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주선자 연락 - sogaeting juseonja yeonl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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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30.

소개팅 주선자 연락 - sogaeting juseonja yeonlag
넘버원키맨2020. 4. 28. 18:02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달달한 연애파트너 넘버원입니다.

오늘은 마음에 들지 않는

소개팅 후 거절할 때 어떻게 해야

상대방이 마음을 다치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소개팅 상대에게 예의를 갖춰 거절하고

소개팅을 주선해준 사람과도

어색한 사이가 되지 않도록 하는

올바른 소개팅 후 거절방법을 알아봅시다!

소개팅 주선자 연락 - sogaeting juseonja yeonlag

잔뜩 기대하고 나간 소개팅이지만

다양한 이유로 실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지각을 해서 늦었다던가,

대화를 하면 할수록 이상하다던가,

호구조사를 하러 나온 사람처럼

예의 없는 질문을 한다던가,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 해도

‘어떻게 나에게 이런 사람을

소개시켜줬을까’

라는 의문이 가시지 않는 경우도 많지요.

실제로 인터넷에서 본 소개팅 후기 중에는

회사에서 먹다 남은 김밥 반 줄을

싸와서 영화관에서 같이 먹자고 한 사람,

토마토파스타를 먹던 포크로

내 크림파스타를 휘적거린 사람,

반대 방향인데도 불구하고 차를 가져왔으니

데려다 달라고 떼를 쓴 사람

등등 기상천외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이런 소개팅을 하고 난 후에는 헤어지기 전에

“내 스타일이 아니니

다시는 보지 말자” 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오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전에서 거절하지 말고

추후 연락을 통해 거절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헤어질 때 거절하는 것이

불필요한 연락을 하지 않아도 돼서

가장 깔끔해보이기는 하지만,

서로가 똑같이 마음에 들지 않은

경우가 아니라면 상당히 불쾌한 감정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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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소개팅 후 거절하는

가장 적절한 타이밍은 언제일까요?

대부분의 소개팅은 저녁을 먹고

늦은 시간에 헤어지게 되므로

“잘 들어가셨어요?” 등의

간단한 안부 인사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날에 간략한 인사와 함께

거절의 의사를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상대방이 내가 마음에 들었다면

언제 어떻게 애프터신청을 할까

하루종일 고민할 수 있으므로,

그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너무 이른 아침도 아니고

너무 늦은 저녁도 아닌

점심때 쯔음 먼저 이야기를

꺼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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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하는 멘트는 너무 장황해서도,

너무 짤막해서도 안됩니다.

상대방을 납득시키기 위해서 구구절절

싫은 이유를 댈 필요도 없습니다.

마음에 스크래치만 남을 뿐이지요.

뚱뚱해서 싫고, 키가 작아서 싫고,

직업이 마음에 안들어서 싫고,

성격이 맞지 않아서 싫고

등의 이유는 혼자만 묻어두고

좋은 사람을 만나라고 응원해주는

예의바른 말이 오히려 더

상대방이 마음을 정리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래저래 고민되신다면,

다음의 문구를 복사 붙여넣기 하셔서

보내시면 되겠습니다.

“어제는 즐거웠습니다.

좋은 사람 만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거절을 한 후에는 소개팅 당시

밥값과 후식을 누가 계산했는지

따져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말 깔끔하게 끝내고 싶다면

부족한 금액은 상대방의 계좌로

보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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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이상적인 소개팅은

나와 다시는 부딪힐 일이 없는

먼 사람과의 소개팅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대부분 그렇지 못하지요.

같은 회사 사람인데 상사의 적극적인 권유로

소개팅을 나갔을 수도 있고,

친구의 친구라서 건너건너 소문이

빠르게 퍼질 수 있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이 때에는 소개팅에 대한 이야기를

일체 함구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입니다.

“내가 누구랑 소개팅을 했는데

소개팅자리에서 이런이런 말을 하더라”

라는 소문은 보이지 않게 퍼지는데

상대방이 불쾌한 행동을 했다 하더라도

나중에는 결국 나에게도 화살이

돌아올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말이 돌고 도는 집단생활 내에서는

“소개팅 어땠어?” 하고 물어보거나

관심을 가져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절대로 내 편 들어주려는 것이 아니라

아니라 가십거리로 활용하기 위해

물어보는 것 뿐이니,

이것저것 말하지 말고

“그냥 그랬어” 하고 넘기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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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이 끝났다면 결과를 궁금해 할

주선자에게도 예의를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찌됬든 그 사람과 내가

‘잘 어울리는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소개팅을 주선한 것이므로,

왜 소개시켜 주었을까를 한 번쯤은 고민해보고

‘수고해줘서 감사하지만

잘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또 만나지는

않을 것 같다’라는 사실을

전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개팅 상대가 정말 ‘폭탄’ 그 자체였다면

주선자와 빠르게 손절하는 것이 좋지만,

냉정하게 생각했을 때 주선자도

그 사람의 실체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소개시켜주었을 확률이 높으므로

소개팅 자리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아무 이야기 해주지 않는다면

주선자는 나에게 거절당해 기분이 상한

폭탄으로부터 편향된 이야기를 들어서

나에 대한 오해가 쌓이게 되므로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생각하고 꼭 이야기해줍시다.

소개팅 주선자 연락 - sogaeting juseonja yeonlag

오늘은 예의 바르게 소개팅 후 거절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소개팅을 통해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기란 하늘의 별따기와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하는 이유는

‘인연’은 가만히 기다리고 있는다고

찾아오지는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도 나 자신을 위해서 용기를 내신

모든 분들을 응원하며,

사랑이 넘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