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후 키 크는 법 - saengli hu ki keuneun beob

키가 클 수 있는시간은 한정적인데 초경을 시작하거나, 겨드랑이에 털이 나기 시작하면 키가 크지 않는다는 속설 때문에 초조해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초경후에는 키가 크지 않는 것인지, 초경 이후에는 키성장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생리 후 키 크는 법 - saengli hu ki keuneun beob

초경을 후에는 키가 크지 않는 걸까요?

초경을 했다는 것은 체내 여성호르몬의 농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적절한 농도의 성호르몬은 뼈를 잘 자라게 하는 역할을 하지만, 성호르몬의 농도가 일정이상 높아지면 성장을 멈추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초경과 겨드랑이털이 나는 시기는 성호르몬 분비가 상승하는 시기로, 키 성장도 급격하게 일어납니다. 이 시기는 굉장히 짧은데요. 이 시기를 지나면 키 성장 속도가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초경을 하더라도 키성장이 멈추는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최종키에 큰 영향을 줍니다. 

생리 후 키 크는 법 - saengli hu ki keuneun beob
초경 이후 키크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생리 후 키 크는 법 - saengli hu ki keuneun beob

1.비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살이 잘 찌지 않던 아이들도, 이 시기에는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됨에 따라 체중이 늘어나기 때문인데요. 체중이 급격하게 불어나면 키 성장도 빠르게 멈춥니다. 

만약 소아비만이라면 무작정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검사를 받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기에 제대로 먹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 또한 키성장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소아비만, 왜 문제인가요?

 지방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은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사춘기를 빨리 오게 합니다. 더불어 소아 비만은 비만 세포 개체 수가 늘어나는 특징을 갖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특징을 갖습니다. 소아비만은 이른 시기에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 및 성인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성도 갖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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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충분한 영양공급이 필수!

키가 쑥쑥 자라게 하려면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단순히 하루치 필요 열량을 채워서 먹는 것이 아닌, 체내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신선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살코기, 제철 음식, 멸치, 우유 등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음식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정해진 때에 식사를 할 수 있도록을 갖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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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규칙적인 운동!

수영, 자전거 타기,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등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시간이 없다고 해서 주말에 몰아서 지칠 정도로 하는 운동은 성장에도 스트레스해소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의 체력을 기준으로 적절한 수준으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근기능, 자세 등에 문제가 있다면 무리한 운동은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운동에 앞서, 성장정밀검사 등으로 현재 성장 상태를 점검하고 본격적인 운동에 임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크다고 다 좋은 건 아니지만 친구들이나 또래 아이들보다 작으면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키가 그다지 크지 않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키가 클 수 있는 시기에 최선을 다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저처럼 어른이 되고 난 후 그 때 뭐라도 해볼껄 이라고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그럼 최선을 다해야 하는 시기는 언제 일까요? 오늘은 키성장이 멈추는 시기에 대해 한 번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겨드랑이에 털이나면 키 다 큰거다? 여자 아이는 초경하면 키 다 큰거다?

이런 말 많이들 들어 보셨죠?  네 어느정도는 맞는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키는 2차 성징이 일어날 때 가장 많이 또 빠른 속도로 성장합니다. 반대로 2차 성징이 끝나면 키 성장하는 속도가 줄어듭니다. 겨드랑이 털이 나는 것과, 여성이 초경을 하는 것. 이 것이 바로 이 2차 성징의 마지막 단계에 나타나는 신체 변화입니다.

 

 

 

 

 

 

2차성징 순서

남자의 경우, 보통 음부에 털이 먼저 나고 변성기가 시작되며 온몸에 털이 많아집니다. 이후 첫 사정을 경험하고 겨드랑이에 털이 나면서 2차성징이 서서히 마무리됩니다. 여자의 경우, 보통 2차 성징의 첫 단계로 가슴 멍울이 생기며 음부에 털이 나고, 이후 겨드랑이 털이 자라며 마지막으로 초경을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겨드랑이에 털이 나고 생리를 시작했다면 이젠 키가 더 안 크는 것인가요?

 

 

 

아니, 아직 희망은 있어.

겨드랑이 털이 자랐다거나 월경을 시작한 것은 2차 성징의 마지막 단계에 드러서서 비교적 키 성장 속도가 줄어든다는 것이지 내 인생에 있어서 키 성장이 아예 멈추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계속 언급하지만 '일반적으로' 입니다. 일반적으로 2차 성징 때 평균 청소년 키가 8-9cm 자라고 2차 성징이 마무리 되는 겨드랑이 털이 나거나 초경을 한 이후는 약 2년이후까지 평균적으로 4-5cm 더 성장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모두 '평균' 수치입니다. 어떤 아이는 2차 성징이 끝난 이후에도 10cm 더 크기도 하고 어떤 아이는 아예 안 자라기도 합니다. 그러니 청소년기라면 그리고 키가 더 크고 싶다면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조금 더 일찍 잠에 들고, 매일 줄넘기와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며, 양질의 식사도 골고루 해야합니다. 요즘은 저때는 없던 키성장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도 시중에 판매합니다. 그냥 키 크는데 좋더라 라는 소문이 아니라 키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증받은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더군요. 노력 해볼 것이 많습니다.

 

 

 

 

 

 

정말로 키 성장이 아예 멈춰버리는 시점은 성장판이 닫혀버렸을 때 입니다. 겨드랑이 털이 났다고. 생리를 시작했다고 성장판이 닫혀버린 것은 아닙니다. 다만 2차 성징이 일어나고 마무리가 되면서 성장판도 서서히 닫히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성장판 닫히는 순서와 시기 : 제대로 알고 키 한 번 키워보자

"와 내가 키만 컸으면" 언젠가 이런 말을 내뱉기 전에 우리 일단 주어진 몸뚱이에서 최선을 다해 봐야합니다. 키는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인 요인이 물론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성장기

보통 생리를 하게 되면 키 성장이 멈춘다고 알고 있습니다. 키 성장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사항인 여자 아이의 생리 후 키 성장, 초경 후 키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자아이 생리 후 키성장 초경 후 키성장 과연 어떤 상관 관계가 있는 것일까요?

 

 

 

키 성장

어떤 여론조사에 따르면 자녀의 키 1cm를 키우기 위해 지불할 의향이 있는 기회비용은 얼마까지 생각하는가? 하는 조사에서 1cm에 1천만 원까지 가능하다는 대답이 60%가 넘게 나왔다고 합니다.

그만큼 키에 대한 우리의 통념과 키(외모)도 스펙이란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어려운 주제이기는 하지만 제가 하는 일과 많은 연관이 있고 소아과 전문의 선생님들과 많은 협업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요즘 여자 아이들의 초경

초경은 여자 아이들의 가장 큰 2차 성징의 특징으로 다 알다시피 2차 성징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아이의 키 성장이 더뎌집니다.

급속 성장기를 거쳐 2차 성징이 나타나면 감속 성장기로 들어가게 되고 이 시기에는 1년간 자라는 키의 변화가 급속 성장기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이렇게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를 일명 감속 성장기라고 부릅니다.

통상적으로 이 감속 성장기가 유지되는 기간이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로 본다고 합니다.

 

빨라진 초경

아이들마다 개인차가 있지만 불과 4~5년 전만 해도 빠른 아이들은 초등학교 4학년이나 5학년 무렵부터 시작하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부모님 세대들에게는 매우 충격적일 만큼 빠른 시작입니다.

지금 40대 초중반의 부모님 세대라면 아마도 중학교 들어가서 시작하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초경이 이제는 조금씩 더 빨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3학년 아이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초경이 빨리 시작된다는 것은 오늘 다루려고 하는 키 성장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지만 아직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하지 못한 어린아이에게 크나큰 심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받아들여야 할 마음가짐과 이해 그리고 깨끗한 뒤처리 등등

이런 일련의 몸의 변화를 부끄러워하거나 이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으며 대인관계 역시 불편해 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아이에게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부모 특히 엄마가 많을 신경을 쓰고 아이에게 알려줄 것이 많아지게 됩니다.

3학년 이제 10살인데... 어찌 보면 아직 어린이입니다.

 

 

초경과 성조숙증 그리고 소아비만

빨라지는 초경으로 인해 초경만큼 더 걱정하는 부분이 아마 성조숙증입니다.

성조숙증은 간단하게 10세 이하의 아동에게서 2차 성징의 징후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성조숙증의 증상(징후)을 알아보겠습니다.

  • 가슴 몽우리
  • 좁쌀 같은 여드름
  • 겨드랑이 털이나 음모 
  • 머리카락이나 얼굴, 몸에 유분(기름기)의 증가
  • 유분으로 인한 머리 냄새
  • 갑작스러운 키 성장(6개월 이내 4cm 이상 키가 갑자기 큰 경우)
  • 갑작스러운 몸무게 증가
  • 예민해진 성격(짜증 증가)

부모님 상담을 해보면 "우리 아이는 아닐 거야"라고 생각을 많이 하시지만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성조숙증 진단을 받습니다.

"우리 아이는 아닐 거야"라고 생각하시는 이유 중 하나가 또래 아이보다 큰 몸 때문입니다.

그저 성조숙증이라는 것이 2차 성징이 빨리 나타나는 문제 정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또래 아이보다 키 또는 몸이 많이 큰 경우 오히려 더 문제가 됩니다.

지금 아이가 또래 친구들보다 키도 훨씬 크고 몸도 크고 하니 우리 아이는 오히려 다른 아이보다 잘 자라고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현실은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성조숙증의 문제점

성조숙증으로 인해 다른 아이들보다 더 빠른 성장이 나타난 것이고 이는 결국 더 빠른 멈춤으로 이어져 결국 또래 아이들보다 훨씬 작은 키로 성장이 멈추는 원인이 됩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신체의 성장에 사용해야 할 성장호르몬이 아이의 2차 성징에 사용되고 이는 곧 급속 성장기와 감속 성장기의 시간을 급속하게 줄이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클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소아비만

소아비만은 대표적인 성조숙증의 원인입니다.

우리나라 옛 말 중 이제는 쓰지 말아야 할 말이 하나 있습니다.

"어릴 때 살이 다 키로 간다"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린 말입니다.

 

수년간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모 지역의 초, 중학생 2만여 명을 7년 이상 추적 측정해 본 결과 위에서 말씀드린 급속 성장기 초기에 도움이 될 순 있어도 결국 비만인 아이들보다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키 성장이 좋다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소아비만의 원인

바로 아까 말씀드린 성조숙증과 과거와 같지 않은 생활습관입니다.

먹을 것이 부족한 시대가 아니고 이제는 과잉을 걱정하는 시대입니다.

적게 먹고도 충분한 포만감과 훌륭한 영양소들을 섭취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 정크푸드 이런 음식들과 일회용 제품의 사용이 아이들의 비만과 나아가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더 빠르고 편하게 모자라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시대이지만 이것으로 인해 오히려 문제가 생긴다'

참 아이러니한 현상입니다.

 

소아 비만, 빠른 2차 성징으로 인한 초경 등의 징후가 있는 아이는 꼭 부모님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나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조금 먼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초경이 빨라지면 그만큼 갱년기와 폐경도 빨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초경 후 키 성장 관리

초경이 시작되기 전부터 관리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현실적으로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초경이 시작되고 시간이 더 지나 감속 성장기 후반부로 접어들게 되면 너무 늦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초경이 확인되거나 의심스럽기 시작하신다면 전문가 혹은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하게 대처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는 급속 성장기와 감속 성장기를 거치게 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감속 성장기는 성장 속도가 현저하게 더뎌지는 시기입니다.

즉 초경이 시작되었어도 아직은 감속 성장기 상태로 아이의 성장 정말 멈춘 것은 아닙니다.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으니 남은 과제는 이 감속 성장기에 아이의 성장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이 기간을 억지로라도 길게 연장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클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하는 개념입니다.

 

관리 방법

실제로 병원에 방문하여 성장호르몬 또는 이와 비슷한 주사 치료 관리를 하는 경우 초경을 늦추게 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감속 성장기 2년 동안 첫해에는 4cm, 그다음 해에는 2cm 이렇게 성장할 아이를 관리와 적절한 대응을 통해 감속 성장기를 3년으로 늘리고 첫 해 5cm, 다음 해 4cm, 마지막 해 3cm 이렇게 늘릴 수 있다면 종합적으로 6cm가 크고 끝날 아이의 키 성장이 12cm까지 가능하게 됩니다.

 

이런 관리 방법으로는

  • 병원에서 진행하는 호르몬 주사 관리
  • 한방병원에서 진행하는 한의학적 관리
  • 영양제 등을 활용한 약물적 관리
  • 성장센터나 크리닉, 운동센터 들을 활용한 운동적 관리
  • 집에서 할 수 있는 식습관, 수면습관, 자세교정 등

이러한 관리들이 있습니다.

 

어떤 관리가 최고다 제일 중요하다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이런 여러 종류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고 이런 방법들을 통해 조금이라도 아이의 키 성장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은 글도 길고 내용도 어렵고 그런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바로 키 성장과 관련한 여자 아이 생리 후 키 성장(초경 후 키 성장)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실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분들과 협업을 하는 회사이고 실제로 수만 명의 아이들을 다년간 측정한 생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말씀드리는 내용입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아이의 키 성장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링크를 확인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http://gpbio.co.kr/cohospital

 

지피바이오

인류의 성장발달에 기여하는 기업 지피바이오

gpbio.co.kr

 

성조숙증 치료 키에 미치는 영향

 

성조숙증 치료 키에 미치는 영향

성조숙증이란 쉽게 이야기하면 사춘기가 엄청 빨리 온 것을 말합니다. 성조숙증으로 진단을 받은 아이들은 치료를 해야 하는데 성조숙증 치료 키에 미치는 영향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런 아이

so-sotip.tistory.com

 

물론 여자 아이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은 남자아이도 해당하는 내용이니 아이를 키우고 계시는 부모님이시라면 꼭 천천히 읽어보시고 해당 내용을 이해하셔서 아이를 한번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키는 어떻게 크나요?

를 크게 하는 음식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단백질과 칼슘이다. 살코기 단백질을 하루 1번 이상 먹고 하루에 우유 3잔과 치즈나 칼슘 식품을 먹어야 한다. 또 뼈째 먹을 수 있는 생선이나 멸치 종류 같은 풍부한 칼슘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밥은 꼭꼭 씹어 먹는 게 좋다.

여자는 몇살까지 키가 크나요?

사람마다 팔다리의 성장판이 닫히는 연령이 다르지만 보통 여자는 13~15세, 남자 15~17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허리의 척추뼈의 성장판은 팔다리보다 2~3년 늦게 닫히게 됩니다.

성장판 몇살?

성장판 닫히는 시기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평균하면 여자아이는 만 14~15세경, 남자아이는 만 16~17세경에 완전히 닫힌다. 또한 성장판이 완전히 닫히기 전 2~3년간은 1년에 1~2cm 정도만 자란다. 따라서 성장판 검사 시기는 이차성징이 나타나기 전인 10세 전후가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