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 되었습니다. -맥스 IP 211.♡.142.32 13-04-02 2013-04-02 21:04:03 / 수정일: 2017-04-30 10:29:12 · 업체가 멀어서 .. 직접가서 사진못할꺼같아서요 IP 223.♡.173.178 13-04-02 2013-04-02 21:20:19 / 수정일: 2017-04-30 10:29:12 · 인심에따라 팔길이에 따라 상체유연성에 따라 맨님 IP 183.♡.95.79 13-04-02 2013-04-02 21:23:05 / 수정일: 2017-04-30 10:29:12 · -맥스 IP 211.♡.142.32 13-04-02 2013-04-02 21:28:16 / 수정일: 2017-04-30 10:29:12 · 엘파마 제품이긴하고요 판매사이트에는 저렇게나와있어서요 크리안 IP 211.♡.78.17 13-04-02 2013-04-02 21:23:14 / 수정일: 2017-04-30 10:29:12 · 앉은자세에서 앞바퀴 허브가 보이면 작고 dearespiar IP 175.♡.19.192 13-04-02 2013-04-02 21:27:27 / 수정일: 2017-04-30 10:29:12 · 에포카 프리미엄 사시는거지요? 500 아니면 520 사셔야 합니다.. -맥스 IP 211.♡.142.32 13-04-02 2013-04-02 21:28:40 / 수정일: 2017-04-30 10:29:12 · 엇 어떻게 아셨나요 ? 프리미엄 구매 예정입니다. .. 작게나오나보네요 ? 사이즈가 dearespiar IP 175.♡.19.192 13-04-02 2013-04-02 21:31:19 / 수정일: 2017-04-30 10:29:12 · -맥스 IP 211.♡.142.32 13-04-02 2013-04-02 21:33:48 / 수정일: 2017-04-30 10:29:12 · bargner IP 211.♡.171.152 13-04-02 2013-04-02 21:28:25 / 수정일: 2017-04-30 10:29:12 · 50이면 타실만하실거에요. 근데 사람마다 팔길이 인심, 허리유연성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직접 타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맥스 IP 211.♡.142.32 13-04-02 2013-04-02 21:28:54 / 수정일: 2017-04-30 10:29:12 · IP 36.♡.59.142 13-04-02 2013-04-02 22:01:38 / 수정일: 2017-04-30 10:29:12 · 아뇨 딱맞게 타야되용~173이시면 사실 탑 520 작아여. 유연하시면 탑 534타시는게 더 편해요. IP 211.♡.206.45 13-04-02 2013-04-02 22:13:06 / 수정일: 2017-04-30 10:29:12 · 자전거 사이즈를 볼때 중요한게 500/520 하는 시트튜브의 높이(다리길이와 연관)와 유효탑길이(팔의길이, 허리의 유연성) 를 봅니다. 저는 170cm에 535유효탑길이 로드가 타고 있습니다. IP 119.♡.241.188 13-04-02 2013-04-02 22:56:16 / 수정일: 2017-04-30 10:29:12 · 아가씨라면 여성분... Klaus IP 175.♡.77.173 13-04-02 2013-04-02 23:00:02 / 수정일: 2017-04-30 10:29:12 · 처음타시면 작게 가시는것도 방법이긴 해요. nzine IP 112.♡.193.173 13-04-03 2013-04-03 08:42:03 / 수정일: 2017-04-30 10:29:12 · 하얀가루 IP 118.♡.78.246 13-04-02 2013-04-02 23:05:59 / 수정일: 2017-04-30 10:29:12 · 77정도에 53사이즈 타는 1인 보통 로드바이크를 살 때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사이즈에서 중간에 걸치는 애매한 신장을 가지신 분들은 사이즈 선택에 고민이 매우 많을 것 같다. 나 또한 그랬으니. 나는 총 세 가지 제품의 로드를 구매했었는데 첫 번째로 탔던 로드를 구매했을 때 사이즈선택에 실패를 했다. 530은 170중후반이 타도 된다는 말만 믿고 샀는데 높이조절이 안 되는 구형식 퀄스템에 리치가 긴 핸들바가 장착되어 있어서 타는 동안 후드를 잡으면 허리가 너무 아프고 자전거를 오래 탈 수가 없었다. 그 뒤부터는 내 신체에 맞는 적당한 스택과 리치의 범위를 알아두고 제품을 구매하는 편이다. 보통 유효탑길이만 고려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스택과 리치, 싯튜브각도를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스템길이와 핸들바의 리치도 봐야한다. 스템과 핸들바는 교체가 가능하니까 지오메트리 위주로 따져보면 될 것 같다. 내 키는 우선 177cm, 인심길이 81.1cm로 메리다 로드사이즈 중 S와 S/M사이즈에 걸치는 키였다.
 참고로 메리다바이크는 타 브랜드 보다 한 사이즈가 크게 나오므로 단순히 S와 S/M 표기로만 판단할 것이 아니라 앞에서 말했듯이 지오메트리의 스택과 리치를 확인 하여 사이즈를 결정하여야 한다. 내가 메리다 리액토를 사기 위해서 사이즈를 고민할 때 커뮤니티에서는 걸치는 사이즈이면 작은 쪽 사이즈를 선택하라는 의견이 매우 많았다. 이는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신장 대비 평균 인심길이를 가지고 있다는 가정하에 맞는 말 같다. 단 순정상태 또는 스템만 조금 긴 제품으로 변경할 경우에 말이다. 순정상태에서는 작은 쪽 사이즈를 선택한다면 스티어러 커팅이나 스템변경 없이 기본적으로 적당한 핸들바와 안장의 낙차길이가 나오고 리치길이도 적당히 나오는 것 같다.
낙차란 핸들바의 중심과 안장에 엉덩이가 닿는 면의 거리를 말한다. 만약 리치가 짧다고 느껴지면 스템만 조금 더 긴 걸로 바꾸어주면 된다. 시마노나 그 외의 검증된 브랜드에서 나오는 스템 중에도 2~3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안전이 보장된 저렴이 스템이 많기 때문에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닐 것이다. 만약 큰 사이즈를 택했다면 리치가 길어 핸들바가 멀게 느껴질 수 있고 안장과 핸들바의 높이차가 거의 없어서 자세도 안 나오고 바람저항을 크게 받을 수 있다. 이 경우엔 핸들바를 낮추고 스템을 줄여야 될텐데 핸들바를 낮추는 경우 봉지걸이가 생겨서 미관상 이쁘지 않게 보일 수가 있다.
사진에 표시된 부분을 보면 스템 위로 스페이서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런 것을 봉지걸이라 한다. 내 자전거는 스티어러를 커팅하였기 때문에 스페이서 한 장 장착할 정도의 길이만 남았지만 스티어러 커팅을 하지 않는다면 스페이서 3~4장 이상이 스템위로 장착되기 때문에 흉측하게 보일 수 있다. 순정 제품의 부품이 어떤 것이 장착되어 있는지도 봐야 하는데 간혹 걸치는 사이즈 중 큰 사이즈에는 스템이 작은 사이즈보다 10mm 긴 제품이 꼽혀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유심히 잘 봐야 한다. 걸치는 사이즈 중 큰 사이즈를 구매한 구매자들의 공통적인 고충이 있는데 바로 안장과 핸들바의 높이차가 거의 수평수준이라 싯포간지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싯포간지란 싯포스트가 어느 정도 많이 뽑히면 자전거가 이쁘게 보이기 때문에 싯포간지라 불리운다.
이것이 내가 첫 번째로 샀던 사이즈 선택을 실패한 로드였는데 보시다 시피 안장높이가 핸들바 높이랑 똑같아서 멋이 하나도 나질 않는다. 동호인은 멋을 대부분 중요하게 생각하니 싯포간지가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볼 수 있겠다. 에어로 바이크의 경우 이쁘게 보이기 위해서 스티어러 커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원래는 유연성에 맞게 셋팅을 하여야 하는 것이지만... 위에도 언급했듯이 동호인은 대부분 멋을 중요시 하니까 조금 불편해도 핸들바를 낮춰서 타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만약 걸치는 사이즈 중 작은 사이즈인 S사이즈를 구매하여 스티어러 커팅을 했다면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니 17도스템을 착용한 경우 낙차폭이 10cm 이상으로 프로가 아닌 일반인인 나는 허리와 목이 버티지 못했을 것 같다. 만약 유연성이 좋은 사람이라면 낙차폭을 크게 셋팅해도 몸에 무리가 없을 것이다. 인심이 길다는 서양 월드투어팀 선수들도 평균적으로 10cm의 낙차폭으로 셋팅을 한다고 하는데 다리가 상대적으로 짧은 동양인은 서양인과 똑같이 셋팅을 하면 대부분은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인심을 기준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평균 인심길이 기준 걸치는 사이즈 중 큰 사이즈를 택하게 되면 핸들바와 안장간의 높이차가 거의 수평수준으로 적을텐데 스템변경과 스티어러 커팅을 통해 낙차를 좀 더 크게도 셋팅을 할 수 있다. 반면에 작은 사이즈는 높이차가 적은 상태를 만들 수 없기에 순정상태부터 핸들바와 안장간의 낙차가 심해져서 로드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허리가 아플 수 있다. 만약 인심길이가 평균 이상이라면 큰 쪽 사이즈를 택해도 순정상태로 어느 정도의 핸들바와 안장간의 낙차폭이 나올 것이고 인심길이가 평균 이하라면 작은 쪽 사이즈를 택했을 경우에도 안장과 핸들바간에 낙차폭이 크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인심길이와 유연성을 먼저 고려를 하고 자전거를 순정상태로 쓸 것인지 아니면 스템변경과 스티어러커팅을 고려하고 있는지를 결정한 후에 사이즈를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의 경우엔 걸치는 사이즈 중 큰 사이즈를 선택했기 때문에 스티어러 커팅과 스템변경 전에는 핸들바가 멀고 낙차폭이 너무 안 나와서 큰 사이즈를 산 것을 후회하곤 했었는데 스티어러 커팅도 하고 스템길이도 10mm 줄인 지금은 큰 사이즈를 구매한 것이 오히려 다행이었다고 생각한다. 최종적으로 정리를 해보자면 1.인심길이 파악 1-1 평균인심보다 길다면 큰 사이즈를 택해도 적당한 낙차길이 확보 가능 작은 사이즈를 택하면 낙차가 커져 허리에 부담이 생길 수 있음 1-2 평균인심보다 짧다면 작은 사이즈를 택해도 낙차를 적게 만들 수 있음. 큰 사이즈를 택한다면 낙차가 거의 없거나 핸들바보다 안장이 낮을 수도 있음. 2. 유연성 파악 2-1 유연성이 좋다면 낙차가 커도 몸에 부담이 가지 않음. 2-2 유연성이 좋지 않은데 낙차가 크다면 허리에 굉장한 부담이 갈 수 있음. 3.미관상 이쁘게 하기 위해 스티어러 커팅을 할 것인가? 하지 않을 것인가? 3-1 작은 사이즈일 경우 핸들바를 낮추면 낙차가 더 커지므로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음 핸들바를 낮추지 않고도 어느 정도 낙차를 만들 수 있음 핸들바와 안장의 거리가 짧다면 긴 스템으로 교체 3-2 큰 사이즈일 경우 핸들바를 낮추기 전에는 낙차가 거의 없을 수도 있음. 낙차를 만들고 싶다면 핸들바를 낮춰서 어느 정도 셋팅 가능 핸들바와 안장의 거리가 너무 길다면 짧은 스템으로 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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