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 소 자전거 백미러 - dai so jajeongeo baegmileo

잡담 후사경 2개 리뷰를 남겨봅니다.(부제: 가성비 좋은 후사경 추천좀...) 8

집앞에서 찍어보았습니다.

파란 쓰레기통을 옆 상위 차선 뒤쪽에 있는 차량이라고 가정했을때

1. 내가 원하는게 잘 보이는가

다이소 후사경은 거울이 커서 작긴해도 보이긴 하며 주변 상황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바엔드에 다는 후사경은 볼록렌즈인지 실제보다 크게 보입니다.

하지만 거울이 작아서 잘 들여다 봐야 합니다. 

주변 상황이 안보입니다.

2. 고정력

다이소 후사경은 조그마한 턱이나 홀 아니면 노면이 안좋으면 거울이 돌아갑니다.

그래도 거울이 커서 대충 만져도 원하는 각도로 맞춰집니다.

바엔드 후사경은 다이소 껏보다 고정은 잘 됩니다만 그래도 어느순간 돌아가있습니다.ㄷㄷ

그리고 작고 볼록이라 한번 틀어지면 내가 원하는 각도를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3. 내구성

다이소 후사경은 고정해주는 까만 고무줄이 햇빛에 의해 금방 경화됩니다. 한 시즌이면 끊어져서 버려야 해요.

그리고 거울도 한참 쓰다보면 어느 순간 탈출합니다?ㄷㄷㄷ

바엔드 후사경은 고무가 들어가진 않는거 같네요.

뚜껑 닫듯이 닫으면 감쪽같습니다.

4. 가격

다이소 후사경은 2천원

바엔드 후사경은 알리에서 4.5달러

5. 총평

다이소 후사경은 1년에 1개씩 버리고 산다고 치면 2천원이라는 가격은 가성비 굿

테이프 같은걸로 고정을 시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바엔드 후사경은 수납하거나 디자인은 괜찮은데 본연의 기능이 별로여서 사는거 말리고 싶습니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잘 틀어지지 않고 저렴한 후사경 추천 부탁드립니다...?

불법이라서 하면 안 되는데 안 지키는 사람 존~~나 많은 거.JPG

★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로 규정되어 있음 ★ 1. 인도에서 자전거 타고 다니면 안 됨!  어길시 범칙금 3만원 만약 사람과 부딪혀 사고가 나면, 차 대 사람 사고로, 형사상 가해자가 되며, 차로 인도를 운행했기 때문에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11대 중과실인 ‘보도침범죄’로 형사처벌대상이 된다.  11대 중과실사고는 사망사고, 뺑소니사고와 더불어 처벌 특례가 적용되지 않는 운전자의 중대한 과실에 의한 사고로, 이 경우에는 공소권을 인정해 보험여부와 관계없이 형사입건 대상이 된다.  2) 자전거 타고 횡단보도 건너면 안 됨!  자전거에서 내린 후 자전거를 끌고 보행해야 함!  어길시 범칙금 3만원 지난 5월 경주에서는 한 학생이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량과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학생은 도로교통법 11대 중과실인 중앙선침범죄가 적용돼 형사상 가해자가 됐고, 민사상 보상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  경주경찰서 교통조사계 수사관은 “만약 학생이 같은 상황에서 자전거를 끌고 갔더라면 상황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주경찰서 교통조사계 담당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 자전거를 타고 건너다 차와 부딪히면 자전거가 가해자가 됩니다. ‘차’로 도로를 횡단했기 때문입니다. 횡단보도는 보행자를 위한 것이지 차가 다녀라고 만든 게 아닙니다”라고 설명했다.  다시 한 번 정리하자면 자전거는 사람이 타는 순간 ‘차’가 되고 도로교통법 적용을 받게 된다.  무단횡단을 하면 차로 중앙선을 넘어갔기 때문에 자전거 운전자가 가해자가 되며, 11대 중과실로 형사처벌 대상이 되며, 피해 운전자의 차량수리비 및 병원비까지 모두 물어줘야 한다. 차량의 경우 책임보험에 들지만, 자전거 운전자는 관련 보험을 드는 경우가 거의 없어 사고가 나면 직접 물어줘야만 하는 피해를 입게 된다. 만약 자전거를 끌고 갈 경우에는 ‘차’가 아닌 ‘보행자’이기 때문에 ‘중앙선침범죄’ 자체가 적용이 안 되며, 가해자는 차량 운전자가 되며, 차량 운전자에게 과실이 있기 때문에 병원비 등을 보상받을 수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칠 경우 자전거 운전자 과실 100%로 판단한다. ㅊㅊ https://theqoo.net/1094079936 (+)  음주상태로 타면 도로교통법 위반 신호 위반시 범칙금 3만원 안전운전 의무 위반시 범칙금 2만원 안전거리 미확보시 범칙금 1만원  (++)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자전거 운전자가 보도를 통행할 수 있음 1) 13세 미만의 어린이, 65세 이상의 노인, 그 밖의 행정자치부령으로 정하는 신체장애인이 자전거를 운전하는 경우 2) 안전표지로 자전거 통행이 허용된 경우 3) 도로의 파손이나 공사 등으로 인하여 차도 통행이 불가능한 경우 (+++) 자전거 전용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옆에 자전거 그림이 그려져 있고 이렇게 그려진 횡단도 안에서만 타고 가야 함.  이게 없으면 무조건 내려서 끌고 가야 함. (++++) 그 외 등등 잡지식  자전거가 우측 끝 차로가 아닌 곳을 이용하면 단속 대상 병렬주행 불법 공원내 자전거 도로에서 사고 발생하면 도로교통법 적용 받음. 도로가 아닌 곳에서의 사고 모두 적용 대상  자전거도로를 걷고있는 보행자와 사고가 나면 자전거 이용자가 가해자 출처 : 더쿠

2,000원짜리 자전거 백미러

자전거 안전 필수(?) 용품! 자전거 백미러(거울)를 다이소에서 2,000원에 샀다.

자전거 백미러는 180도 각도 조절과 360도 회전이 되며, 주행 중 단사 10cm 충격이나 시속 30km의 속도에서는 잘 고정됐다.

거울이 약간 작은 느낌이 있지만, 자전거를 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아도 된다. 행복한 안전 라이딩!!!

자전거 백미러 장착

자전거 손잡이가 고무로 돼 있어 손잡이 끝을 드라이버와 가위로 동그랗게 잘라냈다.

손잡이 고무 안쪽에는 플라스틱으로 돼 있어 이곳도 펜치로 과감히 제거!!

동봉된 육각렌치로 자전거 백미러를 조여주면 장착 완료!

다이 소 자전거 백미러 - dai so jajeongeo baegmileo

자전거 백미러는 왼쪽에 장착

Gano dinero

[다이소]자전거 백미러(자전거 용품/자전거 거울) 본문

리뷰/생활용품리뷰

[다이소]자전거 백미러(자전거 용품/자전거 거울)

aprendoalgo 2020. 6. 14. 16:31

다이 소 자전거 백미러 - dai so jajeongeo baegmileo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다이소에서 파는 자전거 백미러입니다.

자전거를 탈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멋? 스피드?

저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건강 챙기고 취미생활 재미있게 즐기려고 타는 건데, 다치면 안 되니까요!

1주일에 2~3일 정도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저에게 꼭 필요한 장비인 것 같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다 다리를 건너기 위해서 감속을 했는데,

뒤에 계시던 분이 "뒤좀 보세요!!!!!!"라고 소리치면서 쌩하고 지나갔던 게 생각나네요.

당시에는 백미러가 없어서 소리만 의존했는데, 아마도 그분이 저랑 아주 가깝게 붙어서 오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전거든 자동차든 안전거리 유지가 필수인데,

같이 라이딩하는 사람도 아닌 분께서 저를 바람막이 삼아 제 뒤에 바짝 붙어서 오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좀 어이없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그 후로 백미러를 사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이 소 자전거 백미러 - dai so jajeongeo baegmileo

가격은 2000원입니다.

색상은 빨간색도 있는데, 저는 가장 무난한 검정을 택했습니다.

설치방법은 자전거 끝부분을 보면 손잡이 부분이 비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 부분에 끼우고 나사를 조여주는 방식입니다.

이 제품을 구매하시기 전에, 반드시 자전거 손잡이 부분이 비어있는지 확인하세요!

손잡이 부분이 막혀있으면 설치가 불가능한 제품입니다.

다이 소 자전거 백미러 - dai so jajeongeo baegmileo

자전거에 백미러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거울은 자신의 키와 자전거의 크기에 맞게 조정을 하시면 됩니다.

이리저리 돌릴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아서 꽤나 섬세한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핸들과 만나는 부분, 거울의 기울기, 거울의 좌우 등등 아주 섬세한 조정이 가능합니다.

일단 손잡이 끝 부분에 끼울 수 만 있으면 맞춤형 조정이 가능합니다.

다이 소 자전거 백미러 - dai so jajeongeo baegmileo

자전거에 백미러를 설치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제 자전거의 손잡이가 고무로 막혀 있어서 따로 구멍을 뚫어야 했던 점입니다.

그리고 어렵사리 구멍을 뚫었는데도 백미러를 끼우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아마도 자전거 기종에 따라 난이도가 다소 다를 듯한데, 저는 꽤나 애를 먹었습니다.

들어갈 듯하면서 안 들어가서 약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일단 구멍에 들어가기만 하면 나사를 조정해서 꽉 조일 수 있었습니다.

저렇게 자전거 백미러를 설치하고 약 1주일간 타고 다녔는데,

단점으로는 날이 갈수록 점점 느슨하고 헐렁해지는 것이 느껴진다는 겁니다.

자전거를 지하철 거치대에 주차해두고 다음날 와보면, 어제 조정해둔 상태와는 완전히 달라져 있습니다.

아마도 옆 자전거 주인분께서 자전거를 꺼내시면서 살짝 건드리시는 것 같은데, 그때마다 아주 쉽게 틀어집니다.

이렇게 자주 조정을 하다 보니 좀 느슨해진 느낌이 듭니다.

이 점을 제외하고는 가격을 봤을 때 단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자전거도 싼 중고로 사서 아직은 비싼 장비를 사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당분간은 구색을 갖추는 정도로만 신경 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