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돼지 집 메뉴 판 - hanam dwaeji jib menyu pan

 오늘은 하남돼지집 본점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하남돼지집은 동네 어디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구워주는 고깃집을 대중화 시킨 곳이 하남돼지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하남돼지집의 본점을 찾아가봤습니다. 과연 본점의 맛은 달랐을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하남돼지집 본점 위치/주차 정보/영업시간

 - 위치 :경기 하남시 대청로137번길 12

 하남돼지집 본점은 서울지하철 5호선 하남검단산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하남 스타필드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 주차정보 : 전용 주차장

 하남돼지집 본점은 전용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영업시간 : 평일 17:00 ~ 22:00 / 주말 13:00 ~ 22:00

 영업시간은 평일을 17시, 주말은 13시에 오픈하여 저녁 10시까지 운영됩니다.

하남돼지집 본점 메뉴판

 - 메뉴/가격 

삼겹살과 목살, 생갈비살 모두 1.4만 원이고, 오겹살은 1.5만 원입니다. 항정살, 가브리살, 갈매기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삼겹살과 목살, 생갈비살이 1인분씩 나오는 모듬한판은 4만 원입니다.

하남돼지집 본점 모듬한판, 우삼겹 된장찌개 후기

 하남돼지집의 밑반찬은 단촐합니다. 명이나물과 부추무침, 김치가 나옵니다. 상추는 따로 없습니다. 소스로는 와사비가 나오는데, 하남돼지집 본점의 와사비는 약간 양념이 된 와사비였습니다. 이 점이 다른 집과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삼겹살과 목살, 생갈비살이 1인분씩 나오는 모듬한판입니다. 조금 초벌되어 나옵니다.

 하남돼지집은 역시 맛있게 점원분께서 다 구워주십니다.

김치와 마늘까지 구워주십니다. 신김치에 참기름을 뿌려주셔서 아주 맛있습니다.

 목살과 삼겹살을 먹고나서 생갈비살을 구워주셨습니다.

 전체적으로 고기는 맛이 좋았습니다. 잡내도 없고 고기질은 역시 좋았는데요. 삼결살 > 목살 > 생갈비살 순으로 맛있었습니다. 사실 유명한 고깃집에 가면 목살이 맛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남돼지집 본점은 삼겹살이 가장 맛있었고, 나머지 목살과 생갈비살은 그냥 그랬습니다. 

 우삼겹이 들어간 된장찌개입니다. 무난하게 맛있는 된장찌개였습니다.

하남돼지집 본점 전반적인 평가

 하남돼지집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사실 다른 하남돼지집과 큰 차이가 나진 않았습니다. 프렌차이즈이지만, 점포 관리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남에서 고기가 드시고 싶다면, 하남돼지집 본점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굳이 하남돼지집 본점을 가려고 하남에 방문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이며, 사람에 따라 맛을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방문할때마다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하남돼지집 종로점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종로에 갈 때 마다 종로3가 쪽에 있는 갈매기살 골목에서 고기를 먹습니다.

그쪽에 맛있는 삼겹살 집이 있어서 그곳을 맛이 가곤 하는데 이날은 왠지 모르게 안가봤던 곳을 가보고 싶어서 친구들과 종로 삼겹살을 검색한 후 어느 지점에서든 맛있었던 하남돼지집 종로점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움짤은 짤 한방으로 하남돼지집 삼겹살의 맛을 전해드려 봅니다. 

아직 방문한적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하남돼지집 가격을 보여드립니다. 이번에는 진정한 블로거로 거듭나겠다며 메뉴판 찍는것을 까먹지 않고 꼭 기억해서 찍어왔습니다. 생삼겹살과 특목살 생갈비 모두 14,000원입니다. 어느 곳을 가든 맛있는 생삼겹살이 역시나 베스트 셀러로 등극해 있습니다.

모듬한판(생삼겹살 180g+특목살 180g+생갈비 180g) 40,000원메뉴도 있었지만 저희의 목적은 삼겹살과 갈매기살이었기 때문에 이 두가지로만 주문을 했습니다.

술은 어느 음식점처럼 테라 부터 진로 이즈백까지 모든 술이 있으니 주당 분들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추가 메뉴로는 국과 탕부터 김치말이 국수까지 있는데 저희는 돼지고기가 들어있는 김치찌개(6,000원)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술을 잘 못마시는 알쓰들이라 테라 맥주와 함께 말입니다. 하지만 이날 저 테라를 주구장창 시키게 될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하남돼지집 가격이 적혀있는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마치면 차려주는 기본 반찬들입니다. 김치가 왜이리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소스 그릇 네칸이 있는것 중에 오른쪽 제일 위에 소스는 갈매기살을 찍어먹는 소스인데 와사비랑 다른걸 섞은것 같은데 뭔지는 모르겠지만 맛있습니다. 삼겹살을 찍어 먹어도 맛있으니 한번 맛보시길 바랍니다.

사실 하남돼지집 가격이 일반 삼겹살집 보다 천원 정도 비싼 가격인것 같기는 한데 여기는 갈 때 마다 직원분들이 항상 맛있는 굽기와 정도로 맛있게 구워주시니 먹을때마다 정말 편해서 하남돼지집 가격이 그리 비싸게 느껴지지는 않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숙련된 솜씨를 가지신 직원 분에 의하여 가브리살과 삼겹살이 가지런하게 정리가 됩니다. 굽기도 어찌나 맛있는 정도로 구워주시는지 드셔도 됩니다~라는 소리가 어찌나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종로 맛집으로 고깃집과 파스타 햄버거 등 종각역 맛집이 많이 있지만 누구 입맛에든지 잘 맞는 하남돼지집이 종로 맛집으로 누구에게든지 추천하기 편한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기 먹을 때 밥은 잘 안먹어서 밥 없이 오직 고기로만 배를 채워갔습니다. 너무 맛있다보니 밥으로 채워지는 위의 저장 공간까지도 고기로 가득 채워버렸습니다.

그렇게 실컷 먹고도 배가 고픈 나머지 삼겹살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이것 때문이었던것 같습니다. 고기가 너무 맛이 있으니 알쓰인 저희들도 맥주를 내리 들이켰던것 같습니다.

원래 어느 지점 하남돼지집을 가도 맛있었는데 종로지점은 유난히 더 맛이 있는것 같습니다. 종각역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은 괜히 헤매지 마시고 여기로 안전하게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맛있게 구워주시는것을 생각하면 하남돼지집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습니다.

지글 지글 잘 익어갑니다.

아 그리고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를 빼먹을뻔 했네요. 김치찌개의 가격은 6,000원입니다. 이 찌개도 어찌나 맛있던지 저희 밥을 안먹고 있었는데 찌개 한입 맛보자마자 공깃밥 인당 한그릇씩 시켜버렸습니다.

고기와 함께 밥을 시키시는 분들이라면 처음부터 찌개도 같이 시키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저희는 고기로 배를 가득 채운건 좋았지만 찌개 맛이 아까워서 왜 일찍이 안시켰나 후회했습니다.

종로 하남돼지집의 김치찌개도 동영상을 찍어서 GIF를 만들어볼걸 그랬습니다. 그러면 사진보다는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의 맛이 보다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었을것 같은데 말이지요.

다음 방문시에는 모든 음식을 다 GIF로 만들 수 있게 동영상을 찍어 둬야겠습니다. 그럼 종각역 맛집을 찾는 분들이 이 글을 잘 읽고 맛있는 점심 또는 저녁 식사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저도 이만 자러 가야겠습니다. 한주 시작의 월요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도 자주 자주 행복한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