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벽돌 만들기 - keopi byeogdol mandeul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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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서 생산하는 커피박 제품은 ▲지점토를 대체할 수 있는 커피 점토 ▲나무를 대체해 만든 커피연필 ▲제품 자체가 퇴비가 되는 커피 화분 ▲실내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는 커피벽돌 ▲교육기관 수업교재인 아이스 점토 등으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친환경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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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박 제품들 

제품은 새활용 사업단의 작업장인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서 생산된다. 사업단은 인천 지역(연수구, 미추홀구, 중구)에서 커피박을 수거하고 있으며 수거된 커피박은 작업장 내에서 분류와 가공을 거쳐 커피박 제품으로 탄생된다.

생산된 제품은 관공서나 공공기관, 제로웨이스트 상점을 대상으로 납품된다. 주로 인천시나 연수구청, 인천사회서비스원 같은 공공기관과 굿네이버스, 위메프 등의 기업에서 홍보물로 커피연필을 주문하며, '지구의 날' 등의 환경 행사에서도 식물이 식재된 커피 화분이 기념품으로 쓰인다.

커피박 제품은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cafe 봄날'(연수구청점·인천도시역사관점· 인천여성의광장점·인천스타트업파크점·옥련점)과 제로웨이스트 상점인 ‘제로웨이스트 봄날’이나 센터로 문의하면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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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활용 사업단의 근무자들이 커피박 제품을 만들고 있다.

최윤희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올해는 생산라인을 추가해 인테리어 제품 등 다양한 커피박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커피박 수거를 카페 중심의 수거에서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확장하기 위해 ‘커피박 환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공지능(AI) 농부가 오이를 키운다. 로봇은 밭에 나가 잡초를 뽑는다. 도심 한복판 컨테이너에선 기능성 채소가 자란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반신반의했다. 그런데 이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른바 ‘스마트 농업시대’다. 한물간 것으로 여겨지던 1차 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다시 주목받는 이유다.첨단 기술과 결합한 농식품 시장의 새 트렌드를 진단하고 전망하는 지식 교류의 장이 열린다. 국내 최대 민간 농업포럼인 ‘팜테크포럼 2019’다. 오는 18~20일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성큼 다가온 스마트 농업시대,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농식품 전문가 12명이 강연자로 나선다. 스마트팜, AI 농업, 신선식품 유통, 농업 금융, 농식품 마케팅에 대해 강연한다. 농업 콘텐츠업체인 아그로플러스(한국경제신문·네이버 합작사)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최한다.18일엔 ‘현실로 다가온 스마트팜과 로봇 농부’라는 세부 주제 아래, 네덜란드 와게닝겐대에서 6년간 첨단 농업기술을 연구한 서현권 충남대 연구교수가 농업 선진국의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해 강연한다. 밭을 누비며 잡초를 제거하는 자율주행로봇 개발 프로젝트 등에 참여했던 자신의 연구개발 사례도 소개한다. 이어 AI, 사물인터넷(IoT)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는 일본 베지탈리아의 고이케 사토시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농식품 전문 기관투자가인 유큐아이파트너스의 정훈 상무는 스마트팜 기술의 상업성 평가 방법을 설명한다. 국내 최대 농업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이지팜의 진교문 사장은 블록체인과 농업의 접목, 스마트팜의 프랜차이즈화 가능성 등을 전망할 예정이다. 진 사장은 “미래의 농업은 95%의 과학과 5%의 노동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19일엔 ‘첨단 정보기술(IT)이 바꾸는 식품유통시장’을 진단한다.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의 강자인 헬로네이처의 오정후 대표, 서울대 푸드비즈랩의 이동민 수석연구원이 IT를 접목한 농산물 유통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식물공장업체인 팜8의 강대현 부사장은 한국 스마트팜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전망한다. 햇볕이 없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에 식물공장을 세운 사례와 그 결과를 얘기할 예정이다. 삼성경제연구소 임원을 지낸 마케팅 전문가 신현암 팩토리8 대표는 일본 농식품 및 유통업체의 마케팅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 농식품업체의 마케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기업 성장을 함께 이루는 내용을 담은 책 《빅프라핏》의 저자이기도 하다.20일 세부 주제는 ‘농식품 시장에서 발견한 새로운 기회들’이다. 농업 벤처기업 대표들이 자신의 창업 과정과 성공 노하우를 소개한다. 농식품 벤처기업의 창업을 지원하는 최재욱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사업지원팀장(변호사)이 국내 농식품 창업 트렌드를 설명한다. 이어 꽃 정기 배송을 국내에 처음 도입해 연 40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는 박춘화 꾸까 대표, 무지개 방울토마토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박인호 자연터 대표, 저온압착 참기름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한 박정용 쿠엔즈버킷 대표가 강연한다.FARM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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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 속 내 집 마련의 꿈 실현…'농가 리모델링'으로 저렴하게

    우거진 녹음과 흐르는 물소리는 대부분의 사람이 좋아한다. 전원주택에 살고 싶어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교통이 좋은 곳에 전원주택을 새로 지으려면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인허가 절차는 물론이고 전기 수도 등 기반시설 구축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대안이 있다. 농가 리모델링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대부분 기반시설이 갖춰진 게 장점이다. 하지만 상당수 농가가 논과 밭, 축사 등의 인근에 있어 퇴비 냄새와 새벽부터 울리는 닭 울음소리를 감내해야 한다.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서울과 가까운 경기 양평, 가평, 여주 등의 빈집을 구입해 개조하는 사례가 최근 크게 늘었다. 이런 추세 때문에 시세도 많이 올랐다. 지방에선 빈 농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정부가 운영하는 귀농·귀촌종합센터의 지방자치단체 코너에서 각 지방의 빈집 정보를 얻을 수 있다.저렴하고 기반시설 갖춰져땅을 따로 사서 전원주택을 짓는 데는 적지 않은 돈이 든다. 허름한 농가는 땅값만 계산하면 덤으로 얹어주는 사례가 많다. 한국 옛집은 대부분 목구조이기 때문에 주요 뼈대의 수명이 길고 증축과 이동도 쉬워 리모델링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농어촌 주택은 구조상 이미 건축 인허가 절차가 다 끝났기 때문에 신축보다 건축 행정 절차가 훨씬 간소하다. 도시계획지역 등 몇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200㎡까지 허가 없이 증개축할 수 있다. 증축한 면적이 85㎡ 이상일 때는 허가를 받아야 한다.전기 수도 등 인프라가 대부분 갖춰진 것도 장점이다. 기반시설이 미비한 지역에서 전기와 상하수도를 해결하려면 적잖은 비용을 들여야 한다. 여기에다 농지법상 농가주택 취득 시엔 양도세 비과세 혜택 및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소유주와 지상권 확인은 필수농어촌 주택을 살 때는 주택의 소유관계와 리모델링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빈 농가 중에는 대지가 아니라 농지에 지은 무허가 건물이거나 대지와 주택 소유주가 서로 다른 경우가 왕왕 있다. 만약 건물과 땅의 소유주가 다른 땅을 샀다가 집주인이 나중에 지상권을 요구한다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또 빈 농가 중에는 소유주를 알 수 없는 집도 많다. 대리인과 거래할 때는 소유자의 대리권에 관한 위임장과 인감증명 첨부를 확인해야 뒤탈이 없다.도로가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농가주택 중에는 진입로가 있어도 지적도엔 나오지 않는 사도(私道: 개인 땅 위의 길)인 사례도 적지 않다.이세정 < 전원속의내집 편집장 >전문은 ☞ m.blog.naver.com/nong-up/22154954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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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뜨거웠던 FARM] 겉은 천도, 속은 백도…돌아온 '신비 복숭아' 등

    ■겉은 천도, 속은 백도…돌아온 ‘신비 복숭아’■루테인 풍부한 고구마 끝순 재배법■두리안 훔치다 걸린 원숭이가 당한 보복■31년 만에 고래잡이 재개한 일본■가격 반토막 난 양파의 다양한 활용법

    카페이서 매일 배출되고 있는 커피찌꺼기 커피쓰례기라고 불리는 이찌꺼기를 이용해서 인테리어를 하는 회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커피 쓰레기를 커피박이라고 부르곳이 많아지고 있는데 커피 한잔을 내릴때 사용되는 원두의 양이 20g 정도 되지만 커피를 내리면서 사용되는 원두는 0.4g 에 불과하고 나머지 19g 되는 원두가 쓰례기로 버려지고 있죠 하지만 버려질때는 최대 60g까지 부풀려져서 버려지고 있는데 이유는 바로 커피를 내릴때 수분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무겁다 보니 버리는것도 굉장히 힘들고 환경미환원 분들이 버릴때도 엄청힘들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하루에 버려지는 커피쓰례기도 15만톤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버려진 커피박은 특별한 공장에서 다시 빛을 보게되는데 이 공장은 커피박 가루에 돌가루로 강도를 높이고 채소추물을 넣어 점성을 더해 벽돌만큼 단단한 커피벽돌을 만들어 줍니다. 이런 벽돌로 요즘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쓰이고 최근에는 일본의 인테리어 회상에서 커피벽돌을 수입받아 화장실 인테리어,필통,화분까지 내어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