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패션 피플'들은 청바지의 색깔이 빠질까 두려워 1년에 한번꼴로 세탁을 한다. 이에 최근 유튜브의 한 채널에는 청바지 물 빠질 염려 없이 오래토록 입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초간단한 방법으로 세탁이 가능하니 여기 정보들을 잘 숙지해두길 바란다. 방법은 간단하다. 대야에 청바지를 잘 접어 넣고 물과 소금을 1:1비율로 넣고 잠시 재워(?) 두기만 하면 된다. via BuzzFeedVideo / YouTube 잠시 후 깨끗하게 헹구어 말려두기만 하면 완성이다. 이어서 해당 영상에는 바지의 냄새를 빼는 간단한 방법도 소개됐다. 바지를 비닐팩에 넣어 밀봉한 뒤 냉동고에 보관하기만 하면 된다. 냉동고에 잠시 얼렸다가 꺼내면 바지에서 나던 쾌쾌한 냄새가 제거될 것이다. 더불어 세탁기 내부를 청소하고 싶을 때에는 가글액을 이용해보자. via BuzzFeedVideo / YouTube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는 세탁기 내부에 가글액을 2분의 1컵 넣고 작동시키면 금세 깨끗해질 것이다. 앞서 설명한 내용과 그 이외에 다양한 생활정보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길 바란다. via BuzzFeedVideo / YouTube 안녕하세요~ 화통이입니다! 캐쥬얼한 옷을 입을 때 진청, 연청 등 다양한 색상의 청바지! 하지만 여러 번 세탁을 하면 물이 빠져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주제! 바로 함께 알아보시죠! □ 청바지 색이 빠지는 진짜 이유(Feat. 물세탁이 문제가 아니야!)청바지는 잘 아시다시피 이러한 염색을 위해선 염료가 필요합니다 염료는 물 또는 기름에 녹는 성질을 가졌으며 청색염료인 인디고는
합성염료로 물에 잘 녹지 않는다면서 그 이유는 바로 인디고 염료가 섬유표면에 '흡수' 된 것이 아니라
즉, 인디고 염료의 결정이 섬유 표면에 착! 붙어 있는 것인데 따라서 세탁과정에서 마찰로 결정이 떨어져 나가 색이 빠지는 것이지요 잘 생각해보면 바지의 뒷단이나 무릎 뒷편과 같이 더 색이 빨리 빠지는 걸 알 수 있죠 또한 인디고는 유기용매에 잘녹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탁소에서 드라이크리닝에 사용하는 인디고의 분자구조를 변형시켜 색을 빠지게 하죠 더불어 강한 햇볕 역시 인디고 염료의 분자구조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 청바지 색을 덜 빠지게 하는 방법청바지의 색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방법! 소금이 청바지의 염료를 고착시켜 이탈하는 것을 방지해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큰 대야에 물과 소금을 각각 10:1 비율로
섞고 또한, 청바지를 보관할때는 접지 않고 돌돌 말아 보관하고 오늘 저 화통이와 함께 캐쥬얼 패션의 필수품, 청바지! 오늘 정보 유익하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