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실린 윗꼬리 음봉 - geolaelyang sillin wiskkoli eumbong

안녕하세요. 케빈이에요.

주식 차트를 보면, 윗꼬리 양봉을 많이 보시게 되죠.

윗꼬리 양봉도 

첫째, 저점에서 터진 윗꼬리 양봉

둘째, 고점에서 터진 윗꼬리 양봉

이렇게 크게 2가지로 분류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거래량 실린 윗꼬리 음봉 - geolaelyang sillin wiskkoli eumbong

(고점에서 터진 윗꼬리 양봉 VS 저점에서 터진 윗꼬리 양봉의 차이점은?)

주식에서는 양봉과 음봉을 떠나서 "윗꼬리" 가 발생하게 되면 다소 부정적으로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주가가 당일 위로 상승을 하다가 결국 마지막에는 "내리꽂았다." 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추세가 적당히 밀려야 하는데, 윗꼬리가 위의 그림처럼 길게 되면 추세가 일단 많이 밀렸다라고 할 수 있겠죠.

물론, 윗꼬리 양봉과 윗꼬리 음봉 중에서 무엇이 더 낫냐 라고 한다면, 당연히 빨간색 윗꼬리 양봉이 더 긍정정적이라고 보통 평가합니다.

큰 의미에서는 양봉과 음봉 구분없이 윗꼬리 캔들이 크게 나면 일단 단기적으로 주가가 추세가 밀려서 부정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 되며, 그나마 양봉캔들이 음봉캔들보다는 조금 더 긍정적이다 라고 할 수 있겠어요.

이런 일봉의 캔들을 보실 때는 일봉 캔들의 형세를 분봉캔들로 상상을 해보실 수 있어야 해요.

위의 윗꼬리 캔들 같은 경우, 당일의 주가 추세를 분봉으로 그려보면,

(윗꼬리 양봉의 당일 분봉의 흐름은, 1번 모양 혹은 2번 모양 둘 중 하나일 것이다.)

위의그림 처럼 되겠죠.

사실, 캔들만 가지고 1번과 모양이었는지, 2번모양이었는지 구분할 수는 없습니다.

캔들의 한계적인 측면일 수도 있겠죠.

아무튼, 중요한 것은 윗꼬리 양봉 같은 경우는 "주가가 상승을 많이 했다가 밀리기는 했지만 시가를 깨지는 않았다."

라고 할 수 있겠어요.

시가를 깨지 않았으니 추세가 살아있다 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고, 상승을 했다가 윗꼬리를 만들면서 너무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아무리 시가를 깨지 않았더라도 부정적일 수도 있다 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는데요.

이 두 가지 해석 중에서 무엇이 옳다 그르다를 논할 수는 없답니다.

그러나 통설적으로만 말씀드리면,

"윗꼬리 양봉이 발생되면, 고가 대비 주가가 많이 밀려서 부정적이기는 하나, 시가를 깨고 하락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일단 조금 더 지켜볼만 하다."

라고 해석하는 것이 통설입니다.

그리고 고점과 저점 중에서, 당연히 저점에서 발생한 윗꼬리 양봉 캔들이 더 긍정적인 신호로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보통 주식에서 캔들을 해석할 때, 고점 부분에서 윗꼬리가 생기면

"세력들이 일단 털었다."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고점에서 발생한 윗꼬리 양봉 캔들보다, 저점에서 발생한 윗꼬리 양봉 캔들이 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윗꼬리 양봉 캔들을 유심히 보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세력이 이 캔들을 만들면서 매집을 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입니다.

제가 일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세력의 이탈과 매집은 "동일한 모습" 을 가졌다고 말씀드렸죠.

주가를 올렸다가 하락시키는 모습을 통해서 말이죠.

세력이 이탈을 했을지, 혹은 매집을 했을지는 모르겠지만,

"무엇인가 의미있는 행동"

을 했다고 보기 때문에, 저는 보통 차트를 해석할 때, 이러한 윗꼬리 양봉을 보면서 중요한 지점이라고 생각하고는 한답니다.

제가 지금까지 주식매매를 많이 해오면서 느낀 점은,

윗꼬리라고 해서 나쁘고, 아랫꼬리라고 해서 좋고, 그런 것은 없습니다.

그 때 마다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방향으로 해석하는 것이 최선일 뿐입니다.

다만 너무 통설과 반대적으로 해석하게 되면, 결정적인 순간에 자기도 모르게 자신감을 잃게 된답니다.

모두가 생각하는 방향의 반대로 해석을 하게 되면, 스스로 자신이 틀린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죠.

아무튼...

"세력이 매집했을 수도 있고, 혹은 세력이 털어버렸을 수도 있는 일련의 특별한 행위를 한 캔들."

이것이 윗꼬리 양봉 캔들 이랍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차트를 해석할 때 중요한 기준으로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죠?

이상 양봉선생 케빈이었어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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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물대도 거래량 기준으로 확인하는거

2. 거래량 가장 많이 터진날 저가와 고가 사이 어딘가에 매물대가 위치한다

3. 케이스를 나눠서 확인해보도록 하자

1) 몸통이 꽉찬 양봉

종가와 고가의 위치가 가까우며 그 종가 고가가 매물대가 된다.

다음날 갭뜬자리에서 음봉으로 밀어서 내려오면 강력한 저항선이 된다.

반면 갭뜬자리에서 윗꼬리 아랫꼬리 길게 달리면서 양봉이든 음봉이든 종가가 매물대에 근접했다면

그 다음날(3일째) 상승할 자리가 나올 확률이 매우 높다 (매물대에 가깝기 때문에 수급이 들어오면 뚫기가 쉽다)

이런차트는 아주 많이보여. 상한가 다음날 윗꼬리 아랫꼬리 길게 달린 음봉이랑 양봉 찾아봐. 다음날 어떻게 되는지

2) 몸통이 꽉찬 음봉

거래량이 실렸다는걸 전제로 하기 때문에 시가와 종가 모든 영역에서 매물대가 형성됨

음봉으로 밀었다는건 당분간 하락을 의미하는데 이런 차트는 돌파매매를 하면 안된다.

위에도 말했듯이 음봉 전체가 매물대가 되기 때문에 쉽게 돌파가 안나와.

3)  윗꼬리 달리는 양봉, 음봉

꼬리는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따라 보는게 다르다.

다만 전고점보다 낮은 위치에서 생성되는 윗꼬리 양봉 혹은 음봉은 매집봉일 가능성이 높다.

즉 윗꼬리 달리는 양봉 음봉이 생겨도 이건 주포가 매집한거기 때문에 매물대의 기능을 하지 않는다.

반면 고가위에서 윗꼬리가 달리는 양봉, 음봉은 조심하는게 좋다. 

봉의 저가 부근에서 강력한 매물대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음

잘 모르겠다면 그 날의 분봉을 보고 어디서 거래가 많이 오갔는지 확인

4) 아랫꼬리가 달리는 양봉

나는 큰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분봉상으로 보통 갭을 띄우고 아래로 밀었다가 다시 받쳐 올리는 모양세가 많은데

주가를 상승시키겠다는 의지로 매물대랑은 큰 상관이 없음

오히려 전 매물대를 돌파했을 가능성이 높다

5) 아랫꼬리가 달리는 음봉

시가와 저가 사이가 강력한 매물대로 작용한다.

음봉에서 아랫꼬리가 달렸다는 말은 저가에서 줍줍한 애들이 많다는 말인데

세력 매집은 이런식으로 안한다.

소위 말해서 물리는 경우가 대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