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뻑뻑 하고 이물감 - nun-i ppeogppeog hago imulgam

평소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시나요? 눈 이물감은 실제로 눈에 들어간 것이 없으나 무언가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말하는데요. 눈에 이물감이 나타나는 원인은 다양한데요. 대표적으로 어떤 질환으로 인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에 생기는 ‘돌’이라고 해서 결막결석이라고 불리는 질환이 있는데요. 눈에 생기는 결석은 주로 눈물샘이나 결막에서 발생합니다. 결석이 커지면 눈을 자극하는데 심한 이물감, 충혈, 통증, 염증 등이 생깁니다. 이 때는 수술로 제거하죠. 속눈썹 바로 아래 라인을 따라 나 있는 촘촘한 기름샘이 막히면 안에서 기름과 분비물이 제대로 빠져 나오지 못하고 뭉쳐서 결석이 되기도 합니다.

​

주로 50대 이상 노인에게서 흔하게 발생하며 눈꺼풀의 속눈썹 안쪽에 많습니다. 젊은 사람 중에는 눈화장을 많이 하는 사람이나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눈을 비비는 이들에게서 발견되곤 합니다.

​

때문에 여성분들은 특히 짙은 눈화장을 피하시는 게 좋지만, 하게 될 경우 미지근한 물로 세안 후 눈꺼풀 세정제로 눈꺼풀을 닦아 평소 청결한 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눈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는 또 다른 질환으로 다래끼가 있습니다. 눈 다래끼가 생기면 눈꺼풀 주위가 따끔거리고 이물감이 느껴지며 붓는 증상이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1개월 이상 지속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안과에서 항생제를 처방 받아 치료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해져 고름이 단단해지면 수술로 제거하기도 합니다.

​

다래끼는 청결하지 못한 손으로 눈을 자주 비벼 균이 침투해 생기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인데요. 눈다래끼는 관리만 잘 해주면 시간이 흐르면서 사라지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세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눈 주위에 머물러 있다면 언제든지 재발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현대인의 만성질환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안구건조증’. 이 안구건조증으로 눈 이물감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에 걸리면 눈 이물감 이외에도 눈이 뻑뻑하고, 자주 충혈되며 건조한 환경이나 바람이 불 때 눈물이 흐르며 빛에 민감하고 눈부심 증상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안구건조증은 방치하면 치료 또한 장기화되어 결막염이나 각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심할 경우 시력 저하 현상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물과 유사한 성분을 지닌 인공 눈물을 사용해 눈에 물기가 오래 남아있도록 해야 하고 건조한 실내 환경에 가습기로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오메가3나 견과류, 등 푸른 생선 등을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다룰 때 의식적으로 눈을 깜박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

*직장인 안구건조증 케어 글 보기*

결막염은 눈을 외부에서 감싸고 있는 조직인 결막에 생긴 염증성 질환인데요. 건조한 계절인 봄에는 특히 각종 먼지와 오염물질이 눈에 달라붙기 쉽고 눈물이 부족해 이물질을 제거하기가 어려워 결막염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최근 몇 년 간 유행성 결막염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증상은 눈이 충혈되고,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이 이물감이 느껴지며 눈곱도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

평소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손을 자주 씻어 청결을 유지해야 하고 눈을 절대 비비거나 만지면 안 됩니다. 또한 실내 환기를 자주 하고 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높이는 것이 결막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비문증 환자 시야와 정상인 시야

비문증은 나이에 따른 변화나 여러 안질환에 의해 유리체 내에 혼탁이 생기면, 망막에 그림자를 드리워서 눈 앞에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껴지는 증상입니다. 날파리가 떠다니는 것 같다고 하여 ‘날파리증’이라고도 불립니다. 비문증이 있으면 부유물이 떠다니는 것 같이 눈에 이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비문증 자체가 질병은 아니므로 대부분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날파리 등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증상이 호전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

​

질환 외에도 속눈썹이나 머리카락 등이 눈에 들어가 이물감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인공눈물로 눈을 깜박이면서 이물질이 빠질 때까지 헹궈주시는 게 좋습니다. 눈을 비비면 각막에도 손상이 생길 수 있어 이런 행동은 지양하셔야 합니다. 인공눈물을 점안해 이물질을 제거했음에도 눈 이물감 증상이 지속된다면 위에서 말씀 드린 질환 중 하나일 수도 있으니 가까운 안과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

40인의 안과전문의가

오로지 눈 만을 생각합니다.

​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

누네안과병원

​

​

​

카톡상담 @누네안과병원

대표번호 문의 1661-1175

대구병원 문의 053-715-3300

​

#누네안과병원 #누네안과서울 #누네안과대구 #라식라섹 #눈이물감

#눈이뿌옇게 #이물감 #눈염증 #안과 #서울안과 #강남안과

#눈이물감원인 #비문증 #안구건조증 #결막염 #다래끼 #결막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