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베이 복장규정 - kaelibianbei bogjang-gyujeong

캐리비안베이 복장규정 - kaelibianbei bogjang-gyujeong

매년 한번씩 가는 캐비지만 자주 가는게

아니다보니 어떻게 입고 갔는지 깜박깜박합니다 ㅠㅠ

캐비 공식홈페이지에서 어트랙션 안전 가이드북이 있길래 다운 받아봤는데

물놀이시 복장 가이드가 적혀있었어요 근데 너무 옛날 기준이더라구요.

저 포함 작년에 캐비 다녀오신 분들 정보를 취합해서 알려드릴게요!

다들 가장 궁금하신게 수영모자겠죠?

요즘은 모자 없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근데 캐비를 여름에만가서 햇빛이 엄청 뜨겁긴해요

저는 캡모자라도 들고 가려구요 ㅠㅠ


놀이기구 안타도 상관 없다!

파도풀이나 유수풀, 또는 튜브슬라이드만 이용하실 분들은 복장 제한 없습니다.

래쉬가드만 입으신 분들도 있었고,

안에 비키니 입고 겉에 박시핏 형광색 티셔츠 입으신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아니면 하의를 수영복 대신 짧은 청바지 입으신 분들도 많이 보였구요.

튜브없이 맨몸으로 타는 슬라이드 같은 경우에는 복장 제한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퀵라이드 중 바디슬라이드, 풀사이드 슬라이드, 워터 봅슬레이, 아쿠아루프가 있겠네요.

아쿠아루프는 18미터 높이에서 자유낙화와 360도 공중회전을 하는 바디슬라이드입니다.

그 중 아쿠아루프 복장이 제일 까다로운데 아쿠아루프가 된다면 나머지 슬라이드도

탈 수 있다는거겠죠?

제일 인기있는 아쿠아루프 기준으로 복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남자>

* 무조건 상의 탈의

* 워터레깅스 가능

* 면바지, 청바지 일반 옷 재질 탑승 불가

* 수영복 재질이라도 뒷쪽에 지퍼가 있거나 금속재질, 금속 악세사리가 달려있으면 탑승 불가

(금속이 슬라이드를 긁게되면 다음에 탈 사람이 다칠 수 있고, 수영복이 파손 될 위험이 있어서 금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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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어갈 틈이 없이 딱 붙는 워터레깅스는 가능!

<여자>

* 비키니나 원피스 수영복 가능

* 워터레깅스 가능

* 래쉬가드 탑승 불가

* 망사, 면바지, 청바지, 프릴, 랩스커트 같이

뒤집어 질 수 있는 형태나 일반 옷 재질은 탑승 불가

* 수영복 재질이라도 뒷쪽에 지퍼가 있거나 금속재질, 금속 악세사리가 달려있으면 탑승 불가

(금속이 슬라이드를 긁게되면 다음에 탈 사람이 다칠 수 있고, 수영복이 파손 될 위험이 있어서 금지한다고 합니다.)

남녀 공통적으로 눈썹, 코, 입술, 배꼽, 귀에 하는 피어싱 끼고 탑승 불가입니다.

반지, 팔찌, 시계, 목걸이, 발찌, 귀걸이 몸에 걸치는 악세사리 전부 다

[락커 보관함]에 보관 후 이용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구명 자켓 (구명 조끼)!

구명 자켓도 꼭 빌려야 하는지 궁금하시는 분들이 있었어요.

야외 또는 실내 파도풀을 이용하시려면 필요합니다.

야외 파도풀 같은 경우에는 바닥에 넓은 황색선이 있는데요.

(실내 파도풀은 빨간 선)

황색선을 넘어가게 되면 수심도 깊어지고 파도도 높아져서 구명조끼 착용하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라이프가드분들이 자리 지키시고 매의 눈으로 확인하세요

이 정도면 도움이 되셨을까요?

예전보다 복장이 많이 완화되서 편하고 좋네요!

대여용품에는 어떤게 있는지,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 들어가서 확인하세요~

캐리비안 베이 구명자켓/락커/타월 대여 가격 (tistory.com)

캐리비안 베이 구명자켓/락커/타월 대여 가격

종류 이용요금 대여료 보증금 비고 구명자켓 7000원 7000원 락커 실외 500원 500원 실내락커 인원 초과시 운영/ 500원 동전 1개 필요 실내 4000원 4000원 타월 대형 7000원 4000원 3000원 중형 4000원 2000원 200.

mene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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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복장제한 꿀팁! 알려드릴게요~!

​저번에 바다를 다녀오긴 했는데 물놀이를 못해서

얼마 전에 물놀이 하러 캐리비안베이에 다녀 왔는데요.

용인이랑은 거리가 좀 멀어서 그동안 가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다녀왔어용. 근데 첨 가는 거라 복장이 좀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드릴게용!

요즘은 래쉬가드가 완전 유행이라 저는 사실 너무너무 행복했답니다^^!

아무래도 비키니는 별로 자신이 없었거든요ㅠ...

사실 굳이 래쉬가드가 아니여도 면티에 짧은 반바지를 입어도 상관은 없답니다!

저는 래쉬가드를 입었는데용! 물도 많이 안 먹고 살 타는 것도 방지해주니까요~

차로 약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반 정도 걸려서 다녀왔는데요. 다행히 날씨가 흐리고 습도가 높았어요.

물놀이 갈 때 해가 너무 쨍쨍하면 뜨겁기도 하고 살도 많이 타니까 흐린 날이 좋아요.

그리고 입장권 같은 경우에 8월 휴가철에는 학생할인이 안된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1+1 쿠폰을 구매했답니다! 훨씬 저렴해용!

그리고 꼭 챙겨가야 할 게 바로 모자와 방수팩인데요. 모자는 아무 모자나 상관 없는데

스냅백 같이 안에 플라스틱이 들어있는 모자 보다는 야구모자 같은게 훨씬 더 좋아요.

왜냐하면 슬라이드 같은 걸 탈 때 모자가 벗겨질 수 있기 때문에

모자를 벗고 깔고 안고 타라고 직원분들께서 말씀하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딱딱한 플라스틱이 들어있지 않은 모자가 좋겠죵~

여자분들은 선글라스 많이 끼시는데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선글라스를 가져가긴 했는데 잃어버릴까봐 들고 들어가진 않았어요. 하지만 슬프게도

결국 잃어버렸다는 것ㅠ... 사물함에 잘 넣어뒀는데 어디서 빠진건지 집에와서 보니까 없더라구요.

캐리비안베이 복장제한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래쉬가드를 입어도 되고 수영복이나 그냥 면티에 바지를 입어도 되거든요.

하지만 맨몸으로 타는 바디 슬라이드의 경우는 좀 다른데요.

바디 슬라이드를 타기 위해서는 무조건! 수영복만 가능해요. 래쉬가드도 안돼요.

그렇기 때문에 바디 슬라이드를 이용할꺼라면 남녀 모두 수영복 착용해야 해요.

남자는 수영복 바지 길이가 너무 길어도 안되는데 이건 거의 안 잡구요.

여자도 래쉬가드는 안 되고 수영복만 가능하기 때문에 바디슬라이드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래쉬가드 안에 브라탑이나 이너 대신에 수영복을 착용하고 가는게 좋아요!

​저는 안에 수영복을 입고 가긴 했는데 벗긴 싫어서

그냥 튜브 슬라이드만 이용했어요!

그리고 또 꿀팁 하나가 바로 식사인데요.

저는 2시 반 오후권으로 들어왔어요. 그래서 가기 전에 휴게소에 들러서 배도 채우고 갔구요.

오전 8시에도 입장이 가능하긴 한데 이때 가면 사람도 너무 많고 지치고 배고파서

오래 놀 수가 없더라구요. 폐장 시간이 10시니까 오후권을 끊어도 충분히 놀 수 있어요.

그리고 물에서 놀다 보면 배가 정말 금방 꺼지는데요.

안에 츄러스도 팔고 햄버거도 팔고 여러가지 음식을 판매하는데

그렇게 군것질 하다 보면 한참 먹어야 하기 때문에 차라리 식사를 하는게 좋아요.

식사를 하고 간식이 먹고 싶을 때 먹는게 돈도 절약되고 좋아용~

식당의 경우 오후 6시 정도면 대부분 문을 닫는 것 같은데

그래도 여는 곳이 남아있으니까 거기서 밥을 먹으면 될 것 같아요.

밥을 먹을 때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걸 먹는게 좋아요!

래쉬가드 입으니까 아무래도 그냥 피부보다는 늦게 말라서 밥 먹는데 좀 춥더라구요.

워터 슬라이드는 보통 여섯시나 일곱시부터 이용하는게 좋은데요.

그 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시간이 길어지더라구요.

여섯시에서 일곱시 정도에 캐리비안베이에 사람이 많이 줄어드니까

그 전까지는 파도풀이나 유수풀에서 놀다가 슬라이드는 사람 좀 빠지고 타게 되면

대기시간이 없는 것도 있고 금방 탈 수 있어요.

하지만 메가스톰은 예외... 이건 시간이 늦어도 줄이 정말정말 길었어요.

그래도 메가스톰도 한 시간 정도 기다려서 탔으니 그렇게 오래 기다린 건 아니네요.

오후에 들어갔을 때는 아예 사전예약으로만 탈 수 있었거든요.

캐리비안베이 튜브 슬라이드의 경우 복장제한이 없어요.

대신 탈 때 모자를 잃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하구요.

사진이 좀 흐릿한 이유는 방수팩에 넣은 채로 찍었기 때문이에요.

핸드폰 방수팩은 정말 필수 아이템인데요.

안에서 팔기도 하는데 만육천원, 만팔천원 정도로 상당히 비싼데

저는 그냥 다이소에서 오천원짜리 사서 갔어요.

혹시 물 들어가면 어쩔까 했는데 그런 걱정할 필요 없더라구요.

방수팩 없으시면 다이소에서 오천원짜리 구매하세요!

일회용 아니고 계속 쓸 수 있어요.

메가스톰 줄 정말 길죠...

줄 서는 것도 엄청 구불구불 길더라구요. 그래도 줄이 긴 만큼

슬라이드 중에 제일 재밌었어요.

원래 이런 거 잘 못 타는데 막상 타니까 재밌기도 하고 잘 놀았어요!

어두워지고 나면 사람이 상당히 많이 빠져서 유수풀도 파도풀도 엄청 한산해요.

어린 아이들도 거의 없고 20, 30대가 많더라구요.

이 때가 여덟시 정도 됐던 것 같은데 오후에 막 들어왔을 때는

유수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튜브도 없고 부딪히고 난리였는데

이 시간에는 사람도 없고 튜브도 남아서 그냥 동동 떠다녀요.

느즈막히 나와서 샤워실에 사람도 많이 없고 좋았어요.

래쉬가드 같은 경우 탈수기를 이용하면 안되고 물기를 손으로 꾹 비틀어짜도 안 된다고 해요.

수건으로 물기를 흡수시켜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집에 가져올 때에는 비닐에 담기보다는 수건으로 싸는게 좋아요.

저는 비닐지퍼팩 하나 가져가서 래쉬가드랑 수영복 수건으로 싸고 지퍼팩에 넣어왔어요.

그리고 여섯시부터 캐리비안베이에 사람이 적어진다고 했는데

이 사람들이 에버랜드로 가는 것 같더라구요.

이용권을 구매하면 에버랜드 입장까지는 무료예요.

​놀이기구를 타려면 표를 끊어야 하구요.

​그래서 저도 아홉시 정도에 에버랜드에 들어갔어요.

사파리 가고 싶었는데 문은 이미 다 닫아서 그냥 산책 삼아서 안에 구경했어요.

 

캐리비안베이의 경우 열시 폐장, 에버랜드는 열한시 폐장인데

에버랜드에서 폭죽 터지는 것까지 보고 왔어요.

캐리비안베이 복장제한과 이용 꿀팁에 대해서 적어봤는데요.

물놀이 갈 때 화장은.. 안 하는게 낫더라구요.

워터프루프 쓰면 괜찮겠지 했는데  파도풀 들어가고 슬라이드 타면서 물 맞고 하면 팬더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