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텔 레전드 - mali tel lejeondeu

개인적으로 뽑은 마리텔 레전드 ㅎㅎ

예전에 김구라방에서 커피를 주제로 방송한적이 있었는데..

김흥국의 드립 + 팟수들과 소통하는 새롬이 더해져서 방송이 재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

김흥국은 라스에 나와도 웃겼는데 김구라랑 궁합이 잘 맞는거같아요 ㅎㅎ

김구라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페목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님들 어디 드립학원다니는지 알고 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

흥국이형 바버샵편도 재밌었죠ㅋㅋㅋ 모공드립ㅋㅋㅋㅋ

구라방은 김흥국+김새롬 조합일때 제일 재밌는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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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메인 뉴스를 진행하던 아나운서가 퇴사를 결심하게 된 이유.JPG (스압)

아침마다 모두의 아침을 책임져주는 MBC 뉴스데스크 내 동년배들이라면 아마 이 아나운서를 한번쯤은 본 적이 있을거야 이분이 진행하는 뉴스를 매일 봤었기에 기억에 남았는데 문득 어떻게 살고 계신지 궁금해서 근황을 찾았는데 최근에 MBC를 퇴사하셨더라고? 퇴사 후에 한 인터뷰 내용이 좋아서 모두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캡쳐해 옴 😉 (옆에 계신 분은 의사신데 약간 콘텐츠를 진행하는 인터뷰어 같은 느낌이었음) “출근 스케쥴에서 벗어난 자연인 손정은으로 생활하고 계신데 달라진 것을 크게 체감하고 계신 부분들이 있을까요?” “일단 아침에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그런데 제가 작년에 사실 1년 휴직을 했었거든요. 그 1년 휴직 기간을 제가 24시간을 이렇게 보내보니까 생각보다 제가 시간을 좀 알차게 쓰고 있는 거예요. 늘 제가 이제 마음속에 두려웠던 게 출퇴근을 안 하고 내 삶이 엉망이 돼버리면 어떡하지였는데 그 부분에서도 또 이제 좀 해소가 되니까 (좋아요.)”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꿈을 실현 중인 손정은 전(前) 아나운서… “어렵게 입사한 mbc인데 퇴사를 하시게 된 이유나 혹은 그로 인해서 생기는 후회감 이런 거는 없으신가요?” “mbc 아나운서라는 그 타이틀을 제가 제 스스로 놓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이 사회가 가지고 있는 타이틀에 대한 시선들을 많이 생각해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뭔가 새로운 걸 찾아보고 싶더라구요.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니까 후회 없이 사표를 냈습니다.”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들 중 심심치 않게 퇴사에 대한 얘기를 찾아볼 수 있었고 퇴사를 대하는 MZ세대들의 태도가 많이 바꼈다지만 그래도 아직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 중 하나는 퇴사가 아닐까 꼭 MBC 같은 대기업에 종사하지 않더라도 조직에 속해 있다는 소속감과 안정감, 열심히 일했을 때 주어지는 보상과 성취감, 피 땀 흘려 번 돈으로 나누면서 느끼는 사랑과 행복함을 모두 뒤로 해야 하는 거니까. 나조차 퇴사가 어려운데 MBC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스스로 놓아야 한다니, 이 분은 왜 퇴사를 결심하게 된 지 궁금해졌어 “방송을 계속 하다 보니까 제가 느꼈던 거는 어떤 거였냐면 어쨌든 아나운서는 누군가의 선택을 받아야 되는 직업이더라고요. 언제까지 내가 이렇게 선택받는 을의 입장에서 살아야 되지 정말 주체적으로 살아보고 싶다. 그런 생각을 이제 조금씩 하기 시작했어요.” 일을 하다보면 주체적이지 않을 때가 많잖아 의견을 내지 못하거나 내 의지와 상관없이 프로젝트를 맡고, 빠지고 또는 일 분배 때문에 자괴감이나 패배감도 느끼곤 해 화려하게만 보이는 아나운서라는 직업도 결국은 같아 PD나 기자가 캐스팅해주지 않으면 일이 주어지지 않은 채 출퇴근만 하고 이후 방송을 어렵게 맡게 되더라도 본인의 의견과는 상관없이 주어진 대본만 읽어나가야 하고, 직업 특성상 행동의 제약이 많은 것도 주체적인 삶과는 아무래도 거리가 먼 얘기들이지 “어떤 기사를 봤어요. 그 기사 제목이 ‘한국 여성들이여, 주체적인 삶을 사세요’였어요. 그날 너무 감동을 받아서 그 기사를 캡처해놓고 제가 글까지 썼거든요. 그러면서 제 마음의 씨앗을 점점 키워나갔던 것 같아요.” “저도 계속 일하는 여성이고 커리어를 지키면서 가정적인 부분과 사적인 부분을 같이 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이 누구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틀을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면 그 안에서 어떤 게 주체적인 삶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 자신을 아끼고 그리고 나답게 살자 그거를 꼭 여러분께서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MBC 손정은 전(前) 아나운서의 퇴사기는 끝! 주체적인 삶에 대한 첫걸음을 퇴사로 뗀 케이스인 듯. 요즘 아나운서들 프리랜서 선언도 많이하는데 (도경완이나 박찬민 아나운서 같은 인지도 높은 아나운서들까지도) 다들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그렇고 누구나 한 번쯤은 심각하게 퇴사를 고민할 거라 생각해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맞는 건지, 힘에 부치는 데 포기하면 나약하다고 생각하진 않을까, 후회하지 않을까 생각이 많을 텐데 물론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니 정말 지금 당장 손 아나운서처럼 사표내고 나오는 게 정답은 아니야 그저 본인의 상황에서 잠시 한발짝 물러서서 부모님의 기대,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내가 행복한 길은 무엇일지, 주체적으로 산다는 게 무엇인지 모두 한번쯤은 생각하면서 살았음 좋겠어 손 아나운서에게 용기를 주었던 스웨덴 대사관의 뉴스 기사처럼, 이 글이 당신에게 어떤 용기를 줄 수 있다면… ✨ 혹시 공지 어긴 거 있음 말해줘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출처 진짜 이거보고 다시 생각하게 되네.. 주체적인 삶을 살자! 라는게 쉬운게 아닌데 대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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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이루기에 우리는 결코 늙지 않았어요.jpg

뜻밖의 여정 중 윤여정 선생님의 오랜 친구분이신 김정자님 디즈니 애니메이션 타이밍 디렉터로 일하고 계심 여정쌤의 막내 동생분과 동창이시고 둘째 동생분(유퀴즈 나오셨던)과 연세대 동문 궁금한 게 참 많으셔서 계속 질문하시다가 여정쌤께 야단을 맞으신다는 정자님 범상치 않은 직업에 흥분해서 달려오는 pd의 뒷모습 지금은 그림은 안 그리시고 총괄, 디렉팅을 하신다고 여정쌤이 오스카를 타셨다는 소식을 듣고 어떠셨는지? 여정쌤 관련 인터뷰를 하기 위해 밤 12시까지 종이 빼곡히 감상을 적어오신 정자님과 너무 열심히 안 해도 된다고 야단치시다가 갑자기 칭찬하시는 여정쌤 붕어빵 아이스크림을 궁금해 하시고 여정쌤 뒤에서 장난치시다가 아이스크림 나와서 끌려가시는 정자님의 꿈은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 그리고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영화를 만드시는 것이라고 함 그리고 이 분이 참여하신 애니메이션 작품들 (몇 개만 가져옴 훨씬 많음) 심슨, 빅 히어로, 어드벤쳐타임, 트롤, 릴로 앤 스티치 스파이더맨, 베트맨, 어벤져스 어셈블, 스쿠비 두 위 베어 베어스, 인저스티스 등 출처 어우ㅜㅜ 넘무 멋지셔여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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