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자 영어로 변환 - daemunja yeong-eolo byeonhwan

글자가 많으면 일일이 대소문자로 변경하기 힘듭니다. 한글에서 제공하는 대소문자 변경 기능을 이용해서 편하게 클릭한번으로 해결해 보세요. 한글은 사용자 편의를 위해 전체 대소문자 변경뿐 아니라 단어의 첫 글자만 대문자 변경, 문장의 첫 글자만 대문자 변경 옵션도 제공합니다.

▼ 키보드로 글자를 입력하기 전에 대소문자를 전환해서 입력하는 방법은 키보드 Caps lock 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Caps lock 이 켜져 있으면 대문자가 입력됩니다.

▼ 또 다른 방법은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글을 입력하면 대문자가 입력이 됩니다. 

▼ 단축키 Shift + F3를 누르면 선택한 문장에서 소문자를 전부 대문자로 전환합니다. 

▼ 다시 문장 전체가 대문자인 경우 Shift + F3를 눌러 보세요. 대문자가 소문자로 바뀝니다. 만약 선택한 문장에서 소문자가 하나라도 있는 경우 소문자로 전환하지 않습니다. 

▼ 대소문자 전환 리본 메뉴는 홈 탭 > 글꼴그룹에 있습니다. "가가" 라고 적힌 것이 바로 대소문자 전환 메뉴입니다. 하위 메뉴에는 대소문자 뿐만 아니라 다른 추가 기능들도 있습니다. 

▼ 첫 번째 메뉴인 "문장의 첫 글자를 대문자로"는 문장에서 시작하는 첫 글자만 대문자로 바꿉니다. 마침표가 있는 다음 글자는 다른 문장이므로 첫 글자가 대문자로 바뀝니다. 

▼ 두 번째 "각 단어를 대문자로"는 단어마다 첫 글자를 대문자로 전환합니다. 

▼ 세 번째 "대/소문자 전환"은 위에서 단축키를 사용했을 때와 동일합니다. 

▼ 다섯 번째는 반자로입니다. "반자로"는 글에 아무 변화가 없습니다. 기본 글 입력 세팅이 "반자로" 이기 때문입니다. 반자와 전자의 차이는 영어와 숫자를 처리하는 바이트 수에 있습니다. 반자는 1바이트이며, 전자는 2바이트입니다. 비트 수는 자리 수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반자"는 한자리이며 영문자를 문서에 표기할 때 사용합니다. 한글은 전자로 두자리를 차지합니다. 

▼ 반자로 와 달리 전자로 를 선택하면 글자의 간격은 넓어집니다. 영문자 한글자가 2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전자로는 거의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윈도우에서도 반자, 전자 전환을 지원합니다. "전자로" 세팅이 바뀌면 띄워 쓰기 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키보드 오류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반자/전자 전환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