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부르면 꼬리 - goyang-i buleumyeon kkoli

고양이가 꼬리를 세우고 조금씩 부르르 떠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까? 고양이가 귀엽게 꼬리를 부르르 떠는 이유는 무엇이고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

고양이 부르면 꼬리 - goyang-i buleumyeon kkoli

꼬리를 부르르 떨면서 소변을 본 다면 이것은 마킹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화장실에서 소변 보는 것 과는 달리 소변을 조금씩 뿌리는 행동으로 자신의 영역을 표시합니다

먹이 시간 쯤에 집사를 보면서 꼬리를 부르르 떤다면 이 때는 먹이를 달라고 재촉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꼬리를 부르르 떨며 집사에게 다가 올때 등은 기분이 좋아서 자신을 보아 달라는 감정의 표현 일 수도 있습니다. 기쁘고 흥분되어 집사에 대한 애정 표현으로 꼬리를 부르르 떨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집사에게 꼬리를 세우고 부르르 떠는 것은 애정 표현의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어린시절의 잔재이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는 아기 때 먹이에서 배설까지 모든 것을 어미 고양이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배설후 엉덩이를 핥아달라고 꼬리를 세웁니다. 그래서 배변하고 싶을 때나 먹이를 조르는 때 꼬리를 세우고 부르르 떱니다

그 때의 잔재로 고양이는 어미 고양이와 같은 신뢰할 수있는 사람 , 즉 집사에게 꼬리를 세우고 부르르 떠는 것입니다. 최고의 애정 표현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양이가 꼬리를 세우고 부르르 떠는 것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꼬리를 세우고 부르르 떠는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꼬리의 끝을 부들 부들 떨고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까?

하지만 조금 다르게 고양이가 꼬리 끝을 부들 부들 떨고 있는 것은 싫어하고 있다는 표현입니다

이때 고양이의 심리는 방해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느긋하게 쉬고 있을 때 만지려고 하면 꼬리 끝을 부들 부들 떨 수 있습니다. 이것은 고양이가 불만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런 때는 가만히 두어야 합니다. 고양이에게 미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꼬리언어 - 고양이 행동의미 바로알기  

고양이는 꼬리로 자기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는 동물 중 하나입니다. 꼬리언어를 가지고 있는데요 강아지도 마찬가지예요.

반려동물을 키우고 계시다면, 무심코 지나치지마시고 꼬리를 유심히 관찰해서 지금의 기분이나 상태가 어떤지 파악해보세요.

내가 하고싶은 말만 하지말고 가끔씩은 강아지와 고양이가 하는 말도 들어주자구요 ㅋㅋ

고양이 꼬리언어

1. 꼬리를 일자로 높이 세운다.

반가운 상대를 만났거나 주인과 놀고싶을 때, 애교피우고 싶을 때 꼬리를 높이 치켜세웁니다. 뭔가 바라는게 있을 때 하는 행동이라고 하는데요

나 좀 쓰다듬어줘~, 사료나 물이 먹고싶어~, 나랑 놀아줘~ 라는 꼬리언어예요.

고양이가 바라는 요구사항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꼬리를 높이 세우고 다가온다면 친근함을 표시하는 것이므로 이 때는 스킨십을 해도 좋아요.

2. 천천히 바닥을 쓸 듯이 꼬리를 흔든다.

뭔가 골똘히 생각하는 중이에요. 일반적으로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뭘 할지 고민하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밥도 먹었고, 그루밍도 끝냈고, 심심한데 뭘 해볼까? 라는 신호랍니다.

내가 동물의 왕이냥 (글과는 매우 관계없어보이는 움짤)

3. 꼬리를 파닥파닥 재빠르게 흔든다.

뭔가 불쾌한 기분이 들거나 안절부절한 상태에서는 꼬리를 빠른 속도로 파닥파닥거립니다.

심기가 불편한 상태이므로 이 때는 건드리지 않는 게 상책! 괜히 만졌다가 봉변을 당할 수도 있어요 ㅋㅋ

함께하면 두려울것이 없다.

4. 꼬리를 크게 부풀려 털을 세운다

나랑 싸워볼래? 라는 꼬리언어. 적을 공격할때 위협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몸에 있는 털을 모두 세우고 꼬리도 크게 부풀립니다.

흥분과 공포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겁이 많은 고양이들에게서는 자주 볼 수 있는 행동이랍니다.

5. 꼬리를 다리사이로 집어넣는다.

크게 겁을 먹었을 때는 꼬리를 다리사이로 집어 넣어 몸에 딱 붙여요. 꼬리를 아래로 집어넣으면서 몸도 웅크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난 연약한 존재니까 해치지말아줘~ 하는 꼬리언어예요. 저희집 고양이는 목욕시킬 때 불쌍해보일려고 자주하는 행동이랍니다.

보고있지만 말고 나 좀 꺼내줘. 캑켁

6. 고양이를 안았을 때 꼬리를 빠르게 흔든다 or 천천히 흔든다

사람에게 안겼을 때 꼬리를 파닥파닥 빠르게 움직이면 싫다는 표현이에요. 무리하게 안고 있지 말고 얼른 놓아주시길 ㅋ

반대로 꼬리를 천천히 흔들고 있으면 안겨있어도 좋다는 의사표현이랍니다.

7. 자고있을 때 이름을 부르면 꼬리로 대답한다.

고양이가 웅크리고 자고있을 때 이름을 부르면 꼬리를 살짝 흔들어 대답한답니다.

자기를 부르고있다는 사실은 알고있으나 귀찮아서 꼬리로 대답하는 것 뿐 ㅋㅋ

고양이 행동의미

1. 눈을 천천히 깜박거린다

고양이는 낯선사람을 보거나 다른 고양이와 만났을 때 계속 응시하는 경향이 있어요. 이 때 눈을 깜박거림으로써 난 너의 적이 아니다, 너와 싸울생각이 없다

라는 신호를 보내주면 고양이도 안심하고 눈을 깜박거리면서 대답을 해줍니다.

'고양이 눈키스'라고도 하는데요. 고양이를 처음 만났을 때 지긋이 눈을 감았다뜨면서 호감을 표시하면 고양이도 눈을 감았다 뜨면서 대답을 해주기도 해요.

택배왔져여

2. 그루밍 (털고르기)

고양이가 자기 몸을 핥으면서 털을 고르는것을 그루밍이라고 하는데요, 깨끗한 걸 좋아하는 고양이의 특성상 몸에 뭔가 닿았거나 묻으면 바로 그루밍을 해요.

위생관리를 하고있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지만 간혹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그루밍을 하는 고양이들도 있답니다.

또, 주인 손이나 발을 핥아주는 것은 애정의 표시로도 볼 수 있는데 어미고양이가 새끼고양이를 그루밍해듯이 '난 너보다 서열이 높아'라고 느낄 때

해주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3. 머리를 부비적거린다.

고양이가 다가와서 다리에 자기 머리를 부비부비하는 경우가 있어요. 저희집 고양이는 제가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있으면 꼭 다가와서 발바닥에 자기 머리를

부비적거리고 가거든요 ㅋ 고양이 이마에는 페로몬이 분비되기때문에 자기의 소유물이라고 인식하는 것에 자주 마킹을 한다고 하네요

넌 내꺼야! 라는 의미로 하는 행동이라고 해요.

직진본능

4. 눈 앞에 와서 앉는다.

컴퓨터나 책을 읽고 있을 때 꼭 눈 앞에 와서 철퍼덕 앉아버리는 경우가 많죠. 따라다니면서 옆에 꼭 붙어 앉아있거나 뒹굴뒹굴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관심 좀 가져달라는 표시. 딴 짓 하지말고 자기랑 놀아달라는 행동의미예요.

이 때만큼은 귀찮다고 무시하지말고 꼭 잠깐이라도 놀아주도록 하세요 ㅋ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고양이의 꼬리언어와 행동의미를 알아봤는데요.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많이 공감하실거예요 ㅋㅋ

가끔은 내 맘도 몰라주는 고양이가 얄밉고 주인에게 충성심을 표시하는 강아지가 부럽기도 하지만 고양이도 알고보면 애교도많고 사랑스러운 동물인건 분명해요

고양이 꼬리언어나 행동의미를 재빠르게 캐치할 수 있다면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겠죠? ㅋ

고만해이새퀴양.

잠실 삼전동에서 가장 따뜻한 동물병원

잠실 25시 동물병원입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들은 꼬리로 본인들의 감정을

많이 표현하고 있다고 하죠~~

오늘은 고양이 꼬리 흔들 하는 행동

각 상황에 따라서 무슨 의미인지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고양이 부르면 꼬리 - goyang-i buleumyeon kkoli
 

고양이 꼬리 흔들 하는 행동도 다양한 상황이 있죠!

고양이가 가만히 누워서 꼬리를 흔들거린다면

나른하고 기분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고양이 부르면 꼬리 - goyang-i buleumyeon kkoli
 

가끔 우리가 고양이를 부르거나 옆을 지나면

가만히 누워있던 고양이의 꼬리가 살랑살랑 흔들거릴 때가 있죠?

고양이 부르면 꼬리 - goyang-i buleumyeon kkoli
 

좋다는 감정을 꼬리로 표현한 거랍니다. 주인의 기척에

기쁨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지요. 좋은 감정에 따라서

고양이 꼬리 흔들 거리는 크기도 달라져요!

고양이가 웅크리고 자고 있을 때나 눈을 감고 있을 때

이름을 부르면 고양이 꼬리 흔들 거리는 것이

아주 살짝 흔들죠? 이 것은 자기를 부르고 있는건 알지만

귀찮아서 꼬리로 대답하는 거에요.

고양이 부르면 꼬리 - goyang-i buleumyeon kkoli
 

이 외에도 고양이를 안았을 때 꼬리가 아래로 처지거나

고양이 꼬리 흔들 흔들~ 하면 기분이 좋다는 신호랍니다!

고양이가 꼬리를 흔드는 것은 대부분 기분이 좋다는 의미랍니다.

고양이 부르면 꼬리 - goyang-i buleumyeon kkoli

이상 고양이 꼬리 흔들 거리는 것의 의미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음에는 고양이 꼬리 언어에 대해

더 자세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고양이 부르면 꼬리 - goyang-i buleumyeon kk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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