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를 마시러 카페에 들어갔다. 커피는 싫고 뭔가 시원한 게 먹고 싶어서 메뉴판에 스무디를 선택했다. 그런데 바로 밑에 쉐이크가 있다. 둘 다 아이스 음료인 것 같기는 한데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졌다. 스무디요거트나 얼린 과일 등을 갈아 만든 음료인데 이 외에도 부순 얼음, 얼린 요구르트 등을 넣기도 한다. 얼핏 보면 쉐이크와 비슷해 보이는데 보통 스무디는 아이스크림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건강 생각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며 우유가 들어갈 수 있다. 쉐이크우유나 아이스크림, 또는 얼린 우유로 만든다. 단 맛을 내기 위해 과일, 초콜릿 시럽 등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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