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구성점 평일 방문기 이마트 트레이더스 추천 음식 글,사진 : 여행가세라
안녕하세요. 여행가세라입니다. 금요일 저녁 심심해서 퇴근한 남편과 집근처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에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코스트코를 자주 가지만 10시쯤 나섰더니 문을 닫은 코스트코 요즘 입덧까지는 아닌데 입맛을 종잡을 수가 없어서 과일들 좀 보고 뭐 먹고 싶은 게 있나 둘러봤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다 스킵하고 오늘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음식들만 소개하려고요. 평일 저녁에 갔더니 확실히 조용합니다. 매장이 넓으니 더 한산한 느낌
트레이더스 과자 제품 중 추천을 많이 하시던 오란다 코스트코에서도 오란다가 있던데 개인적으로 고기리 막국수집에 팔던 오란다 맛있었는데.... 옛날 과자 좋아하시면 한 박스 사서 드셔도 좋을 제품입니다.
늦게 가니 즉석음식들은 많이 나갔어요. 하림 국내산 냉장육을 매장에서 직접 튀겨서 판매중인 치킨 양이 넉넉합니다.
마감시간 전에 가면 20% 할인하네요. 늘 저녁시간에 와서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하지만 주말 저녁쯤 오면 인기 제품들은 다 나가서 없을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20% 할인 중인 게 있고 아닌 게 있어요. 유통기한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목살 스테이크도 보입니다.
반찬류와 부대찌개도 보이네요. 바로 끓여서 먹을 수 있으니 편한 요즘은 집콕을 많이 하면서 인테리어 제품과 함께 즉석요리 제품들도 참 많이 팔리는 것 같아요. 유명 맛집에서 밀키트로 만드는 곳도 많아지고요.
제가 오늘 사고 싶었던 제품 크랜베리 치킨 샌드위치 하나 남아있고 가격은 20% 세일 중이네요. 한쪽으로 쏠려있었지만 비닐로 포장 되어있는 거라 누가 만진 건 아니니 구매 7164원에 큼지막한 샌드위치가 4개 개인적으로 치킨과 크랜베리 조합 맛있어요. 퍽퍽할 수 있는 치킨에 크랜베리 덕에 촉촉함을 더해줍니다.
스시도 할인 중이네요. 스시는 먹고 싶지 않아서 패스 트레이더스 음식들은 종류가 많아요. 양도 많고요. 가성비 좋은 제품들
인기 있는 새우튀김을 살까 하다 닭강정을 한 번도 안 먹어봐서 처음으로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해봤어요. 양이 생각보다 엄청 많습니다. 옆에 인기 많은 새우강정도 보이고요. 저는 치킨 먹을 때 무를 많이 먹는 편이라 옆에 있는 무도 한 개 구매했습니다.
순살 닭강정 15,980원 새우 강정은 할인 중이네요. 2000원 할인해서 13,980원 뒤에 편육도 보여요. 14,980원 간단하게 안주로 먹기 좋아 보였습니다.
양장피도 샌드위치처럼 딱 하나 남았네요. 가격이 좋네요. 14,980원에 판매 중입니다.
트레이더스에도 베이글을 팝니다. 2봉지에 6,380원 저렴하죠. 예전에 한 번 사봤는데 코스트코랑 크게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어디서 사도 비슷하다는 뜻
크로와상도 한쪽에 보이고요. 그 옆에 치아바타도 보입니다. 예전에 샌드위치 만들었는데 가성비 좋았습니다. 베이커리류가 가성비 좋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쫀득한 맛이 좋아서 즐겨먹던 쫀득 옥수수 쁘띠도 보입니다. 그 아래 쿠키들도 있어요. 대형 마트들 베이커리는 기본은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몇 가지 차이 나는 것들이 있지만요.
누네띠네 같은 빵과 치즈 타르트 그 아래 소세지빵과 고구마연유브레드 달달한 것들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단 게 별로 먹고 싶지 않네요.
빵 종류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가격 대비 양을 생각하면 좋았고요.
이마트 트레이더스 추천 음식 중 하나인 쿠키슈 8개입에 9,980원 바삭한 슈에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 이거 커피랑 먹음 맛있습니다.
초코랑 후레쉬카스테라 새로 나온 구성이네요. 카스테라만 파는 거 먹어봤는데 스타벅스에 파는 카스테라랑 비슷해서 맛있습니다. 초코랑 두 가지 맛 구성이라 더 인기 있을 듯
흑임자 크림 가득 번 요즘 추천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고소한 흑임자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
여기에 자몽 주스를 추가했습니다. 나중에 나올 때 빵은 뺏어요 혼자 다 먹을 자신이 없는 양들이라
후레쉬 치즈케이크도 보입니다. 크기 보세요 1만 원대라니요.
레몬, 자몽 이런 것들이 생각나는 요즘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 보여서 구매했습니다. 2입 8,980원
집에 바나나랑 견과류들이 많아서 플레인 요거트도 하나 구매했어요. 양이 꽤 됩니다. 가격은 4,280원
과일 코너들도 한 바퀴 돌고요. 체리를 사고 싶었는데 다음을 기약합니다. 사실 저녁에 마트를 오게 된 건 체리가 먹고 싶어서였는데 말입니다.
트레이더스 또 다른 추천템 아웃백가서 꼭 터움바 파스타 먹는다 하신다면 추천합니다. 6개입에 9,980원 간단하게 해서 드시기 좋습니다.
오는 길에 마신 자몽 주스 아침에 먹은 크랜베리 치킨 샌드위치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 조금 차가워서 데워서 먹으니 훨씬 맛있습니다.
닭강정은 딱 우리가 생각하는 달달한 맛인데요. 이거 신기해요. 다음날도 똑같이 맛있긴 했는데 저는 이걸 2점 이상 못 먹겠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너무 달아요. 사실 만들어진 음식에 엄청난 맛을 바라지 않기에 가성비 좋다고 생각하는 트레이더스 음식들 한동안 오면 꼭 구매했던 숯불구이 데리야끼 꼬치도 좀 짜서 안먹거든요. 뭔가 조금이 맛이 저에게는 강한느낌이예요. (모든 음식평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니 참고만하세요)
이마트 트레이더스 개인적으로 베이커리류가 추천할 제품들이 많아요. 크로와상에 크림 들어있는 것도 맛있고요.
새우튀김이나 치킨도 가성비 맛있다고 합니다. 딱 우리가 생각하는 그 맛이라 실패할 확률도 적고요. 양이 많아서 파티하거나 다수가 먹을 때 추천해요. 금요일에 산 닭강정이 아직도 80% 남아있어요. 부부만 사는 집은 늘 대형마트의 음식들이 애매해요.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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