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개봉되는 <탑건: 매버릭>에서는 여전히 전편의 주인공 펫 "매버릭" 미첼(톰 크루즈 분)이 나오죠. Show 계급은 대령입니다. 영어로는 captain이지만 해군이라 대령이고, 육군/해병대/공군의 대위가 아닙니다. 그런데... 미군의 인사 규정을 보면 대령의 정년은 다른 사유가 없는 한 장교 임관 후 30년까지입니다. 즉 1986년 당시 대위였던 "매버릭"은 이미 정년이 한참 지났다는 거. 하지만 잠깐 나오는 에드 해리스(극중 배역 이름 모름)에 비하면 무색한 게... 세상에, 여러분들은 군대에서 이렇게 쪼글쪼글한 소장님 보셨어요? 참고로 올해 에드 해리스의 나이는 만 68세입니다. 물론 무려 63년 동안 군생활하고 82세에 대장 계급으로 전역한 하이먼 리코버 제독도 있지만. 역시 영웅들에게 정년 따위는 무의미한가... 쿨럭. 배우 현빈이 수염 난 외모로 두 캐릭터를 동시에 잡고 있다.현빈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제작보고회에서 수염 난 외모로 비주얼 변화를 꾀했다. '교섭'에서 중동 전문 국정원 요원 박대식 역을 맡은 현빈은 영화 스틸처럼 덥수룩한 수염은 아니었지만, 박대식 캐릭터의 연장선상에 있는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수염 난 모습으로 참석하셨는데,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현빈은 "홍보를 위해 '교섭' 속 대식처럼 수염을 기르고 나왔다"며 너스레를 떨며 "이 모습이 마음이 드는지에 대해선 제가 대답하기 쉽지 않을 거 같고 보시는 분들에 따라서 달라지지 않을까"라고 장발에 수염 기른 비주얼 변화에 대해 코멘트했다. 현재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촬영 중인 현빈은 안중근 역을 소화하기 위해 수염을 기른 것인데, '교섭' 속 박대식과도 맞물리며 두 캐릭터 모두를 머금은 영리한 비주얼 변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달 득남하며 아빠가 된 현빈은 간단한 소감도 밝히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달라진 책임감도 표현했다. 그는 득남 후 달라진 점을 묻자 "앞으로 어깨가 좀 더 무거워졌다고 해야 될까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라며 "그리고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려면 제가 맡은 일들을 잘 해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담백하게 전했다. 이와 더불어 이날 현빈은 의도치 않게 아내인 배우 손예진과의 연애사도 고백했다.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 2018)을 통해 손예진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현빈은 손예진이 이번 '교섭'에 대해 어떤 조언을 [공식] 300만 눈앞 '올빼미', 크리스마스 무대 인사 출격…특별한 추억3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관객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든다.21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올빼미' 주역인 안태진 감독, 유해진, 조성하, 박명훈, 조윤서가 오는 25일 관객 감사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과 직접 만난다.12월 25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올빼미' 관객 감사 무대인사에는 안태진 감독, 유해진, 조성하, 박명훈, 조윤서가 참석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이들은 12월 25일 하루 동안 메가박스 코엑스, CGV 강남,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왕십리 등 서울 일대 극장을 방문해 크리스마스에도 '올빼미'를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email protected] [종합] "얼굴에 츄르 연지 곤지"…주지훈, 연기 대충해도 계획 다 있는 '젠틀맨'배우 주지훈이 '천재견' 윙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다. 박성웅이 보기에 연기를 대충 하는 것처럼 보였던 주지훈에게는 다 계획이 있었다.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김경원 감독,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참석했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이날 연출을 맡은 김경원 감독은 "시나리오를 작업하면서 주인공을 따라가는 관객의 입장을 더 많이 생각하면서 작업했다. 초반부에 확실하게 관객을 설득할 수 있게끔 여러 가지 장치나 대사 혹은 연기를 보여주려고 했다. 초반에 잘 따라오면 막판까지 영화를 즐길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제 주변에서도 이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물어보면 저도 혼란스럽더라. 제가 느낀 이미지들을 먼저 채용하고 시나리오를 작업했다. 제목하고도 연관될 수 있는 건데, '젠틀맨'이라는 단어가 저한테는 조금은 이미지적으로 낡은 느낌이 있다"고 덧붙였다.김경원 감독은 "뒷골목에 있는 양복집이나 술집 등의 이미지를 떠올렸다. 그 사이를 걸어가는 사연 많을 것 같은 남자의 이미지에서 이야기가 시작됐다. 범죄물인데 조금은 다른 느낌, 어디선가 보지 못한 느낌을 줄 수 있지 않을까 노력했다"고 했다.주지훈은 "우리 영화가 톤 앤드 매너는 그렇지 않지만, 판타지 성을 가지고 있다. 극 중간에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변화하는 모습을 일상적으로, 땅에 어떻 (군알못임) 탑건 몇살?
탑건 몇세이상?탑건: 매버릭. 탑건 쿠키 있나요?한편 '탑건: 매버릭'의 상영시간은 130분이며 별도의 쿠키영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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