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고양이 사진 - isanghan goyang-i s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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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가방 안에 살아있는 고양이를 넣어 비행기를 타려던 승객이 적발됐다고 미국 CNN이 24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 JFK공항 수화물 엑스레이 검색과정에서 한 승객의 여행용 가방 안에 수상한 물체가 들어있는 것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가방에는 병과 와인 잔, 슬리퍼 등 일반적인 물건들이 보였지만 가방 윗부분에서 엎드려 있는 동물 모양의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깜짝 놀란 공항 보안요원들이 문제의 여행용 가방을 열어보았더니 가방 안에서 뜻밖에도 살아있는 고양이가 발견됐습니다.

적갈색 털을 지닌 고양이는 몇 시간 동안 가방 안에서 갇혀있었지만 다행히 죽지 않은 채 발견됐습니다.

보안요원들에게 호출당한 가방 주인은 "고양이가 자기 소유가 아니라 집안 사람들이 키우던 것이었으며 고양이가 가방 안에 들어간 것을 몰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공항 보안을 담당하는 미 국토안보부 산하 교통안전청 측은 불법 무기에서부터 양념류까지 매일 수많은 물건을 적발하지만 살아있는 고양이를 발견한 건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사람들은 비행기에서 이상한 것들을 가져갑니다. 이것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11월 16일 뉴욕 JFK에서 플로리다 올랜도로 가는 여행을 위해 체크한 여행 가방에는 확실히 몇 가지 이상한 점들이 들어 있었다. 그것이 엑스레이 기계를 통과할 때, TSA 관계자들은 병, 와인 잔, 플립 플랍 한 쌍, 그리고 고양이의 실물 크기 윤곽을 볼 수 있었다.

그 윤곽은 실제 고양이였기 때문에 실물 크기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생강, 살아있고, 분명히 지난 몇 시간 동안 여행 가방에 쑤셔넣고 비행기에 뛰어든 것에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물론 비행 중에 조종실에서 쉽게 죽을 수도 있었던 비행기.

리사 파브스타인 TSA 대변인은 "사진을 본 경찰관들이 고양이를 찾기 위해 상자를 열었다"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들이 허가받지 않은 총기부터 불법 크랜베리 소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매일 처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크된 가방에서 살아있는 동물을 발견하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다행히도, 그 고양이는 상자를 열었을 때 도망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파브스타인 대변인은 델타항공을 타고 가던 승객이 짐 설명을 위해 호출을 받고 TSA에 "그의 고양이가 아니라 집안의 다른 사람의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짐 위에 있었고 심지어 지퍼 사이에 털이 케이스 밖으로 튀어나온 고양이가 보이지 않게 케이스에 들어갔다고 제안했다.

TSA는 동물 복지를 포함하지 않았다고 파브스타인은 말했다.



YTN 임수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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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그룹 ITZY(있지)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체셔(Cheshire)>의 발매를 기념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앨범의 전곡 음원은 오는 30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알쏭달쏭함이 매력인 신곡 '체셔'

이상한 고양이 사진 - isanghan goyang-i sajin

▲ 있지, 알쏭달쏭 고양이 ITZY(있지.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 앨범 < CHESHIRE(체셔) >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CHESHIRE(체셔) >는 알쏭달쏭 알 수 없는 나지만 스스로에 대한 고민과 질문에 정답은 없으니, 머리가 아닌 그낌을 믿고 걸어가 보라는 메시지로 리스너들의 자존감을 채우는 작품이다. 30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 이정민


'체셔'는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고양이의 이름이다. 이 체셔라는 캐릭터를 활용한 것에 대해 채령은 "알쏭달쏭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차용했다"라고 밝히며 "이 곡은 수많은 물음과 고민에 정해진 답은 없으니 스스로의 느낌을 믿어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리아는 "그동안 저희가 에너제틱한 노래를 많이 선보였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가고 싶었다"면서 "이번 노래 '체셔'는 처음 들었을 때부터 분위기가 색다르게 느껴졌다. 그루비하고 알쏭달쏭하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있지는 지난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준비하기 전부터 이번 앨범인 <체셔>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나는 "그만큼 '체셔'를 위해 많은 공과 시간을 들였다"라고 귀띔했다. 이들은 얼마 전 첫 월드투어 마치고 돌아왔는데, 예지는 "해외에 계시는 저희 팬분들의 얼굴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 2023년에 아시아 투어가 남아있는데, 팬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고 돌아와서 힘이 난다"라고 했다.

주체성과 당당함을 데뷔 때부터 콘셉트로 내세웠던 있지. 그런 콘셉트가 멤버들 인생에도 영향을 미쳤을까. 이 질문에 유나는 "저희가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저희 노래로부터 굉장히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저를 더 믿게 됐다. 긍정적인 영향이 컸다"라고 답했다. 자신의 느낌을 믿고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체셔'도 어쩌면 이들의 이야기다.

"가수라는 꿈을 키워오면서 불확실함 앞에서 믿음이 흔들릴 때도 있었지만 나는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 속에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예지)

원하는 수식어는 '늘 한결 같이 성장하고 있는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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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지' 류진 ⓒ 이정민


이번 '체셔'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는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도 있었다. 이에 류진은 "팬분들께서 저희를 보고 '다르게 생긴 다섯 고양이'라고 말씀해주시곤 한다. 다 어울리지만, 저는 채령이의 새로운 모습을 이번에 엿볼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채령이를 꼽겠다"라고 답했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체셔' 외에도 '스노위(Snowy)', '프리키(Freaky)', '보이즈 라이크 유(Boys Like You)' 이렇게 총 4곡이 담겼다. 이들은 컴백 당일인 오는 30일에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를 통해 '체셔'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데뷔 당시 "제2의 누군가가 아닌 제1의 있지가 되고 싶다"고 말했던 이들에게 지난 활동을 돌아봤을 때 그 바람을 이룬 것 같은지 물었다. 이에 리아는 "있지스러움을 잘 만들어왔다고 생각한다"면서 "저희 뮤직비디오를 보거나 노래를 듣고 난 뒤 '진짜 있지같다'라고 저희끼리 이야기하곤 했다. 있지의 색이 잡힌 것 같다. 있지만의 색깔을 가지려고 열심히 노력해왔고 지금도 노력한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이들에게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예지는 "'늘 한결 같이 성장하고 있는 있지'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면서 "미래에도 기억에 남는 아티스트로 남고 싶기 때문에 저희 있지는 모든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