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싱스 허브 없이 - seumateusingseu heobeu eobs-i

안녕하세요 뭉입니다.

갤럭시 홈 미니를 베타테스트라는 좋은 기회로 얻은 후 간단한 기능만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AI스피커라 해서 여러 가지 기기가 다 연결되는 줄 알았지만 공부를 할수록

여러 스마트 기기를 제어하기 위해 허브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스마트 홈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wifi 뿐만 아니라 zigbee 나 z-wave 같은 생소한 통신 규격을 쓰는

장치들과 이 장치들을 제어하기 위한 허브라는 것이 필요한데 이 허브가 각 제조사 별로 판매하는 것이 있고

스마트싱스 허브처럼 통합하는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스마트 홈 시작을 스마트싱스로 시작했고 가장 대표적인 허브라 스마트싱스 3세대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3세대 제품의 특징은 무선으로도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집안 어디에 둘 수 있다는

장점과 2세대에 비해 저렴한다는 점 때문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집은 지은지 20년이 다되어가는 구옥이라 방방마다 유선랜 포트가 없기 때문에

무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편리했고 60달러, 배송비 포함하면 70달러 정도면 직구가 가능해서

아마존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한국으로 직배 가능한 제품을 구매한 뒤 2주도 채 안걸려 배송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빨리 올 줄이야.

정보는 네이버 카페 스마트싱스 커뮤니티 (https://cafe.naver.com/stsmarthome)에서 많이 얻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정보는 이 카페에 가입하셔서 입문자 가이드부터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도 배우고 있는 입장이라 이번 글에서는 직구 후 제품 수령부터 제품 둘러보기

간단한 연결과정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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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배송은 정말 간단하게 왔습니다. 그냥 제품박스를 비닐포장만 해서 보내줬는데

다행히 파손없이 잘 도착을 했습니다. 삼성에서 스마트싱스 사를 인수한지 좀 된거 같은데

아직 국내 판매계획이 없어서 이렇게 직구를 하는 것이 다소 번거롭긴 하네요.

비닐을 뜯어보니 보라색 박스가 저를 반깁니다.

전면에는 제품사진이 있으며 어떤 스마트 제품과 호환이 되는지 허브를 사용하려고 하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간단하게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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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뜯어 구성품을 살펴보면 먼저 허브 본체가 처음 보입니다.

다른분들 후기도 봤는데 제품 보호 필름이 이게 떨어진 것을 다시 붙인 것인지 더럽고

긁힌 자국들이 있는데 제품 자체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본체를 들어 보면 아래쪽에 사용설명서와 어댑터, 유선연결을 위한 랜선이 있습니다.

직구한 제품은 미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110v를 사용합니다. 집에 220v 돼지코가 없다면

미리 준비를 해주셔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본체 뒷면에는 DC 전원입력, 리셋버튼, USB포트, 랜포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동글동글 하고 하얀 것이 집안 어디에 둬도 잘 어울릴 디자인입니다.

바닥은 미끄럼 방지 고무가 둘러져 있으며 회색이라 상판의 흰색보다는 오염에 덜 취약합니다.

그리고 QR코드가 있는데 스마트싱스 뉴앱에서 장치를 인식할 때 이 QR코드를 인식하면

쉽고 빠르게 허브 인식과 연결이 가능합니다.

제품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지 확인하고 위해 안방에 자리를 잡고 전원을 인가해 봤습니다.

전원을 연결한 다음 핸드폰에 설치된 ​스마트싱스 앱으로 들어가서 인식을 시작합니다.

앱을 실행하시면 오른쪽 상단에 + 버튼을 눌러줍니다.

디바이스 추가를 누르신 다음 제조사 별에서 SmartThings를 선택합니다.

가장 처음 Wi-Fi/허브를 눌러주시면 3세대의 경우 2018 버전을 누르시면 됩니다.

눌러주시면 안내대로 설치를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중간에 QR코드 스캔 창이 나오면 앞서 말씀드린대로 제품 바다의 QR코드를 인식시켜 주시면 됩니다.

마지막 펌웨어 업데이트까지 완료가 되면 허브 연결이 끝났습니다.

참 쉽죠?

허브가 연결되었으면 이제 시험삼아 장치 하나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얼마 전 이케아에서 구매한 스마트 조명을 연결해 봤습니다.

허브추가와 동일하게 제조사에서 ikea를 선택 후 조명 연결을 클릭하면

연결 안내가 나오는데 조명을 6회 켜고 끄면 조명이 깜박이면서 연결이 완료 됩니다.

Zigbee 통신을 활용하기 때문에 연결에 큰 문제가 없었으며 리모컨에서 조정하지 못하는 세세한

밝기 및 색온도, 켜지고 꺼지는 시간까지 조정이 가능합니다. 자동화 기능까지 이용하면

특정 조건에서 켜지고 꺼지는 것 까지 제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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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스마트싱스 허브가 있어야 이런 세세한 제어를 갤럭시 홈 미니와 같은 AI스피커나

핸드폰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허브가 없다면 스마트 홈 구축을 시작 할 수도 없는 것이죠.

저도 이제 첫걸음마를 땠습니다. 다음으로는 3월말 출시 예정인 다원 DNS의 Zigbee 통신을 사용하는

2선식 스위치를 설치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스마스싱스 멀티 센서를 구해 여러 자동화 작업을

배우고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그 과정을 계속 포스팅하고자 하니 자주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모든 스마트 홈 배움은 네이버 카페 스마트싱스 커뮤니티에 있으니

가입하시어 정보 얻어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