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하는 여자한테 장난 - joh-a haneun yeojahante jangnan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하지 않던 실수도 하게 되고 내 자신이 바보같이 느껴지곤 한다.

마음만 앞서 무작정 행동으로 표현하다 보면 자기 전 이불 속에서 하이킥하기 마련이다.

짝사랑하는 여사친에게 '직진'만 하다가 실패한 이 고등학생도 그렇다.

지난 28일 미디어 채널 플레이리스트는 신작 웹드라마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의 2화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만 하는 행동'을 선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방송분에서는 김윤아(신기환 분)에게 장난을 치다가 점점 빠져드는 19살 고등학생 강은구(정하준 분)의 이야기가 담겼다.

강은구는 친구 이겸(남윤수 분)에게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한 가장 큰 실수'가 무엇이냐며 연애 상담을 해왔다.

강은구가 제시한 첫 번째 행동은 바로 '다짜고짜 친한 척을 한 것'.

사실 강은구는 전학을 오기 전부터 김윤아에 대해 알고 있었다. 그리고 왠지 잘 통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첫 만남에서부터 김윤아에게 인사로 친근함을 나타냈다.

두 번째는 '시도 때도 없이 들이댄 것'. 김윤아에 대한 호감이 점점 생긴 강은구는 방학 때 윤아와 따로 만나는 등 적극적으로 만남을 이어갔다.

세 번째는 '쓸데없이 장난친 것'. 당황해하는 김윤아의 모습이 귀여웠던 강은구는 매번 짓궂은 장난을 쳤다.

사실, 장난을 치지 않으면 가슴이 너무 떨렸다.

마지막은 '돌직구를 날린 것'. 김윤아를 향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던 강은구는 결국 "나는 네가 좋다"며 고백을 했다.

당황스러움이 앞선 김윤아는 "나는 네가 싫으니 장난 그만 쳐"라며 자리를 피했다.

그런 그에게 친구 이겸은 "네 감정만 보지 말고 주변도 봐"라는 조언을 남겼다.

서로에게 호감은 있지만 삐걱 거리는 김윤아와 강은구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시청자의 기대가 모아진다.

Naver TV '플레이리스트' 

남자가 여자에게 장난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 남자가 여자에게 장난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정말 좋아해서 장난을 친 경우
  • 절친한 사이여서 장난을 친 경우
  • 심심해서 장난을 쳤을 수도 있다
  • 정말 친해지고 싶어서
• 마치며

남자가 여자에게 장난치는 이유 대해서는 다양하게 있다. 여자를 정말 좋아해서 장난을 쳤을 수도 있고, 아니면 절친같은 사이라서, 그냥 아무의미없이 장난을 했을 수도 있다.

어찌되었든 결과적으로는 남자가 여자에게 어느정도 호감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장난을 쳤다고 볼 수있다. 이번 포스트는 정말 좋아해서 했던 경우, 절친사이라서 했던 경우 이 두 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남자는 싫어하는 여자에게 어떤 행동들을 하나요?

정말 좋아해서 장난을 친 경우

얄궂은 장난을 통해서, 좋아한다는 표현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왜냐하면, 직접 여자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꺼내기가 부끄러워서 때문이다.

남자가 여자를 집착할 정도로, 얄궂은 장난을 계속 친다면, 어느정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있다. 만약, 남자가 당신에게 집착할 정도로, 장난을 계속 치고있다면, 한번 말을 꺼내봐라. ‘혹시 나한테 관심있니?‘라는 식으로 말이다.

이렇게 말해본 뒤, 남자가 당황하고, 장난을 그만둔다면, 남자가 거의 좋아하고 있다고 볼 수있다.

남자가 여자에게 관심있을때 어떤 행동들을 하나요?

절친한 사이여서 장난을 친 경우

마음을 터 놓을 정도의 친구 사이라면, 그냥 단순히 여자와 친해서 장난을 쳤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고 있는 것일까‘ 라고 쉽게 오해할 수있는 상황인데, 남자의 입장에서는 여자와 매우 친해서 장난을 쳤던 부분이니, 오해하지 않았으면 한다.

절친한 사이인데, 남자가 나를 좋아하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확인해볼 수있는 방법이 있다. 남자에게 ‘너 나 좋아해?’라고 말해봐라.

남자가 ‘뭐라는거야’ ‘안좋아하는데?’ ‘어이없네’라는 식으로 답변을 한다면, 어느정도 호감은 가지고 있지만, 좋아하고있는 것은 아니다.

심심해서 장난을 쳤을 수도 있다

남자가 정말 심심해서 여자에게 장난을 쳤을 수도 있다. 좋아하는 감정, 관심있는 감정 없이 말이다. 정말 단순하게 심심하다는 이유 한 가지때문이다.

정말 친해지고 싶어서

보통은 여자와 친해지고 싶어서, 장난을 치는 경우는 잘 없지만, 간혹가다 장난을 치게 됨으로써, 친해지려고 하는 남자도 볼 수있다.

아마, 정말 친해지고 싶어서 장난을 친 경우는 여자와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닐거라 보고 있으며, 나와 친해지려고 장난치는 모습이 보인다면, 어느정도 눈치챌 수있을거라 생각하고 있다.

마치며

이 외에도 남자가 장난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게 있다. 그리고, 남자마다 가진 성격이 다르기때문에 나타나는 행동들도 매우 다르기도 하다. 그렇기때문에 섣부른 판단은 하지말고, 남자에게 직접 진지하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