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0일  사진 출처, NEWS1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5월 10일 차기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5월 9일까지다.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을 지냈던 윤석열 당선인은 지난해 3월 총장직을 내려놓고 제1야당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서 선출됐다. 대선 기간 끊임없이 '정권 교체'를 외치던 윤 당선인은 마지막까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최종적으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앞으로 5년간 대통령직을 맡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윤 당선인은 어떤 인물인지 살펴봤다.
생애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교수 집안에서 태어난 윤 당선인은 비교적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 윤 당선인의 부친은 한국 경제의 소득 불평등을 연구해 온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다. 1979년 서울대 법학과에 입학한 그는 4학년 때 사법시험 1차에 합격했지만 2차 시험에 계속 낙방했다. 결국 9수 끝에 1991년 사법시험에 붙었고, 사법연수원 23기를 수료한 후 대구지방검찰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잠시 검찰을 떠나 대형 법무법인에서 근무했지만, 1년 뒤 다시 검찰로 돌아와 굵직한 사건 수사에 참여했다. 검사 출신 첫 대통령사진 출처, NEWS1 사진 설명, 윤석열 당선인은 정통 검사 출신 첫 대통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윤 당선인은 정통 검사 출신으로 27년여간 검찰에 재직했다. 윤 당선인은 특히 권력형 비리 등 특수수사에 특화된 경험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가 도입된 이후 한국의 역대 대통령 중 검사 출신은 없었다. 검사 시절 그는 정권의 눈치를 보지 않는 '강골 검사' 혹은 '원칙주의자'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다. 노무현 정부 때인 2004년에는 대통령 측근이었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와 '노무현의 후원자'였던 고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구속 수사했다. 이명박 정부 때는 특검팀에 파견돼 BBK 의혹을 수사했고 부산저축은행 수사도 맡았다.
2013년 박근혜 정권 초기에는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을 직접 수사했다. 그러나 수사 과정에서 검찰 지휘부의 반대에도 국정원 직원 체포를 강행한 일로 마찰을 빚었고, 결국 박근혜 정부에서 좌천을 당하기도 했다. 다만 이 일로 그는 '외압에 굴하지 않고 원칙 있는 수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같은 해 국정감사에서 그는 검찰 수뇌부의 외압을 폭로하며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 출처, NEWS1 사진 설명, 윤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을 거쳐 검찰총장에 올랐다 좌천됐던 윤 당선인은 박근혜 정부 말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맡으며 복귀했다. 2016년 12월, 윤 당선인은 박영수 특검이 이끌었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팀에 합류했다. 당시 특검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됐다.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의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된 그는 여러 적폐청산 수사를 지휘하며 신임을 얻었다. 그리고 2019년, 그는 검찰총장으로 파격 승진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검찰총장 임명장을 주는 자리에서 "살아있는 권력에도 엄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갈등이 빚어낸 대선 주자사진 출처, NEWS1 사진 설명, 윤 당선인은 총장직에서 물러난 뒤 4개월 만에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윤 당선인은 검찰총장에 임명된 이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일가에 대한 수사로 문재인 정부와 갈등을 빚었다. 특히 조 전 장관의 후임으로 취임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극한 대립을 겪으며 수사 배제, 직무정지 처분까지 받았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이러한 대립 과정에서 그는 정치인으로서의 가능성을 키워나갔다. 결국 지난해 3월, 그는 검찰의 직접 수사권 폐지를 비판하며 검찰총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총장직을 내려놓으며 그는 "이 나라를 지탱해 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며 현 정부와 정면으로 맞서는 발언을 숨기지 않았다. 당시 추미애 전 장관은 그를 '정치 검찰'이라고 비판했다. 총장직에서 물러난 그는 4개월 만에 대권 도전을 선언했고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했다. '초보 정치인'이었지만 정권 교체를 바라는 여론의 지지가 모이며, 그는 이내 야당의 유력 대권 주자로 떠올랐다. 지난해부터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1위를 달리던 그는 9일 치러진 대선에서 근소한 차로 이재명 후보를 따돌리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Home / 역대 대통령 선거 정보 / 역대당선자 대통령 선거에 대한 역대당선자 정보입니다. 대통령 선거에 대한 역대당선자 정보
[top] 전두환은 몇대 대통령?전두환(全斗煥, 1931년 1월 18일~2021년 11월 23일)은 대한민국의 제11·12대 대통령이다.
이번대선몇대?개정된 선거법으로 만 18세에 해당하는 2004년 3월 10일생까지 선거 참여가 가능하며, 1982년 3월 10일생까지 피선거권이 있다. 이번 20대 대선의 당선자는 2022년 5월 10일부터 2027년 5월 9일까지 앞으로 5년 동안 대한민국 대통령을 수행하게 된다.
김영삼 몇대대통령?김영삼(金泳三, 1927년 12월 20일~2015년 11월 22일)은 대한민국의 제14대 대통령이다. 대한민국 역대 최연소인 만 25세의 나이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9선 의원을 지내면서 김대중과 민주 진영의 지도자로 활동했다.
박정희 몇대 대통령?박정희(朴正熙, 1917년 11월 14일~1979년 10월 26일)는 대한민국의 제5·6·7·8·9대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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