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자소서 3번 - sungsildae jasoseo 3beon

③ 지원동기와 학업계획 및 진로계획을 적기 위해서는 목표가 있어야한다. 지원동기를 작성할 때 학과 소개 외에 전공 세부영역, 복수전공, 부전공, 연계전공을 조사한 다음 자신의 진로와 학업계획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

④ " 저는 이 학부,학과에 가고 싶습니다. 저는 ○○○분야에 관심이 많구요, ○○○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 학부,학과에 진학해서 ○○○를 배워 사회에서 ○○○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라는 맥락으로 작성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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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식 설명회로 궁금증을 해소시켜 드리겠습니다.

참여하셔서 많은 질문 부탁드립니다.

#경희대3번문항

해당 모집단위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준비 과정에서 배운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운대3번문항

지원 전공을 선택한 이유와 대학 입학 후 학업 및 진로 계획에 대해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대3번문항

전공 지원동기와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지원 분야의 진로탐색을 위해 도전한 경험에 대해 기술해 주시기 바 랍니다.

#동국대3번문항

고등학교 활동 중 전공 준비를 위해 노력한 과정을 바탕으로 지원한 동기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석대3번문항

지원동기 및 입학 후 학업 계획에 대하여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삼육대3번문항

대학 입학 후 학업 계획과 진로 계획에 대해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대3번문항

고등학교 재학 기간 읽었던 책 중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 2권을 선정하고 그 이유를 기술하여 주십시오.

#서울시립대3번문항

지원동기와 향 후 진로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신여대3번문항

해당 모집단위를 지원하게 된 동기와 대학 입학 후 학업 또는 진로 계획에 대해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숭실대3번문항

지원 동기와 대학 입학 후 학업 계획 및 향후 진로 계획에 대해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주대3번문항

지원전공을 선택한 이유와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고등학교 재학 중 도전한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 해주시기 바랍니다.

#연세대3번문항

해당 모집단위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을지대3번문항

해당 학과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앞으로의 진로 계획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대3번문항

추가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 중 지원자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사례에 대해서 기술해 주시기 바랍 니다.

#총신대3번문항

총신대학교 지원동기와 대학 졸업 후 진로 계획에 대해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항공대3번문항

자신에 대해 좀 더 소개하고 싶은 내용(POSTECH 지원동기, 재능 및 특기 등)이 있다면 자유롭게 기술해 주시 기 바랍니다.

#한국공학대3번문항

해당 모집단위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향후 진로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항공대3번문항

지원한 모집 분야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향후 진로 계획, 장래 희망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해양대3번문항

해당 학과(전공)를 선택하게 된 지원동기와 졸업 후 진로 계획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천대3번문항

의예, 한의예, 약학 : 자소서제출 지원동기와 지원분야의 진로 계획을 위해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어떤 노력과 준비를 해 왔는지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동대3번문항

의예, 간호, 치위생 : 대학 입학 후 학업계획과 향후 진로 계획에 대해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북대3번문항

영농창업인재 전형 : 지원하게 된 동기와 영농창업에 대한 계획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울산대3번문항

의예과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입학 후 희망 진로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세대3번문항

섬김인재전형 : 입학 후 학업계획과 향후 진로 계획에 대해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소서 중요 키워드 ‘진로’

[베리타스 알파=강태연 기자] 올해 숭실대 자소서는 대교협 공통양식 변경에 따라 총 3개 문항이 주어진다. 1,2번은 대교협 공통문항이며, 3번은 대학 지원 동기를 묻고 입학 후 진로계획을 묻는 문항이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면접평가는 ‘서류기반 면접’이다. 학생부와 자소서를 기반으로 면접질문이 제공되는 만큼 수험생들은 자신의 제출서류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논술전형의 경우 높게 형성되는 최초경쟁률에 겁먹지 않고 수능최저학력 기준 등을 고려한 실질 경쟁률을 잘 분석해 지원해야 한다. 특히 논술전형의 경우 출제성향 파악을 돕기 위해 7~8월 중 온라인 모의논술고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모의논술 이후 공개되는 채점점수, 계열별 평균점수, 해설 영상을 통해 올해 논술고사를 대비할 수 있다.

숭실대 입학처는 지원자들의 오류와 실수도 공개했다. 대부분 자소서에서 실수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우선 가장 기본적인 부분인 자소서 표절 및 기재 금지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적발되는 내용에 따라 평가 시 불이익을 받게 되며 심한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 입학처 관계자는 “자소서 작성 시 주어진 분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양적인 내용으로 학생을 평가하진 않지만 주어진 분량을 모두 채워 작성한다는 것은 성실성, 적극성, 자기주도성 등에 대한 평가로도 이어진다. 평가할 내용이 풍요로워진다는 점에서 분량을 채우는 것이 좋다”며 “학교명/학과명 등의 사소한 실수도 최대한 줄여야 한다. 타 대학의 이름을 기재하거나 학과명을 다르게 작성하는 사례는 매년 나오는 사례다. 물론 감점이나 불합격처리 대상은 아니지만, 성의 부분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없는 것은 분명하다. 마지막까지 작성내용을 점검해 실수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숭실대 자소서 3번 - sungsildae jasoseo 3beon

사진=숭실대 제공

<자소서 작성 팁, 중요 키워드 ‘진로’.. 긍부정 사례 제공>
숭실대 자소서는 3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1,2번 문항은 대교협 공통문항이며 3번 문항은 지원 동기 및 진로계획 등을 묻는 자율문항이다. 문항별 질문은 1번 ‘고교 재학기간 중 자신의 진로와 관련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본인에게 의미 있는 학습경험과 교내 활동을 중심으로 기술’(띄어쓰기 포함 1500자이내), 2번 ‘고교 재학기간 중 타인과 공동체를 위해 노력한 경험과 이를 통해 배운 점을 기술’(띄어쓰기 포함 800자이내), 3번 ‘지원 동기와 대학 입학 후 학업 계획 및 향후 진로계획에 대해 기술’(띄어쓰기 포함 800자이내) 등이다.

입학처 관계자는 자소서 팁에 대해 “2022~2023학년의 자소서 공통양식은 2021학년과 다르다. 문항 수와 작성 글자수가 줄었다. 2022, 2023학년도 자소서에서 중요 키워드는 ‘진로’다. 진로를 위해 어떤 고민과 활동을 해왔고, 지금 지원하는 학과와의 연계성을 어떻게 풀어내는지가 자기소개서 평가의 핵심. 서류평가, 면접평가 모두 지원하는 학과의 교수 혹은 유사 전공의 교수가 평가위원으로 참가한다는 점을 기억하고, 자소서를 작성한다면 에너지를 집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입학처 관계자는 자소서의 긍/부정 사례를 콕 짚어 가며 작성요령을 구체화했다. 긍정사례는 전공적합성(계열적합성) 접근방법, 활동의 동기/과정/성과 구체적 기술, 활동의 심화/융합/확장 과정 서술 등 자소서 작성 시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반영된 사례였다. 이 관계자는 “언론홍보학과에 지원한 A학생은 야구에 관심이 많아 미국과 한국 야구를 비교하는 글을 자주 접했고 야구를 깊게 이해하고 싶어 특파원으로 메이저리그를 직접 경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를 위한 첫 번째 계획으로 영어 실력을 키우고자 교내 영어 동아리에서 활동을 시작하고,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을 자소서에 잘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전공적합성(계열적합성)과 관련해서는 지원하는 모집단위에 대한 접근방식을 좁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이다.

자소서에는 활동의 동기/과정/성과 설명에서 ‘그림처럼’ 구체적인 설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평가자의 입장에서 학생의 활동 과정이 그림처럼 그려지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는 얘기다. 처음에 이 활동을 왜 시작하게 되었는지, 진행하면서 어려움은 없었는지, 어려움이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해 나갔는지, 성과가 있었는지, 성과가 없었다면 원인을 찾아 향후 발전계획까지 기술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단발성 활동의 나열이 아닌 관련 활동을 심화/융합/확장하는 과정을 보여준 사례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에 지원했던 B학생의 경우 1학년 때 공학 기술 전반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됐다. 2학년 때는 그중 인간의 생활을 윤택하게 해주는 공학 기술 간의 융합을 확인하고자 전자·기계·화학공학에 관련된 동아리활동을 하며 전공 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결과를 얻었다. 활동 중 특히 관심을 갖게 된 분야인 아두이노를 이용한 IoT 개발 수업에 참여하며 진로에 대한 확장 경험을 심층적으로 기술해 본인의 강점을 잘 드러낸 사례였다.

반면 부정적 사례로는 블라인드 평가 관련 지침 위반, 유사도 검증에서의 부정 사례, 부정적 표현 등이 공개됐다. 기본적으로 자소서에 지원자의 이름/학교명이 담기면 블라인드 평가 관련 지침을 위반해 감점 처리 된다. 기본적인 내용을 제외한 부정사례에 대해 입학처 관계자는 “자소서 작성 시 ‘복사+붙여넣기’를 하면서 앞 뒤 글자를 빼먹어 문장이 이어지지 않거나, 대학명 등에서 오타가 발생하는 경우 평가자 입장에선 지원자가 무성의하다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다. 마감 직전 한 번이라도 다시 읽어보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은 활동을 작성하는 경우도 있는데,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은 외부 활동이나 개인적인 활동을 작성하면 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숭실대 면접대비.. 긍부정 사례 ‘지원동기/입학 후 계획 명확해야’>
숭실대 학종 면접은 서류기반 면접으로 진행된다. 면접 조가 둘 이상으로 나뉠 경우에는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서 면접 위원들이 협의하여 공통문항을 정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공통문항 없이 학생 개인의 서류 내용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을 시작할 때 수험생에게 블라인드 평가에 대한 간단한 안내를 하거나 지원 학과나 지원 동기를 묻는 경우들이 보편적이다. 면접이 끝날 무렵에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하게 하여 면접 평가에 대한 수험생의 준비 정도를 확인하고 있다.

면접 대비와 관련해 입학처 관계자는 “면접 일정이 나온 뒤에 서둘러 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숭실대 학종은 서류 기반 면접이므로 굳이 별도의 사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다. 학종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합격 사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면접은 학교생활의 성실성에 비례한다. 평소 수업 시간에 최선을 다하고 선생님에게 다양한 질문을 해가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동아리나 독서 등 진로 관련 활동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 학생이라면 이미 면접 준비가 잘 된 학생일 것”이라며 “면접은 말하기뿐 아니라 인성이나 잠재력도 평가하게 되므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평소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을 통해 예의 바르고 겸손한 태도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 정연하게 말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숭실대 입학처에서는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가이드북’을 마련해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자소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긍정사례로는 경영학부에 지원한 C학생 사례가 소개됐다. 일반적인 경영학의 다양한 영역이 있지만, 특별히 ‘사회적 기업’ 창업에 대한 숭실대 경영학부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이해한 사례다. 본인의 진로 희망과 관련하여 우리나라에 사회적 기업이 얼마나 필요한지, 또 숭실대 경영학부의 커리큘럼이 자신의 꿈과 얼마나 맞닿아 있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줬다. 전공적합성 뿐만 아니라 숭실대 경영학부 입학 이후의 학업에 대한 깊은 고민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나 발전가능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부정적 사례로는 면접에서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신이 없고 계획이 뚜렷하지 않은 사례였다. D학생은 문이과 통합 교육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활동을 한 학생으로, 서류 내용에 대한 기대가 컸다. 하지만 실제 면접 결과 자신만의 진로에 대한 확신이 없고 일단 입학한 후 진로를 결정하겠다는 막연한 답변만 제시하여 발전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논술 대비 조언.. ‘최초경쟁률에 겁먹을 필요 없어’>
올해 숭실대 논술고사는 11월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고사시간은 계열 구분 없이 100분이다. 전형요소는 논술고사와 학생부교과 성적이다. 반영 비율은 논술60%+교과40%로 논술고사가 당락을 결정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논술전형의 기본 출제 경향은 고교교육 과정 범위 내에서만 출제한다. 인문계열은 접근방식이 다양한 비구조화된 문제를 통해 논지의 효과적 전개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와 제시문의 주제와 맥락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경상계열은 도표, 수식 및 그림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형태의 제시문을 출제하여 종합적 해석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와 경제적 지식을 사용하여 정량적 계산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출제되며, 자연계열은 수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수리적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논술전형 문제 출제경향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7~8월경(현재 미정)에 있을 ‘온라인 모의논술고사’를 응시하는 것을 권장한다. 모의논술고사는 각 고등학교의 기말고사 일정을 가급적 피해 실시하고 있으며, 온라인 방식으로만 진행한다. 시험 후 각 수험생에 대한 채점점수, 계열별 평균점수 및 문항별 해설 영상을 온라인으로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시험 응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모의평가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숭실대 입학처는 타 전형 대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논술전형에 대해 겁먹을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입학처 관계자는 “논술전형 경쟁률은 약 40:1 정도로 표면적으로는 높아 보이지만, 타 전형에 비해 결시율이 높고 수능최저학력기준까지 적용한다면 실질 경쟁률은 13~15:1 정도로 볼 수 있다”며 “최종합격자의 평균 내신등급은 지난 몇 년간 계속해서 3등급 후반에서 4등급 초반대에 형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