스비절약방법 팁은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