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문화원 온라인 수업 - yeong-gugmunhwawon onlain sueob

영국문화원 성인 어학원 생생 수강후기 - #3 영국문화원 직원이 직접 체험한 myClass (온라인) 수업

영국문화원의 대표 영어회화코스

myClass를 온라인으로 경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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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 직원이 직접!

myClass (온라인 전용) 수업을 체험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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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공간 제약 없이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마이클래스 (온라인) 수업 후기부터

수업 100% 활용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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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오디오비디오테스트 #배경화면설정 #살짝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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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업을 담당한 선생님은 영국문화원 잠실 센터의 Michael Bishop 선생님이었습니다. 예전에 선생님의 대면 수업은 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과연 화상 수업은 다를지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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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업을 예약하고Join now를 클릭해서 화상 교실로 입장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번이 4번째 수업이었는데, 아직도 화상 수업 전에는 살짝 긴장이 되네요.

myClass (온라인) 수업 시작 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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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Join now를 클릭하니 이제 조금 익숙해진 화면이 나왔습니다.

Zoom 연결 화면

3​ 선생님이 수업을 시작하길 기다리면서 미리 오디오와 비디오를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수업 전 비디오 / 오디오 테스트 화면

4​이번 수업을 하면서는 꼭 가상 배경화면을 시도해보고 싶었습니다. 다른 수업때 휴양지를 배경으로한 다른 학생을 보았는데, 한 번 따라해 보고 싶었거든요. 특히 수업 시간은 다 됐는데 미처... 방청소가 되어 있지 않았을 때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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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배경은 모바일 기기에서는 안되고 PC 사양에서만 지원되는데요 +를 누르면 저장해둔 이미지를 배경화면으로 쓸 수 있습니다.

가상 배경 화면 선택 화면

배경 화면도 세팅하고 선생님이 화상 수업 교실에 입장을 시켜주실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정확하게 정각에 입장시켜주신 분들도 계셨는데, Michael 선생님은 약 2-3분 전쯤부터 입장을 시켜주셨던 것 같아요.

#수업주제는_세대차이 #미얀마_사우디아라비아_클래스메이트 #총9명_참여 #소그룹은_Breakout룸에서 대화 #소그룹대화후_선생님의피드백

잠실 센터 Michael Bishop 선생님 수업 화면

1​총 9명이 함께한 수업이었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참여했던 화상수업 중에서는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했네요. 다행히 모두 정시에 입장해서 출석 체크도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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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작 후에 뒤늦게 누군가 입장하면 알림음이 뜨기 때문에 화상 수업 참여시에는 꼭 정시에 참여하는 게 중요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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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이클 선생님이 학생들을 모두 입장시킨 후 수업에서 무엇을 다룰 건지이야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첫 화면에 익숙한 영국문화원 수업용 화면이 보였어요. 평소 교실에 있는 전자칠판에서 봤던 것과 동일해서 더 친숙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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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번 수업에는 사우디 아라비아와 미얀마 수강생이 함께 했습니다. 한번도 미얀마나 사우디 아라비아 사람과는 대화해본 적이 없어서 기대가 되었어요!

※ 10월 5일 개강하는 수업부터는 한국학생들만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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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오늘 주제는 세대 차이 및 다른 세대의 사람들이 어울려가는 방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세대 차이라니... 평소에 별로 생각해본 적 없는 주제라 살짝 막막하였습니다.

오늘의 수업주제는 '세대 차이 및 다른 세대의 사람들이 어울려가는 방식'

5​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선생님은 오늘 주제와 관련된 가벼운 대화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룹 수업이었지만, 모두가 한꺼번에 말하면 말소리가 겹치니까 선생님께서 학생들을 각각 소그룹 breakout room으로 입장시켰습니다.

수업 전 가벼운 대화로 시작

몇 명씩 Breakout 룸으로 초대하여 소그룹 대화를 진행

6​저는 breakout room 2에서 다른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었고, 그동안 마이클 선생님은 소그룹 룸을 다 갔다 하면서 대화를 들으셨습니다.개별 대화가 끝나고 다시 메인 룸에 함께 모였는데요, 선생님은 아래와 같이 우리가 고쳐보면 좋을 부분을 정리하고 어떻게 고치면 좋을지 같이 의논해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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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연습 중에 마이클 선생님이 다시 방문하였고, 어려운 건 없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저희 그룹은 common topic을 뭐라고 고쳐야 되는지가 가장 헷갈린다고 대답했지요.

소그룹 대화 후 선생님의 피드백

#메인룸 #Breakout_소규모대화룸 #수업중_자료는_채팅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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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제 본격적인 읽기 연습이 시작되었습니다. 대강 주요 내용을 파악하며 읽는 gist를 먼저 하였습니다. 읽기 연습을 위해 선생님이 채팅 룸을 통해서 PDF 자료를 보내주었습니다. 이런 학습에 필요한 자료는 채팅룸에서 받을 수 있어요.

수업 중 채팅룸을 통해 수업 자료(PDF 등)를 공유 받을 수 있습니다.

2​읽기 연습을 마친 후 다시 메인룸에 모여 이 글이 전반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잘 요약한 문장을 고르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다시 메인룸으로 모여 그룹연습을 합니다.

3​그다음엔 디테일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다시 같은 글을 읽는 연습을 했어요. 선생님은 4분 정도의 시간을 주었는데, 질문을 보고 또 읽기 자료도 함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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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업에서 읽기 지문 PDF 를 받았을 때는 질문을 본 뒤 읽기 지문 PDF가 어디에 있는지 찾는게 서툴러서

헤맸는데, 한 세번 정도 수업하면서 줌 화면에 익숙해지고 나니 여유있게 읽기 지문을 보고, 다시 줌 화면으로 가서 질문을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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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생들은 사진으로 질문을 찍고 읽기 지문을 읽더라구요. 저도 그 다음 연습부터는 그 방법을 따라했지요.

#Breakout_소규모대화룸 #성격을_기술하는_다양한_표현 #해야하는것_하면안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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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읽기 지문의 디테일한 정보 찾기 연습을 마친 뒤에는 어휘 연습으로 돌아갔습니다. 성격을 기술하는 다양한 표현들을 배우고, 다시 breakout room에서 다른 2명의 학생들과 이 단어를 사용하여 자신 또는 가까운 사람의 성격을 설명하는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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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두 번째로는 '해야 하는 것'과 '하면 안되는 것들'에 대한 표현들을 분류하고 사용하는 연습을 했어요. Should와 have to 정도야 알고 있었지만 “have got to be” 같은 건 별로 써보지 않았던 표현이라서 앞으로 한번 써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이 연습 중에 다른 학생에 대한 선생님의 피드백과 그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 덕분에 수업이 더 흥미로워졌습니다.

'해야한다'와 '하지 말아야 한다'를 의미하는 다양한 표현들

연습 중에 forbidden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선생님이 forbidden은 정말 강한 의미라 사실 거의 쓰는 일이 드문 것 같다고 그 어감을 염두에 두라고 하셨어요. 그러자 다른 학생이 prohibited from 도 그 정도로 강한 표현인지 물어봤는데요, 덕분에 prohibit은 주로 법률적인 문서, 약관, 계약서 등에서 좀 더 많이 사용되는 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업 중 알게된 다양한 표현

3​이렇게 다양한 표현을 배웠으니 실제로 사용을 해봐야겠지요. 그래서 결혼식, 첫 데이트, 취직 인터뷰에서 해야하는 것과 하면 안되는 것들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연습해보았습니다. 이 때 저는 미얀마, 사우디 아라비아 학생들과 같은 breakout room에 있었는데, 그 때 대화가 가장 흥미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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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테면, 사우디 아라비아 학생은 거기에서는 결혼식 갈 때 플랫 슈즈를 신으면 안되서 꼭 하이힐을 신어야 된다는 얘기를 해주었고, 나라별로 첫 데이트에서 돈을 누가 어떻게 내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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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다른 나라 학생의 발음을 알아듣는게 쉽지는 않았는데, 해외 여행을 다니면서 이미 많이 경험했던 사실이긴 하지요. 그래도 자꾸 듣다보니 살짝 더 잘 알아듣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침 대화 주제가 다른 나라 학생들과 대화하기에 더 적합한 내용이라 연습이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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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대화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결혼식에 갈 때는 옷을 잘 갖춰 입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costume'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선생님은 dress nicely나 wear nice clothes 정도가 더 자연스러운 표현이라고 알려주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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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마지막으로 수업을 하면서 몇 몇 학생들이 필기구를 챙겨서 노트 테이킹을 하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저도 다음 수업때는 그렇게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컴퓨터가 익숙하니까 노트 테이킹도 노트북으로 타이핑하면서 해야지 했는데, 화면을 왔다 갔다 하다보니 저는 그게 더 쉽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분들처럼 책상에 필기구, 노트, 휴대폰을 두고 필요한 부분은 사진을 찍거나 노트를 하면 더 효율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른 오전 주말 수업이었는데도 모든 수강생들이 제 시간에 입장했고, 열심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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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으로 진행되는 수업이다보니 왠지 더 먼저 말을 꺼내기가 어색했고, 눈치를 보다가 어쩌다 말을 꺼냈는데 다른 사람이랑 동시에 말하게 되면 아무것도 안들리니까 머쓱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먼저 질문도 하고, 팔로업 질문도 하면서 대화를 잘 주도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더 많이 연습하고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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