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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프로 슈퍼카피 짝퉁에 노이즈캔슬링까지?
제이 ・ 2021. 1. 11. 9:00
무선 이어폰이라는 것의 인기가 없을때
에어팟이 무선이어폰 시장을 큰 폭풍을 일으켰습니다.
출시는 이미 했던 거지만 생각외로 만족도가 엄청나
갑자기 똑상을 하게 된 애플은 점차 세대를
거쳐가는 에어팟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2세대 부터 에어팟 프로라는 제품들이 출시를 하게
되었는데 모든 제품들이 엄청난 판매를 불러 일으켜
무선 이어버드 시장을 열었는데요.
그만큼 인기가 있는 제품은 항상 가품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전자기기의 가품은 항상 나와도
디자인 흉내만 내는게 다였던 예전 시대와는 다르게
현재는 성능까지, 그리고 기능 까지 구현을 할정도로
무서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품이라는 에어팟 프로 슈퍼카피 제품을
직접 구매하여 리뷰를 해볼려고 하는데 사용하면서
굉장히 놀랐던점과 디자인 성능, 기능들의
대해서 소식을 전해드릴려고 합니다.
일반 가품들과는 달리 퀄리티와 성능, 기능들을
카피하여 "슈퍼카피"라는 이름을 달고 이어버드 시장에
출시한 에어팟 프로 슈퍼카피는 구매하고 무려 2일동안
사용하고 직접 느낀점을 간략하게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제가 구매한 슈퍼카피 제품은 8차 제품으로 슈퍼카피 또한 등급에 맞게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시기가 지나면 지날수록 가품인데도 세대가 올라가는데
현재 9차 까지 제품이 나온 상태라고 합니다.
제가 구매한 8차 제품은 9만원에 판매한 제품을 구매했고
가제품 치곤 확실히 비싼감이 있었습니다.
디자인은 전면과 후면 모두 똑같으며 후면에 애플 제품에
각인 되어 있는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까지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미세한건 신경을 썼다는
이야기겠죠. 전반적으로 디자인은 모든 부분에서
동일했었습니다.
또 미세한 차이를 보자면 일반적으로 따라한 가품 제품
과는 달리 충전 확인해주는 led 구멍이 뚤려있지만
슈퍼카피 제품은 캡으로 막아져 있었습니다.
뚜껑을 열게 되면 이어버드들이 나오면서 윗덮게
를보게 되면 인쇄가 되어 있는데 이부분은 정품과는
다르게 인쇄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부분은 거의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둘이 맏대고 비교하지 않는 이상
찾기 어려운 부분이였습니다.
이어버드를 꺼내면 모든 면에서 정품과 동일 했었습니다.
심지어 이어버드에 붙어 있는 기능역할 하고 있는 검은색
부분도 스티커가 아닌 확실히 기능을 가지고 있는
부속품들이였습니다.
가품에 이런 자잘한 부속품까지 따라한건 굉장히
놀라웠는데요. 노이즈캔슬링 같은 기능들도 지원하고
심지어 주변소리 기능까지 지원했습니다.
칩셋은 정품을 카피한 H1칩셋을 사용하여 팝업창 같은
경우는 역시 동일하게 쉽게 연결이 가능 했었습니다.
궁금하실 외관은 바로 이어캡을 빼면 정품과 동일한지
궁금하신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역시 정품과
동일한 디자인을 사용 하였고 기능이 사용 가능한
홈이 파져있는 터치 기능도 오작동 없이 똑같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음질은 어떨까요?
음질은 확실히 정품과 비교 했을땐 전혀 다른 음질이지만
생각외로 공간감이 있고 저음 베이스가 굉장히 잘
이뤄진것에 놀랐는데요. 음질은 똑같지 않지만
음질은 생각보다 저음에 강한 베이스다 보니
만족했었습니다.
그럼 노이즈캔슬링은 에어팟과 동일한 성능인지도
궁금하실것으로 생각 됩니다.
노이즈캔슬링은 정품 에어팟 프로의 85% 성능을
내주고 있으며 그 상위 호환은 100% 성능을 보여줍니다.
일단 노이즈캔슬링이 된다는건 신기 하긴 했는데,
기능은 확실히 하지만 약간의 소리가 들리는건 생각보다
아쉬운 감이 컷었습니다. 그냥 어느정도 차단만 해주는
느낌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주변소리 기능인데, 기능은 확실히 작동은 하나
아쉽게 주변소리는 기계음이 좀 더 강하게 들리기 때문에
그냥 외부에서 돌아다닐때 사용하는 정도면 괜찮은
정도라고 생각 합니다.
일단 에어팟 프로의 가지고 있는 기능을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에 대해서도 알아봐야겠지요.
가품인 만큼 대부분 따라 했다고 하지만 재질을
똑같이 사용되었다거나 똑같은 공장에서 만들어진게
아니기때문에 내구성에서는 확실히 정품보다
많이 약합니다. 이 틀 사용하면서 주머니에 넣고
다였는데 벌써 큰 기스가 하나가 생겼고 이어버드를
착용하고 있다가 바닥에 떨어지면 불리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감 또한 확실히 다르고 힌지의 고정된 느낌은
확실히 정품에는 미치지 못한 수준 이였습이다.
아마 마감이나 재질 같은 부분은 추가비용이 더들기 때문에 그 이상으로 가면 비용도 비싸질 뿐더러 비싸지면
오히려 정품사는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마감이나 재질부분은 한계는 확실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에어팟 프로 부터 변경된 터치 기능이 정품에선
기능을 사용할때마다 진동이 느껴졌는데 가품에서는
지원을 하지 않았기에 소리로만 판단하고 기능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에어팟 프로 슈퍼카피 제품을 알아봤습니다.
가품 제품이지만 나쁘지 않은 훌륭한 사운드와 기능들을
카피하여 추가한 노이즈캔슬링, 주변소리 기능등
에어팟 프로만의 가지고 있는 기능을 카피하여 구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디자인 또한 일반 가품 제품 보다 퀄리티는 훨씬
높았었구요.
오랜만에 신기한 제품을 봐서 잼있기도 하지만
이런 제품들이 출시가 되면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는게
인터넷 시장에서 많은 걱정이 됩니다.
에어팟 프로를 접하지 못하신분들은 아무정보 없다면
반드시 가품인지 정품인지 구별을 하기 힘들정도로
무서운 퀄리티를 보여주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구매를 하다간 거래사기를 당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굉장히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현재는 박스 포장까지 똑같이 따라하는 추세다 보니
과연 구매할때 어떻게 구별하고 구매를 할지도
앞으로 걱정되는 부분이고 이러 인해 거래사기
당하는분들도 굉장히 많다는 것을 중고시장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가품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하게 오래 사용
하실생각이면 더 투자해서 정품을 구매 하시능걸 추천
드립니다.
요즘 신기하게 이런 제품들이 나오고 있어서 구매를
해봤는데 나름 잼있었네요. 에어팟 프로 짝퉁은
앞으로도 어디까지 카피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