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중고차 가격 - sahoechonyeonsaeng jung-gocha gagyeog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가성비 좋은 자동차아반떼, 셀토스 그리고 제타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뗀 사회 초년생들이라면 자동차 구매에 있어 가격 부담을 크게 느낄 것이다. 그러나 현재 국내 차 시장에는 가격에 대한 부담은 줄여주면서 가성비까지 알뜰하게 챙긴 자동차들이 여럿 판매되고 있다.

소형과 준중형 세단, SUV, 국산 차와 수입 차 등 가성비 자동차의 영역은 생각보다 넓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사회 초년생들이 무리 없이 타기에 좋다는 자동차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이 글을 읽은 여러분들이 사회 초년생이라면 집중해서 다양한 선택지를 확인해보기를 바란다.

합리적인 준중형 세단‘현대차 아반떼’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첫 번째 자동차, 바로 현대차의 아반떼다. 아반떼는 최고 출력 123마력, 최대 토크 15.7kg.m의 동력 성능을 가진 현대차의 준중형 세단 차량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적당한 차체 크기, 그리고 훌륭한 연비를 갖추고 있어 사회 초년생들에게 매년 큰 사랑을 받아온 자동차이다.

현행 아반떼는 전장 4,650mm, 전고 1,420mm, 전폭 1,825mm, 휠베이스 2,720mm의 적당한 크기 제원을 갖고 있다. 또한 공인된 연비 수치가 14.9km/L~15.4km/L로, 동급 차량 중에선 상당히 높은 연비 효율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스마트 트림 1,866만 원, 모던 트림 2,143만 원, 인스퍼레이션 트림 2,515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기아 셀토스’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두 번째 차량, 바로 기아의 셀토스다. 셀토스는 최고 출력 198마력, 최대 토크 27.0kg.m의 동력 성능을 가진 기아의 소형 SUV 차량으로 SUV 차량만이 갖는 널찍한 실내 공간과 합리적인 가격, 세단 대비 운전의 편리함 등을 갖추고 있어 최근 사회 초년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급상승한 자동차이다.

현행 셀토스는 전장 4,375mm, 전고 1,600mm, 전폭 1,800mm, 휠베이스 2,600mm의 운전하기 편리한 크기 제원을 갖고 있다. 공인 연비 수치는 11.8km/L~12.8km/로 SUV 차량치곤 준수한 연비 효율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1.6 터보 모델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트렌디 트림 2,160만 원, 프레스티지 트림 2,459만 원, 시그니처 2,651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제차 로망 이뤄주는‘폭스바겐의 제타’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세 번째 자동차. 놀랍게도 수입차다. 바로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25.5kg.m의 동력 성능을 가진 제타다. 제타는 자동차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독일의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의 준중형 세단으로 앞서 언급한 두 차량보단 가격대가 높지만, 수입차 전체를 보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대를 갖추고 있다. 

현행 제타는 전장 4,700mm, 전고 1,458mm, 전폭 1,798mm, 휠베이스 2,684mm의 크기 제원을 갖고 있다. 가격은 프리미엄 트림 2,949만 원, 프레스티지 트림 3,285만 원이지만, 9월을 기준으로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6%가 할인된다. 할인받는다면 프리미엄 트림 2,346만 원, 프레스티지 트림 3,153만 원에 구매가 가능해진다.

훌륭한 가성비와 함께저마다의 장점 보여줘

아반떼는 국민 준중형 세단답게 적당한 차체 크기와 합리적인 가격이 최대 장점이며, 셀토스는 SUV 차량이 갖는 넓은 실내 공간을 최대 장점으로 갖는다. 제타는 두말할 필요도 없다. 생애 첫 차를 수입차로 몰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이들은 훌륭한 가성비를 갖추고 있으면서 동시에 저마다 갖는 장점이 서로 다르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첫 차 구매를 고려하는 사회 초년생들이라면 위 자동차들이 갖는 장점을 고려해보고 구매하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