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음식]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술 브랜드 Top10 Show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여러분들도 알고 있다시피, 우리나라는 밤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나이만 되면 어디에서나 술을 살 수 있고 마실 수도 있죠. 또 술이 작은 사회를 꾸리거나, 사람 간의 관계를 형성해주기도 하다 보니, 우리나라에서 ‘술’은 단순 음료나 음식이 아닌 하나의 문화인 것 같은데요. 물론 이런 성향은 우리나라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술을 마시는 것과 판매하는 것을 극도로 제한하는 싱가포르나, 인도네시아, 호주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국가가 다양한 술을 사서 마시는 것을 즐기고 있죠. 그래서 오늘 제가 준비한 콘텐츠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술과 브랜드인데요. 전 세계 사람들이 자주 즐기는 그리고 사랑하는 술 브랜드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해당 자료는 Brand Champions 2020 보고서를 기반으로 합니다. 가장 많이 팔린 술 10위. 바카디Best-Selling Spirits brands Top10. Bacardi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술 10위를 차지한 바카디는 2018년에도 10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또 2019년에는 코코넛 크림 리큐르(coconut cream liqueur)와 스파이스 보틀링(Spiced meets demand for flavoured rum), 라임 향이 나는 럼주를 포함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기도 하였는데요. 덕분에 바카디 브랜드 성장률은 2018년 대비 3.9% 상승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팔린 술 9위. 조니 워커Best-Selling Spirits brands Top9. Johnnie Walker 조니 워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술 Top10 중 유일한 스카치 브랜드입니다. 세계 최대 주류 회사인 ‘디아지오(Diageo)’ 와 혼합된 브랜드이며, 2019년에만 1,840만 케이스를 판매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2018년과 비교하면 오히려 판매 물량이 2.8% 감소한 수치라고 합니다. 이에 조니 워커는 ‘스카치와 탄산음료를 차세대 음료 트렌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죠. 가장 많이 팔린 술 8위. 탄두아이Best-Selling Spirits brands Top8. Tanduay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술 브랜드 8위는 탄두아이라는 주류 회사입니다. 놀랍게도 필리핀에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최대 와인 및 주류 유통 업체인 존슨 브라더스(Johnson Brothers), 제너럴 베버리지(General Beverage)와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2019년 기준 탄두아이는 세계 최대의 럼 브랜드가 됐으며, 최근 5년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술 7위. 로열 스테크Best-Selling Spirits brands Top7. Royal Stag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술 7위 브랜드는 로열 스테크입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2,200만 케이스를 판매하였으며, 최근 5년간 성장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로열 스테크는 인도에 설립된 최초의 위스키 브랜드이며, 인공 향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가장 많이 팔린 술 6위. 스미노프Best-Selling Spirits brands Top6. Smirnoff 스미노프는 프리미엄 주류 회사인 디아지오(Diageo)가 소유한 보드카 브랜드입니다. 2018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술 4위를 차지했으나 2019년에는 2단계 하락한 6위를 기록하였는데요. 색과 향이 없는 보드카로 유명하며, 대표적인 제품군은 Original Smirnoff Black과 Smirnoff Red No.21 등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술 5위. 임페리얼 블루 Best-Selling Spirits brands Top5. Imperial Blue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술 5위는 페르노 리카(Pernod Ricard)의 인도 위스키 임페리얼 블루입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2,630만 케이스를 판매하였으며, 판매량이 16%나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수입 스카치 몰트와 인도 곡물 증류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맛이라고 합니다. 가장 많이 팔린 술 4위. 화이트 클로 하드 셀처Best-Selling Spirits brands Top4. White Claw Hard Seltzer 2019년 처음 순위권에 오른 ‘화이트 클로 하드 셀처’는 마크 앤서니 브랜드(Mark Anthony Brands)에서 판매하고 있는 술입니다. 상위 10개 술 중 어떠한 잔도, 레시피도 필요 없는 유일한 술이라고 하는데요. 2016년에 처음 출시되었지만 3년 만에 판매량 순위권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한 맛과 탄산수 그리고 알코올을 적절히 배합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화이트 클로 하드 셀처 맛으로는 블랙 체리, 루비 자몽, 라임, 라즈베리, 망고, 레몬 등이 있죠. 가장 많이 팔린 술 3위. 오피서 초이스 위스키Best-Selling Spirits brands Top3. Officer’s Choice Whisky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술 3위는 오피서 초이스라는 인도 위스키입니다. 매년 1~2위를 다툴 만큼 판매량이 좋았지만, 2019년에는 웬일인지 3위로 밀려났다고 하네요. 가장 많이 팔린 술 2위. 맥도웰스 넘버원 위스키Best-Selling Spirits brands Top2. McDowell’s No.1 Whisky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술 3위였던 맥도웰스 넘버원 위스키는 2019년에 2위로 올라섰습니다. 해당 위스키 역시 인도가 원산지이며, 수입 스카치와 인도 몰트를 조합해 만든다고 하는데요. 인기가 많은 만큼 세계 어느 국가에서나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팔린 술 1위. 진로Best-Selling Spirits brands Top1. Jinro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술 1위는 놀랍게도 진로 소주입니다. 2019년 한 해 동안만 무려 8,630만 케이스가 판매되었으며, 이는 2위인 맥도웰스 넘버원 위스키와 3배 차이라고 하는데요. 소주 판매량이 이렇게 폭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한국 드라마와 K-pop 덕분이라고 합니다. 진로 소주에 대한 이야기를 더 다뤄보고 싶었는데, 관련 자료가 거의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영어로 찾아봐도 대부분은 한국에서 작성한 홍보용 자료이고, 근거 없는 수치와 국뽕도 심하더라고요. 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술임에도 이 정도로 자료가 없다는 건, 대부분의 판매가 한국에서 이루어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요. 알코올 쓰레기인 저로써는 다소 놀라운 랭킹이었습니다. ✿ [세계 음식] Best of Best 최고 평점의 세계 맥주 [세계 음식] Best of Best 최고 평점의 세계 맥주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저는 술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인지 맥주 맛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유럽을 여행할 할 때도 친구만 맥주를 마셨 doreen-vallog.tistory.com 넓은 세상만큼 다양하고 독특한 나라별 대표 술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저는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맛을 잘 모르지만, 애주가들은 본인이 선호하는 술 맛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특히 맥주나 와인처럼 종류도 많고 생산국에 doreen-vallog.tistory.com 알고 먹어야 더 맛있다! 대표적인 레드와인 종류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사실 저는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와인 하면 ‘쓰고 떫은 맛없는 술’ 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하지만 이는 ‘와인을 제대로 즐기지 못해서’ 혹은 ‘나에 doreen-vallog.tistory.com |
세계 술 브랜드 순위 - segye sul beulaendeu sun-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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