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동갈입니다. 오늘은 제 불알친구들과 이번에 다녀온 베트남 하노이 여행이야기 그 중에서도 하노이 VIP 마사지 다녀온 이야기를 한 번 들려드릴까 합니다. 동남아, 그리고 베트남 여행하면 또 밤문화와 유흥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로 밤문화가 잘 발달된 곳인데요. 대놓고 화려한 태국 방콕이나 호치민과는 다르게 하노이는 하노이만의 뭔가 스릴있고 뭔가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 도시인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은 친구들이랑 이십대 마지막에 잊을 수 없는 추억 하나 만들어 오자고 작정하고 간 여행이었습니다.
일단 인천-하노이 왕복 티켓이 티웨이에서 너무 저렴하게 나온게 있어서 두 놈이랑 같이 덥석 물었는데요. 다들 베트남 다낭만 한 번 씩 따로들 가본적은 있는데 하노이는 처음이었습니다. 저는 워낙 여행 좋아하고 물가 싸고 느긋한 동남아를 좋아해서 이렇게 블로그도 하는데 친구 둘은 여행 자체도 하수고 제가 가이드 해야될 정도로 길치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셋이서 별 마찰도 없이 정말 재밌게 다녀온 여행이었습니다. 첫날 호안끼엠 맥주거리에서 맥주도 많이 마시고 클럽도 갔었고요. 사람 정말 엄청 많았습니다.
둘째 날에는 하롱베이 투어에 갔는데 버스 왕복 거의 열 시간입니다. 사람 잡습니다. 그래도 정말 한 번은 가볼만한 곳인것 같습니다. 저는 친구들이랑도 좋았지만 부모님이 좋아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고요. 하롱베이 투어 한 날은 다들 피곤해서 호안끼엠에서 2시간짜리 마사지 받았습니다. 확실히 하노이가 수도이긴 한데 뭔가 다낭보다 어둡고 오래된 느낌도 있고 그랬습니다. 제는 아줌마한테 마사지 받았는데 진짜 너무 잘해서 한 번씩 감탄사를 내 뱉으면 받았습니다. 유일하게 젊은 여자한테 받은 제 친구는 완전 꽝이었다고 합니다. ㅋㅋ
셋째 날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호안끼엠 근처에 수상인형극을 오후시간대로 예매하고 친구들을 데리고 그 유명한 하노이 VIP 마사지 수사우나에 갔습니다. 수사우나는 미딩이라는 하노이 한인타운에 있는데요. 하노이 밤문화 고수분들이 추천하는 곳이라서 갔습니다. 낮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친구 셋이 거의 비슷하게 입장하고 긴장되는 시간이죠. 룸에 들어가서 그냥 기다립니다. 고수는 먼저 물 받고 욕조에 들어가 있는다고 하는데 사실 그래야 될 것 같으면서도 막상 가면 잘 안됩니다.
하수티 팍팍 내면서 그냥 뻘줌하게 기다리다가 여자가 들어옵니다. 오오ㅅㅂ. 아ㅅㅂ 이 아닌 오ㅅㅂ 하고 감탄사가 나옵니다. 이건 약간 운인것 같은데 키크고 가슴 골반 크고 얼굴은 고양이 상인 여자가 들어왔고요. 와.. 진짜 돈 하나도 안 아까웠습니다. 욕조에 물 받고 이야기 나누는데 한국어패치가 돼 있습니다. 친구는 한국어는 못했는데 영어 되는 애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또 다른 친구는 얘기는 별로 상관없고 그냥 몸으로 대화 했다고 하고요 ㅋㅋ 아무튼 욕조에 들어가서 거품 내고 구석구석 잘 씻겨줍니다.
아 그 전에 욕조에 물을 받을 때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터치 많이 하고 뭐 다해도 됩니다. 저는 사실 ㅈ밥이지만 인터넷에서 얻은 조언대로 좀 센 척하면서 할 거 다 했습니다. 다 씻으면 타올로 닦아주고 뭐 상세 후기 남기려 했는데 다른 곳에서 참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수사우나 만 하노이 VIP 마사지 중에서 유일하게 연애까지 되는 곳이라고 하고요. 룸도 넓고 깨끗해서 저는 좋았습니다. 친구들도 다들 여자들이 ㅅㅌㅊ이었다고 합니다.
글 쓰다보니 또 생각이 나네요. 그렇게 예쁜 여자랑 연애까지.. 아무튼 하노이 여행가시는 분들 하노이 VIP 마사지 수사우나 강력추천 합니다. 남자면 무조건 가야되는 곳입니다. ㅎㅎ
|
하노이 미딩 붐붐 - hanoi miding bumbum
저작권 © 2024 ko.paraquee I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