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 와 어울리는 소스 - yang-gogi wa eoullineun sos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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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와 어울리는 소스 - yang-gogi wa eoullineun soseu

안녕하세요. 음악하는 살룬 유난입니다.
오늘도 음악은 안하고 파티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양갈비스테이크 와 간단한 #연어샐러드입니다.

난이도 ★★★

(글자 굵게 하는 법 알려주신 @jhyun6913.park 님 감사합니다.)
스테이크가 의외로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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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계획을 짜면서 지금쯤이면 그럴싸한 메인 요리가 나와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홍게 한박스 (3kg에 2만원) 주문하고 홍게 찌고 해체하고 테이블에 내놓기 위해 몸통 자르는 법등을 소개하려고 했습니다.
아주 간단한 내장 볶음밥까지 나오면... 혼자 낄낄 대며 사진을 위해 게포크랑 가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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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게사장님께 문자 왔어요. ㅋㅋㅋㅋㅋ
내년 1월 3일에 발송한대요. ㅋㅋㅋㅋㅋ
이 포스팅 연말까지 할껀데... 그럼 연초가 되어버리잖아요.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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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속도 모르고 게 가위랑 게 포크는 배송완료.. ㅋㅋㅋㅋ

메인 요리로는 아무래도 육류가 좋은데.. 소고기를 저번에 써버렸으니... 파티 음식에 재료가 겹치면 별로니까....
동네 식자재 마트에 양갈비가 들어왔길래 양갈비 스테이크를 만들기로 합니다.
음식 하나 만드는데 뭔 우여곡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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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시간 15분!!!
혼자 먹을 순 없으니 재료를 준비해서 사촌오빠집에 가서 먹을 생각입니다.
올케언니 퇴근길이고 식사전이라고 하시니 제가 15분만에 준비해서 배달을 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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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소개

냉동실에 남아 있던 연어, 샐러드채소(2000원짜리 반만 씀) 빨리 삶기 위해 깍둑썰기한 감자(2200원)
호주산 냉장 양갈비(35000원) 소금, 후추, 로즈마리, 디종머스터드, 홀그레인머스터드
버터(5000원짜리 반스푼만 씀), 큐민, 발사믹식초, 먹다남은 와인, 양파, 우유, 슬라이스치즈

새로 산 것들만 가격을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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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만에 해야 되니까 감자부터 삶습니다.
재료 준비하기 전에 물부터 끓입니다.
소금 반스푼 넣어주고 감자 씻고 자릅니다.
다 자르면 끓는 물에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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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밑간을 해주어야 됩니다.
저는 사촌오빠집까지 가는 길에 고기를 재워 둘 생각이니 시간이 넉넉합니다.

양고기에 소금, 후추, 로즈마리, 큐민을 뿌리고 마지막에 올리브유를 뿌립니다.

큐민 혹은 커민이라 불리는 이 향신료가 양꼬치집에 있는 쯔란입니다.
양고기와 찰떡궁합입니다.

고기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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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게 썰은 양파에 소금, 설탕, 식초 뿌리고 마지막에 올리브유를 넣어줍니다.

샐러드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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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믹식초와 레드와인, 디종머스터드, 설탕많이 섞어줍니다.

와인소스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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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감자가 다 삶아졌습니다.

슬라이스치즈와 버터를 넣고 으깨줍니다.

감자를 잘라서 삶았기 때문에 건져 놓으면 삶던 물도 같이 따라 올라와서 감자를 통으로 삶을 때보다 촉촉합니다.
삶는 물에 소금을 넣어줘서 약간 간이 되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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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치즈, 감자가 섞이면서 감탄사가 나옵니다.
농도보면서 우유를 섞어줍니다

다 섞이면 간을 봅니다.
짜지 않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나중에 와인소스랑도 살짝 섞어 먹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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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에 담고... (조카한테 아이스크림이라고 속여서 먹였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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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애들 담아서 배달 갑니다. ㅋㅋㅋ

네.. 스테이크는 그집 가서 구워야지요. 구워서 가면 맛없어요. ㅋㅋㅋ

15분만에 준비하고자 했는데... 30분 걸렸습니다.
미션 실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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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오빠집에 있는 가장 큰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팬을 달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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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겨 온 샐러드 채소 위에 연어 올리고 드레싱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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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겉면이 바삭할 정도로 구워줍니다. (시어링과정)
반대쪽도 바삭할 정도로 구워 준 뒤 레어나 미디움레어로 드시려면 시어링 뒤에 고기를 빼주세요.

양갈비는 웰던으로 익혀도 부드럽기때문에 미디움웰던이 될 때까지 조금 더 구워줍니다.

불은 중간으로 낮춰줍니다.

어차피 고기를 빼면 접시에 담고 세팅하면서 레스팅이 되기 때문에 전 레스팅 단계를 따로 두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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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중간에 매쉬포테이토를 올립니다.

사촌오빠랑 올케언니가 '우리 유난이 블로그 열심히 하는데 오빠집에 접시가 안예뻐서 미안해. 조명이 안예뻐서 미안해. 아.. 사진이 이렇게 나와서 어쩌냐' 라며 걱정해주십니다. ㅋㅋㅋ

제가 괜찮다고 해도 계속 걱정하십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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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소스를 끓입니다.

약간 콤콤한 냄새가 나는게 정상이니 (식초 끓이는 냄새가 원래 좀 콤콤합니다.) 설탕이 녹아 소스처럼 점성이 생길때까지만 끓여주시면 됩니다. 중간 중간 저어줘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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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포테이토 주위에 갈비를 둘러 세웁니다.

와인 소스는 입에 안맞는 사람도 있을테니 가장자리에 살짝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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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오늘은 남의 집이라 초가 없습니다.
애기가 있어서 애기포크 준비하고, 술도 없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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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접시에 덜어서 맛있게 먹으면 크리스마스가 지나도 파티분위기가 이어집니다.

블로그 컨셉을 잘못 잡았는지 포스팅 하나 하는데 이틀씩 걸리네요. ㅋㅋㅋㅋㅋㅋ

다음 포스팅이 살룬 유난의 파티음식 마지막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

연말까지 하기로 한거라서요. (혼자 약속)

다음 포스팅 하고 내년에 후기 쓰고 근황쓰고 새로운 컨셉 방향을 잡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생각엔 제가 만든 음식을 배달하는 '살룬 유난의 배달음식'
숙취로 고생하는 이에게 '살룬 유난의 해장음식'
누구나 좋아하는 '살룬 유난의 면요리'

이게 후보입니다. ㅋㅋ

일단 살룬 유난의 파티음식 시리즈는 연말까지 계속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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