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긴장 탈락 - myeonjeob ginjang tallag

안녕하세요 멘토 상록입니다.

저번 편에 이어서, 이번에는 면접 때 아무리 긴장해도 잊지 말아야할 사항들에 대해 설명드리고자합니다~

간략히 정리하자면

1. 첫인사, 끝인사는 꼭 웃으며 완벽하게 하자!

2. 대답이 생각이 잘 안나도, 차분히 시간을 달라고 말씀드리자!

3. 말끝은 흐리지 말고 당당하게!

 입니다.

1은 면접의 가장 기본이라고도 할 수 있죠~ 하지만 면접 대기 순서를 기다리며 초조해하다가, 혹은 면접을 잘 못봐서 속상한 마음에 인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면접 내용과는 상관없이, 인사는 ‘면접 태도와 관련이 있는 사항이기에 항상 신경써서 밝은 얼굴로 90도 인사 해주시고

또 면접장에 들어간 후에도, 면접관께서 앉으라하실 때까지 잠시 기다렸다 앉으면 더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2에 관해서는, 터무니 없는 질문들을 받으면 당황해서 어버버 거리는 경우가 많죠..

저도 “인생에서 가장 창의적인 경험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굉장히 당황해서 대답을 거의 못한 경험이 있네요.

이렇게 황당한 질문을 받고 당황할 때, 그냥 눈만 굴리며 생각하기보단 차분하게 

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실 수 있나요?”와 같이 한마디 해주시면 면접관들께서도 너그럽게 기다려주실 겁니다.

~ 잠시 시간 드릴게요.”란 말을 들으면 그냥 혼자 머릿속으로 초조히 생각하는 것보다, 마음도 더 편해지고 

면접관들께도 초보처럼 보이지 않고, 위기에도 여유로운 전문적인 면모도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3은 보통 긴장하면 잘 나오는 실수인데,

말끝을 흐려서 “~~지 않을..까요..?” 처럼 의문문으로 끝내거나

저는 ~~~… 같다고..” 이런식으로 반말로 끝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면 물론 긴장했다는 걸 면접관들께서도 아시겠지만 이렇게 얼버무리기 보단,

내용은 엉망이라도 당당하게 “저는 ~~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명확하게 끝내는게 더 자신감있어보이고 설득력이 있습니다

말끝을 흐리게 되면 자신감이 없고, 자신의 생각에 확신이 없다고 느끼실 수 있기에 주의해주셔야합니다.

이상 3가지 면접 시 잊지말아야하는 사항들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링커리어분들은 다들 잘 하시겠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면 좋겠어서 글 남깁니다.

구직자 77%, “면접보고 후회한 적 있어”

출처 : http://www.diodeo.com/news/view/3080585

“준비한 답변 못해”…취준생 10명 중 8명, 면접보고 후회한 경험 있다.

취준생 10명 중 8명은 면접을 보고 난 후 후회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302명을 대상으로 ‘면접 후회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76.5%가 ‘후회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면접에서 안타까운 후회를 남긴 이유 1위는 ‘준비한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44.2%, 복수응답), 계속해서 ‘긴장해서 말을 더듬어서'(39%),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못해서'(31.2%), ‘끝난 후에 질문에 대한 답이 생각나서'(29%), ‘면접관의 압박, 유도 질문에 휘말려서'(26.8%), ‘경쟁자들이 나보다 잘 한 것 같아서'(20.3%), ‘인재상 등 면접관이 원하는 답에 부합을 못해서'(18.6%), ‘다시 보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13.9%) 등의 이유를 들었다.

이들은 후회 경험이 잇는 면접 종류로 ‘질의응답 면접'(78.4%,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은 ‘실무수행 면접'(19%), ‘외국어 면접'(13.4%), ‘토론면접'(9.5%), ‘PT면접'(6.9%), ‘합숙면접'(3.0%) 등의 순이었다.

반면, 면접을 보고 후회하지 않았던 응답자들(71명)은 그 이유로 ‘떨어지더라도 경험이라고 생각해서'(50.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선택했다. 이어 ‘질문에 적절한 대답을 한 것 같아서'(31%), ‘사전에 준비를 많이 해서'(12.7%), ‘기업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12.7%), ‘긴장하지 않아서'(9.9%), ‘재직자 및 면접경험자에게 정보를 얻어서'(7%) 등의 답변이 있었다.

그렇다면, 구직자들은 면접 중에 자신의 탈락을 예감한 적이 있을까? 10명 중 8명(81.1%)은 면접 도중 자신의 탈락을 예감했던 경험이 있었다.

탈락을 예감한 순간 1위는 ‘준비한 답변을 제대로 못했을 때'(42.9%, 복수응답)였다. 다음으로는 ‘면접관의 표정이 안 좋아 보일 때'(41.6%), ‘면접관의 시선이 나를 향하지 않을 때'(33.5%), ‘나에게만 질문을 적게 할 때'(31.4%), ‘다른 면접자의 스펙이 나보다 좋아 보일 때'(28.2%), ‘직무와 관련 없는 질문만 할 때'(25.7%), ‘압박질문이 계속해서 이어질 때'(20.8%) 등이 있었다.

또한, 탈락을 예감하게 한 면접관의 발언으로는 ‘곧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41.2%,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다른 일을 더 잘 할 것 같은데…'(31%), ‘이 일하고 본인이 맞는다고 생각하세요?'(26.5%),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세요'(26.1%), ‘그 부분은 잘 모르나 보군'(23.3%), ‘왜 이 회사에 입사하려고 하죠?'(17.1%) 등이 있다고 답했다.

탈락예감은 적중했다. 탈락을 예감한 응답자들의 대다수(95.5%)는 실제로 해당 면접에서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접 현장에서는 낯선 환경이나 긴장감 때문에 자신의 역량을 100% 발휘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긴장해서 실수할 수 있다는 것은 면접관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답변을 못하거나 실수를 했더라도 중도에 포기할 필요는 없다. 남은 답변에 집중하고 아쉬움이 있을때는 적극적으로 재 답변 요청을 하는 등 만회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자연스럽지 않은게 너무 당연한 것 같아요. 꼭 자연스러워야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면접관도 해보고 몇번 이직도 해보니. 내가 아닌 모습으로 꾸민 말과 행동은 단시간에 연습한다고 자연스럽지도 않고요.. 꾸민 모습이 아니라 원래의 내 모습이라 해도 날 평가하는 사람들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척 편안척 얘기하는 것도 당연 자연스럽지 않은 것 같아요..
도움 되었던 것들은 2가지 있어요.

1. 여기 모인 사람들은 내 얘기를 들어주러 온 사람들이다. 날 혼내려고 모인 사람들이 아니고. 다들 바쁜 시간 쪼개서 내 이력서 읽어보고, 궁금한거. 질문한거 찾아보고 와서 내 얘기 들어주려고 모인 사람들이다.. 우리 삼촌이다.. 이런 마음으로 임하니까 조금 편해졌던것 같아요.
제가 면접관이 되어보니.. 실제로 바쁜 시간 쪼개서 참석하게 되고. 저 사람 얘기 들어봐야지 하는 마음이고요..

2. 너무 붙고 싶고 잘보이고 싶으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재직중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1주 차이로 두 회사 면접 봤었는데..
두 기업의 평가 기준은 차치하고.. 제가 면접을 잘 봤다고 느낀 것은. 두번째 인데요. 첫번째 어떻게든 빨리 붙고 싶은 마음이 컷고. 두번째 첫번째 면접 망치고..어버버한게 부끄럽기도 하고.. 그래서 에잇 그냥 떨어지면 지금 회사 계속 다니고 말지.. 이런 마음으로 그냥 아니면 말고로 편하게 봤는데. 답변도 논리적이었고 센스도 있게 답했던것 같아요.. 장도연님의 X밥 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그런 마음이 도움 되었던것 같아요

XCnKFU22fTV2Dj7 님이 2021.03.28 작성

면접 몇 배수?

면접배수를 보면, 공무원 면접이 1.2대 1, 공기업은 3대 1이 통상이다. 민간기업은 그보다 배수가 더 높은 편이다.

면접 연락 며칠?

합격통보는 빠르면 당일 늦어도 1주일 후에 오고요. 혹시 공고 기간이라서 면접 끝나고 한번에 연락을 할수도 있는데 1주일이 되어가니 다른곳에 이력서 넣어보세요. 공고 기간을 정해놓은곳이면 1차 2차 최종발표 날짜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데.. 마음편히 내려놓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면접에서 떨어지는 몇가지 유형?

공기업 면접에서 떨어지는 사람들의 7가지 유형.
약삭빠른 사람 공기업에서 가장 싫어하는 직원의 유형중 하나이다. ... .
인정하지 않는 사람 ... .
독불장군 같은 사람 ... .
이해력이 떨어지는 사람 ... .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 ... .
열정이 없는 사람 ... .
전문성이 없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