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나이키 사이즈 비교 - nyuballanseu naiki saijeu bigyo

뉴발란스 나이키 사이즈 비교 - nyuballanseu naiki saijeu bigyo

뉴발란스 나이키 사이즈 비교 - nyuballanseu naiki saijeu bigyo

뉴발란스 나이키 사이즈 비교 - nyuballanseu naiki saijeu big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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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265가 정사이즈라고 생각하고 신발을 구입하고 있어 나이키 같은경우는 보통 작게나와서 270을 신고 아디다스 같은경우는 265. 영국사이즈로 UK8정도면 여유잇고 딱좋은거같아.

990>260

997>265

998>270

1300>270

1400>270

뉴발이 크게나온다길래 젤처음산 990은 반다운한 260이였고 두번째로 구입한 997은 265로 정사이즈 그이후 검색으로 인해 270으로 구입하게되었지. 체감상 997이 젤 작게 느껴지드라.

997<990<998<1400<1300 이런느낌이야.997은 무조건 업이구 1400이나 1300은 정사이즈도 갠찮을꺼같아. 

문제는 990인데.. 다들 업하라는데 난 다운도 크게 불편한건 없었어 발볼이 좀 조이긴 했어도 길이는 남았거든..

 게이들이 많이신는 1400 270랑 비교해볼께  

물론 1400이 훠얼씬여유 있지만 990도 발볼만 좀 조일뿐이지 길이는 조금 여유있고 나쁘지않은 느낌이야. 신발모양에서도 발볼차이는 확연히 느껴지지. 만약 990이 270이였다면 길이는 무척많이 남을것같다는 느낌이드라. 끈을꽉묶을라고 270으로 업사는 했지만 반다운한 990도 보다시피 꽉끈이 가능하드라구...물론 몇번신어서 그런걸수도 있어 뉴발이 돼지가죽이라 잘늘어나는건 맞는거같아.

어느 사이즈가 정답이라고 딱 말하긴 그렇지만 요새는 어글리슈즈가 대세라 왕발크리에대한 반감이 아주 많이 줄어든거같아. 아이고 글만길어졋지 머라고 마무리해야할지 모르겟다.... 아무튼 사이즈는 이렇다고... 

왕발크리에 부담감없으면 업사이즈가 발건강에도 좋고 편하고 끈도 꽉묶고 좋을거 같아. 그렇다고 정사나 반다운이 크게 불편한건아냐 오히려 발을 더 조여줘서 더포근하고 편하다고 느껴질수도 있어... 사이즈는 자기가 신어봐서 편하게 느껴지는게 젤좋은거같다. 아무튼 횡설수설 마무리할께 ㅠ궁금한거 있으면 질문해 아는 한도에서 성심성의껏 대답해줄께^^

최근 일주일 사이 신발을 두켤레 구입했습니다.

뉴발란스 327을 먼저 구입하고 몇 일 있다가 나이키 챌린저 OG를 구입했죠...

https://dmwriter.tistory.com/221

뉴발란스327 (MS327CPG)개봉기, 사이즈 팁

최근에 신발을 구입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는 한 신발만 구입해서 주구장창 신었는데, 그렇다보니 한 신발에 맞는 코디만 하게 되는 단점이 있더군요. 코디를 여러 방법으로 할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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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나이키 사이즈 비교 - nyuballanseu naiki saijeu bigyo

https://dmwriter.tistory.com/222

나이키 챌린저 OG (DD5122-687) 개봉기, 사이즈 팁

결국 또 샀습니다. 뉴발란스 327을 산지 3일만에... 심지어 327은 깔창을 깔았더니 착화감이 좋아져서 매일 잘 신고다니고 있는데도 말이죠... https://dmwriter.tistory.com/221 뉴발란스327 (MS327CPG)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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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나이키 사이즈 비교 - nyuballanseu naiki saijeu bigyo

그 후 몇일간 두 신발을 번갈아 신어가면서 느낀점을 비교해가면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평가항목은 총 10개로 아래와 같습니다.

1. 가격

2. 통풍성

3. 키높이

4. 쿠셔닝

5. 착화감

6. 신고 걸었을 때

7. 드라이빙 슈즈로서의 역할

8. 무게

9. 제품 퀄리티

10. 편의성

 디자인의 경우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따로 비교하지 않겠습니다.

1. 가격

- 나이키 챌린저 OG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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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327은 출시된지 얼마 안된 제품이고 공홈에서 10만 9천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무신사나 오픈마켓에서 쿠폰을 잘 먹이면 때때로 9만원대 중후반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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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 OG는 정가가 327보다 만원 더 비싼 11만 9천원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공홈에서 30% 할인중이라 7만74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 ABC마트 등에서 제품 색상에 따라 4만~6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 나이키 멤버스데이 쿠폰까지 사용해서 공홈에서 69,7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더 저렴한 챌린저의 승!

2. 통풍성

- 나이키 챌린저 OG 승

통풍력은 차량 에어컨을 발쪽으로만 해놓은 상태에서 얼마나 에어컨 바람이 잘 느껴지느냐로 결정하였습니다.

매쉬 소재의 토박스 때문인지 바로 에어컨 바람이 느껴진 챌린저 OG에 비해 327은 생각보다 에어컨 바람이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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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키높이

- 뉴발란스 327 승

신자마자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327이 챌린저 OG보다 못해도 1 cm정도 더 높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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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느껴지는 중창의 두께 차이

4. 쿠셔닝

- 나이키 챌린저 OG

쿠셔닝은 사실 개인의 취향이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만약 어떤 제품이 더 푹신푹신하냐? 라고 묻는다면 327이 더 푹신푹신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살짝 푹신하되 어느정도 단단한 쿠셔닝을 선호하기 때문에 챌린저 OG를 승자로 선택하였습니다.

챌린저 OG는 런닝화를 복각한 제품이어선지 부드러움과 단단함이 적당히 잘 섞여 있다고 생각합니다.

5.  착화감

- 나이키 챌린저 OG 승

착화감을 어떻게 설명할지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착화감은'착용감', 즉 '제 자리에서 신발을 신었을 때의 느낌', '발이 들어갔을 때 발을 감싸는 느낌'만 평가하였습니다.

327이 나일론 어퍼의 감싸는 느낌(조임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이 어느정도 있고, 신발 구조상 그 조임이 필요한 반면에 챌린저 OG는 조이는 느낌이 덜한데 편하게 신어집니다.

발볼도 나이키 치고는 나쁘지 않은편이라  편하게 신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신발을 신고 걸어보면 평이 달라지겠지만 발을 집어 넣었을 때의 첫인상은 챌린저 OG가 더 좋았습니다.

아마 챌린저 OG의 가벼운 무게도 어느정도 영향을 줬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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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신고 걸었을 때

-  뉴발란스 327 승

착화감은 그냥 신었을 때의 느낌이고 막상 신발을 신고 계속 걸어 다니면 또 평가가 달라집니다.

327의 살짝 압박이 있는 어퍼는 발등을 잘 잡아 줍니다. 

걸을 때 발볼이 조인다던지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웃솔은 바닥을 잘 지지해주며 체중을 받아내는 부분에 부족함도 없습니다.

반면에 챌린저 OG는 개봉기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아웃솔의 발 아치부분이 너무 좁아서 체중을 신발이 전부 받아내지 못하는 느낌이 듭니다. 복사뼈 아래쪽으로 체중이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신발 끈을 잘 묶었음에도 불구하고 살짝 힐슬립이 납니다.

너무 부드러운 안감도 한 몫 한다 생각합니다.

뒷꿈치가 위아래 뿐만 아니라 신발 안에서도 조금씩 움직입니다. 

발볼 때문에 반사이즈 큰 신발을 신었다는걸 생각해봤을 때

챌린저 OG를 반사이즈 업하지 않았다면 전체적으로 조금 더 잘 맞았겠지만  발볼이 꽤 힘들었을수도 있겠다 생각 했습니다.

7. 드라이빙 슈즈로서의 역할

- 나이키 챌린저 OG 승

 327과 챌린저 OG모두 뒷꿈치 모양을 봤을 때 드라이빙용으로 신어도 괜찮겠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두 제품을 모두 신고 운전해보니 이 부분에서는 챌린저 OG의 승입니다.

327의 아웃솔은 접지력이 챌린저 OG보다 조금 더 좋아서 악셀 - 브레이크를 오갈 때 조금 더 신발이 페달에 잡히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327의 아웃솔 돌기의 높이가 챌린저 OG보다 살짝 높은데 이 높이 때문에 악셀- 브레이크를 오갈 때 다리를 조금 더 들어야 합니다. 낮은 높이로 움직이려다가 브레이크 페달에 돌기가 걸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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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의 아웃솔 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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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 OG의 아웃솔 돌기와의 비교

또한 챌린저 OG의 살짝 꺾여 있는 뒷꿈치는 운전을 할 때 발목이 꺽이는 각도와 아주 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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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다리를 만들어주는 뒷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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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용으로는 챌린저 OG가 훨씬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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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도 운전용으로 나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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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의 뒷굽도 살짝 각도가 있고, 힐컵까지 아웃솔이 연장되어 있기 때문에 발을 잘 지지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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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무게

- 챌린저 OG 승

실제 무게 차이는 크지 않겠지만 신어보면 바로 체감이 될 정도로 챌린저 OG가 가볍습니다.

9. 제품 퀄리티

- 327승

정가는 비슷하지만 실제로 제품을 만져보고 신어보니 327의 완성도가 훨씬 높습니다.

챌린저 OG는 신을 때 뭔가 어디에서 조금씩 실밥같은거에 찔리는 느낌이 나고 신발끈은 이염되어 있었으며 아웃솔 안쪽에 이물질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전체적으로 챌린저 OG는 고급지거나 잘 만들었다는 느낌의 신발은 아니었습니다. 와 이거 정가가 11만9천원이라니..

아무리 327이 리오더가 계속 되면서 퀄리티 하락/원가절감이 있었다 하더라도 이 부분에서만큼은 챌린저 OG보다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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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질이 들어가있는 아웃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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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염되어 있는 신발끈

10. 편의성

- 뉴발란스 327 승

편의성은 신발을 신고 벗을 때와 기타 신발을 신으면서 불편함이나 어려움이 있는지로 평가하였습니다.

뉴발란스는 생각보다 신발을 편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어퍼의 나일론이 어느정도 탄력이 있기 때문에 신발끈을 풀거나 신발혀를 잡지 않고 발을 쑤욱 밀어넣어도 신발이 잘 신어지는편입니다.

반면에 챌린저 OG는 신발 혀가 너무 얇고 안으로 자꾸 접히려 하기 때문에 신발을 신고 나서 꼭 신발 혀를 잡아줘야 합니다. 때로 발목쪽이 아니라 발등 저 아래쪽까지 신발 혀가 안으로 말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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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 말리는 챌린저 OG의 신발혀

이렇게 나이키 챌린저 OG와 뉴발란스 327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사실 두 제품이 비교대상으로 맞지 않는 신발일수도 있지만 비슷한 시기에 구입한 김에 억지로 비교 조건을 만들었으니 그점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안 차로 이동하고 걷는 일이 많지 않을 때는 매쉬 재질의 챌린저 OG를 신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튀는 색상에 너무 운동화 같은 챌린저 OG가 안어울리는 날도 분명이 있을것 같네요.

327의 경우 슬랙스 바지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두 신발의 활용도가 많이 나뉘게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