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갈변 냄새 - gogi galbyeon naemsae

소고기 상하면 색깔이나 냄새가 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일반인들은 구분하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많은 갈등도 하게 됩니다.

고가의 소고기이기 때문에 버리기도 아깝고, 그렇다고 해서 먹기에는 뒷탈의 우려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한 소고기 구별법과 올바른 보관법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고기 상하면 확인은?!!

구입한 고기나 냉장고에 있던 고기가 본래의 색깔인 선홍색이 아닌 경우에는 일단 의심해 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변질되거나 상하게 되면 오감을 이용해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상한 정도나 개인의 예민한 정도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들중에서 본인에게 맞는 것으로 하면 됩니다.

1.냄새 확인?!!어떤 냄새?!!

소고기가 상하면 시큼 새콤한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비린내나 역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보관 과정에서의 박테리아가 번식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냉장고에 장시간 보관함에 따른 음식물 특유의 냄새때문에 날 수도 있답니다. 많이 상하였거나 후각이 예민한 사람들은 변질여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거나 어중간하게 상한 경우에는 냄새로 확인이 곤란하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2.육안 확인?!!이유는?!!

소고기가 상하였을때에는 육안으로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선한 상태에서는 선홍색이나 빨간색을 띠지만 소고기 상하면 검붉은 빛이나 푸르스름한 색깔로 변하게 됩니다.

부패하면서 생긴 박테리아에 의한 지방들이 분해되면서 색깔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육질이 갈라져 있는 것도 상했다고 보면 됩니다. 상하면 상할수록 육질은 많이 갈라지고 그 골은 깊습니다.

3.만져서 확인?!!어떻게?!!

부패나 상하게 되면 미끈거림이나 끈적거림 현상도 있기 때문에 만져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끈적거림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만져보지 않아도 되고, 눈으로 봐도 알 수 있답니다.

4.익히기?!!정확성은?!!

위의 방법들을 이용해서 판단하기가 애매한 경우에는 익혀서 확인해 보면 됩니다. 익힌 상태에서 색깔이나 냄새를 맡아보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위의 방법들을 동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했는지? 먹어도 되는지? 고민이 되어진다면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소고기값 몇 푼 아낄려고 하다가 병원신세 지면서 돈 낭비, 시간 낭비 뿐만 아니라 건강을 망치는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키위 보관법과 빨리 익히는법에 대한 내용은 아래 참고하면 됩니다

▶키위 보관법 어떻게?!! 키위 빨리 익히는 방법 어떻게 되나요?!!

소고기 상하면 갈색?!!해결은?!!

냉장고에 보관한 소고기를 꺼냈을때에 갈색으로 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상했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답니다. 그것은 소고기에 있는 미오글로빈 성분이 산소와 차단됨에 따라서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은 돼지고기나 다른 육류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고기 갈변 냄새 - gogi galbyeon naemsae

냉장고에 보관이나 포장되면서 고기와 고기가 겹쳐지거나 용기, 비닐 포장 등에 접촉됨에 따른 산소 차단 때문입니다. 이러한 접촉 부분은 갈색으로 변하며, 냉장고에서 꺼낸 후 실온에 30~50분 정도 두면 본래의 붉은색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즉 갈색만으로 상했다고 단정짓는 것은 성급한 판단이며, 냄새나 끈적거림 등을 종합해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한 먹거리도 중요하지만, 먹을 수 있는 것을 함부로 버리는 것도 잘못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항산화와 항암 효과 뛰어난 깐마늘 보관법, 유통기한과 갈변현상에 대한 내용은 아래 참고하면 됩니다

▶깐마늘 보관법 다진 마늘 보관방법 어떻게?!!!유통기한과 갈변현상은?!!

소고기 보관법?!!

필요한 만큼 구입했다가 한 자리에서 다 먹어치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영양소, 맛을 최대로 살리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먹다가 남은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공포장 소분?!!

필요한 만큼 나누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공포장으로 원하는 만큼씩 나눈 상태에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그래야만 다음에 필요한 부분만큼 꺼내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진공포장이나 지퍼백은 수분 증발을 막아 줄 뿐만 아니라 공기를 차단하기 때문에 신선도를 높여줍니다. 보관할 때에는 육류 표면에 올리브 오일을 얇게 발라는 것이 공기와의 접촉을 줄여주는데 좋기 때문에 변색을 줄여주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로 보관을 하면 30~40일정도까지 보관했다가 먹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냉장고에서 보관을 잘 한다고 하더라도 보관 과정에서의 육즙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본래의 맛과 영양을 살릴 수 없다는 것은 감안해야 합니다.

아무리 고가의 좋은 냉장고라고 하더라도 음식물 맛과 영양분에 대한 완벽한 보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하거나 부패되는 것을 지연시켜줄 뿐이기 때문입니다

필요한 만큼 구입해서 먹는 것이 제일 좋지만, 부득이하게 남았다면 위의 방법대로 안전하게 보관했다가 원하는 때에 먹어면 됩니다

▶먹다 남은 족발 데우기 방법 과 올바른 족발 보관법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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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갈변 냄새 - gogi galbyeon naemsae
삼형제고기2021. 2. 23. 15:39

고기 갈변 냄새 - gogi galbyeon naemsae

고기는 신선할 때 가장 빛이 납니다.

빛날 때 굽고 삶은 소고기는 육향과 육미가

코와 혀를 마비시킬 정도로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소고기의 맑고 깨끗한 빛은

시간과 산소를 만나면서 급격하게 소멸되어

그 생이 매우 짧습니다.

특히 소멸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고기의 변화는 너무도 극명하게 드러나는데요.

특히 냄새의 변화가 가장 심하며 누구나

소고기 시큼한 냄새를 맡는 순간

먹을 수 없는 상태임을 알게 됩니다.

고기 갈변 냄새 - gogi galbyeon naemsae

신선한 소고기는 시큼한 냄새가 날 수 없습니다.

역한 냄새의 원인은 세균에 의한 부패입니다.

따라서 소고기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아까워도 무조건 버려야 합니다.

무시하고 먹으면 단언컨대 100% 식중독에

걸려서 약 값으로 더 많은 돈이 나가게 됩니다.

고기 갈변 냄새 - gogi galbyeon naemsae

상한 소고기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것은 물론

육색이 갈색을 띠며 만졌을 때

미끈하고 끈적함이 느껴집니다.

다만, 소고기의 육색은 돼지고기보다

빨리 변하는 관계로 갈변 현상이 있어도

육향과 촉감이 괜찮으면 섭취해도 됩니다.

고기 갈변 냄새 - gogi galbyeon naemsae

모든 육류들은 육즙을 머금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기름기가

바로 그 육즙의 한 종류인데요.

오래된 소고기는 자연스럽게

고기 육즙이 흘러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오래되어 육즙이 흘러나와

기름기를 잃은 소고기는

갈라지는 모습을 하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 고기가 조금 오래 지났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기 갈변 냄새 - gogi galbyeon naemsae

육류는 공기와 접하게 되면 갈변현상이 시작되고,

고기와 고기가 겹치는 부분에 갈변현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고기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데요.

갈변현상은 소고기의 잘라둔 면과 면이

겹치는 부분이나 용기의 바닥 또는

진공 포장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갈변현상은 고기 속의 미오글로빈 성분이

산소와 직접 결합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되는데요.

겹쳐진 소고기 단면이 갈변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고기 상태나

보관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고기 갈변 냄새 - gogi galbyeon naemsae

진공포장되거나 칼로 커팅 된 단면이

겹쳐진 소고기는 외부와의 산소가 차단되면서

디옥시마이오글로빈 상태를 유지하게 되어,

고기 색도 암적색(검 붉은색)을 띠게 되는데요.

이렇게 갈변현상을 띄더라도 고기를

산소에 노출시키면 30~50분 후

붉은색으로 다시 변하게 됩니다.

30분 정도 공기 중에 노출시키면

디옥시마이오글로빈이 산소화하면서

옥시마이오글로빈의 붉은 선홍색으로

환원되는 홍색화 과정이 진행되는 것인데요.

이러한 갈변현상은 도축시기와 냉장,

냉동육에 관계없이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매우 정상적인 현상이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고기 갈변 냄새 - gogi galbyeon naemsae

진공포장상태의 고기에서

이상한 냄새가 날 땐?

소고기는 돼지고기처럼 기름기나

지방이 많지 않아 잘 상하거나 부패되지 않습니다.

진공 포장된 소고기를 처음 개봉하면

시큼한 냄새가 날 수 있는데요.

상한 게 아닐까 걱정하실 수 있지만

이 역시 전혀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진공포장상태에서 개봉 시 나는 냄새는

소고기와 젖산박테리아가 결합해 생긴 것으로

몇 분 지나면 자연적으로 없어지는데요.

이 냄새가 난다는 것은 진공상태가

잘 유지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고기 갈변 냄새 - gogi galbyeon naemsae

소고기를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무래도 밖으로 꺼내어진 고기는

최대한 빨리 먹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고기가 남거나 후일에 고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우선 보관만 해야 할 텐데요

이런 경우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냉장실에서 보관할 때

소고기는 기본적으로 냉장실에 들어가 있을

경우 2~3일 정도가 가장 적정한 보관 기일로

봐야 합니다.

그 기간이 넘어가게 되면 조금씩 신선도가

떨어지게 되고 부패할 우려와

색상이 변할 우려가 있습니다.

냉동실에서 보관할 때

냉장실이 아닌 냉동실에 들어가게 되었을 경우

만약 장기 보관을 원하면 진공으로 포장 후

냉동실에 두는 것이 올바릅니다.

20도 이하의 온도에서 3~4개월 정도가

최적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기간으로 보고 있는데요.

하지만 냉동실까지 들어가면 잊어버릴 수도

있으니 필요한 양만큼 구매해서

그때그때 소고기를 먹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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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갈변 냄새 - gogi galbyeon naemsae

소고기 상온 몇시간?

6시간이 지나면 부패 초기 상태와 비슷한 양의 세균이 검출됐고요. 소시지 등 가공육도 8시간에서 12시간이 지나면서부터 부패가 시작됐다는데요. 고기를 상온에 두면 세균 증식이 빨라지기 때문에, 캠핑 장소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4시간 이상이라면 아이스박스를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돼지고기 며칠?

돼지고기 = 신선한 돼지고기는 핑크색을 띄며 단단하다. 냉장실에서 3일~5일 정도, 진공포장 할 경우 조금 더 길게 보관이 가능하다. 얼리면 6개월까지 두고 먹을 수 있다.

소고기 냉장보관 몇일?

『고기수첩』 저자인 주선태 경상대학교 축산학과 교수는 “소고기는 섭씨 10도 이하 냉장실에서 2~3일, 아무리 길어도 최대 일주일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며 "영하 20도 이하 냉동실에서도 대략 6개월이 적정 보관 기간”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