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최소 기간 - gyeonglyeog choeso gigan

전체 게시글

최소 몇개월정도 경력 만들고 나오는게 좋을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과중한 업무와 적성에 맞지 않는듯한 일을 하고있느라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 그래서 퇴사와 이직을 고려중인데, 이력서에 쓰기에 최소 몇개월은 되어야 할까요...  너무 짧으면 이력서에 쓰기 애매하기도 하고 좋지 않은 인상을 줄까봐 걱정되기도 하면서도 이 일을 경력때문에 몇개월 더 다니려니 너무 막막합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글과 비슷한 글이에요!

  • #퇴사
  • #이직
  • 5인미만기업.. 업무로테이션?

    2022.11.17 작성

    자세히 보기
  • 이 시국에 퇴사하는게 맞을까요

    2022.11.10 작성

    자세히 보기
  • 1년 10개월차 마케터 연봉인상률

    2022.11.08 작성

    자세히 보기
  • 아르바이트 고민 있습니다.

    2022.11.02 작성

    자세히 보기
  • 업무 히스토리 메일링 하다가 짤릴거 같아요

    2022.11.01 작성

    자세히 보기
  • 웃긴회사

    2022.10.22 작성

    자세히 보기

전체 게시글

@단순생산직,품질검사원,제조가공 경력자분들께

사회 초년생으로 모 중견기업에서 3-4개월 수습 근무 후 이직 사유로 퇴사하였습니다.
보통 3년은 근무해야 경력으로 친다고 하시던데요.
4대보험적용 되었어서 보험득실확인원에도 일한 이력이 남은 경우 신입/경력에서 경력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 쓰긴하지만 경력으로 어필하긴 힘듭니다.

    8Svrz0iXj4l3MRQ 님이 2020.06.13 작성

  • 경력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력서에 작성을 해야하는 경력이라면 작성하셔도 무방하지만, 왜 3-4개월만하고 퇴사했냐라는 답변이 당당하게 나오지 않은다면 이력서기재는 안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이직사유로 퇴사했다는 것은 이직을 바로 하셨다는 건가요? 아니면 이직을 준비하려고 퇴사하신건가요?
    그리고 3개월 수습기간이면 경력으로 가기가 어렵습니다

    m3Fm9BNOLNfCtjz 님이 2020.06.03 작성

  •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 1년도 쳐줄까 말까한 세상인데 3-4개월이면 근무경력도 안되죠 처음부터 질문자체가 잘못되었네요

    Uc9Xf0x2HqaN3EE 님이 2020.05.26 작성

  • 3~4개월은 경력으로 인정 안해줍니다 최소 2~3년 이상 일해야 경력으로 인정해줍니다.

    wPMiW6uX1lNTkmX 님이 2020.05.19 작성

댓글 내용은 로그인 후에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앗 혹시 비회원이신가요?? 회원가입 빠르게 하고,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로그인/회원가입

  • 안녕하세요 우선 일 하시느라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 생각에서는 우선 중견 기업에서 9개월 일하셨다면
    어디를 가든 일년은 일을 하셔야 경력사항으로 인정을 하기 때문에 특히 이직을 대기업으로 하시려면 이왕 9
    개월 다니신거 3개월 더 참으시고 1년 스펙 쌓으셔서
    이직 하시는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이되요
    어떤 일이든 1년은 해야 경력 사항으로 인정을받기 때문에 전 3개월 다 참으시고 이직 하셔도 늦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택은 본인 몫이지만 저라면 나중에 이왕9개월 참은거 3개월 더 참을걸 이라는 후회없이 지금 있는 자리에서 최선의 다해서 힘드시겠지만 남은 3개월 이왕 일할걸 고민없이 일하시고 이직 하셨으면 합니다 언제나 선택의 갈림길에선 망설여지지만 그리고 겪어 보지 않으면
    또 본인이 아니면 결국 타인의 시선과 조언이지만 조금이나마 제 생각이 선택 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진심어리고 조심스러운 제 의견을 남겨요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이런 고민을 행복하게 하셨으면해요 스트레스가 몸에 가장 해로운 건 알고 있으시죠?
    어쨌든 오늘도 화이팅 하는 하루 보내시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꼭 남은 12개월 다 채우셔서 힘드시겠지만 이직 하셨을때 12개월 다닌 보람 뿌듯함 인생에서 내가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을 꼭 한번쯤은 느껴보셨으면 합니다!오늘 비는 오지만 기분 만큼은 좋은하루보내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2020-11-19 수정

  • 본인의 능력치가 높아서 원하는 곳으로 이직한다면 다행이지만 보통 1년은 경력으로 안 쳐줍니다. (전문직 제외)
    그러니 1년 미만은 경력이 안 될 뿐 아니라 끈기 없어 보이는 마이너스 경력이 되겠죠.
    당장 이직하고싶다면 해당 경력은 기재하지 않고 이직하는게 나을거에요.
    경력자일수록 이전에 단기 경력자는 안 뽑아요.

    2020-11-24 작성

  • 안녕하세요. 1년 한 싸이클 시간을 가져 보라는 뜻인데요. 본인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몇년 근무는 역량을 가늠하는 정도는 되겠지만 정답은 아니랍니다. 근무 하시면서 면접 보세요. 본인이 찾으셔야 합니다. 근무 경험 없이 무역1급 자격증 있다면 더욱 취업이 쉬워집니다. 참고하세요.

    2020-11-20 작성

  • 힘듭니다. 1년이하는 경력으로도 인정이 안되고
    전직장 상황이 어떻냐와는 상관없이
    끈기없는 지원자라는 선입관이 씌여 질겁니다

    물론 회사가 문을 닫았다던가
    등등의 객관적인 사유가 있다면 예외일꺼지만요

    2020-11-20 작성

  • 일반 무역이나 사무직은 업무시간이 곧 경력이 되고 회사측에서도 업무능력이 평가될때 큰 영향을 미치므로 1년 이상은 근무하도록 권해드립니다

    2020-11-20 작성

  • 보통 경력으로 인정을 받으시려면 최소 3년은 근무를 하셔야 합니다. 가급적 더 일하시는게 도움이 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최소 3년은 근무를 하셔야 그 회사에서 교육을 받고 체계를 배운 다음 담당으로써 일을 배웠다고 생각을 할 것입니다.

    2020-11-19 작성

  • 중고신입으로 인정받기는
    쉽지 않겠지만 스펙 잘 쌓고
    열심히 하려는 열정을 보이면 분명 꼭 취업 성공 할거에요!! 홧팅

    2020-11-18 작성

  • 9개월이든 1년이든 회사입장으로는 그닥좋게보는건아닙니다 옮길생각이들었다면 지금부터라도 옮길수있으면 옮기는게나을듯합니다

    2020-11-18 작성

  • 1

Q 경력 3년.. 꼭 중요한건가요?

처음 입사 시 정말 깊은 꿈을 안고 입사했는데
이제는 정말 일을 못하겠을 정도로 짜증이납니다.
IT 계얼에 종사하고 있고 기존에 하려던 사업을 벗어나 다른 쪽으로
일을 펼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이 사업에 관심이 없고
쓸데없는 일로 야근을 시키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야근수당은 당연히 없고
사원인데 배울 것도 없고 가르쳐주는 것도 없고 거의 진짜 혼자하고 있습니다.

사실 1월 쯤에 퇴사를 희망했는데 주변 만류로 남게되었습니다.
이유는 6월이 되면 제가 경력이 딱 3년이 됩니다.
그때 되면 딱 나갈 생각인데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여서
성격도 너무 날카로워지고 두통도 심해지고.. 6월까지 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ㅠㅠ

다들 6월까진 하고 나가라고 하는데.. 경력 3년이 정말 중요한건가요 ㅠㅠ..
마음이 한번 틀어지면 이렇게 힘든 건지 몰랐네요 ㅠㅠ

살다 보면 필요한 경우가 생긴다는 점에서 이직은 이사와 비슷하다. 한 인터넷 취업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이직할 기회가 생기면 언제든 옮기겠다’고 답한 직장인이 전체 응답자의 88%나 됐다. 그러나 이직은 절대 충동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 이직은 잘하면 ‘능력’과 ‘경력’이 되지만, 잘못하면 ‘무능’과 ‘실패’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언제가 적절한 이직 타이밍일까. 한 직장에서 몇 년간 근무하고 이직하는 것이 적당할까. 전문 헤드헌터로서 조언하자면 한 직장에서 최소 3년 이상 근무한 뒤에 이직하는 것이 좋다. 새로운 조직에 적응하기까지 6개월, 자기 역량을 발휘하면서 성과를 내고 필요한 인맥을 형성하기까지 최소 3년이 걸린다고 보기 때문이다. 1∼2년마다 여러 회사를 옮겨 다니는 사람은 조직 적응력이나 인내력이 부족한 것으로 비칠 수 있다. 실제로 경력직을 채용할 때 한 직장에 재직한 기간이 3년 미만인 지원자는 아예 전형에서 제외하는 대기업도 적지 않다.

많은 사람이 경력 연차와 상관없이 상사나 동료와의 갈등으로 이직을 고려한다. 회사에 대한 불만이 쌓이고 그 스트레스로 자신이 꿈꾸던 직장생활과 점점 멀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때는 적절한 타이밍이 아니다. 감정적 문제로 직장을 그만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인간관계에서는 언제든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새로운 직장에 가더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상사나 동료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요즘은 경력직 채용 시 평판조회를 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전 직장에서의 대인관계, 업무 태도 등이 채용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갈등이 있다고 바로 이직하기보다 갈등을 해결하고 퇴직 순간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때로는 생각지도 않았던 좋은 조건으로 이직 제안을 받기도 한다. 지금 다니는 직장보다 높은 연봉을 제시하는 곳이 있다면 이직에 적절한 타이밍이 아닐까. 올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이 우수 인재를 스카우트하려고 가장 많이 제시하는 조건이 바로 ‘높은 연봉’(64.4%)이었다. 이직 시 높은 연봉이 중요한 변수임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연봉만 좇다가는 경력 연차에 걸맞은 업무 능력은 갖추지 못한 채 이리저리 자리만 옮겨 다니는 철새로 전락할 수 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연봉 상승만을 노린 이직은 심사숙고해야 한다.

그러면 직급 상승을 제안받았다면 어떨까. 이런 경우는 업무 영역이 넓어지고 책임과 권한이 커지는 수직이동이므로 연봉만 상승하는 수평이동보다 낫다. 좋은 이직 타이밍이라고 볼 수 있다. 평생직장의 의미가 퇴색한 요즘은 연봉보다 경력 업그레이드가 더 중요하다. 바람직한 의미의 이직은 업계에서 인정받는 더 나은 회사로 옮기거나 미래 산업환경 변화를 고려할 때 좀 더 비전 있는 분야로 옮기는 것이다.

이직은 여러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정해진 타이밍이 없다. 자기 능력과 준비에 따라 빨리 오기도 하고, 더디 오기도 한다. 30대 A씨는 자신이 조직의 소모품처럼 느껴지자 직장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인맥, 온라인 채용공고, 서치펌(전문 인력을 업체에 소개하는 일을 하는 회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채용 정보를 수집했고 한 달 만에 이직에 성공했다. 자신의 경력 개발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투자회사가 경력직원을 채용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덕분이다. 업계에서 인정받는 회사로 이직하려면 A씨처럼 평소에 준비해야 한다. 준비한 자에게 기회가 오고 그 순간이 최적의 타이밍인 것이다.

불황이 계속되면서 기업들이 임금 동결, 조기 퇴직 등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이 구조조정이라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면 이내 다시 한 번 인원 충원이 필요해진다. 만원버스에도 빈자리는 생기는 법이다. 준비한 사람에게는 이때가 가장 좋은 이직 타이밍일 수 있다.

주간동아 854호 (p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