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클럽 혼자 - taegug keulleob honja

[방콕/클럽]루트66 여자 혼자 태국클럽 부시고 오기!

태국 클럽 혼자 - taegug keulleob honja
진교밍2020. 4. 8. 16:19

안녕하세요!

태국 클럽 루트66을 다녀와서

너무 재미있고, 강추하기 위해 추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태국=클럽 존잼

이란 이미지가 컸는데

첫 태국여행에서는 나이가 안 되서 클럽을 가지 못했다.

(만21세가 지나야 클럽을 갈 수 있습니다)

작년에 나이가 안 되서 못 논 한을 루트66에서 다 풀었습니다,,,,

태국 클럽 혼자 - taegug keulleob honja

지하철로 갈 때 : phra ram9에서 내려서 20분 걷기!

사실 역에 바로 가까운 것이 아니라 비추!!!

그랩 택시 : route66 찍고 그랩 부르기

그랩 오토바이 : route66 찍고 그랩 오토바이 부르기

놀고 집갈땐 당연히 지하철이 없다.

그땐 길거리 택시를 흥정해서 타면 되는데, 새벽택시라 터무니없는 금액을 부른다.

미리 타기전에 위치와 가격을 협의하고 가면 좋다.

새벽엔 미터기 비추.

그랩 택시와 그랩 오토바이를 다 타본 나는

혼자라면 당연히 그랩 오토바이를 강추하는데,

이 부분은 다시 포스팅할게욥

태국 클럽 혼자 - taegug keulleob honja

루트66은 이렇게 된 사진 스팟이 정말 많아서.... 인생샷 건지는데에만 한나절이 걸릴수도..! ㅋㅋㅋㅋㅋ

남자분들이 여자분들 인생샷 건지는데 애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프리 드링크 1잔=300바트!

약 100바트=3000원이므로,

약 9000원의 입장료!

슬리퍼는 입장 불가!

(다칠 위험이 있으니 ...ㅠㅠ)

테이블을 잡아서 술을 시키든, 스텐딩으로 놀든 어쨋든 300바트를 내야한다.

클럽에서 놀다가 친해진 한국인 오빠들이 술 맘껏 먹으라그래서 맘껏 먹었습니다.

한국인의 정,,,,

혼자 잘 노는게 신기해서 그랬나...??ㅋㅋㅋㅋㅋㅋ

뭐 탄거 걱정없던게 직접있는 술을 따라주거나,

그 옆에 있던 직원분들이 직접 술을 따라주셨다.

자리는 무조건 선착순으로 와서 자리를 잡는다.

먼저 온사람이 임자!

태국 클럽 혼자 - taegug keulleob hon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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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66은 스테이지가 총 3개 있다.

일렉, 힙합, 라이브존

크기 : 힙합>라이브존>일렉

개인적으로 힙존보다 일렉이 더 좋았던 나는 일렉으로 도망가서 놀았다.

술 노나준 오빠들이 힙존에 있어서 술만 먹고 도망갔다...ㅋㅋㅋㅋㅋㅋ

루트66과 오닉스(안가봤지만 소문에 의하면)는 외국인들이 많은 클럽이다.

태국인들과 놀고싶다면, 통로 근처 클럽을 가면 된다.

통로에 클럽이 모여있다고 하는데,

barbarbar, baby face 등등 대여섯 클럽이 있다.

국롤은

일렉>>>>힙 아닌가요!??!

힙존에서 놀다가 어떤 외국인??이 돈을 뿌렸다.

내 앞으로 떨어지자마자 호다닥 주웠는데, 800원 득템.

이왕 뿌리는거 많이 뿌리지 그랬니...

쪼잔해~쪼잔해~

태국 클럽 혼자 - taegug keulleob honja

태국은 1부 클럽, 2부 클럽으로 나눠지는데, 루트66은 1부 클럽이다.

1부 클럽은 새벽 2시가 되면 집을 가야한다..

새벽 2시면 매우 이른 시간이라 가야하는게 너무 아쉬웠지만

2부 클럽은 여자 혼자 가기엔 너무 위험하다는 이야기때문에 발을 돌렸다.

일렉에서 혼자 놀다가 새 친구를 사귀었다.

이 친구와 다음날 카오산로드에서 같이 술도 먹고 놀게 되었다.

3박 5일 일정이라 노는 루트가 너무 좁아 아쉬웠지만,

두 번째 태국이라 못 해본 것들을 다 해봐서 후련하다.

혼자 가면 위험하긴 하지만, 술을 적당히 먹고,

적당히 취하고, 재밌게 노니 매우 안전하게 놀다왔다!

코로나가 끝나면 태국에 다시 갈거야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